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귀포시와 지역주민협의회는 12월 10일 소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 28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오창림 원장의 ‘소암 현중화 선생의 삶과 예술’특강을 시작으로 윤봉택 회장이 ‘소암 서향과 서귀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해설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을 통해 해설사들의 전문성 제고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는 2011년 처음 양성된 이후 작가의 산책길 내 문화시설과 작품에 대한 해설, 탐방코스 안내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보수교육을 통해 해설 품질 향상과 서비스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작가의 산책길은 서귀포에서 태어났거나 머물며 예술적 영감을 받았던 한국 미술계 대표 예술가 3인(이중섭,현중화,변시지)의 삶과 작품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길로, 2011년에 개설됐다.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 기당미술관 등 서귀포 원도심 내 주요 문화예술시설을 둘러볼 수 있고 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시는 오랜 시간 닫혀있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옥상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세종문화회관 옥상정원 조성 사업’의 최종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김이홍아키텍츠+스튜디오테라’의 ‘도시의 지붕, 열린 극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18개 팀이 참여했으며, 젊은 건축가들의 창의적인 제안이 다수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서울시는 건축·조경·구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면밀한 기술·공간적 검토를 거쳐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모두 충족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1단계 심사(12월2일)를 통해 총 5팀이 2단계에 진출했고, 12월 10일 설계자들의 PT와 심사위원단의 심층 토론을 거쳐 당선작을 확정했다. 심사 과정은 ‘서울시 설계 공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심사는 임재용(건축사사무소OCA 대표)를 위원장으로, 고대곤(가아건축사사무소 대표), 서승모(건축사사무소 사무소효자 소장), 홍재승(플랫폼건축사사무소 소장), 최재혁(오픈니스 스튜디오 대표), 윤여춘(윤여춘 건축사사무소 대표, 예비), 원종호(제이더블유랜드스케이프 소장, 예비) 총 7명이 참여해 투명하고 공정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해천상상루 여행자 서재에서 밀양여행문화센터 기획프로그램 ‘2025 북 큐레이션’ 네 번째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행자 서재에 주제 도서를 비치하고 저자를 초청해 시민과 소통하는 참여형 북 콘서트로, 책이라는 따뜻한 매개를 통해 여행자와 시민이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해천상상루의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초청 작가는 자전적 에세이 ‘서른하나, 히말라야를 오르기로 결심했다’의 이건 작가이다. 12박 13일간 히말라야에서 마주한 삶의 전환점과 일상의 작은 용기를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얻은 통찰과 성장의 순간을 시민과 나눌 예정이다. 이건 작가는 80개국 세계 일주와 육군 장교 복무 시절의 극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과 해외에서 자존감·동기부여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완벽한 준비보다 작은 실행이 더 큰 변화를 만든다’라는 메시지로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 멈춰버린 마음을 움직이는 법 △단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제3회 이호왕 박사 기념 청소년 미술대전' 시상식을 2025년 12월 18일 오후 3시 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미술대전은 1969년부터 1976년까지 한탄강에서 채집한 등줄쥐의 폐와 신장에서 세계 최초로 ‘한탄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백신 개발까지 완료해 대한민국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故 이호왕 박사(1928.10.26.~2022.7.5.)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표현한 미술작품을 통해 이호왕 박사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기획된 전시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동두천지부(대표 이숙헌)가 주관한 이번 미술대전은 공모를 통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23점의 작품을 12월 14일(일)부터 12월 31일(수)까지 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특히 12월 18일(목)에는 우수작품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소년들의 창의적 표현을 통해 적성 개발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됐을 뿐 아니라, 故 이호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올 한 해를 돌아보는 ‘2025 영화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동 주민자치회와 단체장협의회가 연계하여 ‘작품발표회’와 ‘송년의 밤’을 함께 개최해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작품발표회에는 10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으며, 이어진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각 단체를 대표하는 4개 팀이 장기자랑 무대를 선보여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1년 동안 열정을 다해 멋진 발표회를 준비한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내년에도 영화동 주민 모두가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연말연시 지역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제10회 광천 송년음악회 '세 개의 소리, 하나의 울림'이 지난 10일 광천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음악회는 광천 출신 예술가들과 홍성군립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져 300여 명의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하며 지역 문화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테너, 소프라노, 그리고 우리 고유의 가락을 선사하는 소리꾼이 한자리에 모여 ‘세 개의 소리’가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내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의 조화로운 하모니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음악회 프로그램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되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따뜻한 캐럴 연주는 연말의 설렘을 더했고, 조용필 메들리와 같은 친숙한 대중가요는 전 연령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흥을 돋웠다. 또한, 웅장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는 깊이 있는 감동과 함께 지역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청운대학교 신애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홍성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우리,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 루시드(4인조 퓨전그룹)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공식행사는 개회식, 자원봉사 활동 영상 시청,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를 통해 봉사자들의 헌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3부에서는 초청가수(김용임, 조승구, 강민주, 최향)의 트롯 페스타가 이어져 감동과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최향 가수는 이날 홍성군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참여 의식 고취와 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한 기념식 참여자들은 UN이 21년만에 지정한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비전을 선포하고 다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재난 재해 자원봉사 유공자 부문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제일자원봉사단 이능순 총무는 “지난 7~8월 수해복구 활동을 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12월 11일 중원유스센터 FUTURE UP 및 1층 로비에서 ‘2025 성남시 꿈드림 성장발표회 – 성장올림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이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성취를 돌아보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청소년 및 가족, 멘토, 관계자 등 약 12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보컬동아리 ‘윤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및 행사 안내, 내빈소개, 국민의례, 기념사진 촬영,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등으로 1부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 사례발표, 격려사, 성남시장상, 대표이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 등 총 14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이어 멘토와 직업체험처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대학 진학자 10명, 상급학교 진학자 4명의 졸업식과 함께 MVP 시상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청소년 전시, 체험부스, 일일마켓 등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학교 밖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세종의 연말을 풍성하게 채울 ‘12월 세종 밤마실 주간’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 밤마실 주간’은 세종시 야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아 운영하는 기간이며, 올해는 4·6·9·10·12월 총 5회를 진행한다. 12월 세종 밤마실 주간에는 세종의 겨울밤을 즐길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어반나잇 세종’은 18일부터 21일까지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단장해 돌아오며, 특히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마켓’을 운영하여 공연·체험·마켓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한다. 한글시민상상문화거리는 19일부터 조치원 청과거리 일대에 조성된다. 한글과 조치원을 담은 거리 디자인이 연출되며, 청과거리와 연계한 과일 소매상점도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12월 24일 시즌 프로그램인 ‘Merry Red!’의 일환으로 야간개장과 무료입장을 실시하며, 조명·전시·체험 요소를 더해 겨울철 수목원을 색다르게 선보일 예정이다. 야외 프로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산시는 12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국가유산청 대회의실에서 국가유산청과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과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내년 7월 부산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유산 관련 최대 국제행사인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48th Session of the World Heritage Committee, 이하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의 협력 사항으로 ▲인력 및 예산 지원 ▲부산시의 기반 시설(인프라)을 활용한 국제회의 여건 조성 ▲세계유산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케이(K)-헤리티지 홍보 등을 포함한다. 시는 개최 기간, 부산만이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부대행사를 추진해 세계유산위원회 196개 협약국 대표단과 각국의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행사가 되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할 예정이다. 해변요가 등 부산의 해양치유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칠곡군 왜관역 광장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칠곡군은 연말을 맞아‘럭키칠곡 크리스마스마켓’을 왜관역 광장에서 열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겨울 마켓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장에는 눈 내린 숲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트리숲이 조성돼 크리스마스 감성을 더하고, 지역의 매력을 담은 로컬셀러 마켓과 농·특산물 마켓이 운영된다. 특히 칠곡산타할매는 현장에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발길을 멈추게 할 만큼 현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1분 캐리커처 샨티에 이은 ‘영수씨 캐리커처’ 체험과 지역 기독교 단체에서 준비한 성가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더해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칠곡군 관광지와 연계한 스탬프투어 ‘칠크닉’도 함께 운영돼, 왜관역 주변을 산책하듯 둘러보며 소소한 미션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왜관역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마켓은 대경선 열차를 이용해 대구·구미 등 인근 대도시에서 소풍 가듯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접근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가수 홍지윤이 ‘현역가왕3’ 첫 무대에서 인상 깊은 무대를 펼쳤다. 홍지윤은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3’에 출연해 태극마크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현역 5년차로 ‘현역가왕’에 도전장을 던진 홍지윤은 머메이드 라인의 롱 드레스와 조개 껍데기 형상의 대형 백 장식으로 ‘비너스’를 형상화했다. 우아한 분위기에서의 등장과 다르게 백 장식에 뒤통수를 부딪히며 슬랩스틱으로 웃음을 선사한 홍지윤은 참가자들과 정답게 인사를 나누면서도 선의의 경쟁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현역들이 뽑은 가왕 후보 2위에 이름을 올린 홍지윤은 높은 기대감 속에 ‘뜬소문’ 무대를 선보였다. 홍지윤은 “국민들께서 지어준 ‘트롯 바비’ 앞에 한일전 국가대표 딱지 붙이고 싶다”며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하는데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현역가왕’의 적임자가 아닐까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홍지윤은 “근거 없는 뜬소문이 많아서 억울함을 풀고 싶다. 열애설도 많았고, 선배님들도 진짜로 그 친구와 사귀냐고 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은애하는 도적님아’ 속 도적 쫓는 대군 문상민의 부캐(부캐릭터의 줄임말) 라이프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가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파란만장한 취미 생활을 예고하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극 중 도월대군 이열은 대군이라는 신분에 걸맞은 외모, 기품, 능력을 고루 갖췄음에도 유유자적 재밋거리를 찾아다니며 한량 행세를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매일같이 포청을 들락거리며 범인을 잡고 궁궐 사람들에게 무용담을 늘어놓는 종사관 놀이에 심취해 있던 중 신출귀몰한 도적 길동에 대한 호기심을 품기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동에 대한 수사에 매진하는 이열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은다. 그 동안 종사관으로 활약하며 숱한 범인을 잡아넣은 만큼 길동이 물건을 훔치고 남겨둔 그림들과 길동의 용모파기 앞에서 추리를 펼치는 이열의 얼굴에는 자신만만한 미소가 서려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경도를 기다리며’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박서준, 원지안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 속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감정이 깊어질수록 보는 이들의 몰입 지수도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박서준(이경도 역), 원지안(서지우 역)의 열정 가득했던 촬영 현장이 눈길을 끈다. 먼저 박서준과 원지안은 극 중 이경도와 서지우의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그려내기 위해 진지한 얼굴로 대본을 분석하고 있다. 손을 잡는 각도와 시선의 위치 등 디테일한 부분을 상의하며 장면을 만들어가는 두 사람의 얼굴에는 진중함이 묻어난다. 또한 박서준과 원지안의 화기애애한 투샷도 관심을 모은다. 앞서 바닷가로 떠난 이경도, 서지우와 지리멸렬 친구들의 유쾌한 팀워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던 터. 비슷한 톤의 옷과 귀여운 브이(V) 포즈로 꿀 케미스트리를 발산 중인 박서준과 원지안의 환한 미소가 설렘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경도를 기다리며’는 끊임없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생성형 AI와 인간 창작자의 협업으로 탄생한 옴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이 AI 배우들의 개봉 인사 영상을 공개하며 개봉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감독 : 김주신, 김영기, 권한슬/홍기선, 송영윤, 김광식 | 제작: MBC C&I/ 디 에이프 스쿼드/ 스튜디오프리윌루전/ MCA | 공동기획/투자 : KT | 배급 : KT스튜디오지니, 영화특별시SMC] 새로운 영화 세대의 탄생을 알리는 생성형 AI 유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 은 생성형 AI 기술을 영화 제작 전반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완성한 프로젝트로, 다섯 명의 감독이 각기 다른 장르와 세계관을 통해 인간과 기술, 기억과 전쟁, 질서와 혼돈이라는 동시대적 질문을 던지는 옴니버스 영화다. 김주신 감독의 '프라임패턴: 에코'는 모든 인간이 사라진 미래의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진실을 추적하는 로봇의 여정을 통해 고독한 존재의 탐색과 생존의 긴장감을 그려낸다. 김영기 감독의 '기억관리국'은 기억을 관리하는 시스템 속 사회를 배경으로, 배우 이선빈의 출연을 통해 기억과 감정,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