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N 고은석 기자 | 서울, 2023년 8월 16일 - 지속가능경제포럼, 국민화합,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그리고 국제스마트복지센터가 함께 주최한 "지속가능경제포럼"에서는 사회적 기업의 역할과 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길을 모색하는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윤주경 국회의원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지속가능경제포럼"은 SDGs의 12가지 약속 중에 첫번째인 "Leave no one behind"를 강조하며 이번 행사의 목적과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서상목 이사장은 "Leave no one behind" 원칙이 지속가능한 경제와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기반으로서 사회적 기업의 역할과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은 물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내외적인 동향과 정책적 도전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였다. 또한 그는 "포럼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인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에 기반한 국가운영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이를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서 이사장은 정치적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제와 사회 모델을 형성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보수와 진보의 차이를 넘어 다양한
안지현, 중국 동부 저장성에 위치한 지역은 녹색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지역은 경제적인 손실을 감수하며 150건의 부적격 프로젝트를 거절하였다. 농업과 관광 분야에서의 친환경적인 접근, 특히 대나무 제품의 수출 확대는 지역의 녹색 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다. 안지현은 대나무 식기, 빨대 등의 수출로 국제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중이다. 디지털화의 파도 또한 안지현에 도달하였다. 디지털 차 농장에서는 고도화된 기술을 도입하여 전 공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환경적 가치를 인식한 안지현 기업들은 녹색 경제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주요 EV 충전 서비스 제공업체인 NaaS는 안지현에 진출한 이후 탄소 배출량 감소와 매출 상승의 양면에서 성과를 보이며 두드러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안지현, 대나무의 고향으로도 불리며, 대나무 숲의 탄소 흡수 능력을 활용한 환경 보호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기업과 농민에게 대나무 숲 조성을 위한 보상 플랫폼을 선보이며 환경적 가치와 경제적 이익의 조화를 이루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금까지 119개의 대나무 협동조합
KSEN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14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부름카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부름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 등에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분당구 야탑동)는 지난달 17일부터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센터에 등록된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현재 기준 1869명)는 생활지원사를 통해 부름카 서비스를 신청하면 배차 승인 후 돌봄 매니저를 매칭하여 어르신의 댁에서부터 병원 등 목적지까지 왕복 동행을 제공한다. 이에 대해 권씨 어르신(남·78세·야탑동)은 "치매 의심 소견으로 병원에 가야 했는데 부름카 도우미가 함께해 검사부터 귀가까지 도와줘서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라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성남시는 내년 3월을 목표로 부름카 서비스를 노인 맞춤 돌봄 대상 4002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KSEN 황인규 기자 | 한국 국제협력단(KOICA)과 ESG/임팩트 투자기업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케냐 등 국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협력을 시작했다. 한국사회투자는 '창의적 기술 솔루션(Creative Technology Solution) Seed 0 프로그램'의 주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코이카 CTS Seed 0 창업 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기초, 심화)'에 참가할 팀을 8월 1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코이카 CTS Seed 0 창업 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기초, 심화)'은 혁신 기술을 활용해 개발도상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케냐의 국제 사회문제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설립 7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보유하거나 CTS 프로그램 Seed 1 지원을 희망하는 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교육, 보건, 거버넌스, 물, 에너지, 기후 변화 등 총 12개 분야로 구성되며, 각
서울, 2023년 8월 11일 -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11일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2023-2024년 ESG 코이카-청년중기봉사단'의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ESG 코이카-청년중기봉사단',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주제를 기반으로 개발도상국에 파견되는 봉사단으로, 청년들의 해외봉사 참여를 촉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목적을 갖고 2021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6∼8월 동안 한국대한사회봉사협의회, 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 기쁨나눔재단, 지구촌나눔운동 등과 협력하여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164명을 아시아 4개국(몽골, 스리랑카, 캄보디아, 태국)으로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파견단에는 자립준비청년,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도 15% 이상을 차지하며 포함되었다. 선발된 봉사단원들은 국내에서 2주간의 교육과 1달간의 파견기관과의 원격 소통을 통한 준비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개발도상국에서 4개월간 다양한 주제별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파견돼 내년 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환경'을
KSEN 고은석 기자 | 부산, 대한민국 – 태풍 '카눈'이 한반도 남부에 상륙, 부산을 강타한 가운데, 이 태풍은 기후 변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2023년의 환경 발전과 에너지 위기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하고 있다. 재생 에너지의 긍정적인 발전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는 전 세계적으로 전력 가격의 41.5% 급등을 초래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깨끗한 에너지로의 글로벌 전환에 대한 중요한 질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화석 연료의 지속적인 사용은 온실가스 배출 증가와 지구 온난화를 촉진하고 있다. 기후 변화의 결과로 전 세계적으로 극심한 기상 현상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하나가 강력한 태풍이다. 태풍은 따뜻한 해수로 발생하며,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은 태풍의 발생 빈도와 강도의 증가를 가져올 수 있다. 태풍 '카눈'은 이러한 기후 변화의 직접적인 결과로 볼 수 있으며, 목요일 오전 9시 20분 경 한반도 남부에 상륙, 부산을 강타하였다. 부산은 145kph의 강풍에 시달렸으며, 최소 330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다. 2023년의 환경 발전과 에너지 위기, 그리고 기후 변화의 복잡한 상호 작용은 지구의 미래를
KSEN 황인규 기자 | 정부가 독립유공자의 위대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13명의 후손 20명에게 대한민국 국적 증서를 수여했다. 법무부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립유공자들의 위대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그 후손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해 국민이 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법무부는 최재형 선생 등 독립유공자 13인의 후손 20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 134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했다. 독립유공자 13명의 후손은 러시아 9명, 중국 6명, 미국 2명, 캐나다 2명, 카자흐스탄 1명이다. 이번 행사에서 국적증서를 받은 남인상 선생의 후손(현손) 김용남 씨는 '할아버지께서 지금 이렇게 눈부시게 발전한 대한민국을 보신다면 그때의 헌신에 대한 보답을 받았다고 생각하실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법무부는 대검찰청(과학수사부) 등과 공조해 DNA 검사를 거쳐 독립유공자 후손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는 등 독립유공자 후손을 발굴해 국적을 부여하고 있다.
KSEN 황인규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글로벌 ESG 지수인 'FTSE4Good(사회책임투자지수)'에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FTSE4Good'은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동으로 설립한 FTSE 그룹에서 만든 유럽을 대표하는 공신력 높은 지속가능성 지수로 알려져 있다. 매년 전 세계 3,000여 개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하여 편입 여부를 결정하는 이 지수에는 현재 국내에서 40여 개 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평가 기준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14개 부문 및 300여 개의 지표로 이루어져 있다. 기업은행의 편입은 그간의 ESG 성과와 노력이 인정된 결과로, 특히 기후변화 대응, 금융소비자 보호, 인권 경영 등의 환경 및 사회 부문에서 전 세계 상위 20% 수준을 상회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업은행은 탄소정보 공개프로젝트(CDP) '탄소경영 아너스클럽' 수상과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GEI)' 편입 등 다양한 국내외 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KSEN 김인효 기자 | 익산시의 '이웃애(愛) 돌봄단'이 마을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강화를 위해 놀라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돌봄단은 29개 읍면동에 걸친 민·관 협력 돌봄단 활동을 통해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정 발굴에 힘을 쏟으며,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상반기 동안 돌봄단은 약 1,690건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혀졌다. 공적급여 신청, 긴급복지서비스, 노인돌봄서비스, 다이로움 나눔곳간 등을 지원하면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주요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웃애 돌봄단의 뛰어난 사례 중 하나는 '춘포면'에서 발생한 사례이다. 돌봄단은 자녀가 타지에 거주하고 있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주기적으로 반찬 등을 제공하여 고독사를 예방했다. 또한 '마동'에서는 열악한 주거지를 변경해야 하는 어르신들을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여 이사를 지원하여 거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오산면의 돌봄단은 전화가 없는 고독사 의심되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유선 전화를 설치하여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하며, 삼성동 돌봄단은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도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제주본초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 인증 마을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마을기업은 제주의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제주 양조장에서 제주산 원료와 자체 누룩으로 만든 전통주가 주목받고 있다. 제주본초협동조합은 제주도에서 최고로 신선한 농산물을 보내드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협동조합은 지역 농민들과 함께 고질적인 농업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제주본초협동조합의 상품을 확인하면, 제주본초 메밀꽃 제주전통주, 공항술술세트, 제주본초 유채꽃제주전통주, 본황칠 통장어 국내산 민물 장어즙, [이즙이맛즙] 제주 유기농 양배추 브로콜리 즙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제주의 자연 그대로를 담은 것으로, 제주의 풍부한 자연환경에서 얻은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제주의 맛과 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제주본초협동조합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마을기업의 모델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
성남시의회 민주당협, 일본 나고야와 교류 협력 강화 도시재생·스마트시티·산업·문화 교류 확대… 지속가능 발전 모색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일본 나고야시와의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고야시의회 공식 초청을 받아 방문단을 꾸려 현지를 찾았다. 이들은 히로사와 이치로 시장과 니시카와 히사시 의장을 예방하고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환경,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에는 이준배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정식, 김선임 의원 등 여야 의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나고야시의 도시재생 정책, 산업 육성 전략, 생물다양성 보전, 문화유산 보존 및 관광 활성화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성남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얻었다. 이들은 또 나고야 총영사관과 재일동포단체 관계자들과 만찬 간담회를 열고 재외동포 사회와 성남시의 연대 필요성을 공유했다.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와 청소년·문화교류 프로그램 추진의 중요성에도 뜻을 모았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성남시가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계기였다”며 “특히 스마트시티, 환경, 산업경제 분야에서 나고야와 협력한다면 시민이 체감
경기미래교육, 세계 무대에서 위상 높였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튀니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유네스코 본부 방문을 통해 국제교육 교류의 새 장을 열었다. 이번 일정은 1일부터 5일까지 튀니지와 프랑스를 오가며 진행됐으며, 균형 있는 국제교류와 세계 교육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임 교육감은 1일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과 만나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디지털 교육 기반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 정책과 기관 간 교류 ▲AI 교육 활용 강화 ▲직업교육 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교사 역량 강화, 한국어 교육 콘텐츠 제공, 직업교육 협력을 4대 핵심 분야로 제시하며 실질적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이어 방문단은 국가교육기술센터(CNTE), 국가교육센터(CNP), 국제교사연수 및 교육혁신센터(CIFFIP)를 차례로 찾아 튀니지의 교육혁신 현황을 점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공동 개발과 교사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3일에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2025 디지털 러닝 위크’에 참석했다. 임 교육감
꼬마 농부들과 함께한 특별한 생태체험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아하! 꼬마농부’ 진행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5일 유아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 ‘아하! 꼬마농부’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만 4세 유아 15명이 참여했다. ‘아하! 꼬마농부’는 유아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자연과 교감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우도록 기획됐다. 이날 아이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배추, 파, 무, 열무 등 다양한 채소를 심고 가꾸는 활동에 참여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태도를 배우고 책임감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2025년 하반기 총 3회에 걸쳐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관은 이번 과정을 통해 유아들이 놀이와 연계된 체험 속에서 자연 친화적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의 가치를 깨닫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재영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배우며 책임감을 익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생태교육과 지역 협력의 의미를
하이러닝, 초등학교까지 AI 서‧논술형 평가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기능을 대폭 개선하며 초등학교까지 서‧논술형 평가를 확대 적용한다. 이번 조치는 학생의 사고력과 표현력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가능하게 하고,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 수업 혁신을 이끌겠다는 취지다. 하이러닝은 2023년 9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도교육청 산하기관 포함 2,640개 학교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개선으로 ▲초등학교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도입 ▲계정 접속 없이 수업 참여 ▲학생 개별 수업자료 저장 기능 ▲콘텐츠 통합검색이 가능해져 수업 활용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초등학교까지 확대된 AI 서‧논술형 평가는 학년과 학교급 간 학습 연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학생 개개인의 사고력·표현력 발달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교사 입장에서는 평가 업무가 효율화돼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고도화를 통해 ‘학생의 배움은 더욱 깊게, 교사의 수업은 더욱 풍성하게’라는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디지털 수업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경기온라인학교 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부모와 소통하며 경기미래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16일부터 24일까지 도내 4개 권역에서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안내’ 설명회를 총 4차례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학습 기회를 확장하는 경기온라인학교의 운영 방향을 학부모와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경기온라인학교’를 주제로 진행되며, 학부모와 함께 경기미래교육을 그려 나가는 의미를 담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정책 소개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한 학습 확장 방안 ▲교사·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하이러닝 사례 ▲AI 시대의 공부법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가 특강과 하이러닝 현장 시연을 통해 학부모의 이해를 넓히고, 학생 맞춤교육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한다. 첫 설명회는 16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리며,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17일 강남대학교, 23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24일 부천대학교에서 순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