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제 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송파복지박람회」를 오는 9월 2일(토)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의 주제는 "주민 속으로, 복지 속으로"로, 민관협치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시설·기관 55곳과 주민동아리 9곳이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전시·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송파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기획한 행사로, 송파의 사회복지 분야에 기여한 종사자 및 주민을 격려하고, 아동, 청소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일자리, 주거, 보건의료 등 8개 분야의 복지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15시에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으로 시작되며,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어서 16시 30분부터는 지역주민들의 공연 무대가 열릴 예정인데, 서울시 각장애인복지관의 필로스 합창단,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의 실버난타스, 한국체육대학교 응원단 등 송파구민으로 구성된 7개 팀이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장에서는 또한 10개 복지기관이 참여하는 '연합 바자회'도 열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사회적기업 ㈜사계절공정여행(대표 백영화, 웹사이트: www.fairtrip.co.kr 이 성수동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공정여행과 사회적 경제둘레길투어 프로그램을 주도하며, 그 노력이 공정무역 실천 기업으로서의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은 공정무역 증진을 위해 제품 사용 및 판매, 교육, 홍보 등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 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실시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 획득은 사계절공정여행이 꾸준한 공정무역 확산 노력의 결과물로 해석할 수 있다. 해당 인증은 2023년 8월 16일부터 2025년 8월 15일까지 총 2년간 유효하다. 사계절공정여행은 설립 이래, 2019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는 공정무역 투어프로그램 개발, 공정무역 제품 소비 확대 캠페인, 제품 구매 및 판매,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한 직원 교육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사계절공정여행은 성동구의 협력을 받아 청소년, 대학생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정무역스티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정무역을 활성화하는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8월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환경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선언식은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23.8.28.∼ 9.1.)의 연계 행사로 열렸으며, 지방정부의 기후적응 노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환경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도봉구를 비롯한 전국 기초단체 등이 참여했다. 행사의 주요내용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기후재난과 피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선언문에 서명하고, 이를 기념하는 퍼포먼스와 지방정부의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도봉구는 선언을 계기로 취약가구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전기요금 지원, 어르신 적응 프로그램 개발 등 폭염, 혹한 등 극한 기후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적응정책을 적극 발굴, 시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해야 하는 필요성과 중요성을 명확히 인식했다"라며, "기후적응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이 중심이 돼 적극 노력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2016년부터 기후위기 적응을 위해 도봉구 지역특성과 취약부문을 면밀히 분석해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5개 부문 31개
한국사회적경제 뉴스 황인규 기자 | 정부가 내년에는 '약자복지'를 더욱 두텁고 촘촘하게 강화하고자 복지 예산안을 올해 대비 12.2% 증가한 122조 4538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2024년 정부 전체 총지출 656조 9000억원이 전년 대비 2.8% 증가한 것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특히 정부 총지출에서 복지부 총지출이 차지하는 비율도 1.5%p 상승해 18.6%를 차지한다. 이에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저소득,노인,장애인에 대한 소득,일자리,돌봄서비스 등을 더욱 두텁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가족돌봄과 고립,은둔청년 등 새로운 정책 대상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4년도 복지부 예산안'에 대해, ▲약자복지 강화 ▲저출산 극복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확립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네가지 핵심 분야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 약자복지 강화 먼저 기초생활 생계급여를 4인 가구 기준 13.16% 올려 올해 대비 21만 3000원 인상한다. 특히 노인 일자리를 역대 최고 수준인 14만 7000개 늘려 어르신 103만 명에게 일자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리브르빌 - 아프리카 가봉의 군대가 국가 텔레비전을 통해 쿠데타를 발표하며 권력을 장악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이 결정에 따라 가봉 내에서 예정되어 있던 선거가 공식적으로 취소되었다. 이 발표는 국제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여러 국가와 국제 조직들은 이 행동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며, 가봉의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존중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고위 군 관리들은 국가의 급박한 문제와 리더십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쿠데타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세부적인 배경이나 향후 방향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은 가봉 내외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09년부터 권력을 장악해온 대통령 알리 본고의 현재 상태와 위치는 불명확하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본고 대통령은 집행유예 상태에 놓여있다고 한다. 이 사태에 대한 국제 사회의 반응은 계속되고 있으며, 가봉 내에서의 안정과 민주주의 복원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가봉의 미래는 현재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국제 사회는 평화와 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 뉴스 황인규 기자 | 글로벌 기업 포스코인터내셔널이 80여개의 해외지점과 3800여개의 국제 거래처를 운영하여 얻은 경영 노하우를 활용하여,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이 해외진출을 지원받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9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부회장 정탁의 주도하에 기술지주회사 포스텍홀딩스(대표이사 고병철)와 협력하여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4년째로 열렸으며, 국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약 20여개가 참여했다. 행사는 역량 강화 교육과 1:1 맞춤형 상담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상담회에서 해외 사업에 노하우가 풍부한 내부 임직원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무역금융, 법률, 리스크 관리, 인사노무 등 해외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상담회의 목적은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대상 조사에 따르면, 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서울, 30일 (AP) - 한국을 향해 접근 중인 두 강력한 태풍, 하이쿠이(HAIKUI)와 기러기(KIROGI), 그리고 미국 플로리다를 위협하고 있는 허리케인 이달리아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 현재 위치: 괌 북서쪽 약 940 km 부근 해상 중심기압: 996ha 최대풍속: 20m/s 예상 경로: 현재 정보에 따르면, 하이쿠이는 서쪽으로 이동하며 한국의 남서쪽 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12호 태풍 기러기(KIROGI) 발생 정보: 30일 03시 현재, 어떤 열대저압부가 발생하여 24시간 이내에 기러기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위치: 괌 북서쪽 약 1130 km 부근 해상 중심기압: 985.0 hPa 최대풍속: 27.0 m/s 강도: 중 예상 경로: 기러기는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며, 한국의 서쪽 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허리케인 이달리아 현재 상황: 이달리아는 현재 2단계 허리케인으로 분류되며, 미국 플로리다 주 전체에 허리케인 경보가 내려졌다. 2단계 허리케인이란?: 허리케인은 강도에 따라 5단계로 분류됩니다. 2단계 허리
한국사회적경제 뉴스 황인규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의 2차 데스밸리 진입 방지와 유동성 공급을 위한 'IBK 상생도약펀드'를 조성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IBK 상생도약펀드' 조성을 통해 글로벌 초격차산업 진출, 사업재편 및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신속한 유동성 공급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업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IBK 상생도약펀드'는 향후 3년간 매년 500억원, 총 150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 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IBK 상생도약펀드' 위탁운용사 모집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 공고됐으며, 9월 14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서류심사 및 프리젠테이션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해 총 4조원 규모의 투,융자 패키지 지원과 기술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2.5조원의 모험 자본을 공급하는 등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광명시는 오는 9월 2일에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가 민선 8기 주요 시정과제 중 하나로 꼽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행사로 기획되었다. 주제는 **'소중한 우리가 주인공인 찬란한 페스티벌'**로, 이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 행사장에는 총 70여 개의 홍보 및 판매 부스가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명시장 박승원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함께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리적인 소비와 재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결심을 표명했다. 광명시민체육관 내에는 사회적경제 사업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 공정무역 가게, 공정관광, 공유경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를 통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국제 어린이 권리 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엔터테인먼트 기업 '유니온픽처스'가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활용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120개국에서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 권리를 촉구하며 다양한 인종, 종교, 정치적 견해를 넘어 활동하는 국제 어린이 권리 단체이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 및 공연을 즐기지 못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공연 티켓을 기부하고, 기부를 위한 후원자 모집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유니온픽처스는 현재 뮤지컬 배우 아이비, ABLE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프로젝트뿐 아니라 업텐션, SF9, 러블리즈 등 인기 아이돌 멤버들과의 기획도 진행 중이다. 2023~2024년을 통해 한국 및 미국에서의 배급사를 통한 3배 가량의 성장을 이루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프로덕션으로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유니온픽처스 한국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과거에도 문화적 소외 계층 및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기부 및 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앞으로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를 통한 글로벌 공헌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의정부문화역-이음 이음갤러리에서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이음 레지던시 기획展 ‘정원사색’이 오는 1.3(토)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공존과 균형, 회복, 안식처 등 현대 사회에서 점차 희미해진 ‘이상(理想)’의 가치를 정원이라는 매개를 통해 풀어내며, 문화도시 의정부가 지향하는 일상 속 문화와 사유의 확장을 예술로 구현한다. 의정부시와 (재)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의정부의 주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강정민, 안지수, 오숙진, 정해민 등 네 명의 참여 작가는 모두 의정부문화역-이음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1기 입주작가로, 지역에 머무르며 창작과 교류를 이어가는 문화도시형 레지던시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의정부문화역-이음은 창작·전시·교류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문화도시 거점 공간으로, 이음 레지던시는 해당 공간을 기반으로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과의 접점을 확장하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정원사색’은 이 네 명의 작가를 시민들에게 처음 소개했던 전시 ‘( )으로부터, ( )에서, (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청소년과 보호자,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체험·동아리·교육·참여 프로그램 등 1년간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우수 청소년 장학금 수여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증 전달, 주요 프로그램 활동 영상 상영, 청소년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 발표 무대는 한 해 동안의 변화와 성장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현장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응원도 더해졌다. 조은마트와 가평읍 북면 호남향우회가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장학금은 성실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25명에게 전달됐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성과발표회는 청소년들과 함께한 1년의 과정을 되돌아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활동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경기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자 발표…3,549명 통과 경기도교육청이 26일 ‘2026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 여부와 성적은 2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수험생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제1차 시험 합격자는 모집 인원의 1.5배수로 선발했다. 공립 부문에서는 일반 2,303명 선발에 3,528명이 합격했고, 장애 부문은 195명 선발에 21명이 합격했다. 국립 특수(중등)는 4명 선발에 7명이 합격했다. 사립 부문은 73개 법인에서 222명 선발에 1,092명이 합격해 총 1,099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6년 1월 중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1월 14일에는 체육·음악·미술 교과 실기평가가 진행되며, 1월 20일에는 비교수교과를 제외한 수업실연, 1월 21일에는 전 교과 교직적성 심층면접이 이어진다. 이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시험 장소는 성남·수원·오산·용인·화성 등 도내 남부 5개 지역의 중·고등학교 21곳이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2026년 2월 5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5년 만에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지침 전면 개정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배치 및 운영 지침을 5년 만에 전면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학교 진로교육 운영의 기준과 근거를 명확히 해, 진로전담교사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적 틀을 정비한 데 의미가 있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진로전담교사의 역할과 권한이 불분명하고, 행정·지원 업무 부담이 과중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구성원 의견 수렴과 정책 검토를 거쳐 지침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 지침은 진로전담교사의 직무 범위와 책임을 명확히 규정하고, 학교 단위 진로교육 운영의 일관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교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풍생고 김성기 교감은 학교 진로교육 계획 수립과 교내 협업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원홍중 조두연 수석교사는 상담 시간 시수 인정 기준과 ‘꿈it(잇)다’ 운영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점을 의미 있게 평가했다. 중흥초 교사 역시 상담과 진로지도의 권한과 기준이 구체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진로전담교사의 공통 직무와 권한을 명확히 한 데 있다. 학교급과 학교 규모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진도군은 2025년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2026년 새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 6개소에서 ‘2025년 해넘이, 2026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산면 세방낙조에서 해넘이 행사를, 진도읍 철마산, 군내면 진도타워, 고군면 가계해수욕장, 의신면 첨찰산, 조도면 하조도 등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해넘이 행사가 열리는 지산면 세방낙조는 기상청이 선정한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다도해의 수많은 섬 사이로 붉게 물드는 장엄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국적인 명소다. 또한 세방낙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반도 최서남단 최고의 전망 좋은곳’이자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포함되며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방낙조 해넘이 행사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송년 음악회와 민속 공연, 소망 솟대 설치, 일몰 사진 전시 등과 함께 진행되며, 방문객들이 세방낙조의 일몰을 감상하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어 2026년 새해를 여는 해맞이 행사는 1월 1일(목) 오전 6시 30분부터 5개 읍면의 사회봉사 단체 주관으로 철마산, 진도타워, 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