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위탁 운영하는 용산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영유아 가정을 위해 내달 3~4일 오후 3시~5시 30분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1층에서 ‘반갑다! 용산센터클로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영유아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가족이 함께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목도리 나눔 ▲성탄절 관련 만들기 꾸러미 ▲솜사탕 증정 등 영유아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만들기 꾸러미는 △화분 꾸미기 △성탄절 나무(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장식조명(무드등) 꾸미기 등 가정에서도 성탄절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는 4종을 준비했다. 센터 누리소통망(SNS) 친구 추가 등을 하면 무작위로 1가지를 받을 수 있다. 솜사탕 프로그램은 전문가가 현장에서 모양(캐릭터) 솜사탕으로 직접 만드는 과정을 선보이며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영유아 가족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당 하루 최대 100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노원구는 개관 18주년을 맞은 월계도서관에서 오는 12월, 기타와 피아노가 들려주는 겨울 음악회 ‘어쿠스틱 윈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초 리모델링을 마치고 ‘라이프러리(Life+Library)’를 표방하며 새로 문을 연 월계도서관의 변화와 그간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관 18주년 기념 음악회 ‘어쿠스틱 윈터’는 그동안 축적된 문화공연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12월 6일 오후 2시에는 싱어송라이터 강예영과 카혼 연주자 이승인이 어쿠스틱 기타와 R&B·포크 감성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12월 13일 오후 1시에는 피아노 트리오 ‘클레프 엠(Clef M)’의 클래식과 소프라노 ‘백자현’과의 앙상블로 조화된 연주를 들려준다. 두 공연 모두 월계도서관 4층 달빛소리홀에서 열리며, ‘기타와 피아노가 들려주는 12월의 가장 따뜻한 이야기’라는 부제처럼 겨울 분위기와 어울리는 포근한 음악을 경험할 수 있다. 월계도서관은 2007년 개관 이후 월계동을 대표하는 공공도서관으로 자리 잡아 왔다. 2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5일 양재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지역 독거어르신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등 250여명과 함께 ‘서초어르신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구의 독거노인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서초 어르신 송년회’는 어르신 생활지원사 등으로 구성된 아코디언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억의 음악다방 △레크리에이션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 직원들이 준비한 깜짝 공연 시간에는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목도리를 직접 매어드리는 이벤트가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드리기도 했다. 송년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한 해를 돌아보며 또래 친구들과 모여 한참 웃다 보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았다”며 “나이가 들수록 이런 교류의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 알게 되는데, 구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서초구는 동절기 한파를 앞두고 독거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송파구가 내달 19일 10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올해 마지막 학부모 특강 '부모의 말과 태도, 아이의 미래를 바꾸다'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12월 특강은 지난 참여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특별 기획됐다. 강연 위주였던 특강을 2부로 나눠, ▲교육전문가 2인의 특강을 차례로 청해 들은 뒤, ▲본격적인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기존 방식으로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충분히 다루기 어렵다는 점을 반영해 질의응답 시간을 넉넉하게 확보한 것이다. 구는 내달 2일 열리는 온라인 참가 접수 시 사전 설문조사를 함께 실시해 토크콘서트에서 다룰 질문들을 미리 추려낼 예정이다. 1부 첫 번째 강연은 ▲교육 유튜브 채널 24만 구독자를 보유한 조승우 ㈜스몰빅클래스 대표가 맡았다. 대표 저서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 '압축 공부' 등이 있는 작가이자 현실적인 교육 조언으로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공부를 잘하고 싶지 않은 학생은 없다.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못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자녀의 학습 동기부여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태도에 대해 쉽고 명확하게 설명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6일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및 꿈 드림 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한 해 청소년안전망 성과를 공유하고, 꿈드림 사업으로 성장을 이룬 학교밖 청소년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관내 청소년과 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1388청소년지원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리운드뭅 댄스공연 ▲청소년안전망 유공자 시상 ▲꿈드림 수료식 ▲올해 사업보고 ▲꿈드림 청소년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날 시장상을 수상한 꿈드림 청소년은 “꿈드림 프로그램으로 막연했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게 됐다”며 “스스로에 대한 가능성을 볼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위기청소년을 비롯한 안산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 차원에서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8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지혜학교-당신의 라디오, 심청이(心聽耳)’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강연은 총 13회차로 구성됐으며 총 130여 명이 참여했다. ‘심청이’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의 라디오 청취자 사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고 타인의 마을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박경진 강사의 지도하에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라디오 사연’형식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글로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서는 글쓰기 기법뿐만 아니라 타인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마지막 13회차에서는 출판기념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작품이 책으로 출간되는 특별한 경험을 함께 나눴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강좌는 글쓰기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의 생각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강사님과 함께한 시간이 매우 유익하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6일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이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 900여 명을 대상으로 ‘굿바이 수능, 헬로 청춘 수능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능을 준비하며 지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청소년에서 청년으로의 도약하는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아티프(ArtiF)’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리트뮤·헤라’의 뮤지컬 앙상블, ‘태권코레오’, ‘마네퀸’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무대 후에는 공연자들이 진로와 인생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청소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험을 마친 모든 청소년에게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라며, “시험으로 잠시 미뤄뒀던 즐거운 일들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파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청년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수원도시재단은 26일 수원빛누리아트홀에서 ‘2025년 마을리빙랩 및 우리동네 자치계획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관계자, 협력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마을리빙랩 우수 활동 8개 동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상은 송죽동 ▲최우수상은 평동, 지동, 광교2동 ▲우수상은 정자1동, 세류1동, 우만1동, 매탄3동이 받았다. 또 자치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한 11개 협력 대학 학생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성과 발표 영상에는 ‘수원이면 가능하지’를 핵심 메시지로 삼아 44개 동 주민자치회의 연간 활동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또 아주대학교·성균관대학교·연세대학교·목포대학교 등 총 11개 대학, 수원도시재단,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 마을자치과가 참여해 동별 특성을 반영해 세운 3~5년 단위 중·장기 발전계획 ‘우리동네 자치계획’을 전시했다. 이 밖에도 주민자치회장단으로 구성된 ‘새빛 보이스’ 공연, 44개 동별 자치계획 발전 구상도 전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26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장애인을 위한 화합 행사 ‘I see 흥~ 나는 운동회’를 진행했다.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류와 소통을 통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과 단체 13곳에서 약 250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으며, 팝페라 가수의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참가자들은 풍선 게임, 공굴리기, 전략 줄다리기 등 명량 운동회 형식의 다양한 게임과 오락을 함께하며 경쟁보다는 협력과 화합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한 참가자는 “많은 사람과 함께 뛰고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이렇게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은애 센터장은 “이번 운동회가 장애인들이 에너지를 발산하고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의 마음을 연결하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협력해 추진 중인 문화ㆍ예술 프로그램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중일 국제교류 콘서트 ‘네오 트래디션(NEO-TRADITION)’을 11월 28일 오후 7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 지하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네오 트래디션은 한국ㆍ중국ㆍ일본의 전통악기를 기반으로, 월드뮤직엑스포 워멕스(WOMEX) 등 유럽 대표 축제와 넷플릭스, 게임 ‘원신’, 파리 필하모니 음악박물관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아티스트가 참여해 각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동 창작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무대에는 생황 연주자 한지수, 전통 타악기 연주자 권효창, 현악기 트리오 ‘힐금’ 등 전통과 실험적 창작을 결합해 온 국내 아티스트가 함께해 전통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협업 무대를 펼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연으로 시민의 지역문화 접근성이 커지고 국제문화 교류 기반이 확장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와 서울대학교는 공연ㆍ전시ㆍ강연 등 연중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사서직 워크숍, AI 기반 미래형 도서관 비전 제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8일 플래닛 경기홀에서 ‘2025 경기도교육청 사서직 워크숍’을 열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독서생태계를 확장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소속 도서관과 교육지원청 사서직 13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 도서관의 방향성과 협력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는 개회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제 강의, 경기도서관 견학,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개관한 경기도서관을 둘러보고 각 기관의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져 현장 경험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주제 강의는 동덕여대 배경재 교수가 맡아 해외 도서관의 공간 혁신 흐름을 소개했다. 이어 메타데이터 자동화, AI 기반 정보서비스, VR·AR 교육 프로그램 등 디지털 전환기에 필요한 도서관 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며 사서의 역할 변화와 전문성 강화를 강조했다. 강의는 도서관 혁신을 위한 구체적 기술 적용 사례까지 제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사례 발표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만든 독서생태계 확장 모델이 공유됐다. 성남도서관의 ‘라이브 코딩’ 프로그램, 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12월 6일(토) 개최한 ‘2025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가 유소년 지도자, 학부모 등 5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KBO 의무위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관리와 트레이닝 방법 등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원태인(삼성) 선수가 유소년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소년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훈련방법과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의무세미나는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한 의학적 자문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KBO 의무위원회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세미나 교육 자료는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KBO 홈페이지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한편 KBO 의무위원회는 시즌 중 타구 손상 및 안구 이물질 발생시 대응과 혹서기 열손상 대응 등 부상 예방 가이드를 제작하여 경기 전 훈련시간을 통해 전광판으로 부상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 골든글러브 통산 9회 수상의 양의지, 역대 최다 수상 타이 기록에 도전 포수 부문 후보에 오른 두산 양의지는 개인 통산 10번째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양의지는 2014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5, 2016, 2018, 2019, 2020, 2022, 2023년에 포수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황금장갑을 수상했다. 2023년 포수 부문에서 통산 8번째 포수 부문 수상을 기록하며 이미 역대 포수 최다 골든글러브 기록을 경신한 양의지는, 이번 시상식에서 또 한 번 트로피를 추가하게 될 경우 개인 통산 10회 수상의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 이는 이승엽(전 삼성)이 보유한 역대 최다 10회 수상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기록이다. ▲ 역대 단 8번 있었던 당해 연도 신인상 & 골든글러브 동시 수상, 안현민도 가능할까? 역대 KBO 리그에서 신인상과 골든글러브를 같은 해에 동시에 수상한 경우는 단 8명뿐이다. 1983년 박종훈(OB)을 시작으로 1985년 이순철(해태), 1990년 김동수(LG), 1992년 염종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6일, 일운면에 위치한 청년창업공간 ‘내꿈공간’에서 열린 “청춘 윈터 마켓 in 내꿈공간” 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내꿈공간 활성화 및 관내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템 소개 기회를 제공해 청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미리 ON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열렸으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공간 전체를 연말 분위기로 꾸며 방문객들이 설렘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행사장 곳곳의 크리스마스 요정, 산타 풍선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많은 방문객이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야외에서는 키다리 피에로가 어린이들을 위해 매직 풍선을 선사했고, 실내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게임’, ‘마술 공연’, ‘로봇 공연’, ‘버블쇼’, ‘플룻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 만들기’, ‘어린이 네일아트 체험’이 무료로 제공됐고, 지역 청년 공예 작가의 핸드메이드 소품 판매 부스와 청년 해녀(요즘해녀: 인플루언서 해녀)의 해녀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내꿈공간은 활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논산의 청소년들이 한 해의 끝자락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특별한 무대가 육군훈련소에서 열린다. 논산시는 10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25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들이 친구와 가족, 동료와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의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논산시를 대표하는 연말 청소년 축제다. 올해 행사는 국방친화도시의 정체성을 살려 다시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열리며, 관내 청소년과 군 장병·가족, 일반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 무대에는 인기가수 우디, 비비지, 터치드, DJ수빈(전 달샤벳), 아월 등이 출연해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연말 축제 분위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년 동안 학업과 진로 준비, 군 복무와 일상으로 지친 수험생과 청소년, 장병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