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월드컵과 'FC 모바일' 사이의 역학 관계를 살펴보고, 이러한 대규모 이벤트가 어떻게 사용자 참여를 촉진하고 혁신을 가져오며 디지털 환경을 재편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FC 모바일: 더 높은 인게이지먼트를 통한 수익 창출' 리포트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 'FC 모바일'의 인게이지먼트는 눈에 띄게 급증했다. 'FC 모바일'의 일일 활성 사용자(DAU) 수는 지구촌 축구 축제를 앞두고 증가하기 시작해 개막일에는 3800만 명으로 치솟았다. 높은 인게이지먼트는 월드컵 기간 내내 지속됐고, 월드컵이 끝난 후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졌다.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상승세를 이어가 게임에서 'FIFA 월드컵 팀 오브 더 토너먼트'를 도입했던 2023년 1월 초에는 7800만 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드컵 열기의 여파로 'FC 모바일'은 2023년 5월 첫 2주간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4000만 명이 넘는 등 뛰어난 인게이지먼트 수준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샌드박스 인터랙티브(Sandbox Interactive)가 자사의 샌드박스 MMORPG '알비온 온라인(Albion Online)' '와일드 블러드(Wild Blood)'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로 '알비온 온라인'에서 '셰이프시프터(Shapeshifter, 형태 변환)'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제는 단순히 옷으로 외관을 바꾸는 것을 넘어 획기적으로 모습을 바꿀 수 있다. '셰이프시프터' 무기를 사용하면 무시무시한 생명체로 변신해서 전투에 참여할 수 있고, 전투 도중이더라도 자유롭게 변신하면서 전투 양상의 뒤흔들 수 있다. 또한 도구 제작자가 제작하는 추적 키트를 사용하면 블랙, 레드 존에서 총 7종의 희귀한 생명체를 발견할 수 있다. 추적 명성을 올리면서 높은 레벨의 스킬과 키트를 사용하거나 파티 구성원이 많아질수록 더욱 높은 수준의 흔적을 발견하고 해독할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와 협력하면 더 빠르게 해독할 수 있다. 추적 활동을 희귀한 생명체로부터 얻은 연금술 재료로 신규 포션을 제조해서 전투를 보조하거나 아케인 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CJ CGV가 폐스크린을 업사이클링해 극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필(必)환경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CJ CGV는 김하늘 디자이너와 협업해 극장 공간에 폐스크린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구 및 오브제를 선보이는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폐스크린이라는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필(必)환경' 경영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기존에는 폐스크린을 새활용한 제품으로 가방, 파우치 등 잡화류를 주로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조명, 테이블, 스툴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새활용 범위를 확대해 극장 공간에 지속가능한 예술 및 디자인적 관점을 접목시켰다. 김하늘 디자이너는 코로나 시대에 버려지는 마스크를 재활용한 의자를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해 가구는 물론 오브제를 제작해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가구 및 오브제는 CGV홍대와 씨네드쉐프 3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홍대 로비에는 폐스크린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애프터케어 서비스 플랫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퇴원 환자를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DX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황현식 CEO, 권용현 CSO(전무)를 비롯, 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융합진흥원 김대진 원장, 최인영 정보융합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와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과 IT기업이 협력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에게 진료 후 연속적 관리를 제공하고, 헬스케어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애프터케어 서비스 플랫폼 이용자들은 수술 후 자신의 상태에 따라 운동과 식이요법 등 자신의 진료 데이터와 연계된 구체적인 솔루션을 받으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서비스에는 환자를 진료한 의사들이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환자별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Shopee, 지사장 권윤아)가 '부스트 광고'로 머신러닝(기계학습) 기반의 광고 솔루션을 지원해 셀러들의 고속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부스트 광고는 쇼피 플랫폼 내 다양한 위치에 머신이 자동으로 제품을 노출시켜주는 광고 상품이다. 노출 위치는 검색 결과 페이지와 쇼피 앱(APP) 메인 페이지, 연관 제품 상세 페이지 등으로 해당 상품이 노출되기 가장 적절한 곳에 광고가 배치돼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 쇼피는 크로스보더 셀러들이 겪는 제한적 마케팅 예산과 인력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부스트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광고 운영 리소스가 부족하거나 높은 ROI(광고비 대비 매출)를 바라지만 광고 운영 및 예산 분배에 어려움을 겪는 셀러라면 부스트 광고를 통해 효율적인 광고 집행과 매출 상승을 노려볼 수 있다. 특히 쇼피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셀러가 직접 쇼피 광고를 운영할 때보다 머신이 부스트 광고 집행 시 효율이 2배 가까이 더 높게 나타났다. 쇼피 알고리즘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자사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7월 6일부터 7월 19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76명을 대상으로 음식배달앱 이용행태 및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모바일인덱스 자료에 따르면 7월 배달앱 3사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의 월간 활성이용자수(MAU)가 3040만9523만명으로 집게되며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인가구 증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의 영향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음식배달앱 서비스가 폭등하는 배달비, 엔데믹 등의 영향으로 그 인기가 주춤하더니 다시 활력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이 음식배달앱 서비스가 전과 같은 인기를 얻게 된 것은 큰 폭의 할인 혜택 제공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의 결과로 유추된다. 그렇다면 핵심 소비계층으로 떠오르는 4060의 음식배달앱 이용 형태는 어떨까. 먼저 4060 신중년에게 음식배달앱 이용 경험도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전체 95.2%의 응답자들이 배달앱 이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때, 음식배달앱 이용 경험이 '없다'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새로운 편의 기능으로 더 똑똑해진 '갤럭시 스마트태그2(Galaxy SmartTag2)'을 18일 국내 출시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통신 기능이 없는 열쇠나 반려동물 등에 부착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만6300원이다. 제품 4개로 구성된 패키지는 12만9800원이다. 삼성전자는 31일까지 갤럭시 스마트태그2 삼성닷컴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실리콘 혹은 러기드 정품 케이스 중 1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 강력한 편의 기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갤럭시 스마트태그2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NFC를 탑재하고 휴대성과 편의 기능을 향상해 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먼저, NFC 기반의 새로워진 '분실 모드'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기기에 자신의 연락처와 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으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독립 법인인 슈퍼널(Supernal)이 한국 최대의 에어쇼를 통해 국내에 데뷔한다. 미래 UAM 핵심 시장으로 성장할 한국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킨다는 각오다. 슈퍼널은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막을 올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참가했다. 슈퍼널의 국내 행사 참가는 법인 설립 이후 처음이다. 슈퍼널은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슈퍼널 브랜드를 알리고, 동시에 국내외 주요 업계와의 협업 기회를 발굴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슈퍼널은 2028년 시장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인 신형 UAM 기체의 인테리어 콘셉트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인테리어 콘셉트 모델 주변에 디지털 스크린을 설치해 관람객이 UAM을 타고 비행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모델은 기존 항공기 디자인의 문법을 따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세계 5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쿠코인(KuCoin)이 '크립토버스 속으로(Into The Cryptoverse)' 시리즈 16번째 보고서 한국 편을 발간했다. 한국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몇 년 사이 상당한 성장과 발전을 겪으며 암호화폐계에서 가장 활발한 시장이 됐다. 쿠코인은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3자 리서치 회사에 의뢰해 한국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몇 가지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한국 성인 26%가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으며, 여성 투자자의 참여가 증가해 Z세대 암호화폐 투자자의 67%를 차지한다. 2. 암호화폐 투자 증가는 대체로 젊은 세대가 주도하며, 지난 6개월 동안 Z세대 투자자의 35%가 합류했고, Z세대와 Y세대 1/3이 5만원 이상을 투자했다. 3. 모든 세대에 걸쳐 장기적 부의 축적(47%)이 암호화폐 참여의 주된 동기인 반면, Z세대 암호화폐 투자자의 38%는 암호화폐를 통해 '급속하게 부유해지기'를 원한다. 4. BTC 및 ETH가 여전히 주요 선택 화폐이며, NFT와 메타버스 프로젝트가 그 뒤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항만,어항 및 연안 시설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파랑관측소 8곳을 추가로 구축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파랑은 풍랑과 너울 등 바다 표면부에서 일어나는 물결을 일컫는다. 파랑관측망은 파랑의 파향, 파고, 주기 등을 관측해 항만,어항 및 연안 시설물을 설계할 때 수치모형실험의 재현성,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물이다. 추가로 구축되는 파랑관측소는 ▲(동해) 죽변항, 울릉 사동항 ▲(서해) 군산항, 흑산도항, 진도항 ▲(남해) 부산항신항, 제주항, 화순항 등이다. 최근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강한 태풍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해수 자료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현재 근해에 설치된 총 26곳의 파랑관측망을 통해 실제 해수 자료를 관측하고 항만,어항 및 연안 시설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태풍파, 계절파, 너울성 고파랑 등을 면밀히 관찰할 계획이다. 파랑관측망을 통해 얻은 관측자료는 '전국파랑관측자료 제공시스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마포구는 7월 8일 오후 3시,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에서 특별한 체험행사인 ‘스페이스 캡슐: 우주로 띄우는 그림 엽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의 상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내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를 초청해 현장 분위기는 한층 더 뜨거워졌다. ‘우주 시대의 우리’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치며, 무중력 상태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이어지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우주로 보내는 그림 엽서’ 만들기가 진행됐다. 아이들이 그린 엽서는 블루 오리진 로켓을 타고 지상 100km 우주를 다녀온 뒤, ‘우주에 다녀옴(Flown to Space)’ 도장이 찍혀 다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이 실제 우주와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으로 이어지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화성특례시가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긴급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읍면동장이 최일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정구원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본격적인 접수에 앞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계획을 면밀히 설명하고 각 읍면동장의 철저한 대응과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였다. 특히, 사업 시행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21일부터 정상적으로 접수 창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신청 절차에 관한 실무적인 세부 사항을 공유하고, 사전 준비 상황과 대응체계를 면밀히 협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민생정책”이라며 “각 읍면동장님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정부 방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8일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인지 메이커(Change Maker)–나와 도시 그리고 위기 대응’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들의 회복탄력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는 주체로서 개인의 역할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방법과 함께 빈센트 반 고흐, 비틀즈, 윈스턴 처칠 등 역경을 극복한 인물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9·11 테러, 시카고 대화재, 관동대지진 등 도시가 위기를 딛고 다시 일어선 역사적 사례를 들어 위기를 계기로 개인과 도시가 어떻게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는지를 청중과 함께 고민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위기는 나 자신을 가장 선명하게 비추어주는 거울”이라며 학생들이 현재 겪고 있는 작은 어려움 역시 성장과 변화를 이끄는 소중한 씨앗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강연의 끝에서 그는 “우리 모두가 체인지 메이커이며, 변화와 발전의 주체”라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도시와 사회를 바꾸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전국적인 폭염이 심화됨에 따라,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경기장을 찾는 관객,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폭염 대비책을 발표했다. 오늘(8일) 경기부터 각 구장에서는 폭염 정도에 따라 경기운영위원과 심판진이 협의해 현재 4분인 클리닝타임을 최대 10분까지 연장 가능하도록 운영 방침을 조정했다. 또한, 각 구단에 공문을 통해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해 선수단 구역에 충분한 냉방기기와 음료 배치를 요청했다. 관객의 안전을 위해 전광판에 폭염 대처 요령을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의료 지원 및 안내요원의 증원과 충분한 대처 물품 준비도 요청했다. 추가적으로, 갑작스러운 전력 사용 급증으로 인한 구장 정전 등을 대비해 냉방기기 작동 관련 전력 사용 계획 및 임시 전력 운용 방안에 대한 점검과 구장 내외 관객 쉼터 설치를 요청했다. 한편, 오는 9월 1일(월)부터 9월 14일(일)까지 편성된 일요일 경기 개시 시간은 기존 14시에서 17시로 변경됐으며, 이 기간 더블헤더(서스펜디드 경기 포함)는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올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유엔참전국 역사교사협회 회장단 및 해외 중·고등학교 역사교사 35명이 7월 8일(화)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LG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역사디지털교육재단(World History Digital Education Foundation : WHDEF)의 초청으로 방한 중인 이번 방문단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6·25전쟁 당시 유엔참전국 및 세계역사교사협회 회장단과 교사들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국 교사들에게 한국전쟁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발전, 그리고 K-문화를 직접 보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교사들이 이를 바탕으로 자국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KBO는 본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해 KBO 리그 경기 관람 기회를 마련했으며, 방문단은 대한민국 프로야구 응원 문화와 열기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KBO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과 글로벌 교류 활동을 통해 스포츠와 문화를 연결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