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라이프스타일 및 게이밍 주변기기 브랜드 하이그라운드(Higround)와 글로벌 애니메이션 브랜드 크런치롤(Crunchyroll)이 애니메이션 10주년과 마지막 시즌을 기념해 유명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Attack on Titan)의 아트워크를 담은 애니메이션 콜라보레이션으로 돌아왔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 27일 오후 12:00(태평양 표준시 기준)에 하이그라운드 웹사이트에서 컬렉션이 출시됐으니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서둘러 구매하길 바란다. 이번 컬렉션은 멈출 수 없다는 테마를 따르며, 럼블링(Rumbling)이라는 대격변을 구축하고 묘사한 진격의 거인의 마지막 시즌이라는 획기적인 업적을 기념한다. 이번 시즌과 하이그라운드 컬렉션에서 눈에 띄는 것은 에렌 예거(Eren Yeager), 리바이(Levi) 및 미카사 애커맨(Mikasa Ackerman)이다. 이번 컬렉션은 베이스캠프 4종, 퍼포먼스 4종, 서밋 2.0의 2종으로 구성된 10종의 키보드와 3종의 독특한 마우스패드, 스타일리시한 젤리백, 한정판 의류로 구성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진격의 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NYSE: ROK)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NASDAQ: MSFT)는 오늘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을 통한 산업 자동화 설계 및 개발 가속을 위해 오랜 협력관계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기술 결합은 산업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고객의 인력 역량을 강화하고 출시 기간 단축을 위해서다. 이 협업의 첫 번째 결과물로 산업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고객의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업계 최초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OpenAI 서비스를 FactoryTalk® Design Studio™에 추가할 예정이다. '숙련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생산성 손실은 오늘날 산업 기업과 서비스 제공업체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이다. 서비스 제공업체의 생태계가 시간, 품질, 예산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부족으로 인해 자동화 프로젝트의 필요성, 가치 및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LNS Research 사장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LG화학이 LX하우시스와 함께 1500℃ 화염에서 20분 이상 견디는 배터리 열폭주 지연 소재를 개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특수 난연 열가소성 연속섬유 복합소재(특수 난연 CFT)'는 강한 화염과 높은 압력에서 기존 복합소재보다 14배 이상 긴 시간 동안 견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화학의 자체 테스트(Torch test) 결과 1.6mm 두께의 얇은 특수 난연 CFT에 1500℃ 이상의 열과 압력을 가했을 때 20분이 지나도 녹아 흘러내리거나 구멍이 생기지 않았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화염 차단 성능이다. 특수 난연 CFT에는 LG화학의 열폭주 지연 소재 기술과 LX하우시스의 열가소성 복합소재(CFT, Continuous Fiber Thermoplastics) 제조 기술이 적용됐다. LG화학이 지난해 개발한 열폭주 지연 소재는 1000℃ 이상에서 당시 세계 최장 시간인 10분 넘게 화염을 차단하는 성능을 가졌다. LX하우시스는 LG화학의 소재를 테이프 형태로 만들어 적층하는 제조 공법을 사용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산업조사 전문 기관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24 글로벌 자율주행차 개발동향과 시장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재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가장 주요한 화두는 전기차(전동화)와 함께 레벨4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라 할 수 있다. 자율주행 레벨3가 운전자 개입을 최소화하고 비상시에만 운전자가 대응하는 단계인 반면, 레벨4는 완전 자율주행 수준을 의미한다. 이미 미국 캘리포니아주 곳곳에서는 최근 운전자가 없는 완전한 자율주행 택시, 이른바 '로보택시(Robotaxi)'가 어렵지 않게 목격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가 가장 먼저 도입됐던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에서는 크루즈, 웨이모, 모셔널 등의 다양한 로보택시 플랫폼 기업들이 시험 운행 및 일부 상업적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이드하우스 인사이트가 발표한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종합순위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인텔 모빌아이가 선정됐다. 구글 웨이모는 그간 1위를 차지해 왔으나 인텔에 밀려 2위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독자적인 혁신 기술과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춘 글로벌 VR 선도 기업 피코(PICO)가 PICO Store에 VR 콘텐츠 앱 '벤타엑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타엑스는 세계 최다 K-POP 3D VR 영상을 보유한 앱으로 음악방송, 콘서트 등 K-POP 아티스트의 초고화질 3D VR 영상을 제공한다. PICO는 벤타엑스를 출시하며 유저들에게 현실과 같은 K-POP 아티스트의 무대를 스탠딩석보다 더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기존 K-POP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3D VR 근접촬영 기법이 적용된 실감 나는 콘서트 경험을 제공한다. PICO 플랫폼 BD담당 최지나 매니저는 'PICO Store에 벤타엑스를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PICO 유저들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무대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콘서트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PICO는 앞으로도 VR 세상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PICO 유저는 벤타엑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네트워크 엑스(Network X) 어워드에서 첨단 네트워크 기술로 '최우수 지속 가능 네트워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네트워크 엑스는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텔레콤앤미디어(Informa Telecom & Media)가 주관하는 ICT 분야 세계적 권위의 행사로, 100명 이상의 전문 연사와 1000개 이상의 글로벌 통신사,대기업,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다. SKT는 4G/5G대역 및 향후 이동통신 대역에 적용할 수 있는 투명안테나 및 RIS(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 기술) 기술로 '최우수 지속 가능 네트워크(Most Sustainable Network Project)' 부문에서 수상했다. SKT의 투명안테나와 RIS 기술은 얇은 금속 패턴을 가진 안테나를 작고 가벼운 투명 필름 형태로 유리에 부착해 전파를 수신하는 방식으로, 유리에 안테나를 부착한 것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주위 환경과 조화롭게 시공할 수 있다. 또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 ICT 부문이 사단법인 한국교과서협회가 주관하는 90억 규모의 'AI 디지털교과서 공동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천재교육,비상교육,동아출판,아이스크림미디어 등 80여개의 교과서 발행사가 쉽게 차별화된 교과 콘텐츠를 제작,발행할 수 있는 AI 디지털교과서 공동플랫폼 구축 사업을 2024년 12월까지 수행한다. 교육과정에 따른 유연한 운용과 확장을 위해 전자책이 아닌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다. AI 디지털교과서는 인공지능(AI) 기반 학생 진단,분석을 바탕으로 교사,학부모에게 학생의 객관적인 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에게는 학업성취도 및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학습 경로와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한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하게 될 AI 디지털교과서 공동플랫폼은 음성인식 솔루션,AI 수학 엔진,코딩플랫폼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개별 학생의 강,약점 및 학습 태도 등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분석할 수 있다. 학생에게는 개인의 학습 유형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글로벌 양자 기업 ID Quantique(IDQ)와 협력해 구독형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QaaS(QKD(Quantum Key Distributor) as a Service)'를 출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QaaS'는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Equinix)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SKT는 상암동에 위치한 에퀴닉스의 SL1 데이터센터에 QKD 환경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사례는 SKT의 양자암호통신 서비스가 대규모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등 AI 시대의 심장 역할을 하는 데이터센터에 적용됐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에퀴닉스의 데이터센터를 사용하는 다양한 CP(Contents Provider, 콘텐츠 제공)사와 CP사의 서비스 이용자 등 보다 많은 고객이 높은 보안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양사는 2024년 초 개소 예정인 에퀴닉스의 국내 제2데이터센터를 포함해 향후 글로벌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양자암호통신 기술로 보호하는 것에 대해 협의 중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노코드 워크플로우 자동화 서비스 '나두아이오'를 통해 누구나 코딩 없이 업무 영역을 자동화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이 서비스는 업무 태스크를 블럭 형태로 제공해 코딩을 모르는 사용자들도 업무 자동화 봇을 만드는 기능을 제공하며, 웹 폼을 통한 데이터 수집부터 문서 생성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자동화를 제공한다. SaaS 전문 기업 나두모두(대표 문영호)는 오랜 기간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한 고객 사례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노코드 워크플로우 자동화 서비스 '나두아이오'의 오픈베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실무자가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수가 증가하고 파편화된 데이터 관리에서 오는 피로감이 늘어나는 현대 직장 환경에서, '나두아이오'는 소프트웨어 간의 연결과 데이터 가공을 자동화시켜 직원들이 단순 반복 업무가 아닌 부가가치가 높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해외에서는 이미 200만 개 이상의 기업이 재피어나 메이크 같은 노코드 워크플로우 자동화 서비스를 도입해 활용 중이다. 국내에서는 커뮤니티 기반으로 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글로벌 채용 관리 전문 기업 맥킨리라이스(대표 김정우)가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을 위해 해외 인재를 손쉽게 채용할 수 있는 올인원 채용 관리 플랫폼 '레드롭(Redrob)'을 출시했다. 레드롭은 △인공지능(AI)을 통한 간편한 면접 문제 생성 및 면접 평가 △전 세계 각국의 이력서 검색 및 평가를 통한 인재 채용 △기업과 글로벌 오피스 직원 간의 번역 및 통역을 통한 업무 수행 △글로벌 오피스의 직원, 사무실, 장비, 업무 통합 관리 및 인공지능을 통해 직원의 산출물을 관리하는 운영/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최근 국내에서는 IT 분야, 특히 AI 분야의 빠른 성장에 따라 고급 개발자 수요가 많아지면서 몸값도 기하급수적으로 오르고 있다. 이 상황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전 세계 최고의 IT 기술력을 보유한 인도에서는 일자리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대졸자들의 실업률은 약 20%에 육박하면서 인도 내에서 큰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김정우 맥킨리라이스 대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마포구는 7월 8일 오후 3시,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에서 특별한 체험행사인 ‘스페이스 캡슐: 우주로 띄우는 그림 엽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의 상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내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를 초청해 현장 분위기는 한층 더 뜨거워졌다. ‘우주 시대의 우리’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치며, 무중력 상태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이어지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우주로 보내는 그림 엽서’ 만들기가 진행됐다. 아이들이 그린 엽서는 블루 오리진 로켓을 타고 지상 100km 우주를 다녀온 뒤, ‘우주에 다녀옴(Flown to Space)’ 도장이 찍혀 다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이 실제 우주와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으로 이어지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화성특례시가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긴급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읍면동장이 최일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정구원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본격적인 접수에 앞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계획을 면밀히 설명하고 각 읍면동장의 철저한 대응과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였다. 특히, 사업 시행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21일부터 정상적으로 접수 창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신청 절차에 관한 실무적인 세부 사항을 공유하고, 사전 준비 상황과 대응체계를 면밀히 협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민생정책”이라며 “각 읍면동장님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정부 방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8일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인지 메이커(Change Maker)–나와 도시 그리고 위기 대응’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들의 회복탄력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는 주체로서 개인의 역할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방법과 함께 빈센트 반 고흐, 비틀즈, 윈스턴 처칠 등 역경을 극복한 인물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9·11 테러, 시카고 대화재, 관동대지진 등 도시가 위기를 딛고 다시 일어선 역사적 사례를 들어 위기를 계기로 개인과 도시가 어떻게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는지를 청중과 함께 고민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위기는 나 자신을 가장 선명하게 비추어주는 거울”이라며 학생들이 현재 겪고 있는 작은 어려움 역시 성장과 변화를 이끄는 소중한 씨앗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강연의 끝에서 그는 “우리 모두가 체인지 메이커이며, 변화와 발전의 주체”라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도시와 사회를 바꾸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전국적인 폭염이 심화됨에 따라,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경기장을 찾는 관객,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폭염 대비책을 발표했다. 오늘(8일) 경기부터 각 구장에서는 폭염 정도에 따라 경기운영위원과 심판진이 협의해 현재 4분인 클리닝타임을 최대 10분까지 연장 가능하도록 운영 방침을 조정했다. 또한, 각 구단에 공문을 통해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해 선수단 구역에 충분한 냉방기기와 음료 배치를 요청했다. 관객의 안전을 위해 전광판에 폭염 대처 요령을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의료 지원 및 안내요원의 증원과 충분한 대처 물품 준비도 요청했다. 추가적으로, 갑작스러운 전력 사용 급증으로 인한 구장 정전 등을 대비해 냉방기기 작동 관련 전력 사용 계획 및 임시 전력 운용 방안에 대한 점검과 구장 내외 관객 쉼터 설치를 요청했다. 한편, 오는 9월 1일(월)부터 9월 14일(일)까지 편성된 일요일 경기 개시 시간은 기존 14시에서 17시로 변경됐으며, 이 기간 더블헤더(서스펜디드 경기 포함)는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올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유엔참전국 역사교사협회 회장단 및 해외 중·고등학교 역사교사 35명이 7월 8일(화)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LG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역사디지털교육재단(World History Digital Education Foundation : WHDEF)의 초청으로 방한 중인 이번 방문단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6·25전쟁 당시 유엔참전국 및 세계역사교사협회 회장단과 교사들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국 교사들에게 한국전쟁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발전, 그리고 K-문화를 직접 보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교사들이 이를 바탕으로 자국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KBO는 본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해 KBO 리그 경기 관람 기회를 마련했으며, 방문단은 대한민국 프로야구 응원 문화와 열기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KBO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과 글로벌 교류 활동을 통해 스포츠와 문화를 연결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