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무용교과 독립 추진을 위한 전통예술가 7벤져스 공연 기대 오는 2월24일 노원구 베토벤하우스에서 제1회 무용교과 독립 추진을 위한 7벤져스의 울림과신명 한판의 외침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초.중.고에 무용과목을 허(許)하라! 강연을 시작으로 부정놀이춤, 호남산조춤, 판소리, 교방무, 대금연주, 매헌 입춤까지 다양한 전통예술공연이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공연의 취지는 “무용교과 독립만세다” 더욱 독창적인 무대는 북 반주 장단에 맞추어 소리꾼이 풀어내는 ‘모든 국민은 무용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라는 주제의 즉흥 판소리로서 음악, 미술만 예술교과로 존재하고 무용교과는 없는 불합리한 교육과정, 반쪽짜리 우리나라 예술교육의 현실을 우리 소리로 한마당을 채운다. 우리나라에는 무용교과서가 없다. 무용과목 자체가 없는 것이다. 지금까지 체육과목 안에 ‘표현활동’이라는 명칭의 영역으로 존치해 오던 것을 이제는 당당히 무용교과라는 하나의 자주적 독립과목으로 분리 시켜야 하며 무용이 체육교과 안에 ‘표현활동’ 이라는 영역으로 존치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과 그것을 당연시하고 방치해 온 채 굳어버린 사회 인식과 제도 개선을 위해 7인의 예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최하는 '함평아카데미'가 2024년도 그 두 번째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함평군은 미래 농업의 혁신적 변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미래 농업 분야의 권위자인 민승규 박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2월 16일 오후 3시에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청년 후계농, 청년 농업인, 읍면별 작목반 등 다양한 농업 관계자와 많은 군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민승규 박사는 ‘함평군의 새로운 경쟁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농업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이를 통한 지역 농업 발전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민승규 박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및 농촌진흥청장을 역임한 농식품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함평군 농업인들은 미래 농업 기술의 발전 방향과 그에 따른 적응 전략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민승규 박사의 강연이 함평군 농업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됐으며, 모든 함평 군민이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미래 농업에 대한 통찰력을 높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캄보디아에 4차 산업혁명 시대 ICT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환경이 마련됐다. 코이카는 캄보디아 4개 주(州)에 위치한 4개 지역교사양성센터와 20개 ICT 선도학교에 48개(기관당 2개) ICT 실습실을 구축하고, 14일(현지시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서는 코이카가 양성한 현지 교수진들이 직접 개발한 캄보디아 최초 예비교사용 ICT 교과서도 전시됐다. 개소식은 캄보디아 동부에 위치한 캄퐁참주(州) 지역교사양성센터에서 20개 ICT 선도학교를 실시간 화상 연결해 개최됐으며, 낫 분로언(Nath Bunroeun)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차관, 최문정 코이카 캄보디아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캄보디아는 전체 인구의 60%가 만 34세 이하인 '젊은 국가'이나 캄보디아 정부가 정한 의무교육(1∼9학년)을 이수한 학생의 비율은 52.9%에 불과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결과도 최하위 수준이다. 캄보디아 정부의 교육전략계획(2019∼2023)에 따르면 캄보디아 교육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교사 역량이다. 크메르루즈 정권(1975년∼1978년) 당시 수많은 지식인들이 대량 학살되면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홍천군산림조합 오봉산림경영협업체는 2월 14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450만원을 기탁했다. 홍천군산림조합 오봉산림경영협업체는 “홍천군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 건강 100세 시대” 실현을 위해 만 60세 이상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전 군민에게 각 부위당 12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23년 3월 10일부터 저소득층에게만 지원하던 수술비를 전 군민으로 확대하고 신청 기간도 수술 후 1년으로 연장했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이상익 함평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전 군민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2022년 25건에 불과하던 지원 인원이 2023년에 101건, 2024년 1월 현재까지 31건으로 수혜자가 폭증하는 등 군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 올해도 군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민 맞춤형 보건행정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무릎 통증에도 경제적 이유로 수술받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안질환에 대해서도 부위당 30만 원까지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보건복지 선진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오늘 13일(화)부터 전환형 인턴 사원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2024년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전환형 인턴 채용은 KBO 커뮤니케이션팀, KBOP 신사업, 마케팅, 콘텐츠팀을 비롯한 총 4개분야에서 모집된다. 각 채용 형태별 세부 정보 및 우대 사항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채용일로부터 10개월간 KBO에서 근무하게 되며, 인턴십 종료 전 근무 평가 심사를 통해 정규직 전환이 검토될 예정이다. 지원서 제출 기간은 13일(화)부터 21일(수) 18:00까지이며, KBO 채용 홈페이지(kbo.saramin.co.kr)에서 지원 가능하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한문번역연구소는 120년 전 고도 익산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는 '익산 총쇄록(하)' 번역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간은 지난해 총쇄록에 실린 143편의 글을 번역해 '익산 총쇄록(상)'을 펴낸 데 이은 것이다. '익산 총쇄록'은 채원 오횡묵(吳宖黙, 1834~1906)이 1901년 1월부터 1년 반 동안 익산군수로 재임하면서 수행했던 각종 통치 업무를 비롯해, 지인들과의 교류, 지역사회에 대한 감상 등을 기록한 시문집이다. '익산 총쇄록(하)'는 오횡묵의 총쇄록에 실려있는 작품 총 417제 524수를 정리했다. 한시 작품은 지은이의 섬세하고 내밀한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데, 오횡묵의 한시에는 '미력하나마 익산의 기근을 해결하는데 기여하겠다'는 각오 등 지방 수령으로서의 다채롭고 풍부한 일상 정서가 담겼다. 그중 한 작품 '연당행'은 익산군 관아에 있던 훈지당과 징벽지의 화초, 나무, 건물의 조성 등을 세세하게 묘사하고 있어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익산군 관아의 120년 전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3일 오전에 개최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성과급 우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의 이번 달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으로, 에너지산업과 마재봉 주무관, 행정과 조연아 사무관, 수자원과 유재민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다. 에너지산업과 마재봉 주무관은 산업부 주관 1조 8천억 원 규모의 전액 국비 사업인 ‘양수발전소 국책 사업’을 합천군 두무산에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경남도는 이번 양수발전소 유치로 경제적 파급효과 1조 7천억 원, 일자리 창출 8천 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과 조연아 사무관은 전국 7개 산단형 자유무역지역 중 유일하게 국가산단 지위를 확보하지 못했던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신규 국가산단 지정에 기여했다. 또한 기존 봉암동 마산자유무역지역의 공간한계를 극복하기 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사천시는 드론 활용 전문성 제고 및 민간분야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2024년 사천시민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며, 교육 인원은 40명 이상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실기시험 응시필수조건인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증 또는 신체검사증명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에 선발된 교육생은 평일반과 주말반 중 선택해 이론교육과 실무교육을 이수한 후 드론 국가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특히, 선발된 교육생은 드론 자격증 취득시 교육비의 50%(1종 125만원, 3종 50만원)를 지원 받을수 있다. 희망자는 사천시청 우주항공과 미래산업팀(용현면 시청로 77, )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2024년 사천시민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교육대상자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식은 사천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cars.com)'이 발표한 '2024 최고의 차 어워즈(2024 Best of Awards)'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기아 텔루라이드 등 3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4년형 차량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올해의 차(Best of the Year) △최고의 전기차(Best Electric Vehicle) △최고의 고급차(Best Luxury Car) △최고의 가족용 차(Best Family Car) △최고의 SUV(Best SUV) △최고의 픽업트럭(Best Pickup Truck) 등 총 6개 부문의 수상작을 결정한다. 현대차그룹은 이중 3개 부문에 선정돼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지난해에 이어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증명했다. 카즈닷컴의 편집장 제니 뉴먼(Jenni Newman)은 '아이오닉 5가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빠른 충전과 다양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기술 사양, 혁신적
성남시의회 민주당협, 일본 나고야와 교류 협력 강화 도시재생·스마트시티·산업·문화 교류 확대… 지속가능 발전 모색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일본 나고야시와의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고야시의회 공식 초청을 받아 방문단을 꾸려 현지를 찾았다. 이들은 히로사와 이치로 시장과 니시카와 히사시 의장을 예방하고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환경,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에는 이준배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정식, 김선임 의원 등 여야 의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나고야시의 도시재생 정책, 산업 육성 전략, 생물다양성 보전, 문화유산 보존 및 관광 활성화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성남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얻었다. 이들은 또 나고야 총영사관과 재일동포단체 관계자들과 만찬 간담회를 열고 재외동포 사회와 성남시의 연대 필요성을 공유했다.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와 청소년·문화교류 프로그램 추진의 중요성에도 뜻을 모았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성남시가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계기였다”며 “특히 스마트시티, 환경, 산업경제 분야에서 나고야와 협력한다면 시민이 체감
경기미래교육, 세계 무대에서 위상 높였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튀니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유네스코 본부 방문을 통해 국제교육 교류의 새 장을 열었다. 이번 일정은 1일부터 5일까지 튀니지와 프랑스를 오가며 진행됐으며, 균형 있는 국제교류와 세계 교육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임 교육감은 1일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과 만나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디지털 교육 기반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 정책과 기관 간 교류 ▲AI 교육 활용 강화 ▲직업교육 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교사 역량 강화, 한국어 교육 콘텐츠 제공, 직업교육 협력을 4대 핵심 분야로 제시하며 실질적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이어 방문단은 국가교육기술센터(CNTE), 국가교육센터(CNP), 국제교사연수 및 교육혁신센터(CIFFIP)를 차례로 찾아 튀니지의 교육혁신 현황을 점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공동 개발과 교사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3일에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2025 디지털 러닝 위크’에 참석했다. 임 교육감
꼬마 농부들과 함께한 특별한 생태체험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아하! 꼬마농부’ 진행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5일 유아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 ‘아하! 꼬마농부’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만 4세 유아 15명이 참여했다. ‘아하! 꼬마농부’는 유아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자연과 교감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우도록 기획됐다. 이날 아이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배추, 파, 무, 열무 등 다양한 채소를 심고 가꾸는 활동에 참여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태도를 배우고 책임감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2025년 하반기 총 3회에 걸쳐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관은 이번 과정을 통해 유아들이 놀이와 연계된 체험 속에서 자연 친화적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의 가치를 깨닫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재영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배우며 책임감을 익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생태교육과 지역 협력의 의미를
하이러닝, 초등학교까지 AI 서‧논술형 평가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기능을 대폭 개선하며 초등학교까지 서‧논술형 평가를 확대 적용한다. 이번 조치는 학생의 사고력과 표현력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가능하게 하고,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 수업 혁신을 이끌겠다는 취지다. 하이러닝은 2023년 9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도교육청 산하기관 포함 2,640개 학교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개선으로 ▲초등학교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도입 ▲계정 접속 없이 수업 참여 ▲학생 개별 수업자료 저장 기능 ▲콘텐츠 통합검색이 가능해져 수업 활용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초등학교까지 확대된 AI 서‧논술형 평가는 학년과 학교급 간 학습 연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학생 개개인의 사고력·표현력 발달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교사 입장에서는 평가 업무가 효율화돼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고도화를 통해 ‘학생의 배움은 더욱 깊게, 교사의 수업은 더욱 풍성하게’라는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디지털 수업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경기온라인학교 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부모와 소통하며 경기미래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16일부터 24일까지 도내 4개 권역에서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안내’ 설명회를 총 4차례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학습 기회를 확장하는 경기온라인학교의 운영 방향을 학부모와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경기온라인학교’를 주제로 진행되며, 학부모와 함께 경기미래교육을 그려 나가는 의미를 담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정책 소개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한 학습 확장 방안 ▲교사·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하이러닝 사례 ▲AI 시대의 공부법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가 특강과 하이러닝 현장 시연을 통해 학부모의 이해를 넓히고, 학생 맞춤교육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한다. 첫 설명회는 16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리며,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17일 강남대학교, 23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24일 부천대학교에서 순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