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IT 기기 수입/유통 전문 기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총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 www.dwcts.co.kr)가 '마이크론 크루셜 T500 Gen4 NVMe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했다. 신제품 크루셜 T500 SSD는 PCIe 4.0 기술을 적용한 초고속 NVMe 드라이브로, 마이크론 232단(레이어) TLC 3D 낸드 플래시를 사용했다. 용량은 3가지(500GB, 1TB, 2TB)를 먼저 공개하고, 2024년 4TB 용량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초고속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반응 속도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초당 2.4기가바이트(GB/s)의 낸드 I/O 성능을 기반으로 2TB 용량 제품 기준 최대 7400MB/s 읽기, 7000MB/s 쓰기 속도로 동작한다. 이는 3세대 NVMe SSD 제품 대비 2배 더 개선된 속도다. 따라서 사용자는 게임을 최대 16% 더 빠르게 로딩할 수 있고, Microsoft DirectStorage를 통해 게임 텍스처 렌더링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AI 도입의 전 과정을 돕는 올인원 솔루션 제공 기업 슈퍼브에이아이(superb-ai.com/ko, 대표 김현수)가 고성능 AI 모델 30종을 무료 공개한다. 이번에 무료 공개되는 AI 모델들은 슈퍼브에이아이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반영해 사전 학습됐다. 비전 AI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봤거나 계획이 있는 산업현장의 기업 및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고객사당 최대 8주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공공, 안전, 스마트 농축산, 스포츠, 유통, 교통, 항공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이미지나 영상, 3D 데이터 등 시각적 요소에 대해 판독,식별하고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비전 AI 모델들이 제공된다. 화재 발생 전 연기를 감지하거나 주거 시설 소방시설물을 파악하고, CCTV 영상 내 민원 대상을 식별하는 등 공공 안전을 위한 AI 모델들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교통현장에서의 안전을 위해 철로 이상을 탐지하거나 도로 정비 대상을 감지하고, 자율주행 영상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아크게임즈(Arkgames)는 자사의 모바일 판타지 어드벤처 MMORPG '레오네: 레전드 오브 네버랜드(이하 레오네)'가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신규 꽃정령 '안개'를 추가했다. 카툰렌더링 풍의 그래픽과 풍부한 콘텐츠로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판타지 힐링 MMORPG '레오네'는 서비스 1주년과 할로윈 시즌을 맞아 마치 축제와 같은 풍성한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 할로윈 축제 정식 오픈에 앞서 이벤트를 진행하며,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만한 다크 플레어비슨 탈것과 코스트라이더 코스튬이 공개된다. 다크플레어비슨은 고스트 바이크로 푸른 불꽃이 휘몰아치는 강렬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코스트라이더 코스튬은 서비스 1주년 기념 한정 아이템으로 할로윈 축제에서 영감을 받은 어두운 분위기를 펑키한 스타일로 재해석해 밤의 파티에 최적이다. 또한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인기 캐릭터인 물속성 꽃정령 복각 이벤트를 진행하고, 몽환적인 점술사인 신 속성의 신규 꽃정령 '안개'가 추가된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글로벌 메모리, 스토리지 제조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Inc.)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아스크텍이 고성능 게이밍, 사진, 동영상 편집 및 워크스테이션에 적합하며 PlayStation® 5(PS5)와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하는 PCIe 4.0 NVMe 스토리지인 '마이크론 Crucial® T500 PCle® Gen4 NVMe™ SS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방열판 장착 모델과 일반 모델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되는 마이크론 Crucial® T500 PCle® Gen4 NVMe™ SSD는 Microsoft® DirectStorage를 지원해 게임 로드 시간 및 텍스처 로딩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렌더링 속도 또한 향상시켰다. 최대 7400/7000MB/s의 순차 읽기/쓰기 성능으로 부팅, 로딩, 저장 속도 향상과 더 빠른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며 Gen3 SSD보다 2배 이상, SATA SSD보다 12배 이상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아울러 최대 1180/1440K IOPS의 4K 랜덤 읽기/쓰기 성능이 기존 자사 모델인 P5 Plus보다 87/106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정부가 지하철역 승강장의 혼잡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모델 개발을 마치고 11월부터 현장에 시범 적용한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지난 6월부터 서울지하철과 김포 골드라인을 샘플로 진행해온 'AI 기반 지하철 승강장 혼잡도 예측 모델' 개발을 완료해 서울지하철에 시범 적용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모델은 정확도 90%로 인파급증 상황을 빠르게 인지해 혼잡,심각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매뉴얼에 따라 즉시 현장조치가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한 모델은 AI가 산출한 지하철 '승강장의 체류인원'을 토대로 승강장 면적을 고려한 밀도와 혼잡률을 산출한 뒤 그 수준을 1단계부터 4단계까지로 구분해 표출하는 개념이다. 여기서 승강장 체류인원은 승차게이트를 통과한 후 승강장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는 인원과 지하철에서 하차 후 승강장을 통해 하차게이트로 이동하는 인원을 의미한다. 또한 모델개발과정에는 통합데이터분석센터와 서울교통공사, 김포 골드라인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2024년형 제네시스 GV80과 GV80 쿠페 신모델에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webOS for Automotive)을 적용한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을 공급하며 모빌리티 영역에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31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투 캘리포니아 플라자에서 현대차?기아, 유튜브와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의 GV80 탑재를 기념하고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고객경험 제공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LG전자는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을 이번에 처음 선보였다.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webOS는 전 세계 2억 대에 달하는 LG 스마트 TV를 구동하는 운영 체제다. LG전자는 TV에 적용돼 검증된 webOS를 기반으로 탑승객이 유튜브와 OTT 콘텐츠 등 최적화된 UX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도록 차량에 특화된 webOS를 개발한 것이다. LG전자, 현대차?기아, 유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레노버가 텍사스에서 개최한 자사 연례 글로벌 행사 '테크월드(Tech World)'에서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라는 통합 비전 아래 레노버의 차세대 AI 기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레노버는 포켓에서 클라우드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전반의 인텔리전트 전환(intelligent transformation)을 위한 레노버의 AI 활용 노력을 강조했다. 레노버는 '모두를 위한 AI' 비전의 일환이자 8월 발표한 AI 혁신에 10억달러(약 1조3400억원) 추가 투자 계획 이행의 일부로서, 공공, 민간, 개인 맞춤화 모델 등 다양한 모델이 공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하이브리드형 AI에 대한 역동적인 접근 방식을 공유했다. 데이터 및 사용자 개인 정보 보안을 위해 레노버 AI는 디바이스 또는 온프레미스(on-premises) 서버 내에서만 작동, 개인 사용자가 제공한 데이터 및 기업체의 독점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기 때문에 엄격한 보안이 유지된다. 양 위안칭(Yuanqing Yang)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는 세계 최초로 딥러닝 기술을 지문 인식에 도입해 출입 보안 기능을 강화한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2a'를 출시했다. 슈프리마는 전 세계 보안 업계에서 처음으로 딥러닝 기술을 지문 인식에 적용한 최첨단 AI 알고리즘을 탑재한 바이오스테이션 2a를 출시했다. 가장 정확하고 빠른 지문인식 성능을 제공하는 바이오스테이션 2a는 슈프리마의 전문적인 AI 엔진 경량화 기술을 통해 딥러닝에 최적화된 AI 프로세서인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탑재한 고성능의 에지(edge) 디바이스를 구현했다.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왜곡이 심하거나 상처가 있는 등 낮은 품질의 지문에서 템플릿 정보를 추출해 내는 성능을 30% 이상 개선해 정확성을 높였다. 또한, 1:1 기준 최대 50만명, 1:N 기준 최대 10만명의 인원이 사용할 수 있으며, 고성능 1.5GHz 쿼드 프로세서를 채택해 더 빠르게 처리하도록 성능을 향상시켰다. 바이오스테이션 2a는 지문, RFID, 모바일 출입카드(B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실용적인 성능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갤럭시 탭 A9+'를 11월 2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탭 A9+'는 278.2mm 크기의 스크린에 최대 9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부드럽고 몰입감 있는 스크린 경험과 함께 Dolby Atmos의 음향 기술이 적용된 쿼드 스피커를 탑재해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갤럭시 탭 A9+는 7040mAh(Typical 용량 기준, 정격 용량 6820mAh)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했다. 스토리지는 64GB가 탑재됐으며, 최대 1TB의 마이크로SD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특히 '삼성 덱스(Samsung DeX)' 기능을 통해 PC 환경처럼 사용하는 편의성을 제공하고, 최대 3개의 작업을 하나의 화면에서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화면 분할' 기능을 지원해 생산성과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화면 녹화(Screen Recorder)'기능도 탑재해 사용 중인 화면을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어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엘엔지의 LNG 벙커링 선박 'FUELNG VENOSA'호가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의 GSP(Green Ship Programme)으로 부터 친환경 선박 인증을 받았다. GSP(Green Ship Programme)는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이 친환경 해상운송의 장려를 위해 2011년에 공표한 MSGI(Maritime Singapore Green Initiative)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정한 환경 규제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선박 운용사에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GSP 수상에는 글로벌 선사인 CMA CGM 그룹을 포함해 총 10개의 글로벌 해운사들이 선정된 가운데, 국내 해운사 중 유일하게 대한해운엘엔지가 수상하면서 친환경 LNG선사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FUELNG VENOSA'호가 GSP에 선정됨에 따라 대한해운엘엔지는 싱가포르 기국 등록비(IRF, Initial Registration Fees)를 최대 75% 감면받게 됐고,
교육청-자치구청 유보통합 첫 공식 소통의 장 열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9월 16일 25개 자치구청과 함께 「교육청-자치구청 유보통합 공감소통 워크숍」을 처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보육 사무의 교육청 이관을 앞두고 협력의 첫 공식 창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미 서울시청과 협의체를 통해 이관 대비 준비를 진행해 왔지만, 자치구청과의 직접적 소통은 다소 부족했다. 지난해 ‘찾아가는 자치구청 설명회’를 통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고, 시청 보육 사무 분석을 마친 뒤 올해 하반기부터는 자치구청 사무 분석을 본격화하고 있다. 유보통합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제도적 경계를 허물어 모든 영유아가 공평하고 질 높은 교육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교육청으로의 사무 이관을 통해 영유아 교육력이 강화되고, 중복 업무가 해소되며, 행정과 재정 지원의 일원화로 현장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 현황 안내, 정선아 숙명여대 교수의 특강, 교육지원청과 자치구청 실무자 간 협력 활동 등이 진행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의 2025년 특색사업으로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교육·돌봄
임태희 교육감, “AI 서·논술형 평가로 공정한 교육 실현” 포천교육지원청, 하이러닝 운영 활성화로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 선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운영을 활성화하며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청은 교원 역량 강화, 콘텐츠 개발과 수업 나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 중이다. 우선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포천 디지털 리더스’를 구성해 학교급별 홍보와 컨설팅을 총 25회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연수를 연계하고, 관리자 실습도 운영해 높은 현장 만족도를 이끌었다. 교장 평균 만족도는 4.86점, 교감은 4.97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9월부터는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 교원 실습 연수를 운영해 평가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콘텐츠 개발과 수업 나눔도 확대하고 있다. ‘하이러닝 원오원 프로젝트’와 ‘에코 하이러닝 챌린지’를 운영하며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상반기에는 공개수업과 수업 나눔 한마당을 열었고, 하반기에는 학생·학부모·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포천 미래온 디지털 창의 융합 페스타’를 통해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에도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찾아가는 생태 감수성 교육 ‘황토놀이’ 운영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석광우)이 소규모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감수성 교육 프로그램 ‘황토놀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용인, 이천, 성남 지역 3~5세 유아 60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황토와 같은 자연물을 활용한 미술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정서와 심리를 지원하고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체험 기회가 부족한 소규모 기관을 우선 선정해 교육 격차를 줄이고자 했다. 프로그램은 ▲황토놀이 ▲유아 관찰 기록 ▲사후 평가 분석으로 구성됐다. 관찰과 평가는 심리치료사가 진행해 교사들에게 분석 자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유아 발달에 대한 교사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단순한 놀이를 넘어 교육적 효과를 담보하는 전문적 체계가 마련된 셈이다. 석광우 원장은 “남부유아체험교육원으로 직접 오기 어려운 기관을 찾아가 모든 유아가 행복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과 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태희 교육감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학생, 학교와 가정이 함께 길러야” (사진)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 3회차 사진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5일 고양 EBS 스페이스홀에서 제2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로 읽는 세상, 디지털 시민으로 자라는 아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시민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경기 디지털시민교육 정책 안내 ▲임태희 교육감과의 심층 인터뷰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 특강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들은 현장에서 교육정책의 취지를 이해하고 실천적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인터뷰에서 “미래 디지털 시대에는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의 디지털 윤리와 인성 역량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길러야 한다”며 학부모와 교육 현장의 협력을 거듭 당부했다. 또한 그는 “학부모님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통학환경 집중점검으로 학생 등하굣길 안전 강화 경기도교육청, 9~10월 초등학교 집중 점검 나서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유괴 시도 사건을 계기로 도내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망을 대폭 강화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런 범죄는 상상조차 할 수 없도록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다”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2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 전수 점검에 나선다. 초등학교 주변의 아동보호구역 미지정 구간, 우범지역, 통학로 취약 지점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관할 경찰과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된다. 도교육청은 ‘함께 다니기 운동’ 홍보물을 제작해 교육청 SNS, 가정통신문, 각급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사람이 사람을 지키는 안전한 등하교 문화 정착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아동보호구역 확대 지정도 추진된다. 도내 전체 초등학교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면 지자체 24시간 CCTV 통합관제망이 학교 담장 밖 500m 이내까지 연결돼 안전망이 한층 촘촘해질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