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양지유스센터 청소년문화놀이터에서 지역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여름 기획프로그램 ‘양지썸머위크: 여름엔 여기서 놀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폭염 시기에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시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달콤시원 화채키친, 빙글빙글 빙수연구소, 썸머스타 노래방(노래자랑 대회) 등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양지유스센터에서 활동하는 ‘유스비’ 청년들과 함께 기획하고 운영돼, 청소년과 청년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하며 함께 여름방학을 즐겼다. 양지유스센터 서재민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계절별로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의 일상 속 활력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지유스센터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 및 양지유스센터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8월 20일, 사회공헌활동‘한 끼의 온도, 두 배의 나눔’으로 모은 즉석밥 3,259개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자발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뒀다. ‘한 끼의 온도, 두 배의 나눔’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당초 목표는 즉석밥 1,004개였으나, 총 2,251개가 모이며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했다. 여기에 CJ제일제당이 1,008개를 매칭 후원하면서 총 3,259개의 즉석밥이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고, 이는 성남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즉석밥 나눔 캠페인은 기존에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와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진행했던 사회공헌활동의 바통을 이어받아, 야탑유스센터가 릴레이 형식으로 확대한 것으로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시민
주민과 함께 그리는 2026 경기교육 재정 청사진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 성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9일부터 양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열고 2026년 본예산 편성 의견을 최종 심의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지역간담회와 분과위원회 검토 과정을 거쳐 도민의 의견을 모아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회는 최승권 위원장을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대표와 지역‧민간단체 인사 등 33명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앞서 25개 교육지원청 지역간담회와 지역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진로교육 강화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확대, 디지털 활용교육 활성화, 경계선 지능 장애 학생 지원, 친환경 운동장 조성 확대 등 다양한 제안이 최종 선정됐다. 이는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제안을 2026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에 반영해 예산 편성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통해 도민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교육재정이 현
2025 사회적기업 국제포럼, 코엑스서 열린다 사회적기업의 미래와 가치를 만드는 일과 시장 모색 오는 8월 26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25 사회적기업 국제포럼’이 열린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소셜비즈니스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만드는 일과 시장’을 주제로, 국내외 사회적기업 리더들이 모여 담론을 나누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먼저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신윤예 공공공간 창업자와 아냐 가스피오(디자인 스튜디오 전략 디자이너), 최윤리 아워세컨드대표, 김민주 경기나눔사람들 사원이 패널로 참여해 ‘당신의 다음 직장은 사회적기업입니까?’라는 주제로 사회적기업의 일자리와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어 개회식에서는 정승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이 개회사를 맡고, 라미마카·챠오위 OECD 소셜기업정신 센터 국장, 양원종 환경공업협회 회장, 권창준 고용노동부 과장이 축사를 한다. 국내외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의 연대와 비전을 보여주는 시간이다. 기조연설은 이수연 에누마 공동창업자가 나서 ‘사회적기업이 만들 수 있는 사회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에누마는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글로벌 교
서울시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 선정…교육행정 혁신 확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공무원 9명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성과를 발굴해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자리였다. 적극행정 문화 확산 취지 경진대회는 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창의적 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행정의 수동적 이미지를 벗고, 교육현장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공무원상을 확립했다. 올해는 9명으로 확대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8명을 선정했으나 올해는 귀감상을 포함해 총 9명을 뽑았다. 이를 통해 적극행정의 가치를 더 널리 알리고 사례 확산에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확대 선정은 더 많은 성과를 조명하고 행정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우수상 2건의 성과 첫 번째 우수사례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진학수요를 반영해 특수학급 설치를 최적화한 정책이다. 기존 1개년 단위 조사에서 5개년 계획으로 개선하고, 특수학급 의무설치 사전예고제를 도입해 원거리 통학 불편을 줄였다. 또 다른 우수사례는 건축물 안전등급을 5단계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은 20일 오전 광주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268회 산학협동포럼’에 참석해 ‘새로운 영산강시대의 개막, 균형발전 선도 도시 나주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포럼에는 강연자로 초청받은 윤병태 나주시장과 한국산학협동연구원(KIURI)의 김보곤 이사장, 양승학 원장, 박성수 상임고문 등 산업계와 학계, 관계기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특강에서 나주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 성과, 나주가 나아갈 미래 비전 등에 대해 소개했다. 전국 최초로 나주시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무상으로 임대주택을 지원하고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구축, 평생교육학습 나주愛(애) 배움바우처 지원, 나주시 전체경로당 입식 테이블 의자 보급, 해외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2024 영산강축제의 성공 등 나주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설명했다. 또한 나주시의 미래 비전으로 지속 가능한 농생명 도시 조성과 영산강 지방 정원의 국가 정원 지정 추진 등을 통한 500만 나주관광시대 실현, 에너지밸리 조성, 켄텍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인공태양 연구시설과 기후에너지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발생한 공공시설물 피해 복구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자체설계단’을 운영한다. 피해 현장 조사부터 설계, 발주까지 전 과정을 시가 직접 수행해 복구 기간을 단축하고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둘 계획이다. 나주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발생한 약 108건, 22억 3천만 원 규모의 공공시설물 피해(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소하천 정비 등)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위해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자체설계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설계단은 피해 조사, 측량, 실시설계 등 복구 전 과정을 시청 건설과, 안전재난과 등 관련 부서와 읍면동 토목직 공무원 30여 명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이 과정에서 피해 주민과 주민대표의 의견을 현장 조사 단계부터 반영해 실질적인 복구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통상 수개월이 소요되는 설계 및 발주 절차를 절반 이하로 단축하고 측량과 설계 용역 비용 약 3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현재 피해지역별 긴급 복구를 병행 중이며 자체설계단을 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동갑내기 두 대장이 뭉쳐 대치동을 접수했다. ‘띵동대장’ 김희선과 ‘일타대장’ 정승제가 첫 만남부터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대치동 한 끼 대접에 성공했다. 지난 19일(화) 방송된 JTBC ‘한끼합쇼’ 7회에서는 김희선과 탁재훈,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수험생들의 메카 대치동을 찾았다. 수능 D-100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회차는 단순한 식사 도전을 넘어, 치열한 입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따뜻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김희선은 특유의 친화력과 따뜻한 인간미로 아파트 단지를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정승제와는 첫 만남임에도 ‘척하면 척’ 호흡을 맞추며 한 끼 대접을 이끌어냈다. 집주인이 망설이자 김희선은 “정승제에게 일대일 개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재치 있는 제안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정승제가 곧장 화답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결국 성공을 이끌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가장 예쁜 친구”, “가장 똑똑한 친구”라 칭하며 동갑내기 케미로 훈훈한 웃음을 전했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가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이 티켓 오픈과 함께 전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오는 9월 6일(토)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며, 10월 6일 KBS를 통해 방송되는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의 티켓 신청이 오픈되자 전국이 그야말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티켓 오픈 후 3분 만에 100% 예매율을 달성하며, 특별하고 스페셜한 공연의 퀼리티를 입증했다. 그러나, 반응이 뜨거운 만큼 벌써부터 불법적인 거래가 감지되면서 제작진이 ‘불법 거래 금지’를 공식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제작진은 “티켓 오픈과 함께 불법 거래가 포착됐는데 시청자분들은 불법적인 상황에 동조하지 마시고, 다양한 신청 방법으로 합법적이고 안전하게 공연을 즐겨 주시기 바란다”라며 “제작진은 공연장 입장 시 2차 본인 확인을 통해 암표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이며, 적발 시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 피해 입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경하고 철저하게 불법을 차단할 것을 밝혔다. 실제로, KBS는 이번 조용필 대규모 무료 공연에서 관객들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에는 김다미, 신예은의 빛나는 우정뿐만 아니라, 그들과 함께 웃고 울며 시간을 채워갈 버스안내양 이민지, 박예니, 오우리, 정보민의 찐한 기숙사 동거담도 있다. 유니폼을 입은 순간부터 기숙사의 불을 끄기 전까지, 하루 24시간을 함께 하는 ‘안내양즈’는 더욱 다채로운 청춘 기록을 쓸 예정이다. 오는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이들의 청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인물들이 있으니, 바로 청아운수의 안내양 동료들, 권해자(이민지), 최정분(박예니), 차옥희(오우리), 임호숙(정보민)이다. 이들 ‘안내양즈’가 함께 만들어갈 80년대의 일상은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안겨준다. 먼저 해자는 기숙사 3번방의 방장으로, 말 그대로 ‘기숙사 독재자’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방 전체에 음식 반입을 금지시키고, 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기상악화로 축소 운영된 ‘KPGA 챌린지투어 19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이승형(22)이 피승현(21.대보건설)과의 연장전 승부 끝에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7,220야드)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KPGA 챌린지투어 19회 대회’는 우천 및 낙뢰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첫째 날 경기가 취소돼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다. 18일 펼쳐진 경기서 1번홀(파4)을 버디로 시작한 이승형은 4번홀(파5)부터 7번홀(파4)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몰아쳤다. 경기 후반에도 버디 4개를 추가로 잡아낸 이승형은 이날 버디만 9개를 낚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9언더파 63타를 적어낸 이승형은 피승현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이승형과 피승현은 파를 기록했다. 같은 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승부에서 피승현이 보기를 범한 사이 이승형이 파로 막아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이승형은 “먼저 부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조우영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T1 - 1라운드 보기 없이 5타를 줄였다. 오늘 경기 소감은? 전반 홀에서 페어웨이를 잘 지키지 못했는데도 퍼트가 잘 되면서 5타를 줄일 수 있었다. 후반에 페어웨이에 들어가도 버디로 연결시키지 못한 것이 아쉽다. 어프로치도 잘 하면서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했지만 2% 정도 부족한 경기를 한 것 같다. - 지난해 파5홀이었던 10번홀이 올해는 파4로 변경됐다. 코스는 어땠는지? 작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어려워졌다.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하면 버디를 할 수 있는 확률이 거의 없어진다. 페어웨이 폭이 좁아졌고 러프도 작년보다 훨씬 길고 질겨졌다. 드라이버 샷을 할 때 최대한 페어웨이를 지키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오늘은 이상하게 대부분 러프에서 세컨 샷을 했는데 오히려 잘 풀린 부분은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경기해서 그런 것 같다. - 본인이나 팬들이 기대한 만큼 올 시즌 성적이 미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성적에 너무 연연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더 안 풀리는 것 같아서 크게 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9월 수상자 후보로 KIA 박찬호, 두산 양의지, 한화 이원석, SSG 김광현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KIA 박찬호는 9월 6일(토) NC와의 경기에서 허를 찌르는 홈 스틸로 야구팬들의 시선을 강탈한 바 있다. 6회 초, 3루 주자였던 박찬호는 상대 투수가 투구 동작에 들어감과 동시에 홈으로 내달리며 득점에 성공했다. 단독 홈 도루는 KBO 리그 역대 40번째로, 보기 힘든 진귀한 장면을 만들어내며 후보에 올랐다. 두산 양의지는 9월 4일(목) NC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사이클링 히트를 향한 질주로 ‘9월 CGV 씬-스틸러상’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날 앞선 세 타석에서 2루타-안타-홈런을 기록한 양의지는 사이클링 히트에 3루타만을 남겨둔 마지막 타석, 장타를 쳐낸 뒤 2루를 지나 3루까지 노리는 투지를 보였다. 결과는 아웃이었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화 이원석은 9월 6일(토) 삼성과의 경기 중, 담장 상단으로 떨어지는 타구를 잡아내는 점프 캐치로 투수 뒤를 든든하게 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더 많은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연금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요건을 충족하면 예산 범위 안에서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지원 신청은 9월 5일(금)부터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진행하고 있다. 신청 후 휴대전화로 상품권 지급 안내(PIN번호 등)를 받은 후, ‘비플레이’ 앱에 등록 스포츠시설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신청한 상품권은 10월 중 지급 예정이다.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1차 신청자 중 2차도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다시 신청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께 스포츠 이용료를 지원함으로써 건강 증진 및 의료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더 많은 어르신께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상품권 사용으로 인한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 등 일거다득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광진구는 지난 8월부터 장애인의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은 교육부가 주관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으며, 강사가 장애인 시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배움의 장벽을 낮추고 포용적 학습 도시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대상은 발달·지체장애인 등 학습 접근성이 낮았던 구민으로, 이동의 불편을 최소화해 안정적이고 친숙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업에는 ▲광진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광진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광진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광진구지회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챗지피티(ChatGPT) 활용법, 디지털 역량 강화 능력 등 인공지능(AI)·디지털 특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시대 변화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강사·평생교육 학습매니저를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프로그램 기획 교육을 병행해 교육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