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정부가 여성 창업케어프로그램을 여대생에서 경력단절여성 중심으로 개편하고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을 확대하는 등 여성의 창업접근성을 확장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여성기업 활동 촉진 기본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올해 여성기업 활동 촉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여성 창업케어 프로그램을 여대생에서 경단녀 중심으로 개편하고, 여성 CEO와 함께 여학생을 여성경제인으로 양성하는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을 확대한다. 지난해 16개교에서 올해는 30개교로 확대했고, 여학생수도 520명에서 1200명으로 대폭 늘렸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신설해 여성기업의 글로벌 진출도 지원한다.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규모는 2023년 11조 3000억 원에서 9000억 원 확대해 12조 2000억 원으로 운영한다. 여성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지원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풀을 확대하고 여성기업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영농,영어조합법인을 여성기업으로 편입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여성경제인이 활동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지자체와 협업으로 지역별 맞춤형 여성창업자 발굴,육성, 여성기업 전용자금 우대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여성기업 성장 프로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폭스뉴스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재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의회의 자금 조달에 대한 반대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1941년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이 나치 독일에 맞서 영국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상원 내 고립주의자들과 맞섰던 상황과 유사하다.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중대한 전환점에 이르렀으며, 하원 의장 마이클 존은 상원에서 통과된 자금 지원 법안을 사실상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이전 비용을 이자 없는 대출로 전환하는 해결책을 제안했다. 이러한 조치는 우크라이나가 '부유해질 경우'에만 상환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상황은 전례가 있었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1940년 재선 이후 카리브해 크루즈 중에 미국이 국방에 필수적인 국가들에 군사 장비와 탄약을 빌려주거나 임대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고안했다. 이는 렌드리스(Lend-Lease)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불타는 이웃 집에 정원 호스를 빌려주는 것에 비유했다. FDR(Franklin D. Roosevelt)은 이 지원 방식으로 '외국 원조'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우크라이나는 점점 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신현진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과 미국 에너지부(DOE)는 공급망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윤희성 수은 행장과 지가르 샤 DOE 국장이 지난 6일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DOE 본사에서 진행한 서명식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는 수은이 미국 정부 부처와 체결한 첫 업무협약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배경 속에서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확대와 함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산업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정보 교환 및 사업 발굴, 공동 금융지원 등의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이 협력은 한국 기업의 대미 수출액과 직접투자 규모 증가를 배경으로, 대미 수출동력 강화 및 양국 간 공급망 협력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핵심 광물, 전기차, 이차전지,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 기업의 진출 시 경쟁력 있는 금융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윤희성 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 및 한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네이버가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이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선거 관련 정보 제공과 허위 정보 확산 방지를 위한 기술적, 정책적 노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대표 최수연은 7일, 다양한 선거 관련 정보를 집대성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페이지'의 개설과 함께 후보자 정보 관련 서비스 운영 원칙을 발표했다. 이 특별 페이지에는 언론사가 선정한 선거 기사 모음인 '언론사 PiCK',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 및 분석을 확인할 수 있는 '여론조사', 토론회 영상 및 기사를 모은 '토론회', 선거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아하! 선거' 등의 섹션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3월 중에는 이용자 참여형 퀴즈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선거 당일에는 특집 페이지를 통해 투표율 현황과 출구조사 결과가 실시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3월 22일 이후에는 후보자 정보에 대한 자동완성 및 검색어 제안 기능이 제한되며, 오로지 정확한 후보자명 입력 시에만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유권자에게 맞춤형 선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내 선거지역 및 관심후보 저장 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의 운영을 통해 환경적, 사회적, 거버넌스(ESG) 측면에서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음을 7일 발표하였다. 공사가 보유한 13만 8,295호의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및 임대보증금이 민간 시세의 34.7%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서울 시민들에게 저렴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SH공사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함으로써 서울 시민들이 연간 약 1조 2,381억 원의 주거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는 점은 이러한 주택 정책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또한, 2012년 대비 2023년에 주거비 경감 기여액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은 SH공사가 추구하는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SH공사의 공공임대주택은 아파트 월세형, 전세형, 매입임대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며, 각각의 유형별로 주거비 경감 기여액이 측정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임대 형태의 제공은 모든 시민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주거 환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포용성을 강화한다. SH공사는 서울시 및 리츠 소유의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해 총 22만 7,986호를 관리하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국내 유통물류 산업의 선두주자 쿠팡이 전라북도 완주군에 새로운 물류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임을 밝혔다. 완주군은 7일, 쿠팡이 봉동읍 둔산리 924-15 일대에 약 5,000여 평 규모의 배송센터 설립을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 배송센터는 유통물류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전기화물차의 이동 동선과 충전 효율화를 고려한 리모델링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쿠팡 관계자는 완주군의 적극적인 기업 지원 정책 덕분에 주요 배송센터를 완주에 설립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호남고속도로를 포함한 고속도로 3곳이 교차하는 탁월한 교통망을 활용해 전북 지역 내 로켓배송의 중심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완주군은 2022년 로젠택배 인수 업체인 코웰패션(주)과 14만5,800㎡ 부지에 2,2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로젠택배 본사 유치에 성공했다. 이후 진로지스틱, 동원로엑스, BYC, 세방 등 국내 유수의 물류업체들을 잇따라 유치하며 테크노제2산단 내 물류용지 10만여 평을 완판시켰다. 업체들은 완주군의 우수한 고속도로 접근성, 기업 친화적 정책, 우수한 주거 여건 등을 최적의 물류 입지 조건으로 판단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신현진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 선수와의 장기 계약을 위해 새로운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며 12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팀 내에서 불가결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토트넘은 그의 잔류를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삼고 있다. 이미 2025년 여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손흥민은 최근 몇몇 사우디 아라비아 클럽들과 연결되기도 했으나, 토트넘은 손흥민을 팀의 핵심 선수로 인식하고 있어 판매 의사가 전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중요한 공격 옵션으로서 뿐만 아니라, 팀의 리더십을 담당하는 인물로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토트넘은 그와의 장기 계약을 통해 팀의 안정성과 미래의 성공을 도모하려 하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 해리 케인의 이적 이후, 팀은 득점원의 공백을 느끼고 있으며, 손흥민과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선수를 잃는 것은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휘 아래, 토트넘은 현재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위한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이고 있다. 클럽의 현재 분위기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이 손흥민의 잔류 및 새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여자 U-20 대표팀이 대만을 제압하고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승을 따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6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두스틀릭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유경(위덕대), 원채은(고려대)의 멀티골과 김신지, 배예빈(이상 위덕대)의 득점으로 6-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오는 9일 우즈벡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가린다. 지난 3일 호주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패한 한국(1승 1패, 승점 3점)은 호주(2승, 승점 6점)에 이어 조 2위에 올라있다. 호주는 우리보다 3시간 뒤에 열린 우즈벡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8개국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를 기록한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개최국 우즈벡을 비롯해 호주,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일본, 북한, 중국, 베트남이 속해있다.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은 2002년 시작됐으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의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한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레드벨벳 웬디(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새로운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와 콘셉트 클립을 공개해 화제다. 3월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Wish You Hell'(위시 유 헬)로 컴백하는 웬디는 오늘(6일) 0시 레드벨벳 각종 SNS에 키치하면서도 세련된 웬디의 감각적인 무드를 담은 티저 이미지와 콘셉트 클립을 오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무표정한 얼굴 속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웬디는 이번 컴백을 통해 첫 솔로 앨범과는 다른 매력을 예고,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보여줄 웬디만의 독보적인 음악과 콘셉트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 수록된 'Queen Of The Party'(퀸 오브 더 파티)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나만의 공간에서 어떤 방해도 없이 혼자만의 파티를 열고 스스로 퀸(Queen)이 되어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렸으며,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순간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웬디의 시원한 보컬이 더해져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웬디 두 번째 미니앨범 'Wish You Hell'은 3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2024년 타이베이 국제 컴퓨터 박람회(COMPUTEX 2024)'가 6월 4일부터 6월 7일까지 타이베이 난강전시장(臺北南港展覽館) 1, 2관 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Connecting AI'를 주제로, 컴퓨터 ? 정보산업 전문가, 스타트업, 벤처기업, 엑셀러레이터 등 전 세계 1,500여 개국의 관계자가 함께하는 COMPUTEX 2024의 사전 등록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세계적인 테크놀로지 거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개하는 미래의 AI 기술 2024년은 인공지능(AI)의 원년으로 정의되며, 올해 AI 기술이 클라우드에서부터 On-Premises로 공식 전환됨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AI PC 및 모바일 기기가 등장하여 자동차, 가전제품,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홈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올해는 Acer, ADATA, ASRock, ASUS TECHNOLOGY INCORPORATION, ASUS, BenQ, Cooler Master, Delta, ECS Elitegroup, G.SKILL, GIGABYTE, InWin, ITRI (Industrial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Innodisk, Intel,
성남시의회 민주당협, 일본 나고야와 교류 협력 강화 도시재생·스마트시티·산업·문화 교류 확대… 지속가능 발전 모색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일본 나고야시와의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고야시의회 공식 초청을 받아 방문단을 꾸려 현지를 찾았다. 이들은 히로사와 이치로 시장과 니시카와 히사시 의장을 예방하고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환경,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에는 이준배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정식, 김선임 의원 등 여야 의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나고야시의 도시재생 정책, 산업 육성 전략, 생물다양성 보전, 문화유산 보존 및 관광 활성화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성남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얻었다. 이들은 또 나고야 총영사관과 재일동포단체 관계자들과 만찬 간담회를 열고 재외동포 사회와 성남시의 연대 필요성을 공유했다.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와 청소년·문화교류 프로그램 추진의 중요성에도 뜻을 모았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성남시가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계기였다”며 “특히 스마트시티, 환경, 산업경제 분야에서 나고야와 협력한다면 시민이 체감
경기미래교육, 세계 무대에서 위상 높였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튀니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유네스코 본부 방문을 통해 국제교육 교류의 새 장을 열었다. 이번 일정은 1일부터 5일까지 튀니지와 프랑스를 오가며 진행됐으며, 균형 있는 국제교류와 세계 교육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임 교육감은 1일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과 만나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디지털 교육 기반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 정책과 기관 간 교류 ▲AI 교육 활용 강화 ▲직업교육 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교사 역량 강화, 한국어 교육 콘텐츠 제공, 직업교육 협력을 4대 핵심 분야로 제시하며 실질적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이어 방문단은 국가교육기술센터(CNTE), 국가교육센터(CNP), 국제교사연수 및 교육혁신센터(CIFFIP)를 차례로 찾아 튀니지의 교육혁신 현황을 점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공동 개발과 교사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3일에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2025 디지털 러닝 위크’에 참석했다. 임 교육감
꼬마 농부들과 함께한 특별한 생태체험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아하! 꼬마농부’ 진행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5일 유아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 ‘아하! 꼬마농부’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만 4세 유아 15명이 참여했다. ‘아하! 꼬마농부’는 유아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자연과 교감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우도록 기획됐다. 이날 아이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배추, 파, 무, 열무 등 다양한 채소를 심고 가꾸는 활동에 참여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태도를 배우고 책임감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2025년 하반기 총 3회에 걸쳐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관은 이번 과정을 통해 유아들이 놀이와 연계된 체험 속에서 자연 친화적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의 가치를 깨닫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재영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배우며 책임감을 익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생태교육과 지역 협력의 의미를
하이러닝, 초등학교까지 AI 서‧논술형 평가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기능을 대폭 개선하며 초등학교까지 서‧논술형 평가를 확대 적용한다. 이번 조치는 학생의 사고력과 표현력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가능하게 하고,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 수업 혁신을 이끌겠다는 취지다. 하이러닝은 2023년 9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도교육청 산하기관 포함 2,640개 학교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개선으로 ▲초등학교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도입 ▲계정 접속 없이 수업 참여 ▲학생 개별 수업자료 저장 기능 ▲콘텐츠 통합검색이 가능해져 수업 활용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초등학교까지 확대된 AI 서‧논술형 평가는 학년과 학교급 간 학습 연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학생 개개인의 사고력·표현력 발달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교사 입장에서는 평가 업무가 효율화돼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고도화를 통해 ‘학생의 배움은 더욱 깊게, 교사의 수업은 더욱 풍성하게’라는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디지털 수업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경기온라인학교 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부모와 소통하며 경기미래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16일부터 24일까지 도내 4개 권역에서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안내’ 설명회를 총 4차례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학습 기회를 확장하는 경기온라인학교의 운영 방향을 학부모와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경기온라인학교’를 주제로 진행되며, 학부모와 함께 경기미래교육을 그려 나가는 의미를 담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정책 소개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한 학습 확장 방안 ▲교사·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하이러닝 사례 ▲AI 시대의 공부법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가 특강과 하이러닝 현장 시연을 통해 학부모의 이해를 넓히고, 학생 맞춤교육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한다. 첫 설명회는 16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리며,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17일 강남대학교, 23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24일 부천대학교에서 순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