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파72. 7,331야드)에서 진행되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5억 원, 우승상금 2.5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일 KPGA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30조다. 낮 12시 40분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30조는 ‘대회 호스트’ 최경주(54.SK텔레콤)와 ‘디펜딩 챔피언’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맞붙는다. 19조도 주목할만하다. 상금순위 1위 김민규(23.CJ)와 KPGA 투어 통산 상금 1위 박상현(41.동아제약),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챔피언 허인회(37.금강주택)가 포진돼 있다. 김민규, 박상현, 허인회는 아침 8시 10분 10번홀(파4)에서 티오프한다. 아침 8시에 10번홀에서 플레이하는 18조에는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31.볼빅),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 직전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28일(토) 광명경기항공고에서 광명리틀야구단 선수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지난 7월 개최된 제4회 평창군수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경기도 광명리틀야구단은 이날 리틀-주니어반 선수들과 학부모, 광명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늘 원포인트 레슨에는 KBO 류지현 대표팀 수석코치와 최일언 대표팀 투수코치가 참가해 투수조와 야수조로 나뉘어 투구, 수비, 타격 등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프로야구 선수로 성장하기까지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소통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광명시리들야구단에 야구공 1박스와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음료를 지원했다. 한편, KBO는 그동안 한국야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리틀, 아마추어 야구에 이와 같은 지원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와 10개 구단이 한 시즌 동안 어린이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충청북도 보은군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한 ‘2024 키즈클럽 구단 대항 티볼 대회’가 28일(토)에 성료됐다. 이번 티볼 대회에는 구단 별로 20명씩 총 200명의 어린이회원이 참가했으며, ▲LG-김용달 ▲KT-정명원 ▲SSG-채병용 ▲NC-최금강 ▲두산-이현승 ▲KIA-김종모 ▲롯데-김대륙 ▲삼성-정인욱 ▲한화-장종훈 ▲키움-오주원 10명의 은퇴선수들이 각 팀의 감독이 되어 어린이회원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삼성 라이온즈가 초대 우승팀으로 등극했으며, 홈런왕 선발대회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권오훈 어린이와 SSG 랜더스의 이다빈 어린이가 각각 남녀 우승자가 됐다. 초대 우승팀인 삼성 라이온즈와 홈런왕 선발대회 우승자들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KBO 굿즈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공인구가 선물로 증정됐으며, KBO 공식 음료 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과 한국-쿠바 국가대표팀 평가전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KBO와 컴투스는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야구 팬 및 게임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응원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KBO 올스타전 스폰서로 참여해왔으며,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도 야구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전광판을 통해 각 구단별 응원 영상을 상영하며, 팬들과 함께 열띤 응원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컴투스의 대표 야구 게임인 ‘컴투스프로야구2024’와 ‘컴투스프로야구V24’ 커뮤니티를 통해 한국시리즈 티켓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오는 11월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국-쿠바 대표팀 평가전에도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 경기는 한국과 쿠바의 수교를 기념하고, WBSC 프리미어12를 앞두고 양 팀의 전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KBO와 컴투스는 천만 관중을 돌파한 올 시즌의 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10월 2일(수) 오후 6시 30분 잠실에서 개최되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입장권 예매를 아래와 같이 진행한다. 30일(월) 5위 팀이 확정될 경우 10월 1일(화) 오후 2시 1차전, 같은 날 오후 3시 2차전 예매가 시작된다. 30일 5위 팀이 확정되지 않아 10월 1일 5위 결정전 경기가 열릴 경우, 5위 결정전 경기가 오후 9시 이전 종료 시 10월 1일(화) 오후 10시 1차전, 10월 2일(수) 오전 10시 2차전 예매가 시작된다. 오후 9시 이후 경기 종료 시에는 10월 1일(화) 오후 11시에 1차전 예매가 시작되며, 10월 2일(수) 오전 10시에 2차전 예매를 진행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28일(토) 내년 시즌부터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으로 사용될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가칭) 신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대전시에서 현장 점검 및 브리핑을 진행했다. 브리핑 이후 현장을 둘러본 허구연 총재는 국내 구장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메인홀과 복층 불펜, 인피니티풀 등의 시설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허구연 총재는 지난 2019년 대전시가 발족한 베이스볼 드림파크 자문 위원회에서 공동위원장을 맡아 오랜 기간 미국, 일본 등 해외 구장을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축 구장 건립에 여러 자문을 비롯하여 큰 관심을 보여왔다. 한화 이글스 구단과 대전시는 건립 초기부터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시민들이 야구 관람 뿐만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방문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 위한 공동 목표하에 지속적인 협력을 해왔다. 특히 대전시는 기존 국내 구장과의 차별화를 위한 한화 구단의 설계 변경 요청에도 전향적 자세로 구장의 높은 완성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한화는 '군인가족의 날' 제정을 기념해 한국경제인협회와 '군인가족의 날 힐링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방부는 군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예우를 다한다는 취지로 올해부터 국군의 날(10월 1일) 직전 금요일(올해는 9월 27일)을 군인가족의 날로 지정했다. 한화에어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방산 3사는 지난 25일 모범용사상을 받은 모병장병과 가족 120여 명을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리조트로 초청해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한 장병과 묵묵히 희생한 그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과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 문지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사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축사에서 '힘들고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 옆에는 또 묵묵히 이를 응원해주는 군인 가족이 항상 있었다'며 '이들의 희생과 헌신이 사회적인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국방부는 정책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김 상근부회장도 '직업군인의 경우 군 생활을 하면서 평균 10번 정도 이사를 한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와 10개 구단이 한 시즌 동안 어린이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충청북도 보은군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한 '2024 키즈클럽 구단 대항 티볼 대회'가 28일(토)에 성료됐다. 이번 티볼 대회에는 구단 별로 20명씩 총 200명의 어린이회원이 참가했으며, ▲LG-김용달 ▲KT-정명원 ▲SSG-채병용 ▲NC-최금강 ▲두산-이현승 ▲KIA-김종모 ▲롯데-김대륙 ▲삼성-정인욱 ▲한화-장종훈 ▲키움-오주원 10명의 은퇴선수들이 각 팀의 감독이 되어 어린이회원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삼성 라이온즈가 초대 우승팀으로 등극하였으며, 홈런왕 선발대회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권오훈 어린이와 SSG 랜더스의 이다빈 어린이가 각각 남녀 우승자가 되었다. 초대 우승팀인 삼성 라이온즈와 홈런왕 선발대회 우승자들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KBO 굿즈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공인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10개 구단과 함께 28일(토) 충청북도 보은군 KBO 야구센터에서 ‘2024 키즈클럽 구단 대항 티볼 대회’를 개최한다. KBO와 10개 구단은 한 시즌 동안 어린이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 확대를 위해 티볼 교실과 티볼 대회로 구성된 ‘2024 KBO 키즈클럽 티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구단 별로 1회씩 진행한 티볼 교실에서 레전드 은퇴선수들이 일일 코치가 되어 어린이회원들에게 공격 및 수비의 기본기를 지도했으며, 연습 경기를 통해 티볼 대회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페스티벌에 참석할 은퇴 선수들로는 ▲LG-김용달 ▲KT-정명원 ▲SSG-채병용 ▲NC-최금강 ▲두산-이현승 ▲KIA-김종모 ▲롯데-김대륙 ▲삼성-정인욱 ▲한화-장종훈 ▲키움-오주원 이며, 이번 대회에서는 각 팀의 일일 감독이 된다. 대회는 10개 팀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티볼 교실에서 선발된 각 구단의 대표선수가 홈런왕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KBO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팬들에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26일(목) 2024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 편성 원칙 등에 대해 확정했다. 시범경기는 3월 8일(토)부터 18일(화)까지 팀당 10경기를 편성해 정규시즌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한다. 정규시즌은 3월 22일(토)에 개막해 팀당 144경기씩 6개월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또한 격년제 홈 경기 수 편성 원칙에 따라 2025 시즌은 KT, SSG, 두산, 롯데, 한화가 홈 73경기, LG, NC, KIA, 삼성, 키움이 홈 71경기가 편성된다. 올스타전은 7월 12일(토)에 개최한다. 현재 공모 중인 개최 장소는 추후 확정하여 발표 예정이다. 지난해와 달라지는 점은 기존 4일에서 6일로 이틀 늘린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의 확대이다. 기존 4일 휴식은 올스타전 참가 선수의 경우, 온전한 휴식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선수단의 의견을 반영해 이틀을 늘려 6일로 확대했다. 이로써 선수들이 보다 올스타전 경기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후반기를 대비한 휴식을 보장해 부상 예방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후반기는 7월 17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주도에 3만 평 규모의 나라를 세운 '현대판 봉이 김선달' 강우현이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정규 시즌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화려하게 등장한다. 17일(수) 밤 9시 55분 정규 첫 방송을 앞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가 예고편을 통해 드디어 첫 회 주인공을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남이섬을 탄생시키고 제주에 또 하나의 나라를 세운 천만장자' 강우현이다. 짙은 안개 속, 끝이 보이지 않는 산속 길을 따라 그가 있는 곳을 찾아간 서장훈과 장예원은 광활하게 펼쳐진 3만 평의 압도적 스케일 앞에서 탄성을 금치 못했다. 서장훈은 "영화 세트장 같다"라며 감탄했고, 장예원은 "오묘하다"라며 연신 놀라워했다. 곧 모습을 드러낸 강우현은 스스로를 "하늘을 쪼개서 팔았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서장훈은 "현대판 봉이 김선달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공개된 강우현의 '공화국' 내부는 그야말로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무궁무진한 상상력으로 일궈낸 공간 곳곳은 초대형 미술관을 방불케 하는 작품들로 가득했고, 압도적 규모와 독창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에 출연하는 안재현이 차세대 먹방좌로의 변신을 예고한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으로, 예측불허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안재현이 새로운 예능캐로의 귀환을 선언해 눈길을 끈다. 안재현은 ‘어튈라’에 합류한 이유에 대해 “그동안 여러 예능을 통해 요리하거나 먹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맛집을 직접 소개하면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심했다”라며 “특별한 각오라면 ‘맛집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와 ‘많이 먹는 모습보다는 맛있게 먹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연예계 대표 소식좌에서 180도 달라진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안재현은 “예전엔 적게 먹는 편이었는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세상을 속일 전여빈의 위험한 거짓말이 시작된다. 오는 9월 29일(월)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이다. 인생 리셋을 위해 명품 스펙의 유치원 선생님 부세미로 신분을 속인 경호원 김영란(전여빈 분)의 치열한 사투를 예고한 상황.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신분을 숨긴 김영란과 그녀의 이중생활에 휘말리게 될 네 인물의 관계성이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포스터 한가운데 자리를 잡은 김영란의 반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밑바닥 인생의 경호원이 아닌 명품 스펙의 유치원 선생님 부세미의 얼굴로 완전히 탈바꿈하고 있는 것. 그러나 화려한 귀걸이, 분홍색 슈트로도 가려지지 않는 건조한 표정과 등 뒤에 감춘 총은 비밀을 가진 그녀의 실체를 궁금하게 만든다. 이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제33회 성남시 문화상’ 수상자로 학술 부문 박찬배(37), 예술 부문 금난새(77), 교육 부문 이광주(57), 체육 부문 최민정(27) 씨가 각각 선정됐다. 성남시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어 4개 부문의 문화상 수상자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학술 부문의 박찬배 씨는 HD한국조선해양(정자동) 연구전략과 책임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 조선업 관련 연구 활동을 통해 2022년, 2023년 한국정밀공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선박 조립 자동용접 기술로 조립공정의 자동화와 무인화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생산기술의 첨단화에 이바지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예술 부문의 금난새 씨는 성남시립예술단의 예술총감독이자 상임지휘자다. 탁월한 음악적 역량과 헌신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외 저명 무대에서 활약해 성남시의 위상을 높인 공을 인정받았다. 다양한 음악 교육과 활동을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교육 부문의 이광주 씨는 분당중앙고등학교 교장이다. 202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4일까지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시상하는 ‘제2회 성남시 건축상’ 공모를 진행한다. ‘성남시 건축상’은 도시 미관 향상과 시민 삶의 질 제고에 이바지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제정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건축상의 주제는 ‘아름다운 주택, 살기 좋은 집’으로 주거시설에 초점을 맞췄다. 공모 대상은 최근 10년 이내(2015년 1월 1일~2025년 9월 2일) 사용승인을 받은 성남시 소재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이다. 근린생활시설 등 주택 외 용도가 전체 연면적의 40% 이하인 점포주택도 포함되며, 신청은 해당 건축물의 소유자가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5개 작품을 선정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을 각각 시상하며, 수상작의 소유자·설계자·시공자에게는 상패와 건물동판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심사와 수상작 선정은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수상작은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