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장호진 기자 |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으로 네가 꿈꾸던 JOB을 경험해봐!” ∨ 취업을 준비하는 만 15-34세 청년이라면? ∨ 희망하는 분야의 일을 직접 경험하고 싶다면? 인턴형, 프로젝트형, 기업탐방형, ESG지원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경험 해보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이란? 취업을 준비하는 만 15-34세 청년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일을 현장에서 경험하고 직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에요. 총 47,500명이 지원 받게 됐어요! ① 인턴형 : 1.85만 명 ② 프로젝트형 : 6천 명 ③ 기업탐방형 : 1.5만 명 ④ ESG지원형 : 8천 명 '지원금도 놓치지 마세요!' · 인턴형 : 인턴형 참여수당 주 35만 원 (1인당) · 프로젝트형 : 참여수당 월 30만 원 (1인당), 팀당 실행비 120만 원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어요! ① 인턴형 기업에서 직접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어요. '일경험 기간' 1~5개월 내외 ② 프로젝트형 실제 업무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참여하고 전문가의 코칭을 받아요. '일경험 기간' 2개월 내외 ③ 기업탐방형 기업에 방문해 직무를 체험하고 현직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충남에 모였다. 도에 따르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는 16일 예산종합운동장 황새구장에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1981년 설립한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기업인 단체로, 67개국 146개 지회에 CEO 7000여 명과 차세대 경제인 2만 30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월드옥타는 매년 고국에서 세계대표자대회를 개최 중이며, 충남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52개국 99개 도시 686명의 월드옥타 회원과 도내 기업인 등이 참여한다. 개회식은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 월드옥타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범 회장 개회사, 김 지사 환영사, 표창, 업무협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월드옥타가 미국 LA에서 창립되던 1981년에는 우리나라가 수출 200억 불 달성을 자축했었다”라며 “그랬던 대한민국이 지난해 수출 약 6300억 불을 기록하며 세계 6위 수출 강국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눈부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전국적으로 봄비와 함께 황사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16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남에서는 비가 그치겠으나, 그 밖의 지역에서는 낮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대구와 경북, 경남 중부 내륙에는 5에서 10mm의 비가 예상되며,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 지역에서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영남 지역에서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백령도에서는 황사가 관측되기 시작했으며,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는 북서풍을 따라 남동진하고 있어 전국에 영향을 주고 있다. 기상청은 황사가 내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에 이르렀고, 낮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을 크게 웃돌고 있으며, 서울은 11.8도, 대구 14.9도, 광주 13.1도, 부산 15.4도를 기록 중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광주 22도, 대구와 울산 각각 24도로 예보되어 있어 어제보다 약 2도에서 4도 가량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에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유로뉴스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시리아 내 이란 영사관을 겨냥한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은 4월 13일 이스라엘에 대한 드론 공격을 개시했다. 이는 양국 간의 긴장이 새로운 고조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 공격은 중동 지역의 긴장을 더욱 심화시키는 움직임으로, 국제 사회는 이 지역의 불안정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란의 군사 행동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연쇄 반응의 일환이다. 지난번 이스라엘 공습은 이란 영사관을 완전히 파괴했으며, 여러 명의 이란 군 관계자가 사망했다고 전해졌다. 이란과 그 지역 파트너인 헤즈볼라는 이 공격에 대한 강력한 보복을 다짐하면서, 이 지역의 불안정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이번 드론 공격은 양국 간의 긴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유로뉴스는 전했다. 이란의 이번 행동은 중동 지역에서의 군사적 긴장이 계속해서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으며, 유엔과 여러 국가들은 긴장 완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국은 이스라엘과 이란이 군사적 대응을 자제하고 평화적 해결책을 모색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교통부터 차근차근 서울통합으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서울 인근 지자체 중 최초로 서울기후동행카드 통용을 실시한 가운데, 이용 10일만에 서울행 서울기후동행카드이용자가 첫 날 기준 6배 급증하며 기후동행카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민들은 김포시에서 참여하는 기후동행카드가 실질적인 혜택 체감도가 높다는 의견이다. 12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서울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427명이었으나, 4월 11일 기준 257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첫 날 대비 6배 증가한 수치다. 기후동행카드로 서울로 나가는 김포 시민 이용 사용자도 매일 평균 210명 이상 지속 증가 중이다. 서울동행카드 이용자 중 90%는 서울행으로, 서울기후동행카드 이용자(4월 11일 기준)2579명 중 2309명이 서울방향 이용자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매일 서울로 출퇴근하는 김포시민 김 모씨(장기동 거주)는 “서울기후동행카드 덕분에 매일 출퇴근 비용이 줄었다. 매일 이용하는 교통비가 절감된 것이 반갑다. 실질적인 혜택 체감도가 높은 것 같다. 계속 이용할 생각”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안양시는 환경오염 행위 감시 및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설 시민, 환경단체위원 등 60명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위촉식과 함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명예환경감시원은 폐수 무단 방류, 공사장 비산먼지, 수질오염 행위, 악취 및 소음, 진동 등 모든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고 신고 역할을 맡아 3년간 활동한다. 아울러, 쓰레기 분리수거와 감량, 탄소포인트 참여 등 환경보전활동에도 앞장선다. 시민들의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경보전을 위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위촉장을 수여한 최대호 시장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도로 물세척 및 비산먼지 제거 살수차 운행, 유해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 및 단속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명예환경감시원에 감사드리고, 환경오염 및 불법행위 감시 및 신고 등의 환경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오산시가 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를 통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2일 오후 시청에서 오산시개인택시조합과 개인택시 야간운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인택시 신규면허 수여식도 병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상철 개인택시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개인택시 신규면허 수여자 등이 참석했다. 해당 협약에는 ▲오후 9시~오후 11시 오산지역 관내 개인택시 운행 활성화를 위한 양측 업무 협조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근무 여건 개선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월 25일 야간 택시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개최된 택시업계 관계자 간담회에서 이권재 시장이 협조를 요청한 것이 받아들여지며 추진됐다. 앞서 이권재 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들은 개인택시조합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개인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 대책들을 준비·추진을 준비해 왔다. 실제로 오산·화성지역이 공동운행지역으로 묶여있어 오산택시들이 화성 동탄지역에서 영업하는 경우가 많고, 야간시간 대에는 주취자들이 많은 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년 4월 15일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북구 전체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북구는 지난해에 대현어린이공원 등에 시범으로 운영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4월 15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관에 10대를 추가로 운영하고 향후 북구 전체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고품질 재활용 자원인 투명페트병을 투입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하는 기계로 인공지능 센서를 통해 깨끗한 투명페트병을 자동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회수기에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10원)가 적립된다. 2,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운영업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수퍼빈)을 통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한 장소는 ▲고성동행정복지센터, ▲침산2동행정복지센터, ▲침산3동행정복지센터, ▲노원동행정복지센터, ▲복현2동행정복지센터,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 ▲태전1동행정복지센터, ▲읍내동행정복지센터, ▲함지노인복지관, ▲강북노인복지관 총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는「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이하 '레드팀 챌린지')」행사를 4월11일(목)부터 이틀간 코엑스 B2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레드팀 챌린지'는 AI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하여 국내 생성형 AI 모델(LLM)을 대상으로 잠재적 위험‧취약점(부정확 정보, 유해정보 등)을 찾는 행사다. 특히, 오픈AI, 구글, 네이버클라우드 등 국내‧외 AI 대표기업도 내부 AI 레드팀을 구성‧운영하여 AI 신뢰‧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생성형 AI 분야에서 AI 신뢰‧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적인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생성형 AI에 대한 사회 전반의 높은 관심이 반영되어 AI‧IT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제조‧금융‧의료분야 종사자,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국민 총 1,000여명이 챌린지 참가자*로 참여하는 등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열기 속에서 개최되었다. 글로벌 AI 혁신을 선도해 나가는 국내 AI 대표기업 네이버‧SKT‧업스테이지‧포티투마루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AI전략최고위협의회'가 출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AI 기술 혁신을 추진, 대형 R&D 프로젝트, 고급인재 양성, AI-네이티브 네트워크 구축 등을 실행한다. 또 산업분야 및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AI 도입,확산 전략을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 또한 본격적인 AI 시대 도래에 따라 국민이 AI 혜택을 일상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국민,산업,공공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 AI 최고위 거버넌스인 AI전략최고위협의회가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AI 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 등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왔다. 그 과정에서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역량을 정책에 반영,활용하기 위해 AI반도체, 법,제도, 윤리, 인재양성 등 분야별로 민,관 협의체를 운영해 오고 있다. 하지만 생성형 AI 등장과 함께 AI가 산업을 넘어 인문,사회 분야까지 영향력이 확대되며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이슈를 촉발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상호 연계되고 통합된 시각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의 설렘 지수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청해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첫, 사랑’ 모녀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의 변화는 공감과 응원을 자아냈다. 이들 모녀의 변화를 가능케 한 건 사람과 사랑의 힘이었다. 홀로 딸을 키우며 강해졌고 또 강해져야만 했던 싱글맘 이지안에게 든든한 백이 되어준 류정석(박해준 분), 뜻밖의 불행을 마주하며 인생 처음 방황을 시작한 이효리에게 무한한 응원을 불어넣어준 류보현.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난 이지안과 류정석, 이효리와 류보현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켰다. 이에 풋풋함과 애틋함을 오가며 두 배의 설렘을 선사했던 ‘심쿵 엔딩’을 다시 한번 돌아봤다. # “나 너 좋아하나 봐” 최윤지, 시작을 선택하다! 김민규 향한 직진 고백 (6회) 이효리와 류보현은 서로에게 천천히 스며들며, 알 듯 말 듯한 핑크빛 ‘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가 유쾌하게 설레는 세월 순삭 로맨스에 깨알 재미를 더한 디테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5년 치 기억을 통편집 당한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의 컴백쇼는 사이다 웃음을, 세월 순삭에 얽힌 미스터리는 유쾌한 웃음 가운데 쫄깃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성가신’ 존재에서 ‘신경 쓰이는 존재’가 된 봉청자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설레는 변화를 변화무쌍하게 풀어낸 엄정화와 송승헌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세월 순삭 로맨스의 재미를 극대화한 ‘디테일 장인’ 최영훈 감독의 한 끗 다른 연출은 역시 보법이 달랐다. 이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지난 2일 ENA에서 방송된 6화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3.8%, 수도권 3.4%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전체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2025년도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로 열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태규(52)가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5(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태규는 4일과 5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6,954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 9개만 잡아내며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에도 버디만 4개를 낚은 이태규는 이날만 4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이규윤(53)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태규는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이나 경기력이 좋기는 했다. 하지만 사실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고 웃은 뒤 “이번 대회장에 큰 아들과 같이 왔다. 아들이 운전도 해주고 같이 지내다 보니까 아들의 좋은 기운을 얻은 것이 아닐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태규의 2025 시즌 첫 승이자 KPGA 챔피언스투어 통산 2승째다. 이태규는 2023년 시니어투어에 데뷔했고 2024년 ‘제14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거뒀다. 1995년 KPGA 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정태양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7개) 단독 선두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 단독 선두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늘 라운드 총평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샷이 안정적이었다. 오늘 보기를 1개 기록한 점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특히 샷이 잘 받쳐줬다. - 좋은 흐름의 요인이 있다면? 워낙에 링크스 코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경기 운영을 하다 보니 늘 결과까지 잘 따라준 것 같다. 외국 스타일 코스인데 필리핀에서 골프를 시작해서 그런지 다른 대회장보다 플레이가 잘 풀리고 있는 것 같다. 워낙 나와 잘 맞는 코스이다 보니 이번 대회에서 자신 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그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 본인의 강점과 보완할 점을 말해본다면? 퍼트에 자신 있고 샷 중에서는 특히 드라이버를 잘 다룬다. 탄도가 낮게 치는 편이라 바람 부는 날씨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케빈 전(40.뉴질랜드)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7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4일과 5일 양 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케빈 전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4타로 양희준(25)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케빈 전은 3번홀(파4), 5번홀(파4) 그리고 6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이어지는 후반 홀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를 2개 추가한 케빈 전은 이날만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케빈 전은 “공식 대회 첫 우승이다.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고 웃은 뒤 “가장 먼저 응원을 아끼지 않고 계속 골프를 할 수 있게 옆에서 믿고 따라와준 아내와 딸, 부모님, 그리고 장인어른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초반부터 버디를 잡으며 좋은 흐름으로 후반 홀을 맞이했다. 퍼트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