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 2025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전산회계 사무원 양성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양주 시민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률을 제고하고자 실시하는 무료 교육으로 모집 인원은 12명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만 28세 이상 만 50세 이하 구직자이며 다만 직장 4대 보험 가입자 및 개인 사업자, 타 국·도비 지원 취업프로그램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여 ‘양주시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내부 심사에 의해 선정된 12명의 교육생은 북부 직업전문학교(의정부시 신흥로258번길 35)에서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15일 동안 총 60시간의 전산회계 1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수료 후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연계 일자리 상담 등 지원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기업 회계 사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수원시는 미국 관세 정책의 여파로 인한 세입 감소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재정 안정화 TF팀’을 구성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태스크포스)팀은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국장 등 수원시 담당 부서 관계자, 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3일 제1부시장 집무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TF팀은 세입과 세출 분야에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세입 분야는 ▲세입 확충을 위한 신규 세원 발굴 ▲제도 개선으로 과세 기반 강화 ▲체납액 징수 확대 등 실질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출 분야는 세입 감소에 따른 불가피한 재정지출 조정과 우선순위 재조정 등 전방위적인 세출 분야 대응책을 세울 계획이다. 또 대미 수출기업의 공급망 다변화 지원, 자금 금융 지원 등 수출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수원시는 지방재정 안정화 TF팀 활동에서 수립한 방안을 향후 수원시 재정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타격이 현실화될 수 있는 상황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 문화·언어 체험 프로그램(M-CLIP, Malaysian Culture · Language Immersion Progra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PO의 ‘CLIP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추진된 관광 분야 인재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도시의 문화·언어 및 관광자원을 글로벌 청년들에게 소개하고, 관광분야의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국제 교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7박 8일간 말레이시아 페락주의 이포(Ipoh), 깜빠르(Kampar), 타이핑(Taiping), 만중(Manjung), 4개 도시에 걸쳐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말레이시아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 언어 등을 체험하며 국제 교류의 기회를 갖게된다. 참가 대상은 글로벌 청년 30~40명으로, 말레이시아 문화와 언어에 관심이 있거나 외국인 참가자와의 교류 및 언어 교환을 희망하는 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폐막식을 비롯해 관광 및 언어 교육, 지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인도네시아 출장 첫 공식 일정으로 자카르타 기업인과 바이어 등을 만나 충남 기업의 우수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며, 충남해외시장개척단이 여는 수출상담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26일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2025 충청남도 자카르타 기업인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매도시 협력 수립에 관한 의향서’ 체결을 앞둔 충남과 자카르타 간 지속 가능한 경제 파트너십 구축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 지사와 함께 라노 카르노 자카르타주 부지사,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대리, 이장희 코트라 자카르타 무역관장, 이강현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자카르타 조한 락마 신유통공급사협회 회장, 헨드릭 푸르노모 건설협회 회장 등 인도네시아 기업·단체 대표와 관계자, 바이어, 충남해외시장개척단 기업인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포럼은 김 지사 환영사와 라노 카르노 부지사 축사, 충청남도 인도네시아사무소 하원정 소장 브리핑,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19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는 26일 카이스트 모빌리티 연구소에서 바이오산업 정책 공유를 위한 ‘2025년 바이오분야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급변하는 바이오산업 환경 속에서 최신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도·시군 실무자의 정책 이해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시군 바이오산업 업무 담당자, 관련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연찬회는 주요 분야별 전문가 특강, 주요 사업 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찬회에선 류성호 순천향대 교수가 ‘바이오산업 동향과 미래 전략’을, 공석경 KTL센터장이 ‘바이오의약과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와 미래’를, 이관률 충남연구원 박사가 ‘그린바이오의 범위와 정책 동향’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펼쳤다. 아울러 도는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군 담당자들과 바이오산업 관련 실무 중심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충남형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도·시군 간 정책 연계 및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으며, 업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도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시군 간 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스마트공장 시대를 이끌 기술 인재 양성이 달성군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달성군은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산학협력처와 함께 5월 26일, ‘스마트팩토리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시가 주관하는 2025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달성군은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화가 진행 중인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전문 기술 인력을 길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과정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청년 및 중장년 구직자 17명을 대상으로 이달 26일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최근, 스마트공장 확산에 따라 설비보전기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의 선임이 의무화되고 있어, 이 분야에 대한 관심과 교육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과정은 수요를 반영해 실습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스마트설비(로봇) 진단 △MES 실무 △설비보전 실무(용접) △PLC 제어 실습 △전기 실무 등, 총 310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천시청 투자유치과 직원 14명은 21일, 23일 이틀에 걸쳐 감문면의 한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바쁜 영농철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최근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적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농가를 찾아 포도 순 솎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서툰 손길이지만 농가주로부터 작업 요령을 배워 익힌 후 본격적인 작업에 나섰고, 더딘 속도였지만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채워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가 탔는데 바쁜 행정 업무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투자유치과장은 “현재 과수 농가들이 제일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일손 구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고 알고 있다. 이번 일손 돕기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매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천시는 2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배낙호 김천시장 주관으로 ‘김천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우리나라 모빌리티 관련 전문 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관계자가 참석하여 김천의 모빌리티 개선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모빌리티 개선계획이란 지자체가 교통 관련 현안문제(정체, 사고, 환경 등)를 개선하는 데 첨단 모빌리티의 적용을 검토하는 계획으로, 국토교통부는 지자체가 수립한 모빌리티 개선계획을 평가하여 우수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김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김천시의 현재 교통 환경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며,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도출된 문제 해결을 위해 첨단모빌리티 도입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AI(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교통 관리 시스템 구축, 자율주행DRT 도입,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공공 교통 서비스 혁신, 에너지 효율적 모빌리티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배낙호 시장은 “모빌리티 개선계획이 수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 해제면 천장리 일원에서 관내 벼 재배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병해충 생력방제 모판관주처리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본격적인 이앙철을 앞두고 병해충 초기 방제를 통해 농가의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인 벼 생육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시회에서는 약제 오용ㆍ남용을 막기 위한 사용요령 이론 교육과 함께 약제 혼합 및 처리 방법 등 실습 중심의 현장 시연이 진행되어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모판관주처리는 이앙 1~2일 전 모판에 약제를 1회 관주하여 초기 병해충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기술이다. 특히, 잎·목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과 물바구미, 먹노린재, 애멸구, 이화명충, 벼멸구 등의 초기 병해충에 탁월한 예방효과를 나타내며, 이앙 후 방제작업 시 약제살포 시간에 있어 관행 대비 95% 이상 노동력 절감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 150ha에 사업비 6천8백만을 투입해 모판관주처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작물의 생력재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최근 양파 가격 하락세가 이어짐에 따라, 전국 최대 주산지인 지역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신속한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다. 김산 군수는 26일 군수실에서 관련 부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양파 생육 및 생산량 현황, 가격 동향 및 하락 원인 분석 등을 토대로 가격 안정 대책 수립을 집중 논의됐다. 주요 대책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의 양파 수급·가격 안정 정책에 적극 대응 ▲‘맛뜰무안몰’ 할인행사, 양파 사주기 운동 등 소비 촉진 활동 지속 전개 ▲현장 생육·수급 동향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 대응 등이 포함됐다. 한편, 군은 지난 23일에도 관계기관 및 단체 5개소와 함께 현경면 송정리 일원의 양파 재배 현장을 방문해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수급 안정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김산 군수는 “최근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수급 안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무안군 차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19시 30분,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인근 무대에서 열린 서울 대표 겨울축제 ‘서울윈터페스타’의 통합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 서울윈터페스타는 6곳(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광장, DDP, 보신각, 우이천)에서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80여 명의 서울 시민합창단이 만들어낸 하모니와 전 출연진의 합동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함께 만드는 축제의 의미를 전달했다. 오 시장은 시민 대표들과 함께 광화문 미디어파사드와 옥외전광판에 점등하며 겨울밤 서울 도심을 화려하게 빛으로 수놓았다. 이어서 광화문광장의 ‘광화문 마켓’과 청계천의 ‘서울빛초롱축제’를 차례로 둘러봤다. 오 시장은 “광화문광장의 미디어아트와 크리스마스 마켓, 서울광장의 스케이트장, 청계천의 빛초롱축제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24일 동안 서울윈터페스타를 통해 서울의 겨울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제주담원선묵화연구회(회장 이금미)의 일곱 번째 회원전을 연다. 2018년 창립된 제주담원선묵화연구회는 제주문예회관, 제주한란전시관, 인사동한국미술관 등에서 꾸준히 전시를 열며 수묵·선묵화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선묵화는 고요한 마음에서 시작되는 예술로, 연구회 회원들은 작업 전 마음을 가다듬은 뒤 화선지에 첫 선을 긋는 순간부터 수행적 몰입을 경험하며, 작가의 마음 깊이가 작품에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는 단원 김홍도 선생의 일가와 후손으로서 그 화맥을 잇는 선묵화의 대가 담원 김창배 박사의 지도를 받은 회원 12명의 작품 38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다도, 수행, 추사 김정희의 정신세계를 담아낸 전통 선묵화의 칼칼한 붓 맛과 묵향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며, 대나무·매화·난초·십우도·산수·스님과 차 등 선(禪)의 의미를 상징하는 소재들이 중심을 이룬다. 박찬식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그림 과정에서 번뇌를 내려놓고 마음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5년 12월 13일부터 12월 25일까지 13일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일대에서 겨울 해변을 감성으로 채우는 연말축제 “Beach Christmas & Memory 2025”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치크리스마스’는 제주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겨울 해변 축제로, 기존에 여름 관광에 집중됐던 해변 공간을 사계절 활용 가능한 감성 명소로 재해석한 첫 시도다.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조명과 체험형 콘텐츠를 더해 방문객들이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과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3일부터 13일간 비치크리스마스 빌리지로 해변 곳곳에 다채로운 포토존이 조성된다. 20일 14:00~17:00에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반려견 크리스마스 코스튬 포토 이벤트, △귤 구워먹기 체험 등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비치크리스마스는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고 제주 해변의 연중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제주만의 자연환경과 감성을 결합한 이번 축제가 제주의 새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은 2026년도 지원사업 1차 통합공모를 실시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6년 1월 5일까지이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2026년 1월 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1차 통합공모의 주요사업 유형은 예술창작지원, 예술인복지지원, 문화예술교육지원, 생활문화예술활동지원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총 20개의 유형으로 구성하여 모집한다. 예술창작지원 분야는 ▲예술창작활동지원(A/B형) ▲제주원로예술인활동지원 ▲장애예술창작활동지원 ▲청년문화예술처음발표지원 ▲K-아트 청년 창작자 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공공 공연장 연계 창·제작 지원 ▲예술공간 이아 전시실 대관 ▲산지천갤러리 전시실 대관을 공모한다. 예술인복지지원 분야는 ▲장애예술인창작준비금지원이 있으며, 문화예술교육지원 분야는 ▲유아 문화예술교육지원(기관연계/일반모집형)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꿈드림문화예술교육지원 ▲20+문화예술교육지원(일반/연결형)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기반/모집형) ▲아트리치 자율연구모임 지원 ▲주제특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등이 있다. 생활문화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시흥시는 전국의 공연예술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제7기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로 활동할 7개 팀을 선발하고, 지난 12월 12일 시청 다슬방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는 문화공연을 매개로 시정 홍보를 지원하고, 시흥의 대내외 인지도를 확산하고 도시 브랜드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제7기 문화홍보대사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며, 활동 기간 동안 문화ㆍ예술 등 시흥만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알리는 문화전도사 역할을 맡게 된다. 공개모집에는 총 71개 팀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서류 심사와 공연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팀이 선정됐다. 선발된 팀은 음악 분야의 김시영밴드, 김나린, 구각노리, 베니앤, 요, 튠어라운드와 퍼포먼스 분야의 트릭 온 등 총 7개 팀이다. 문화홍보대사로 선발된 팀들은 앞으로 시흥시가 추진하는 각종 축제와 문화예술 행사, 정책 홍보 행사 등에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시민과 관람객에게 시흥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