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응웬안 기자 | 인도중앙은행(RBI)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인도 외환보유고(2022.11.11. 기준) 일주일 만에 147억 달러 증가하며 5,447달러를 기록하여 2021년 8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이는 달러 하락(달러 인덱스 4% 급락)에 따라 인도중앙은행(RBI)의 달러매입으로 외환보유고는 회복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미국 달러 대비 루피는 2% 상승한 80대를 기록했으며, 인도중앙은행(RBI)의 관점에서 외환보유고를 회복할 좋은 기회였다고 언급했다. 또한 인도 국립증권보관기관(NSDL) 데이터에 따르면 당월 해외투자자들이 37억 달러의 인도주식 매입이 있었으며, 추가로 해외 투자금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경제전문가들에 따르면 중국이 규제를 완화하고 경제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이는 인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인도 외환보유고의 급격한 증가는 일시적 현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계속되는 루피화 약세로 인도중앙은행(RBI)은 환율방어에 따른 외환보유고의 방출로 올해 초 약 6,300억 달러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치다. ICICI 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달러가 다시 강세를
한국사회적경제 응웬안 기자 | 한몽 양국 간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을 위한 '한몽 차세대 리더 네트워크 구축' 사업으로 몽골의 외교·정계·언론 분야 차세대 리더 대표단이 외교부의 초청으로 12월 6일부터 9일까지 방한한다. 동 사업은 금년 8월 박진 외교부 장관의 몽골 공식 방문시 박 장관과 몽골 후렐수흐 대통령 간 양국 청년 교류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외교부에서 개최된 제1차 '몽골 차세대 리더와의 간담회'에서 양측은 ▲양국 청년 교류의 중요성 ▲한몽 관계 발전을 위한 청년의 역할 ▲'한몽 차세대 리더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간담회장에 방문하여 이번에 방한한 몽골측 차세대 리더 대표단과 우리부 실무자들을 격려하고, 양국 차세대 간의 활발한 교류가 상호 이해와 소통을 제고하여 한몽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 발전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몽골측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동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 응웬안 기자 | 정부는 12월 7일 박진 외교부장관 주재로 '제21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新정부 재외동포정책 추진 방향’ ▲‘국내체류동포 지원현황 및 향후계획‘ ▲‘부처별 재외동포 업무 방향‘등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재외동포정책위원회는 정부의 재외동포 정책을 종합적으로 심의・조정하기 위해 대통령훈령(제228호)에 의거하여 ‘96년 설립된 외교부 장관 소속 위원회이다. 박진 장관은 우리 730만 재외동포가 윤석열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함께 달성해 나갈 중요한 동반자라고 강조하면서, 정부가 재외동포 지원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고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재외동포청 신설과 재외동포 제도개선을 공약하고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여 착실히 이행해나가고 있다고 하고, 재외동포청이 추후 재외동포들에게 국내와 같은 수준의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범정부적 차원의 협업을 당부했다. 新정부의 재외동포 정책 추진 방향과 관련하여 정부는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 구축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재외동포사회와 소통 강화 ▲체계적 재외동포 정책 추진기반 마련 ▲모국과 동포사회 네트워크 강화 ▲차세대 재외동포
한국사회적경제 응웬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제개발기구 헤퍼코리아(Heifer Korea, 대표 이혜원)와 함께 한국형 젖소 종자(종모우, 인공수정용 정액)와 젖소 101마리를 12월 22일 항공편으로 네팔에 운송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의 젖소 씨종자소와 젖소 암소 생우가 해외로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농식품부는 국내 낙농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리나라 환경에 최적화된 젖소 종자를 생산해 낙농가에 꾸준히 보급하고, 젖소 검정사업(전체 우유생산이 가능한 젖소의 65% 참여)을 추진하여 젖소 사양관리방법을 개선하는 등 우유 생산성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젖소 1마리당 우유 생산성은 세계 5위 수준에 이르렀다. 이번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은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지원한 것으로 6·25전쟁 이후 헤퍼인터내셔널(Heifer International)과 국제 사회의 도움으로 젖소를 받아 낙농업을 재건했던 우리나라가 이제 도움이 필요한 네팔에 우리의 축산자원을 지원함으로써, 원조를 받던 수원국에서 국제개발협력사업(ODA) 원조를 하는 공여국으로 변모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
한국사회적경제 응웬안 기자 | 박진 외교장관은 12월 6일 '라시드 메레도프(Rashid Meredov)'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장관은 올해 양국 수교 30주년에 성사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상원의장(前 대통령)의 방한으로 양국관계가 심화되고 실질협력이 보다 증진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우리 기업이 투르크메니스탄의 에너지 인프라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투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양 장관은 양국 간 유망 협력분야인 △에너지·인프라 △통신 및 우주항공 △의료 △관광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협력 진전 방안을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한국사회적경제 응웬안 기자 | 지난 5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베트남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국가주석과 LG 권봉석 부회장이 만난 회담에서 LG의 40억 달러 규모의 베트남 추가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LG는 지난 1995년부터 베트남 내 카메라, 전자기기, 가전제품 등 제조부문에 진출했다. 베트남 LG 제조공장에는 2만 7천여명의 직원이 근로중이며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하이퐁시(Hai Phong)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한국기업별 베트남 누적 투자금액은 삼성전자(179억 달러), LG전자(71억 달러), 효성(23억 달러), 롯데(21.6억 달러), 포스코(21억 달러) 순이다. ※ 2022년 6월 기준 [출처:https://english.vov.vn/en/economy/lg-plans-to-pour-further-us4-billion-into-vietnam-post988692.vov,]
한국사회적경제 응웬안 기자 | 중국내 코로나19 확산세로 외국계 자동차업체들이 일부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11월 29일 이치폭스바겐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청두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했고, 창춘 공장도 부품 부족으로 생산라인 2곳의 가동을 중단하는 동시에 30%의 직원만 공장에 출근하도록 조치했다. 11월 30일 둥펑혼다는 우한의 완성차 공장 3곳 생산을 일시 중단함. 이 외 상용차 생산업체 이스즈(ISUZU)는 충칭의 트럭 및 엔진 공장을 폐쇄했고 오토바이 생산업체 야마하(YAMAHA)는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충칭 공장 조업을 중단했다. [출처 : 봉황망, 넷이즈 https://auto.ifeng.com/qichezixun/20221129/1824229.shtml ]
한국사회적경제 응웬안 기자 | 외교부는 12.6일, 박 진 외교부 장관 주재로 한일관계 관련 '현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최상용 전 주일대사, 유흥수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한일관계 추진 방향성 및 현안해결 방향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한일 간 협력 중요성 및 우리 정부의 대일정책 방향성에 대해 공감을 표하고 정부의 한일관계 개선 노력을 평가했으며, 한일 간 조속한 현안 해결 및 관계 개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한일 간 현안의 합리적인 해결방안 모색 및 관계 개선을 위해 피해자측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외교당국 간 긴밀한 대화와 협의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 응웬안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응웬 찌 중(Nguyen Chi Dung)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은 12.5일 서울에서 개최된 한-베트남 정상회담 계기 양국 정상 임석하에 한-베트남 정부 간 금융협력 프레임워크(이하 ‘프레임워크’)에 서명했다. 이번 서명은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는 시점에 맞추어, 상호 간 경제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정부 간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양국 정부는 이번 프레임워크 체결에 따라 우리 기업의 관심도가 높은 고속철·경전철·메트로 사업 등 고부가가치 대형 후보 사업 발굴에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우리 정부가 이를 양허성 재원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경협증진자금(EDPF) 간 복합금융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양국 정부는 교통·보건·기후변화 대응 분야 후보 사업의 구체적 성과 도출을 위해 매년 진행 현황을 점검하는 정부 간 회의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프레임워크를 통해 발굴될 사업에는 한국의 양허성 재원인 EDCF-EDPF 복합금융이 제공되는 만큼, 해당 사업들에 우리 기업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며,
한국사회적경제 응웬안 기자 | EU, G7 및 호주 등이 참여한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가 배럴당 60달러의 상한가격으로 12월 5일(월)부터 발효됐다. EU 회원국 가운데 폴란드 등 對러시아 강경파 회원국이 러시아에 실질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수준으로 상한가격을 낮출 것을 요구하며 배럴당 62 달러 제안을 거부했으나,2일(금) 상한가격 재조정 및 9차 제재를 조건으로 배럴당 60달러에 합의함으로써 EU의 러시아 해상운송 원유에 대한 제재가 개시되는 5일(월)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가 시행된다. 12월 5일 이전 선적된 원유는 가격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상한가격은 1월 중순 검토 후 2개월마다 재검토되고 러시아 우랄산 원유 시장가격의 5% 이하를 유지할 예정이다.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는 상한가격 이상의 러시아 원유에 대한 해상운송, 보험 및 재보험 서비스 제공을 금지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가격상한제 미참여국가는 여전히 자유롭게 상한 이상의 가격으로 러시아 원유를 구매할 수 있으나, 가격상한제 참여 국가의 해상운송 및 보험서비스 등은 이용할 수 없으며,EU, G7 및 호주가 글로벌 보험서비스의 90%를 제공하고, 해상운송사 대부분이 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1일까지 고창전통예술체험마을 일원에서 ‘고창 겨울 별빛마을×겨울맞이 치유문화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연말을 맞아 군민들에게 따뜻한 문화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학업에 지친 관내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고창 관내 중·고등학교의 2차 고사가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기획됐다. 12일 저녁 진행된 점등식에는 '밤하늘의 별을(2020)'로 유명한 가수 '경서'가 무대에 올라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DJ장군·엘리트 펑크'의 신나는 EDM 공연이 학업 스트레스를 날렸다. 식전 공연으로는 '현악앙상블 녹두'가 출연해 겨울밤의 낭만을 더했다. 공연뿐 아니라 방문객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 수 있는 ‘별빛 감성 리스 만들기’ 체험도 진행될 예정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리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지역 청소년들과 군민 여러분이 환한 불빛 아래서 따뜻한 추억 한 조각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며 “전통예술체험마을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2월 12일(한국 시각), 미국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 게임상’을 수상한 '아크 레이더스' 개발진인 ‘엠바크 스튜디오(넥슨)’와 ‘최고의 이스포츠 선수상’을 수상한 쵸비 정지훈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최 장관은 '아크 레이더스' 개발진에게 “이번 수상은 독창적인 예술성과 세계관, 뛰어난 게임성에 기반한 높은 몰입감을 바탕으로 한국 게임산업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세계 무대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 값진 성과다.”라고 격려했다. 쵸비 정지훈 선수에게는 “이번 수상은 눈부신 실력과 기량, 끊임없는 자기 발전을 통해 수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꾸준히 증명해 온 정지훈 선수의 노력이 맺은 값진 결실”이라며, “이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한국 이스포츠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린 쾌거”라고 축하했다. 2014년부터 미국에서 개최한 ‘더 게임 어워드’는 게임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한국게임이 이 시상식에서 수상한 것은 2017년 '배틀그라운드' 이후 처음이며, 이스포츠 선수로는 2017년·2023년·2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지난 10월 출범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류신환)는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주요 성과 및 향후 중점 추진과제 등에 대한 첫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2026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될 이번 업무보고는 ‘미디어 공공성 회복과 미디어 주권 향상’ 및 ‘미래지향적 디지털‧미디어 생태계 구축’ 등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3대 분야, 15가지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3대 분야는 ▲안전한 방송미디어통신 환경 조성 ▲규제와 진흥의 조화를 통한 산업혁신 활성화 ▲미디어 국민주권 강화이다. 우선, 안전한 방송미디어통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①허위조작정보 대응, ②통신서비스 투명성‧공정성 강화, ③온라인 불법행위 대응, ④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 ⑤신속하고 차별없는 재난정보 제공을 추진한다. 규제와 진흥의 조화를 통한 산업혁신 활성화를 위해서는 ①방송미디어 규제 개선, ②방송미디어 전주기 인공지능‧디지털 기술 도입, ③지역미디어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④디지털‧미디어 산업 활성화, ⑤미디어 통합 법제 마련이 추진된다. 마지막으로 미디어 국민주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문화재단이 12월 12일부터 28일까지 2026 창원조각비엔날레 프롤로그展 ‘레조넌스 튜닝 : 공명장을 위한 서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롤로그전은 2026 본 전시에서 펼쳐질 예술적 방향성을 사전에 조율하고 실험하는 자리로, 창원이라는 도시가 지닌 역사·공간·산업의 결을 국내외 작가들의 감각적 해석과 접목해 새로운 공명(resonance)을 만들어내는 데 초점을 둔다. 전시는 조각 및 미디어아트 등 총 25점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참여 작가들은 이를 통해 본전시로 이어지는 창작 과정의 출발점을 제시한다. 특히, 창원의 역사·문화·기억 키워드를 지도 위에 정리한 ‘창원조각비엔날레 아틀라스’가 선보여 지역적 서사와 전시의 맥락을 더욱 강화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전시가 시민이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비엔날레가 도시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프롤로그전에서 얻은 성과와 피드백을 토대로 2026 본 전시의 완성도를 높여, 국제적 위상을 갖춘 조각비엔날레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진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진주드림’에 입점해 있는 부양란 농원이 12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진주시 미천면 벌당리 일대에서 ‘제8회 진주 오키드 가든 전시회’를 개최한다. 카틀레야는 아메리카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난초로, ‘꽃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색상과 깊고 감미로운 향기가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유명해 많은 애호가층을 보유하고 있다. 부양란 농원은 42년 동안 서양난초를 전문적으로 재배해 온 곳으로, 독자적인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카틀레야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약 1000여 종, 5만 점이 넘는 카틀레야가 전시·판매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 내에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진주드림 쇼핑몰 회원가입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참햇쌀 ‘영호진미’ 500g이 증정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서양란 전문 재배기술로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농원이 진주에 있어 매우 뜻깊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