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1월 17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한국 시각 1월 18일 오전 3시), 미국 새너제이(San Jose)에서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는 삼성전자 뉴스룸과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갤럭시 언팩 2024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소식은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명: 삼성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Opening a New Era of Mobile AI), 일시: 현지 시각 1월 17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1월 18일 오전 3시), 장소: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 생중계: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닷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컴퓨터공학부 김현우 박사와 김건희 교수가 미국 시애틀 앨런 인공지능 연구소(Allen Institute for AI, AI2) 및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의 최예진 교수 등과 함께 진행한 연구가 국제 최우수 자연어처리 학술대회 'EMNLP 2023'에서 'Outstanding Paper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학 연구진이 EMNLP에서 수상을 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기존 인공지능(AI) 대화 분야는 고질적으로 데이터 부족 문제에 시달려왔다. 일상에서 이뤄지는 대화들은 데이터로 기록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문자 메세지나 이메일 같은 형태로 대화가 기록되더라도 여러 법적 제약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연구에 활용하기에는 어려웠다. 이의 대안으로 그동안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대화 데이터셋을 제작해왔지만 비용도 많이 들고, 만들 수 있는 데이터셋 크기도 작은 문제점이 있다. 그 결과, 기존 대화 관련 연구들은 모두 소수의 작은 데이터셋 위에서 이뤄져 범용성에 큰 제약이 있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원콤은 'CES 2024'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시각 장애인용 미니 쿼티 커뮤니케이터 '핀틴(FINTIN) V1'을 2024년 1월 9일부터 CES 2024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핀틴 V1은 핸드헬드 사이즈에서 눈으로 키를 확인하지 않아도 손가락 감각으로 타이핑하는 블라인드 타이핑(Blind Typing)이 가능하도록 스트럭쳐드 미니 쿼티(Structured Mini QWERTY)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이 기술이 사용된 6개의 키로 36개 키 입력 처리가 가능하다. 그리고 콤팩트한 사이즈에 널리 알려진 표준 쿼티 레이아웃을 문자 배열에 그대로 적용 사용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쿼티를 지원하는 대부분의 언어에 그대로 적용이 가능할 정도로 뛰어난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 원콤은 스트럭쳐드 미니 쿼티 기술을 시각 장애인용 쿼티 커뮤니케이터 핀틴 V1뿐만 아니라 게이밍 컨트롤러, XR(eXtended Reality) 기기, 애플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스마트 글래스, 스마트 TV 리모트 등 다양한 분야의 핸드헬드 기기의 입력 표준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영상 IP 전문 프로덕션 창작공간 잇스토리가 웹소설스튜디오 및 웹소설PD협회와 함께 하는 '스토리IP 창작캠프 2기'를 2024년 1월 18일(목)부터 2월 7일(수)까지 3주간 개최한다. 스토리IP 창작캠프는 2023년 1기를 성공적으로 론칭,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2편의 웹소설(어서오세요, 괴담모텔입니다, 잠자던 숲속의 마녀, 깨어나다) 연재를 앞두고 있는 등 성과를 입증하면서 웹소설 창작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 창작캠프는 세계 최초이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AI(스토리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와 집단지능(집단지성)을 결합한 형태의 스토리IP 창작캠프로, 참가자들은 전원 100% 온라인으로 참가해 매주 평균 10시간, 3주간 총 30시간의 창작기간 동안 유료연재가 가능한 10화 분량의 원고를 만들어낸다.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한 시놉시스 템플릿과 원고쓰기 템플릿을 제공받아 참가자들이 함께 베스트셀러 작가의 작품에 견줄 수 있는 웹소설을 만들 수 있도록 협업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웹소설스튜디오의 웹소설 창작시스템은 생성형 AI와 스토리 프롬프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DA-1726을 비만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글로벌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DA-172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두 파트로 나뉘어 비만 환자 81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트1에서 4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DA-1726 또는 위약 단회 투여 시험으로 진행된다. 이어 파트2에서는 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4주간 DA-1726 또는 위약 반복 투여 시험으로 진행된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DA-1726 글로벌 임상 1상을 2024년 상반기에 개시하고, 2025년 상반기에 종료할 계획이다. DA-1726은 Oxyntomodulin analogue(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Glucagon(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및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2023년 5월 25일, 정부는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누리호(한국형발사체)의 3차 발사를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누리호 3차 발사는 실용급 위성을 궤도에 투입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첫 발사로,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부탑재 위성인 큐브위성 7기를 목표궤도(고도 550km, 태양동기궤도)에 투입하기 위해 발사되었다. 지난 누리호 2차 발사 시 누리호의 성능검증을 위해 1개의 실험위성만을 발사한 것에 비해, 주탑재 위성을 목표궤도에 높은 정밀도로 투입하여 임무에 착수하도록 하는 진일보한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나라는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에 이어 3차 발사 성공으로 누리호의 신뢰성 향상과 함께 실용급 위성을 우리 발사체로 발사할 수 있는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하여 자주적인 국가 우주개발 역량을 갖추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또한, 이번 누리호 3차 발사에서는 민간기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 체계종합기업으로서 발사 준비와 발사 운용에 일부 참여하였고, 국내 300여개 산업체가 누리호 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챗GPT를 필두로 한 디지털이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혁신적 변화를 촉발하고 있다. 이른바 디지털 심화 시대이다. 디지털 혁신은 인류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혜택을 가져다주고 있지만, 인공지능(AI) 생성물의 저작권, 일자리 변화 등 과거에 없던 다양한 쟁점들 또한 함께 유발하고 있다. 이러한 쟁점들은 이해관계가 복잡⋅다양하고, 명확한 규범체계가 부재하여 쉽게 해소되기 어려운 특성이 있어, 새로운 규범체계(질서)의 정립을 통한 사회적 수용성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9월 25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디지털 공동번영 사회의 가치와 원칙에 관한 헌장', 일명 「디지털 권리장전」을 발표했다. 「디지털 권리장전」은 디지털 심화 대응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 방향으로서, 디지털이 야기하는 커다란 변화를 수용하면서, 그 혜택을 국민 모두가 함께 향유하기 위한 기본원칙과 시민의 권리와 책무 등을 담은 '디지털 심화 시대의 헌장'이다. 「디지털 권리장전」은 글로벌 차원의 논의와 폭넓은 사회적 공론화를 거쳐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시립화곡청소년센터(관장 정상영)는 1월부터 이번 달 말까지 1년간 진행된 2023 서울시특성화사업 'HG항공우주국'이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항공우주를 소재로 진로 교육 및 특강, 4차 산업 관련 융합 프로그램, 가족 여가 문화, 항공우주 체험 및 자치활동의 구성으로 총 21개 프로그램이 진행된 'HG항공우주국'은 항공우주 전문 체험 교육을 통해 항공우주과학의 기초 역량 발달 및 미래 산업 이해와 관심이 증대됐으며, 트렌드를 반영한 신기술 산업 분야의 체험 및 창의융합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균 사업 만족도 96%를 기록하는 등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감을 끌어냈다.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국가인증제도)에 '플라이 마이 드림'과 '코드 온! 코딩드론'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을 전개했으며, 가족 드론 체험 프로그램인 '메이커 드론'을 운영해 드론을 매개로 가족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활발한 가족 여가 문화 활동의 가교 역할을 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아스트로엑스(대표 전부환)는 12월 26일 드론용 디지털 영상 송수신장치 전문 기업 CDDXFPV와 기술교류 및 공동 사업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로엑스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드론 기술의 약점으로 거론됐던 디지털 영상 송수신장치 기술을 보완하게 되고, 송수신 거리도 국내 기준 10㎞에서 최대 20㎞까지 확장해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CADDXFPV는 FPV(1인칭 시점) 드론 디지털 영상 송수신장치 분야에서 초소형 극저 지연율 관련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중국 DJI의 초소형 디지털 영상 송수신 장치 관련 기술 협업 및 사업화로 전 세계 드론 이용자 및 네트워크를 확보한 기업이다. 또 최근 드론용 초소형 640급 열화상 카메라 기술도 상용화에 성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스트로엑스 전부환 대표는 '암호화가 가능한 초저지연 디지털 영상 송수신장치 기술 확보가 결정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기술 유출 없이 디지털 영상 송수신 장치의 국내 생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한국화웨이가 국내에서 운영하는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격려하고 성과를 발표하는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 세리머니(ICT Talent Alumni Ceremony)'를 개최했다. 한국화웨이는 'ICT 인재 양성이 디지털 경제 실현 및 미래 ICT 산업 발전의 열쇠'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한국의 차세대 기술 인재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ICT 인재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참가자들이 자신의 꿈과 경험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올해 한국화웨이의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 50여명과 발리안 왕(Balian Wang) 한국화웨이 CEO 등이 참석했다. 발리안 왕 한국화웨이 CEO는 환영사를 통해 국내 인재 양성과 역량 강화, ICT 분야의 지식 확대를 지원하고 나아가 한국의 ICT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내 대학, 교육 기관, 기업과 꾸준한
이수진 의원, 응급의료기관 허위등록에 대한 제재 강화 법안 발의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성남 중원)이 응급의료기관의 운영 상황에 대한 허위 정보를 등록하는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3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응급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의 정확성을 높이고, 위급 상황에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주목된다. 현행 법률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시설과 인력, 장비 등을 갖추고 운영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정보통신망을 통한 응급의료센터의 업무 수행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현재 법에서는 응급의료기관이 그 운영 상황을 정보통신망에 등록해야 할 구체적인 사항을 명확히 규정하지 않고 있으며, 허위 정보가 등록되었을 때 이를 제재할 법적 근거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수진 의원은 “응급의료기관의 운영 상황에 대한 정보는 응급환자에게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제공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정보 제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결국 환자와 구급대에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현행 ‘응급의료정보제공’ 시스템에서는 일
“민생쿠폰, 지역이 주도해야”…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자율집행 강력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방안에 대해 광역지자체의 자율권 보장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최 의장은 4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100% 국비 편성은 환영하지만, 집행 방식은 지역 실정에 맞춰 지방정부가 중심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포함시키며 운영비만 550억 원에 달하는 별도 예산을 편성했다. 이 가운데 91억 원은 신규 시스템 개발비로 책정됐는데, 최 의장은 이 점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코로나 시기 이미 100억 원 이상을 들여 구축한 시스템을 폐기하고 다시 만드는 것은 명백한 예산 낭비”라며, “기존 지자체 시스템을 활용하면 비용 절감과 신속한 집행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장은 “소비쿠폰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인데, 지역 사정에 어두운 중앙정부가 일률적으로 집행방식을 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비쿠폰의 지급수단(현금·카드·모바일), 사용기한, 사용처 제한 여부 등 세부 집행 방식은 광역지자체에 자율권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급 방식에 대한 대안으
송파구, 서울시 산림조합과 손잡고 ‘위험 수목’ 체계적 관리 나선다 서울 송파구가 주민 생활 주변의 위험 수목을 전문기관을 통해 통합 관리한다. 구는 지난 1일 서울특별시 산림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해당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가나 주택가 등 사유지에 위치한 수목은 개인 재산에 해당돼 구 차원의 관리가 어려웠다. 그동안 주민들은 위험 수목이 발생할 경우 별도로 민간 업체를 찾아야 했고, 이에 따른 절차적 불편과 경제적 부담이 컸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는 구청이나 산림조합을 통해 민원을 접수하면, 24시간 이내 현장조사가 이뤄지고, 비용 안내 후 작업까지 일괄 처리된다. 수목의 전지, 제거는 물론 사후 관리까지 전문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산림조합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부가가치세가 면제돼 주민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단,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송파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인구가 많고 면적도 넓어 생활권 내 수목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따라 구는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
경기도 등록 대안교육기관 화재…도교육청, 학생 안전 지원 총력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화재가 발생한 등록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섰다. 화재는 지난 2일 오후 6시경 경기도 내 한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일부 시설에서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교육시설 일부가 손상돼 긴급 복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화재 다음 날인 3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기관 관계자들로부터 고충을 청취했다. 이어 4일에는 경기도교육청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현장을 찾아 협의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이은주 의원(구리2)도 동행해 대책 마련에 힘을 보탰다. 협의 결과, 해당 대안교육기관은 화재 복구를 위한 우선 사항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시청에 전달하고, 각 유관기관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청, 경기도청 등은 협의체를 구성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복구 방안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등록 대안교육기관에서 학습하는 학생들이 학습권을 보장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
성남시의회,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참석…지속적 지원 약속 성남시의회는 4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자치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성남시 각 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서예, 그림, 공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주민들이 자치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결과물들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의원들은 전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작품마다 담긴 주민들의 열정과 정성을 느꼈고, 주민 중심 문화 자치 실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치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 활동은 자치의 가장 생생한 형태이자 지역사회 통합의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는 마을 안에서 피어나는 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지키고 키워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