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미래 대학입시 개혁 특별 전담 기구 구축 24일 특별 전담 기구(TF) 구축, 30일 첫 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 대학입시 개혁’을 위한 특별 전담 기구(TF)를 구축하고 오는 30일부터 본격적 협의를 시작한다. 이번 전담 기구 구축은 지난 19일 임 교육감이 “한국교육의 미래는 대학입시의 개혁에 달려 있다”면서 “대학입시가 달라져야 우리 교육의 미래가 있다는 신념으로 구체적인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강조한 이후 신속하게 이뤄졌다. 전담 기구는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단장으로 ,정책기획관, 교육과정정책과, 진로직업교육과, 홍보기획관 등 내부 위원과, 경기도교육연구원, 교원, 전문가 그룹, 학부모 등 외부 위원으로 조직했다. 오는 30일에는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전담 기구 첫 협의회를 개최하며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이 참석해 미래 대입제도의 개선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위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전담 기구는 향후 교육의 본질 회복과 미래를 대비하는 대학입시 개선 방안을 선도적으로 제안하고 국가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연구원과 협력해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함양군은 지난 7월 3일과 10일, 24일 등 3차례에 걸쳐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회차별 200여 명 등 모두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노인 인권 및 노인 학대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교육은 함양군 노인복지과 주관으로 경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노인 인권 전문 강사(관장 김현 외 1명)가 참여하여 노인 인권의 이해, 노인 생활시설의 인권침해, 노인 존중 보살핌의 이해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업무숙련도 및 노인 인권 감수성 향상과 함께 정보 공유를 통한 소통의 장이 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노인 인구가 급증가하는 시대에 노인 인권 향상과 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로 노인 돌봄 현장에서 헌신적인 돌봄을 실천하는 모든 장기요양요원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돌봄 현장에 계시는 분들을 위해 더욱 내실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동해시는 지난 7월 24일 관내 일자리 유관 기관과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 인구 감소 대응과 경제난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동해형 일자리 계획을 수립, 이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이번 협약은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사업을 추진을 위해 일자리 유관 기관과 원활한 소통과 상호 협력이 필요하여 마련됐다. 지난 24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경제과장, 시 관계자, 각 기관장,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일자리 지원센터 간 유기적 협력 ▲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 구인·구직 일자리 정보 및 사업실적 공유 ▲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발굴 등 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함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고용률 향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시와 일자리 유관 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실무자 간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일자리 사업 실적 공유, 취‧장업 지원 프로그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정선군은 24일 정선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노인활동 보조기)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신체활동이 불편해도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지 못해 복지용구 구입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사업(300만원)으로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원 대상자(10가구)를 각각 방문하여 실버카의 사용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드리며, 따뜻한 사랑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임채혁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해 집에만 계시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증표 정선읍장은 “정선읍은 초고령화로 노인 비율이 높은 곳”이라며, “작은 사랑의 나눔 실천이지만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 “경기 공교육 시스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실현할 것” 경기도교육청, 학교 밖 교육의 학점(수업) 인정 정책 추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 공교육 시스템의 학교 밖 교육 학점(수업) 인정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학교 밖 교육의 학점(수업) 인정 정책’을 2024년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맞춤형 학력 향상 지원, 삶과 연계한 경험 확장, 책임교육의 폭과 깊이 확대의 3개 영역으로 구분해 모두 14개 유형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맞춤형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서는 난독·난산(계산 곤란) 치유형, 최소 성취수준 보장형, 전공 심화형, 교과 심화형, 다문화 집중학기제, 에듀테크 기반 온라인수업 등을 마련해 기초‧기본 교육의 학점(수업) 인정 방안을 구축해 나간다. ‘삶과 연계한 경험 확장’을 위해서는 학교 밖 공유학교를 지역사회 학습 기관으로 지정하고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형, 학교자율시간 연계형, 특수직업 체험 과정 운영형, 창업‧창직(직무 창조) 과목 운영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임교육의 폭과 깊이 확대’로는 학교생활 적응지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주식회사 안토는 단순 실내인테리어 등 기존 주력분야를 넘어 소비자 수요가 높은 신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사업구조를 재편을 통해 꾸준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 호텔이나 병원, 주택홍보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인테리어를 시공중에 최근에는 사업다각화를 추진하면서 식물원 건축사업을 신규로 수주하기도 했다. 주식회사 안토는 도심공원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조성되는 식물원에 대형 온실형 구조물로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 및 설계를 완료했다. 메인 구조물은 햇볕과 바람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유리로 감싸고 있는 삼각형 철골구조물로 지어지며, 온실 내부 식재는 대표수목인 흑판수, 바오밥나무, 고무나무, 주병나무, 해피트리를 비롯해 대형고사리류의 식물과 공작야자와 같은 개성을 가진 야자류와 다양한 향기나는 향기식물등과 같이 다양하고 특별한 식물들로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대규모 온실시설이다. 도심 공원내 식물원은 2023년 8월에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7월 준공 목표로 공사를 시작했다. &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페지조례안 대법원에서 집행정지 신청 인용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제소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2024년 7월 23일 대법원에서 집행정지 결정신청을 인용하였다. 따라서 서울시교육청은 대법원의 본안판결이 있을 때까지 폐지 조례안의 효력이 정지됨으로 기존 서울학생인권조례의 효력이 재개되었다고 밝혔다.
학생 주도 도서 영상 공모전 큐알코드로 잇는 북 세상 학생 독서량 늘리고 -학교도서관 소장자료 이용 활성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또래가 또래에게 책을 추천하는 학생 도서 영상 공모전 ‘큐알(QR)로 잇는 북 세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놀이처럼 책에 흥미를 갖고 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 북CC(Book+UCC)’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많이 이용하는 책은 더 많이, 그렇지 않은 책은 더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해 학생의 독서량을 늘리고, 학교도서관 소장자료 이용 활성화를 함께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공모전은 학생 주도로 진행하며 학생이 만든 작품은 큐알(QR)코드를 통해 도내 2,500여 학교와 교육도서관을 이어주는 독서생태계 이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최고의 대출 도서를 추천하는 ‘나잘난 북(BOOK)’ , 장기 미 대출 도서를 추천하는 ‘두드림 북(BOOK)’의 2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의 자체 심사를 거친 부문별 1편씩을 추천받아 총 2개 부문, 50편을 심사하며 최우수, 우수, 장려 작품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수여하고 최우수작에는 지도자
도시와 농촌의 공존과 상생을 위한 농촌유학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 행안부 ‘인구감소지역 규제특례 확대-농촌유학 활성화’ 발표를 환영 지난 7월 18일(목), 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지역 규제특례 확대 방안’으로 ‘도시지역 학생 농촌유학 활성화’를 발표하였다. 학생의 농촌유학학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농촌유학학교 지정, 학구 조정 유연성 등의 근거를 마련한다는 내용이다. 2021년부터 서울시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농촌유학이 서울 학생의 자연 친화적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소멸 위기 지역을 살릴 수 있는 효과가 있음을 방증하는 정책 발표라고 생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흙을 밟는 도시아이들’이라는 슬로건으로 4년째 농촌유학을 추진해오고 있다. 2021년에 81명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1,500여 명의 학생들이 강원도, 전라남도, 전라북도로 농촌유학 생활을 하였다. 참여학생은 2021년 1학기 81명, 2학기 147명 이었고, 유학지역은 전남지역 이었다, 2022년 참여학생은 1학기 223명,유학지역은 전남지역이었다. 2학기 참여학생은 263명 이었고 유학지역은 전남 236명, 전북 27명 이
임태희 교육감, “대학입시 달라져야 한국교육 근본적으로 변하고 미래가 있어” -대학선발제도 -교육본질 강화- 미래 대비 방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19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이하 박람회) 현장을 둘러본 뒤 한국교육의 미래는 대학입시의 개혁에 달려 있다는 뜻을 피력하고 사회관계망에도 입장을 게시했다. 임 교육감은 “박람회 개막 당일 오전 6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 학부모님들이 계셨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간절함을 이해하면서도 대학입시에 고등학교 교육이 좌우되는 지금의 모습이 과연 정상적인 상황인지 예전부터 고민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공교육 차원에서 미래에 아이들이 살아갈 필요한 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여전히 사교육에 의존하는 것은 대입제도가 변하지 않는 것에 그 뿌리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유․초․중등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으로서 우리 미래를 이끌 학생들을 위해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겠다는 소명감을 가진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결론부터 정리하면 현재의 대학입시가 달라져야 한국교육이 근본적으로 변할 수 있고 미래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하면서 “교육 본질을 강화하고 미래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의 설렘 지수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청해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첫, 사랑’ 모녀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의 변화는 공감과 응원을 자아냈다. 이들 모녀의 변화를 가능케 한 건 사람과 사랑의 힘이었다. 홀로 딸을 키우며 강해졌고 또 강해져야만 했던 싱글맘 이지안에게 든든한 백이 되어준 류정석(박해준 분), 뜻밖의 불행을 마주하며 인생 처음 방황을 시작한 이효리에게 무한한 응원을 불어넣어준 류보현.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난 이지안과 류정석, 이효리와 류보현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켰다. 이에 풋풋함과 애틋함을 오가며 두 배의 설렘을 선사했던 ‘심쿵 엔딩’을 다시 한번 돌아봤다. # “나 너 좋아하나 봐” 최윤지, 시작을 선택하다! 김민규 향한 직진 고백 (6회) 이효리와 류보현은 서로에게 천천히 스며들며, 알 듯 말 듯한 핑크빛 ‘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가 유쾌하게 설레는 세월 순삭 로맨스에 깨알 재미를 더한 디테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5년 치 기억을 통편집 당한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의 컴백쇼는 사이다 웃음을, 세월 순삭에 얽힌 미스터리는 유쾌한 웃음 가운데 쫄깃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성가신’ 존재에서 ‘신경 쓰이는 존재’가 된 봉청자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설레는 변화를 변화무쌍하게 풀어낸 엄정화와 송승헌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세월 순삭 로맨스의 재미를 극대화한 ‘디테일 장인’ 최영훈 감독의 한 끗 다른 연출은 역시 보법이 달랐다. 이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지난 2일 ENA에서 방송된 6화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3.8%, 수도권 3.4%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전체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2025년도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로 열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태규(52)가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5(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태규는 4일과 5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6,954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 9개만 잡아내며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에도 버디만 4개를 낚은 이태규는 이날만 4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이규윤(53)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태규는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이나 경기력이 좋기는 했다. 하지만 사실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고 웃은 뒤 “이번 대회장에 큰 아들과 같이 왔다. 아들이 운전도 해주고 같이 지내다 보니까 아들의 좋은 기운을 얻은 것이 아닐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태규의 2025 시즌 첫 승이자 KPGA 챔피언스투어 통산 2승째다. 이태규는 2023년 시니어투어에 데뷔했고 2024년 ‘제14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거뒀다. 1995년 KPGA 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정태양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7개) 단독 선두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 단독 선두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늘 라운드 총평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샷이 안정적이었다. 오늘 보기를 1개 기록한 점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특히 샷이 잘 받쳐줬다. - 좋은 흐름의 요인이 있다면? 워낙에 링크스 코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경기 운영을 하다 보니 늘 결과까지 잘 따라준 것 같다. 외국 스타일 코스인데 필리핀에서 골프를 시작해서 그런지 다른 대회장보다 플레이가 잘 풀리고 있는 것 같다. 워낙 나와 잘 맞는 코스이다 보니 이번 대회에서 자신 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그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 본인의 강점과 보완할 점을 말해본다면? 퍼트에 자신 있고 샷 중에서는 특히 드라이버를 잘 다룬다. 탄도가 낮게 치는 편이라 바람 부는 날씨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케빈 전(40.뉴질랜드)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7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4일과 5일 양 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케빈 전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4타로 양희준(25)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케빈 전은 3번홀(파4), 5번홀(파4) 그리고 6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이어지는 후반 홀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를 2개 추가한 케빈 전은 이날만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케빈 전은 “공식 대회 첫 우승이다.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고 웃은 뒤 “가장 먼저 응원을 아끼지 않고 계속 골프를 할 수 있게 옆에서 믿고 따라와준 아내와 딸, 부모님, 그리고 장인어른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초반부터 버디를 잡으며 좋은 흐름으로 후반 홀을 맞이했다. 퍼트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