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지하 1층에 장애인 전용 체력단련장을 설치해 8월 27일 개장했다. 이번 체력단련장은 그동안 전용 연습장이 없어 훈련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성남시가 장애인체육회에 6610만원을 지원해 마련됐다. 총 114㎡(34평) 규모에 장애인용 핀머신, 암바이크, 휠체어 트레드밀 등 장애인 전용 운동기구 8종과 러닝머신, 사이클 등 모두 23종의 시설을 갖췄다. 이곳에선 장애 특성에 맞는 전문 훈련을 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실력을 연마하고,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장애인체육회는 수영, 볼링, 축구, 골프, 론볼 등 18개 종목 가맹단체 회원 168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했다. 시는 장애인체육회에 연간 운영비(9억9449만원), 우수선수 육성과 대회출전·입상지원 등(19억5045만원), 대회 개최 지원(8900만원) 등 총 30억3394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7일 지역 축산업계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나주시축산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나주시축산단체협의회는 나주 지역 내 한우, 양돈, 육계, 오리, 낙농, 산란계, 양봉 등 7개 축종 단체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나주 축산물 브랜드 마케팅, 봉사활동, 사회공헌, 축제 지원, 판촉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축산업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축종 단체장, 사무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극한 호우와 폭염, 소비 위축, 사료비 상승 등 축산업계의 어려움과 고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축산업은 우리 나주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발전해 왔으며 농업 분야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나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축산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축산단체협의회 조억기 회장은 “지난 7월 극한 호우로 가축 폐사 등 축산농가가 큰 어려움에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정부의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발표에 발맞춰 지역 연계 시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6일 강상구 부시장 주재로 유관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대응 합동 연찬과 신규 시책 발굴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새정부 전략의 주요 과제를 분석하고 산업, 에너지, 문화, 지역개발 등 나주시와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상구 부시장은 유관부서 공직자들과 함께 정책 방향을 심층 분석하고 지역 특화 사업을 구체화하며 국고 확보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모색했다. 특히 역점 추진 중인 고전력 반도체 산업과 차세대 전력망 사업을 구체화하고 AI 대전환 및 초혁신경제 30대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부서별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과 협력체계 강화 방향을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에너지신산업 선도 전략, 지역 혁신성장 프로젝트, 신산업 육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 균형발전과 생활 SOC 확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봉황농협 배 선별장을 새롭게 개보수해 농산물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 나섰다. 나주시는 27일 봉황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배 선별장 개보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주시 농축산식품국 최춘옥 국장을 비롯해 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의원과 각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봉황농협은 공동경영체 육성과 산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10억 원을 투입해 2024~2025년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원예생산기반활력화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약 3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저온 선별장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연중 배와 단호박의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출하 조절로 수급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새롭게 정비된 선별장은 GAP 기준에 맞춰 시설을 현대화하고 40등급의 선별기를 도입해 작업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농산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Gamescom 2025)’는 매년 30여만명이 방문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디지털 게임 문화 전시회로, 전 세계 주요 게임사와 퍼블리셔, 인디 개발자들이 모이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공모전 ‘2025 인디크래프트’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게임스컴 2025’의 비즈니스 에어리어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국내 커뮤니티 부문 TOP 49팀과 대학생 챌린저 부문 TOP 19팀 등 총 69개 개발사의 영문 디렉토리북을 제작·배포했으며, 바이어와 방문객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PC 및 모바일 기반 체험 공간을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글로벌 퍼블리셔와 투자자들은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기대와 함께, 인디크래프트 선정 개발사들의 뛰어난 게임성과 창의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퍼블리싱 및 투자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는 등 해외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남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올해 안에 빛가람혁신도시 내 노후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안전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주철 맨홀뚜껑으로 전량 교체한다고 밝혔다.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시간이 지나면서 균열과 부식이 발생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충격에 약해 보행자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시는 지난 상반기 관내 맨홀뚜껑 1205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치고 혁신도시는 올해까지, 원도심은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교체를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보행량이 많고 파손이 잦은 혁신도시 지역에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투입하여 오는 11월까지 맨홀뚜껑 548개를 우선 교체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주철 맨홀뚜껑은 마모와 부식에 강한 통 주철 구조로 제작되어 최소 30년 이상의 내구성을 자랑하며 약 46톤의 하중까지 견딜 수 있다. 또한 집중호우 시 맨홀뚜껑이 열리며 발생하는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잠금식 개폐 방식’과 ‘추락방지 시설’도 함께 설치된다. 잠금식 개폐 방식은 나사 볼트로 뚜껑을 단단히 고정해 하수 역류 시 열림을 방지하고 추락방지 시설은 맨홀 안쪽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출범을 기념해 마련한 뮤지컬 ‘명성황후 갈라콘서트’ 영수증 이벤트 좌석을 200석에서 400석으로 확대했다. 문화재단은 오는 9월 13일 열리는 뮤지컬 ‘명성황후 갈라콘서트’와 연계해 지역 소비 촉진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더 많은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실으려고 이벤트 좌석을 늘렸다는 설명이다. 나주시민이 관내 상점 3곳 이상에서 15만 원 이상을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공연 A석 티켓 2매를 받을 수 있다. 행사 발표 직후 시민들의 문의와 참여 열기가 예상보다 큰 호응을 얻으면서 재단은 이벤트 좌석을 200석(100명)에서 400석(2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공연을 즐길 기회를 확보하고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 증빙 기간은 8월 18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은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나주문화재단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당첨자는 9월 5일 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천연염색 산업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국내 대표 천연염색 벤처기업 네스프(대표 정덕훈)와 최근 천연염색 제품 공동 개발과 산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협약식을 열고 전통 천연염색의 가치와 현대적 기술을 접목해 천연염색의 대중화와 산업적 활용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천연염색 제품 공동 개발 및 제작, 천연염료 활용 제품 생산 및 유통, 지식재산권 확보,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재단이 보유한 전통 천연염색 비결과 네스프의 과학화된 기술을 결합해 인체에 해로운 석유 화학 염료 대신 안전한 천연염료로 염색한 유아 의류와 생활용품 개발에 나선다. 개발된 제품은 KC 인증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할 예정으로 피부가 민감한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경렬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상임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의료, 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들과 머리를 맞댔다. 나주시는 26일 나주시가족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 돌봄 통합지원사업 안내와 읍면동에 설치될 통합지원창구의 역할, 서비스 추진체계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읍면동 통합지원창구는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복합적으로 필요한 시민들에게 상담,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을 제공한다. 기존에 나눠서 운영되던 복지와 돌봄 서비스를 하나의 창구에서 신청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나주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의료 및 돌봄 정책 방향을 모색해 왔다. 특히 2026년 3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각 기관 돌봄 대상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실제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정책 설계에 주력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국회를 찾아 2026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과 에너지 특화 현안 지원을 적극 건의하며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를 앞두고 주요 국고 현안과 에너지 특화 시책 추진을 위해 지난 25일 국회를 방문했다. 윤병태 시장은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장(영암, 무안, 신안),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나주, 화순), 안도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광주 동구남구을) 등을 잇달아 만나 나주시 핵심 현안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건의는 나주시가 ‘에너지 수도’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의 하나로 추진했다. 윤 시장은 면담에서 국립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기후에너지부 나주 유치, 한국에너지공대 운영 정상화 및 출연금 지원 등 나주의 핵심 과제를 설명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나주가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서 국가 균형발전과 미래 에너지 주도권 확보에 최적지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4일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친절하고 안전한 운전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버스 운전원 2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주시장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주요 버스노선을 운행하는 버스 운전원 김원종 씨는 버스를 운행하면서 무거운 짐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이용객들이 승하차 중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로 승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버스 운전원 이성재 씨는 운행 중 차내에서 건강이상자(간질환자)가 발생해 위급한 상황에 부닥쳤는데도 승객들 누구도 이런 사실을 알지 못했지만 차내를 수시로 세심하게 살피던 중 이를 알아채고 신속한 119 신고와 침착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들은 이같이 모범적인 선행으로 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긴급상황에 대처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나주 대중교통’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나주 시내버스 운수업체와 노동조합에서도 안전과 친절한 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날 수상을 한두 명의 버스 운전원 외에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4일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취업 연계 강화 및 교육 인프라 개선 등 나주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박찬주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장과 나주시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지역 내 취업 연계 정책 강화, 교육경비 예산 지원 확대, 장학금 지원 및 교육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이 다루어졌다. 나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는 나주’ 실현의 중요성에도 적극 공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는 교육 현장에서 자란다”며 “지역사회가 힘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한 20개사에 11월 5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나눔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나눔기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과 법인을 말한다. 경영 이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법인 인증에 의미를 둔다. 인증패 전달식은 이날 오후 4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20개사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인증패를 받은 기업·법인은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 △성남제일새마을금고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삼영전자공업㈜ △㈜엔에스쇼핑 △㈜코원에너지서비스 △미션시스텍㈜ △㈜리워터(옛 에코비트워터) △㈜모백스 △㈜명세아이앤씨 △신구대학교 △㈜디엔에스사회적기업 △㈜더클레르(옛 중원기업) △테크밸리㈜ △㈜삼성환경 △상호통상㈜ △㈜프로켐 △한성산업㈜ △㈜티앤디소프트 △㈜아티타야 등이다. 이들 기업·법인은 지난 한 해 동안 1000만~2억6600만원을 기탁해 총 15억2432만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전 11시 분당구청에서 열린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분당 정비사업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개소한 지원센터는 1기 신도시 지자체 중 최초로 설치된 것으로, △재건축 관련 정보제공 및 민원상담, △주택공급 및 이주 수요 분석,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정책연구·개발 등을 통해 분당 지역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게 된다. 신 시장은 개소식에서 “선도지구가 성공해야 후속 사업도 탄력을 받는다”며 “좋은 모델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선도지구를 비롯한 분당 재건축을 더 가까이에서 지원하고자 1기 신도시 중 최초로 재건축 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건축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센터의 전문 인력을 대폭 보강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성공적인 재건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더욱 세심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경기도 용인 소재 ‘캠지기모현’에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캠핑을 통해 체득하는 환경 보호교육’을 1박 2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남시 내 3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6명이 함께했으며, ‘지속가능한 지구, 나로부터 시작되는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체험 기회가 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되어, 누구나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캠핑 현장에서 모닥불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 야생동물을 존중하는 법,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등 자연 속에서 지켜야 할 기본 환경 수칙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프를 하기 위해 필요한 에티켓으로 자연 그대로 지켜야 할 예절을 배울 수 있었고, 우리가 지켜야 할 약속들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자유스센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