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세계적인 인공지능(AI) 및 분석 선두 기업 SAS가 2024년 AI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AI의 주요 트렌드, 비즈니스 및 기술 발전을 예측하고, 각 산업에서 AI의 활용과 사회적,경제적 영향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SAS가 제시하는 2024년 기업이 주목해야 할 12가지 AI 시장 및 기술 전망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생성형 AI,산업별 AI 전략 강화. 2024년에 기업들은 생성형 AI를 산업별 AI 전략을 보완 및 강화하는 요소로 활용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금융권에서는 스트레스 테스트 및 시나리오 분석에 사용되는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통해 위험을 예측하고 손실을 예방하며, 의료 서비스 산업에서는 개인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또 제조업의 경우 생성형 AI를 활용해 생산 과정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 품질, 안정성, 유지보수, 에너지 효율성 및 수율에 대한 개선 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2. AI 활용 새로운 일자리 창출. 2023년에는 AI로 인해 사라질 일자리를 걱정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이 주관하는 '2023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가 12월 14일(목) 서울 드래곤시티 3층 한라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데이터 톡톡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데이터 분야 비즈니스 동향, 기술 정보 등 데이터 유관 산업의 조망과 최신 정보 공유의 장으로서 마련됐으며 올해로 스물한 번째 해를 맞이했다. 3개의 기조강연과 패널 토의로 포문을 여는 컨퍼런스는 이어지는 오후 세션에서 '데이터와 Innovation', '데이터와 Tech', '데이터와 Global', '데이터와 Society'라는 4개 트랙으로 나뉘어 열린다. 국내외 데이터 주요 기업의 혁신 사례, 데이터 기술 트렌드, 데이터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사례, 데이터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 등을 총망라하는 4개 트랙 12개 전문 강연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동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국가와 데이터의 글로벌 경쟁력(조남재 한양대 교수)',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으로 전세계 여행시장을 혁신한다(김종윤 야놀자 대표)', 'Gen.AI 시대, 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회장 지창건, 이하 KESSIA)가 주관하는 '제21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과 함께 개최됐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20년간 2만3000여 명의 인력을 발굴 및 양성한 국내 유일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 경진대회로 LG전자, 현대자동차, MDS인텔리전스, FA리눅스 등 국내 유명 기업의 후원이 이뤄졌다. 배덕효 조직위원장(현 세종대학교 총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webOS, 자동차,모빌리티, 지능형 휴머노이드, 자유공모, 주니어 메이커, 틴 스타트업, 산학프로젝트를 주제로 총 348팀이 참가했다. 'webOS' 부문은 LG전자가 후원했으며, webOS 오픈소스를 활용한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현대자동차가 후원한 '자동차,모빌리티' 부문은 차량 관련 사용자 체감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운영됐다. 각 기업은 참가자의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부문별 특성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12일(화) 오후 3시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연구개발 예타) 제도개편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연구개발 예타 제도개편 과정에서 연구현장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청회는 무인이동체 연구개발(R&D) 수행 경험을 통한 예타 발전방안(강왕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인이동체사업단장)과 연구개발 예타 제도개편방안(안)(이주헌 과기정통부 연구개발타당성심사팀장)에 대한 발제로 시작했다.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 예타 제도 개편방안이 지난 11월 발표한 '윤석열 정부 연구개발(R&D) 혁신방안'에 대한 예타 제도 차원에서의 후속 조치이며, 범정부 연구개발 혁신 기조를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에 관한 기본 방침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연구개발 예타 제도 개편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도전,혁신성과 불확실성이 큰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평가를 대폭 합리화한다. 기존 통과,탈락 중심의 예타를 기획 완성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Grand Cloud Conference) 2023'이 12월 12일(화)~14일(목) 3일간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8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가 열어갈 미래'라는 주제로, 클라우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된다. 1일 차 1부에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우수 클라우드 기업, 우수 도입 기업에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및 상장을 시상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산업 발전 유공 표창'은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술 개발,산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 표창하는 상으로 공공 및 민간의 개인,단체에 총 14점(민간 8점, 공공 6점)의 표창을 수여한다. 이 가운데 다른 행사에서 수상이 예정된 민간 2점을 제외한 12점이 행사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산업 대상'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활용한 우수 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커넥티드카 서비스 전문 기업 아이카(대표 조규진)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디지털 키 기반의 스마트배차 솔루션 '아이넷'을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카의 디지털 키 기반 스마트배차 솔루션 '아이넷'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차량 문을 여닫을 수 있는 디지털 키 기능을 제공, 공용차량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공용차량의 예약 및 반납도 개인 스마트폰을 통해 가능하며, 이로써 기존 차량 예약 및 반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다. 또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원격 확인할 수도 있다. 차량의 연료 잔량, 운행 거리, 배터리 상태 등을 모니터링해 사용자 및 차량 관리자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차량 운행 종료 시에는 자동으로 운행일지가 기록돼 수기 작성의 번거로움과 주행 거리 누락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아울러 '아이넷'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혁신제품으로 선정돼 기술개발제품구매, 혁신제품구매, 중소기업제품구매 항목에서 기관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의장 유지상)는 '2023년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성과공유회'를 12월 13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롯데호텔 벨뷰스위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로, 20221년 5월 출범했다. 현재 메타버스 공급,수요 기업, 협,단체 등 1030개 기업,기관이 참여(2023년 11월 기준)하는 국내 최대 메타버스 전문가 협력의 장이다. 올해는 이탈리아 대사관과 공동 세미나 개최, 우수 비즈니스 협의체(프로젝트 그룹) 선정 및 시상, 정부 유관 기관과 유기적 협업, 회원사 간 네트워킹 행사 등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에 실질적 혜택과 정보 교류의 장(場)을 제공했으며,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4개 분과(기업육성, 인재양성, 기술표준, 윤리제도)에 기업 구성원 참여를 확대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했다. 또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 간 자율적 협업을 통해 신규 사업 발굴과 협력 활성을 목적으로 프로젝트 그룹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2023년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총 9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20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Junior Science Olympiad, IJSO)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한 한국대표단 6명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여 국가 종합 1위를 달성하였다. 세계 54개국의 308명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에 한국대표단은 김시현(동해중2), 김현성(대안중3), 민경서(장전중2), 서지운(시흥가온중2), 이서준(단국사대부속중2), 임한결(인천청라중2) 학생 총 6명이 출전하였다. 동 대회는 '지속 가능한 식량과 농업을 위한 과학'이라는 주제로, 물리,화학,생명과학 분야에서 1.이론 30문제(30점) 2.심층 이론 17문제(30점) 3.실험 14문제(40점)가 출제되어 각 3시간씩 진행하였다. 1.이론 및 2.심층 이론 문제는 과일 수확과 연결된 물리학 개념 과일 추출물과 토양 산성화 동물생리와 생태계의 물질순환, 3.실험 문제는 간이 분광광도계 제작 분광광도법에 따른 화학반응 분석 수생식물 줄기의 현미경 관찰과 분류 등의 문항이 출제되어 실생활과 연계된 과학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글로벌 IoT 솔루션 제공업체인 퀵텔 와이어리스 솔루션스(Quectel Wireless Solutions)가 5G Sub-6GHz, Wi-Fi 6E 및 블루투스 스마트 모듈의 새로운 Quectel SG520B 시리즈를 발표한다. 이 모듈 시리즈는 연결성뿐만 아니라 에지 컴퓨팅 기능, 그래픽 처리, 멀티미디어와, 디스플레이, 카메라 및 터치패널과 같은 주변 장치의 작동과 같은 다양한 기능도 지원할 수 있는 스마트 모듈에 대한 증가하는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모듈은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가 내장돼 있으며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 Inc.)의 Qualcomm® QCM4490 64비트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LTE Cat 15와 5G Release 16 독립형(SA) 및 5G 비독립형(NSA)을 통해 전 세계 2G, 3G, 4G 및 5G 커버리지를 포함한 포괄적인 셀룰러 연결 옵션을 제공하는 이 모듈은 5G 및 LTE 다중 입력 다중 출력(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MIMO) 기술을 제공한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바이오헬스 데이터 AI 경진대회'가 이달 1일 성과발표회와 시상식을 성료함과 함께 대회의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바이오헬스 데이터 AI 경진대회'는 바이오헬스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발굴한다는 취지 아래 홍익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삼성서울병원, 경희대학교치과병원과 공동 주최했다. 10월 27일 접수를 시작으로 이달 1일 성과발표회와 시상식에 이르기까지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는 마인즈앤컴퍼니가 운영하는 AI 경진대회 전문 플랫폼 'AI 커넥트(AI CONNECT)'에서 열렸다. 대회는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7개 대학(단국대, 상명대, 대전대, 우송대, 원광보건대, 동의대, 홍익대) 재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트랙 1과 일반인 참가자 대상의 트랙 2로 이뤄졌으며, 트랙 1과 트랙 2 각각 6팀, 3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팀은 트랙 1의 20팀, 트랙 2의 10팀으로 모두 30팀이다. 이들 팀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본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방학 중, 아이가 아플 때 등 돌봄 틈새를 메우는 육아서비스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입지를 굳혔다. 구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에도 아이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지키기 위해 ‘워킹스쿨버스’를 쉬지 않고 운영한다. 방학 중에도 교통안전지도사가 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과 함께 통학길을 동행하여,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든든하게 책임진다. 학부모들에게는 안심할 수 있도록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실시간 공유해 준다. 더불어,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돌봄 선생님이 아동 픽업부터 진료, 귀가까지 병원 진료 전 과정을 동행하는 ‘병원동행서비스’와 함께, 전문 간호사의 간병 서비스를 통해 아픈 아이가 편안한 공간에서 머물며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병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맞벌이 부모 등 돌봄 취약계층을 위해 보호자를 대신하는 실질적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성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도봉구가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도봉동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도봉로168길 30)에서 ‘2025 도봉 여름 와글와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에는 높이 10m, 길이 30m의 대형 미끄럼틀과 ‘에어풀’, ‘워터 바스켓’, ‘그늘막 맘앤베이비풀’ 등 유아부터 청소년들까지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준비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대형텐트, 몽골 평상 쉼터, 에어컨 힐링쉼터, 매점은 물론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방문객의 오감을 충족시키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인형뮤지컬, 마술 등의 공연부터 물총 페스티벌, 친환경 버블 페스티벌까지 가득하다.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페이스페인팅’, 편백나무 놀이, 낚시 등이 있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깨끗한 수질과 안전한 시설 정비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도봉구민은 무료, 타지역 주민은 2,000원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종로구가 『종로 정원사 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심 녹지 공간을 함께 가꿀 ‘가드닝 크루’를 7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종로구, 카카오메이커스, (사)생명의숲이 협력하여 도심 내 공공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18일 청진공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공식 출범했다.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도시 생태계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녹지 공간 확대를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가드닝 크루는 청진공원를 중심으로 북촌, 서촌, 청진·인사동, 사직동 등 4개 권역에 조성된 공공정원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정원 가꾸기에 관심이 있고 꾸준히 활동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생명의숲 누리집이나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7월 29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내달 5일 개별 통보한다. 선발된 시민들은 8월 7일부터 11월 첫째 주까지 교육과 현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금천구가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에 AI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G-PROJECT’를 제안했다.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 최대 집적지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와의 연계성, 별도의 국비지원 없이 추진가능한 모델인 것을 강점으로 꼽았다. 구는 새롭게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에 G-PROJECT, G밸리 혁신, 주민자치회 활성화 등 3가지 성장 전략 정책을 공식 제출했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서울의 마지막 개발지이자 역동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금천구는 지식산업 중심지 G밸리, 공군부대부지 공간혁신구역, 선도적인 주민자치 모델 등이 공존하는 정책 실험지”라며 “국가정책의 능동적인 기획자이자 실행 파트너라는 마인드로 실천형 모델을 직접 설계해 제안했다”라고 설명했다. 'AI강국 대한민국 함께 만들어갈 G-PROJECT' 수도권 도심 단위에서 AI 관련 실질적 실증과 확산 기반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구는 G-PROJECT를 통해 기반을 마련, 국민주권정부와 함께 AI강국을 만들어가려고 한다. G-PROJECT는 금천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금천구는 14일부터 3일간 지역 내 초·중·고 30개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학부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에 이어 1년 만에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교육정책 실수요자인 학부모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금천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14일에는 16개 초등학교, 15일에는 9개 중학교, 16일에는 5개 고등학교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구는 이 자리를 통해 2024년 교육정책 성과를 알리고 2025년 달라진 교육정책을 소개한 후 질의응답 순서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간담회에서 제기된 학부모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피드백도 진행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번 자리를 통해 학교 밖에서 구청과 함께 다양한 교육 현안들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졌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들과 만나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진솔한 의견을 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