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프로캡 인터내셔널(Procap International)이 명동 로얄호텔서울에서 '프로캡 인터내셔널 - 자본 보호의 선두주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150명이 넘는 전문가와 사업주, 기업가가 참석해 프로캡 인터내셔널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미나에서 스타상 수상자들은 인내와 결단력으로 초기의 어려움과 장애물을 극복한 여정을 공유했다. 프로캡의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과 System 7 Winning 접근 방식을 활용해 반대와 거절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벤처를 구축한 이야기는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본 보호 분야 선두주자로서 프로캡의 역할에 강한 신뢰를 보였다. 참석자들은 프로캡이 온라인 게임 산업 내에서 자본 관리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는 믿음을 보였으며, 이는 프로캡의 유망한 미래를 반증한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서초유스센터(관장 백기웅)는 12월 9일(토) 다양한 미래기술을 융합한 청소년 활동을 기반으로 릴레이 특강 및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2023 서초미래과학축제 'M-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과학축제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기술을 청소년들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경험적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AI 스크래처 코딩 ,3D 푸드아트 모델링 ,VR 교과과정 교육 ,드론체험 ,코딩 ,로봇 ,미래기술 KIT 제작 등 미래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초등학생 3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까지 청소년 400명을 대상으로 흥미와 욕구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으며, 교육비와 재료비 등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다양한 미래기술 장비를 활용한 경험 학습 중심으로 한 교육에 페스티벌 참가 청소년들은 '미래과학 분야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 '미래기술에 대한 수업 내용은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 것이라 생각했으나, 미래과학축제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서초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은 12월 14일(목) 싱가포르 현지 사이버보안청(CSA, Cyber Security Agency)에서 한국과 싱가포르 간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제도의 상호인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실무작업을 위한 공식적인 첫 삽을 뜨는 것으로 이를 기반으로 향후 6개월 간 양국의 IoT 보안인증제도를 상호비교 분석하는 등 동등성 평가를 추진하고 내년 하반기에 'IoT 보안 인증제도 상호인정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향후 양국 간 IoT 보안 인증제도 상호인정 효과가 발효되면 국산 IoT 보안 인증제품의 국제적 신뢰도 향상은 물론 싱가포르 현지 인증을 받을 필요 없이 수출할 수 있어서 시간, 비용 등을 크게 절약할 수 있어서 다른 나라 경쟁 제품들에 비해서 가격, 품질, 소비자 신뢰도 우위를 선점할 수 있게 된다. 국내적으로는 IoT 보안 인증제품의 국민적 신뢰도 증가와 함께 아파트 월패드 등 기존 주택분야 중심에서 활용되는 IoT 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안영인)은 11월 30일에 글로벌 임팩트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엑스(대표 신유정)가 운영한 투자 유치 활성화 프로그램을 거쳐 최종 선정된 5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보육하고 있는 기상기후 스타트업 가운데 우수 스타트업 16곳을 선발해 스타트업엑스가 3개월 동안 투자 유치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했으며, 최종 데모데이 발표 기업 선정을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최총 5개 기업이 선정돼 기상기후 분야 전문 투자자를 초청, IR 발표와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은 스텔라비전(대표 이승철, 인공위성 데이터 기반 인텔리전스 비즈니스), 케이윈드(대표 장영진, 풍력발전기 ONM 엔지니어링), 디아이랩(대표 명광민,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기후 인텔리전스 서비스), 컨트롤에프(대표 정희석, 기상정보 빅데이터 융합 솔루션), 제이에이치서스테인(대표 박지현, 중소기업 대상 탄소중립 관리 시스템)이다. 스타트업엑스 신유정 대표는 '기후기술 분야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광주실감콘텐츠제작 인프라의 대외적 홍보와 버추얼 프로덕션(VP) 산업 저변의 확산을 위한 '2023 VX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3 VX컨퍼런스'는 광주광역시 주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등이 후원한 행사로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 관련 제작사, 감독(연출, 조명 등), VP 관련 종사자, 학생, 시민 등 약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최고의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가와 함께하는 VP 연사초청 포럼, 버추얼 프로덕션 핵심 기술인 인 카메라 시각효과(ICVFX),드라이빙플레이트,확장현실(XR) 콘텐츠 시연 및 체험 등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인 6일 VP 산업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버추얼 프로덕션 포럼에서는 현재 산업을 선도하는 에픽게임즈의 박성제 에반젤리스트, 디스가이즈(Disguise) 김영진 코리아 지사장이 연사로 나서 'VP로 보는 새로운 콘텐츠의 발견', '전문가와 함께하는 글로벌 산업트렌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 이하 'KCA')과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가 공동 주관한 '2023 차세대 미디어 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3 차세대 미디어 대전'은 12월 11~12일 '변화하는 미디어의 혁신적 대응'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방송,미디어 산,학,연 관계자를 비롯한 약 350명이 참석해 방송,미디어의 최신 산업동향과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먼저 12월 11일 개막식은 개회사(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 축사(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 성낙인 위원장,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장제원 위원장), 시상식(방송콘텐츠 대상, 뉴테크융합 콘텐츠 대상, 해외 한국어방송대상, 미디어 스킬업 캠프), 유공자 표창(방송,미디어 콘텐츠 산업 진흥, 디지털미디어 산업 진흥, OTT 산업 진흥, PP 산업 발전)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 이어 국내외 연사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해외 연사로는 전(前)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부사장이자 현재 글로벌 커넥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천체투영관의 신규 전시관인 '별에게로 가는 길' 개관을 기념하여 12월 16일(토)부터 12월 25일(월)까지 천체투영관 리뉴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체투영관 리뉴얼 페스티벌은 국립과천과학관 천문우주관에서 열흘 간 돔 행사를 비롯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돔에서 진행되는 세 번의 행사는 각각 성격을 달리하여 다양한 관람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16일 저녁 7시에는 '영화 속 과학'을 주제로 토크와 음악, 다양한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과학문화 돔 콘서트가 진행된다. 과학융합강연자 김태훈 씨와 과학공연가 이유미 씨가 이끌어가는 토크에서는 유성과 관련된 영화 이야기를 다루고 이와 관련된 과학 공연도 펼치며 연주팀의 라이브 음악 공연도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23일 오후 4시에는 우주개발과 우주경제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회'가 열린다. 강연자로 나서는 NASA,JPL 엠버서더 폴 윤 교수는 국내에 많은 팬층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강연회에서 우주 개발과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계획이다. 카이로스페이스 신경우 대표이사는 큐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13일(수)부터 12월 14일(목)까지 2023 데이터 진흥주간을 개최하여 디지털 심화 시대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과 정책 방향에 대해 국민과 함께 소통하며 데이터로 통하는 데이터 혁신 강국의 미래를 전망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데이터 진흥주간은 데이터 관련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학생, 일반인 등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행사로,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분야 축제이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데이터 진흥주간은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행사명을 2023 데이터 톡톡 페스티벌로, '데이터로 통(通)하다'를 표어로 정하고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데이터산업 진흥 유공 포상,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2023 데이터 톡톡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는 다음과 같다. 행사 첫날인 12월 13일(수) 오전에는 개막식에 이어 '한,아세안 AI 경진대회 수상기업'과 '국내 혁신기업'들이 함께 참여하여 데이터 산업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글로벌 데이터 협력 방안을 자유롭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와 공동으로 한-OECD 과학기술혁신 포럼(이하 '포럼')을 12월 13일(수)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심의,확정('23.11.27.)한 윤석열 정부 R&D 혁신방안 및 글로벌 R&D 추진전략과 OECD에서 발간('23.7.31.)한 한국 혁신정책 리뷰를 연계하여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포럼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OECD 과학기술혁신사무국(DSTI)의 옌스 룬스가드(Jens Lundsgaard) 부국장, 필립 라루(Philippe Larrue) 선임분석가를 비롯하여, OECD 과학기술정책위원회(CSTP) 장용석 의장, 세종대학교 김덕기 교수,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장석인 선임연구위원, 기초과학연구원 구본경 유전체교정연구단장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과학기술 혁신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의 개회사와 OECD 부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세션 1에서는 OECD 필립 라루(Philippe Larrue) 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삼성 TV 플러스에 영화 VOD 서비스를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 TV 플러스 이용자는 보고 싶은 영화를 시간 관계없이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KT 알파와 협업해 연말까지 150여개 VOD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1000여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 '노엘의 선물', '패딩턴2' 등 크리스마스 관련 영화들을 즐길 수 있다. 삼성 TV 플러스는 최근 UI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탐색 사용성을 개선했다. 홈 화면 좌측에 내비게이션 바를 도입해 홈, 라이브 TV, 영화 TV 쇼, 뮤직, 키즈 등 테마별 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TV 플러스 사용자들은 '영화 전용관' 화면에서 영화를 장르별,테마별로 즐길 수 있다. CJ ENM 전용관 채널도 추가돼 '놀라운 토요일', '우리들의 블루스', '미스터 션샤인' 등 다른 국내 FAST 서비스엔 없는 CJ ENM 채널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최용훈 부사장은 '사용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교육청-자치구청 유보통합 첫 공식 소통의 장 열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9월 16일 25개 자치구청과 함께 「교육청-자치구청 유보통합 공감소통 워크숍」을 처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보육 사무의 교육청 이관을 앞두고 협력의 첫 공식 창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미 서울시청과 협의체를 통해 이관 대비 준비를 진행해 왔지만, 자치구청과의 직접적 소통은 다소 부족했다. 지난해 ‘찾아가는 자치구청 설명회’를 통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고, 시청 보육 사무 분석을 마친 뒤 올해 하반기부터는 자치구청 사무 분석을 본격화하고 있다. 유보통합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제도적 경계를 허물어 모든 영유아가 공평하고 질 높은 교육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교육청으로의 사무 이관을 통해 영유아 교육력이 강화되고, 중복 업무가 해소되며, 행정과 재정 지원의 일원화로 현장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 현황 안내, 정선아 숙명여대 교수의 특강, 교육지원청과 자치구청 실무자 간 협력 활동 등이 진행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의 2025년 특색사업으로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교육·돌봄
임태희 교육감, “AI 서·논술형 평가로 공정한 교육 실현” 포천교육지원청, 하이러닝 운영 활성화로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 선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운영을 활성화하며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청은 교원 역량 강화, 콘텐츠 개발과 수업 나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 중이다. 우선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포천 디지털 리더스’를 구성해 학교급별 홍보와 컨설팅을 총 25회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연수를 연계하고, 관리자 실습도 운영해 높은 현장 만족도를 이끌었다. 교장 평균 만족도는 4.86점, 교감은 4.97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9월부터는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 교원 실습 연수를 운영해 평가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콘텐츠 개발과 수업 나눔도 확대하고 있다. ‘하이러닝 원오원 프로젝트’와 ‘에코 하이러닝 챌린지’를 운영하며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상반기에는 공개수업과 수업 나눔 한마당을 열었고, 하반기에는 학생·학부모·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포천 미래온 디지털 창의 융합 페스타’를 통해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에도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찾아가는 생태 감수성 교육 ‘황토놀이’ 운영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석광우)이 소규모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감수성 교육 프로그램 ‘황토놀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용인, 이천, 성남 지역 3~5세 유아 60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황토와 같은 자연물을 활용한 미술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정서와 심리를 지원하고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체험 기회가 부족한 소규모 기관을 우선 선정해 교육 격차를 줄이고자 했다. 프로그램은 ▲황토놀이 ▲유아 관찰 기록 ▲사후 평가 분석으로 구성됐다. 관찰과 평가는 심리치료사가 진행해 교사들에게 분석 자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유아 발달에 대한 교사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단순한 놀이를 넘어 교육적 효과를 담보하는 전문적 체계가 마련된 셈이다. 석광우 원장은 “남부유아체험교육원으로 직접 오기 어려운 기관을 찾아가 모든 유아가 행복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과 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태희 교육감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학생, 학교와 가정이 함께 길러야” (사진)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 3회차 사진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5일 고양 EBS 스페이스홀에서 제2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로 읽는 세상, 디지털 시민으로 자라는 아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시민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경기 디지털시민교육 정책 안내 ▲임태희 교육감과의 심층 인터뷰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 특강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들은 현장에서 교육정책의 취지를 이해하고 실천적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인터뷰에서 “미래 디지털 시대에는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의 디지털 윤리와 인성 역량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길러야 한다”며 학부모와 교육 현장의 협력을 거듭 당부했다. 또한 그는 “학부모님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통학환경 집중점검으로 학생 등하굣길 안전 강화 경기도교육청, 9~10월 초등학교 집중 점검 나서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유괴 시도 사건을 계기로 도내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망을 대폭 강화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런 범죄는 상상조차 할 수 없도록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다”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2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 전수 점검에 나선다. 초등학교 주변의 아동보호구역 미지정 구간, 우범지역, 통학로 취약 지점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관할 경찰과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된다. 도교육청은 ‘함께 다니기 운동’ 홍보물을 제작해 교육청 SNS, 가정통신문, 각급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사람이 사람을 지키는 안전한 등하교 문화 정착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아동보호구역 확대 지정도 추진된다. 도내 전체 초등학교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면 지자체 24시간 CCTV 통합관제망이 학교 담장 밖 500m 이내까지 연결돼 안전망이 한층 촘촘해질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