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7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대상으로 ‘AI 기반 생산공정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조업 현장의 AI 내재화를 가속화하고, 스마트공장 운영에 필수적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 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 관계자 약 50명이 참가했다. 교육 과정은 ▲제조데이터 이해와 전처리 ▲데이터 분석 환경 구축 및 실습 ▲분석 결과 시각화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제조기업 관계자는 “학습 모델을 통한 데이터 활용 방법을 경험하고, 공정 최적화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던 기회였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인천TP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스마트공장 PLC 초급과정(6월) ▲PLC 및 OPC-UA 활용 스마트공장 통신 네트워크 구축 실무과정(9월) 등도 차례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동시에 AI 기반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445개 과제에 4,787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추진 중인 297개 과제에 더해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148개 과제를 포함한 규모이며, 2023년 산업 AI 기술개발 투자규모(1,860억원) 대비 2.5배 증가한 수치다. 분야별로는 AI팩토리(44개 과제, 627억원), 인공지능 반도체(20개 과제, 216억원), 자율주행차(82개 과제, 1,206억원), 첨단바이오(80개 과제, 682억원), 지능형로봇(31개 과제, 296억원), 디스플레이(14개, 138억원), 핵심소재(17개 과제, 277억원), 에너지신산업(10개 과제, 74억원) 등 산업과 에너지 전반에 걸쳐 투자가 이루어진다. 올해 산업부는 산업 AI 개발·확산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세 가지 방식으로 과제를 추진한다. 첫째, 다수의 업종·기업에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업 AI 모델을 집중 개발해 우리 기업들이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도입·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이달 27일부터 5일간 태국에서 개최되는 ‘2025 태국 국제식품박람회(THAIFEX-Anuga Asia 2025)’에 참가해 경남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태국 국제식품박람회는 매년 50여 개국 약 3,300개 식품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전 세계 최신 식품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고, 2천 명의 해외바이어와 9만 명의 무역관계자가 모이는 국제무역 교역장이자 아세안 국가로 진입하기 위한 전략적 시범 시장이다. 이번 박람회에 도내 수산식품기업 8개 사가 참가한다. 경남 대표 수산물인 굴과 붕장어, 김으로 만든 우수한 가공식품과 해조류와 고등어 등 고품질 수산물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다양한 해외 소비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간 일본, 중국, 미국 시장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아세안 시장으로 다각화할 예정이다. 특히, 태국 현지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마케팅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맛과 품질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진도군은 진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1명이 ‘2025 농어촌청소년 신규장학생’에 최종 선정돼 장학금 18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생은 전국에서 단 40명만 선발됐으며, 진도군의 꾸준한 청소년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결실을 거둔 사례다. 농어촌청소년 장학생 선발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주최했으며, 장학 증서 수여식은 지난 5월 20일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학업을 중단한 이후에도 꾸준한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진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진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해당 학생이 각종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 진도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이번 장학생 선발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지난 5월 27일 남광건설(주)에서 포항시 인재양성 장학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주지홍 대표는 제58대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 협의회장 등 을 역임하며, 솔선수범하여 봉사로 이웃을 돕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포은중앙도서관 도서구입비 전달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장학회 이사로 활동 중인 주지홍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고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뜻이 담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포항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7일 학습환경 수호와 도서관 건립을 위한 도원동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습환경 수호와 도서관 건립을 위한 도원동 비상대책위원회는 도원동 일대의 학습환경 보호와 도서관 건립을 목표로 도원동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2004년에 결성한 시민단체로,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어려운 지역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134명에게 16억5백여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 모터이엔지 주식회사(대표 김태헌)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핵심 동력원으로 주목받으며 관련 분야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모터이엔지는 전기모터 설계 및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 드론, AAM(Advanced Air Mobility)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를 주요 사업 영역으로 설정했다. 특히 소형·경량화와 고출력·고효율을 동시에 구현하는 독자적인 전기모터 설계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는 친환경 정책에 따라 배터리 기반 전기에너지 시스템이 확대되고 있다. 전기차를 넘어 해상 선박, 항공 드론, 개인용 이동 수단까지 전기모터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모터이엔지는 소재 응용, 열 관리, 제조 공정 등 융합 기술을 통해 중량 대비 출력이 우수한 전기모터를 특허 기술로 개발해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현재 프랑스 드론 제조사 PARROT에 양산 납품 중이며, 북미 시장 진입을 목표로 미국 드론 제조사와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 및 AAM용 모터는 각 분야 제조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미국 관세 정책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관세 장벽에 막히지 않도록 다중적인 지원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의 대미 수출액은 11억 9,823만 달러로 전체 수출국 중 1위를 차지했으며, 무역수지도 4억 8,765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미국의 철강·자동차 등 품목별 관세 부과 재개 가능성과 상호 관세 유예 종료가 예고되면서 도내 기업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북자치도는 통상위기 대응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미 통상정책 종합지원 자료 제공 △FTA 활용 컨설팅 △현지 규격인증 취득 지원 △수출피해 신고 접수 및 사후 지원체계 구축 등 구체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관세 부과 가능성이 높은 품목군 중심으로 도내 주요 수출기업과 1:1 맞춤형 상담을 위해 중기부,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수출기업 간담회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세 대응 수출바우처를 신설하고, 해외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조달청은 28일 정부대전청사 조달청 대회의실에서 다수공급자계약 방식으로 전환되는 관급철근 계약 방식의 이해를 돕고 절차를 안내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철근은 연간 약 1.2조 원 상당의 규모로 조달되는 핵심 관급 시설 자재로 건설 현장의 안전과 직결되는 품목이지만 기존 계약 방식의 한계로 대규모 관급철근 담합이 적발되는 등 수주 집중과 담합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조달청은 연 1회 입찰을 실시하는 기존 희망수량경쟁입찰 방식에서 상시 물량과 가격 경쟁이 가능한 다수공급자계약 방식으로 전환을 단행하기로 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관급철근 다수공급자계약의 핵심 내용은 수급 관리 및 자재 보유 기준 강화를 통한 공급 안정성 제고, 사전심사제도 및 납품검사 기준 강화로 품질관리 체계 확립, 품질과 적기 납품 중요도를 반영한 맞춤형 2단계경쟁 평가 기준 도입 등으로 시장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조달청은 이를 통해 기업 간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는 동시에 품질 향상 및 안정적인 공급으로 국민이 신뢰하고 건설 현장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28일 오전 10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국제회의장에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2차 통상법무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국의 경제안보 관련 무역조치, 특히 우회조사(circumvention inquiry)를 중심으로 통상법적 쟁점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의 대응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와 한국국제경제법학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업종별 협회 및 단체, 기업, 학계, 법무법인, 무역협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우회조사 제도 전문가를 초빙하여 미국 우회조사 제도의 개요 및 절차, 판정 기준을 상세히 소개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기업이 유의해야 할 사항을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는 업계, 학계, 법조계를 대표하는 패널들이 기업의 대응방향, 정부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최근 미국의 우회 조사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인만큼, 정부는 업계와 긴밀히 공조하며 우리 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12일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고시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연장을 포함한 판교~오포 철도사업, 성남도시철도(트램)1,2호선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 반영을 계기로 지역 교통 체계 전환을 본격화하고,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노선이 반영된 구간은 판교테크노밸리와 국지도 57호선 일대로 대중교통 혼잡과 교통체증이 지속되어 왔다. 성남시는 이를 구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2021년 10월 경기도에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판교~오포 철도사업 △성남도시철도 1호선(트램) △성남도시철도 2호선(트램)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해 온 것이 수용되어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성남시 관련 노선은 모두 4개로, 기존에 반영돼 있던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모란차량기지~판교역, 3.94km)은 유지됐고, 판교~오포간 철도사업(판교역~오포, 9.5km)은 신규 사업으로 포함됐다. 아울러 성남도시철도 1호선(판교역~상대원동, 9.9km)과 성남도시철도 2호선(본선: 금토동~정자역 10.90km, 지선: 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권한 행사가 다른 어느 영역보다 중요한 부분이 국토부 업무 영역인 것 같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더 높은 사명감, 공정한 마인드, 투명한 절차를 통해 업무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토지, 국토, 토지전략, 도로, 주거 이런 것들을 맡고 있는데 정말 국민들의 일상적인 삶에 연관성도 많고 또 영향력도 큰 부분을 여러분들이 맡고 있는 것"이라며 "조직 규모도 엄청나고 업무량도 상당히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맡고 있는 영역이 워낙 중요하다 보니 부정부패 요소가 상당히 많다. 위험요인이 많은 거죠"라며 "실제 사고가 나기도 하고, 그런 부분이 앞으로 문제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치·행정의 가장 본질적인 역할이 자원을 분배하는 것 아니냐"며 "어디에 다리를 놓을지, 어디에 공장을 배치할지, 어떤 땅을 개발할지, 이게 전부 국민의 일상적인 삶뿐만 아니라 재산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영역"이라고 했다.
크리스마스 동심 지킨다…송파에 뜬 ‘MZ산타들’ (사진) 크리스마스 동심 지킨다 송파에 뜬 'MZ산타들' 크리스마스를 앞둔 서울 송파구에 특별한 산타들이 찾아온다. 송파구는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잠실청소년센터 청소년 봉사자들이 산타로 변신해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봉사 프로그램 ‘잠실산타이즈 커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송파구의 대표적인 연말 청소년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산타가 되어 선물을 준비하고 이웃을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방식으로, 매년 꾸준히 참여자가 이어질 만큼 호응이 크다. 단순한 봉사를 넘어 나눔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올해는 25세 이하 청년 5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22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산타학교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조별로 나뉜 참가자들은 선물 포장, 카드 작성, 댄스와 퍼포먼스 연습 등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며 하루를 보낸다. 이튿날인 23일에는 출정식을 열고 산타 복장을 갖춘 채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과 공동생활가정,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방문한다. 아울러 지구대와 소방서,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도 찾아 연말 감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1일까지 고창전통예술체험마을 일원에서 ‘고창 겨울 별빛마을×겨울맞이 치유문화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연말을 맞아 군민들에게 따뜻한 문화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학업에 지친 관내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고창 관내 중·고등학교의 2차 고사가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기획됐다. 12일 저녁 진행된 점등식에는 '밤하늘의 별을(2020)'로 유명한 가수 '경서'가 무대에 올라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DJ장군·엘리트 펑크'의 신나는 EDM 공연이 학업 스트레스를 날렸다. 식전 공연으로는 '현악앙상블 녹두'가 출연해 겨울밤의 낭만을 더했다. 공연뿐 아니라 방문객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 수 있는 ‘별빛 감성 리스 만들기’ 체험도 진행될 예정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리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지역 청소년들과 군민 여러분이 환한 불빛 아래서 따뜻한 추억 한 조각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며 “전통예술체험마을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2월 12일(한국 시각), 미국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 게임상’을 수상한 '아크 레이더스' 개발진인 ‘엠바크 스튜디오(넥슨)’와 ‘최고의 이스포츠 선수상’을 수상한 쵸비 정지훈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최 장관은 '아크 레이더스' 개발진에게 “이번 수상은 독창적인 예술성과 세계관, 뛰어난 게임성에 기반한 높은 몰입감을 바탕으로 한국 게임산업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세계 무대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 값진 성과다.”라고 격려했다. 쵸비 정지훈 선수에게는 “이번 수상은 눈부신 실력과 기량, 끊임없는 자기 발전을 통해 수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꾸준히 증명해 온 정지훈 선수의 노력이 맺은 값진 결실”이라며, “이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한국 이스포츠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린 쾌거”라고 축하했다. 2014년부터 미국에서 개최한 ‘더 게임 어워드’는 게임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한국게임이 이 시상식에서 수상한 것은 2017년 '배틀그라운드' 이후 처음이며, 이스포츠 선수로는 2017년·2023년·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