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2025 시즌을 맞아 새로운 리그 엠블럼을 공개했다. 이번 엠블럼은 KBO 리그의 공식 캐치프레이즈인 'SLIDING TO YOUR LIFE'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해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새로운 엠블럼은 홈플레이트로 미끄러져 들어오는 슬라이딩의 순간을 시각화해 도전과 승부, 짜릿한 긴장감이 공존하는 야구의 역동성을 담아냈다. 단순한 경기를 넘어, KBO 리그가 팬들의 삶 속에 더욱 열정적으로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KBO 리그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엠블럼을 변경하며, 지난 시즌 최다 관중 돌파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기념하는 의미도 담았다. 2018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서 KBO 리그와 동행하고 있는 신한은행의 모바일 앱인 ‘신한 SOL뱅크’의 로고도 함께 적용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앱 '신한 SOL뱅크'의 쏠야구 페이지를 통해 야구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구장을 방문한 야구팬들에게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한다. KBO는 새로운 엠블럼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2025 KPGA 라쉬반·골프T 윈터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5백만 원)’ 1라운드에서 김성현(21)이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13일 태국 방콕 소재 피닉스 골드 방콕 서, 남코스(파70. 7,080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회 첫날 김성현은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6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5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현은 지난해 11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했다. 본 대회를 통해 KPGA가 주관하는 대회에 첫 출전했다. 김성현은 1라운드 경기 후 “아이언 샷이 잘 된 하루였다. 예선전부터 치러 코스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 윈터투어 대회서 장희민 선수의 캐디를 했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희민 선수가 나의 캐디를 해주고 있다. 클럽 선택이나 공략에 많은 조언을 받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K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배운다는 마음으로 내일 경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현에 이어 김영수(36), 김승혁(39.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2025 KBO 퓨처스리그가 3월 14일(금) 개막한다. 개막전은 강화(고양-SSG), 이천(LG-두산), 서산(KIA-한화), 경산(NC-삼성), 상동(KT-롯데) 총 5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2025 KBO 퓨처스리그는 북부(한화, SSG, LG, 두산, 고양)와 남부(상무, KT, 삼성, NC, 롯데, KIA)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한다. 북부리그는 20차전(홈, 원정 10경기), 상무를 제외한 남부리그는 18차전(홈, 원정 9경기)으로 편성했다. 상무는 16차전(홈, 원정 8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인터리그는 상무를 제외한 남부리그가 기존과 동일하게 6차전(홈, 원정 각각 3경기), 상무 8차전(홈 5경기, 원정 3경기), 북부리그 8차전(홈 3경기, 원정 5경기)으로 편성했다. 이에 따라, 북부리그와 남부리그 팀당 118경기(상무 120경기)씩 9월 27일(토)까지 총 650경기를 편성했다. 퓨처스리그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이며, 7월 8일(화)부터 8월 24일(일)까지는 서머리그 기간으로 혹서기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경기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2025 KPGA 라쉬반·골프T 윈터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5백만 원)’가 오는 13일부터 태국 방콕 소재 피닉스 골드 방콕 서, 남코스(파70. 7,080야드)에서 펼쳐진다. 본 대회는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매칭 스코어카드 방식으로 상위 60명에게만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2025 KPGA 라쉬반·골프T 윈터투어 1회 대회’에는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KPGA 투어 3승의 김우현(34.바이네르), 2022년 ‘제네시스 대상’ 김영수(36), KPGA 투어 4승의 김승혁(39.금강주택)을 비롯해 2025 시즌 ‘KPGA 투어 QT’ 우승자 황재민(39), KPGA 투어 2승의 서형석(28)이 2024 시즌 KPGA 투어 시드권자 자격으로 우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KPGA 투어 1승의 최고웅(38), 지난해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박성필(54.상무초밥), 2025년 KPGA 투어에 데뷔하는 허성훈(22)을 비롯해 90명의 선수는 10일부터 진행된 예선전을 거쳐 본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김민규(24.종근당)가 DP월드투어에서 시즌 첫 TOP10을 기록했다. 김민규는 현지 시간으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카타르 도하의 도하 골프클럽에서 열린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시즌 첫 TOP10 진입이다. 올 시즌 최고 성적이다. 이 같은 활약으로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은 지난주 128위에서 61계단 상승한 67위로 올라섰다. 김민규는 “샷이 대체로 괜찮았다. 퍼트가 1, 2라운드는 좋았는데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서 원하는 대로 따라주지 않았다. 아쉽다”며 “그래도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민규는 2024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이번 시즌 DP월드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개막전 ‘BMW 호주 PGA 챔피언십’부터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까지 6개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김민규는 “DP월드투어 특성 상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한다. 힘든 점도 있다. 하지만 대회 코스에 들어서면 설렌다”고 웃은 뒤 “DP월드투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이승택(30.경희)이 콘페리투어 진출 4개 대회만에 처음으로 TOP10에 진입했다. 이승택은 현지 시간으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콜롬비아 보고타의 컨트리클럽 데 보고타 라고스코스와 파코스코스에서 열린 ‘아스타라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69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본 대회는 1,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파71의 라고스코스, 2라운드는 파70의 파코스코스에서 펼쳐졌다. 이승택은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로 사흘동안 맹타를 휘두르며 선두에 1타 차 뒤진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를 맞이했다. 대회 최종일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3개로 3타를 줄인 이승택은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5)에서 또 한 번 버디를 낚았으나 이후 14번홀(파4)과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데 이어 18번홀(파5)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내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이승택은 “최종일 후반 결과가 아쉽지만 콘페리투어 첫 TOP10을 기록해 가능성을 본 것 같다”고 웃은 뒤 “콘페리투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2월 11일(화) 2025년 KBO 리그 소속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10개 구단은 총 597명의 선수를 등록해, 588명이 등록했던 2024년보다 9명이 늘어났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한 구단은 삼성으로 총 62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이어 KIA, LG, 키움이 61명, KT, 롯데가 60명, SSG, NC가 59명, 두산과 한화는 가장 적은 57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299명으로 소속 선수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LG가 33명으로 가장 많은 투수를 등록했고, 키움이 25명으로 가장 적게 등록했다. 내야수 135명(22.6%), 외야수 110명(18.4%), 포수 53명(8.9%) 순으로 뒤를 이었으며, 모든 포지션에서 지난해와 등록 비율은 비슷했다 (2024년 투수-50%, 내야수-23.1%, 외야수-17.7%, 포수-9.2%). 2025 신인 선수는 총 48명이 등록돼, 2024년 46명보다 2명 증가했다. 신인선수 중에서는 투수가 27명(56.3%)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내야수 12명, 외야수 5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가 2월 10일(월)부터 2025 제 21기 KBO 대학생 마케터를 모집한다. KBO 대학생 마케터는 한 시즌 동안 KBO 리그와 관련된 소셜미디어 전용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KBO 리그 중계 영상과 경기 중 직접 촬영한 장면을 활용하여 숏폼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에서 KBO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실시간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프로스포츠 산업 전문가들의 멘토링 및 정기 회의를 통해 스포츠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KBO 대학생 마케터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총 8명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신입생과 휴학생을 포함한 대학생으로 한정하며 군휴학자, 졸업자 및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다.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영상 기획 및 제작, 콘텐츠 디자인 능력 등이 뛰어난 대학생을 우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 소재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되는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골프 클럽, 볼, 가방 및 캐디백 등 골프 장비 전시 먼저 테일러메이드는 관람객에게 프로 골퍼들이 받고 있는 전문적인 피팅 과정 및 클럽 제작 과정을 보여주고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Qi35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PXG는 클럽 시타존 운영과 PXG Ultra-Lite 경량 드라이버 최초 공개하며 퍼팅존에서는 거리별 퍼트 성공시 PXG 신형볼 슬리브를 증정한다. 부쉬넬 부스에서는 거리측정기 모델 전시와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미션을 통해 부쉬넬 거리측정기와 항공커버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즈노는 정교한 스윙 분석을 통해 골퍼 개인에 최적화된 클럽을 추천하는 피팅 시타석, 미즈노 투어밴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 JPX925, Mizuno Pro 아이언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마스터스인터내셔널은 2025년 2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 심판·기록위원회는 2월 6일(목)부터 10일(월)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마산구장과 진해구장에서 피치클락 등 2025시즌부터 KBO 리그에 새롭게 적용되는 규정 적응을 위해 합동 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번 합동 훈련은 신규 규정의 정확한 숙지와 함께, 일관적인 판정을 기반으로 하는 리그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진행한다. 또한 판정 상황이 경기 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세부지침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합동 훈련은 2024 시즌 있었던 판정 이슈에 대해서 복기하고, 올 시즌 신규 도입 규정과 달라지는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로 시작했다. 올 시즌부터 KBO 리그에서 정식 운영되는 피치클락 적응 훈련은 상황에 따른 계측 일관성 확보와 경기 중 심판-기록위원간의 원활한 소통에 중점을 뒀다. 1루 3피트라인 규칙의 주로 범위 확대에 관해서는 모든 구장에서 동일하게 적용될 1루 파울라인 안쪽 공간에 대한 적응과, 동일한 상황에서 일관성 있는 규칙 적용을 위한 훈련도 병행했다. 또한 올 시즌부터 퓨처스리그에서 실시되는 체크스윙 비
성남시의회, 물빛정원 뮤직홀 개관식 참석 성남시가 새로운 문화공간을 품게 됐다. 성남시의회(의장 직무대리 안광림 부의장과 의원들)는 5일 구미동 195번지 옛 하수처리장에서 열린 ‘성남 물빛정원 뮤직홀 개관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출발을 축하했다. 물빛정원 뮤직홀은 30여 년간 방치됐던 구미동 하수처리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구미동 하수처리장 1단계 재생사업’의 결과물이다. 총 4,325㎡ 규모의 부지에 마련된 이곳은 뮤직홀을 중심으로 카페와 휴게공간 등이 함께 조성돼 시민들이 쉼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개관식은 단순한 시설 개장을 넘어 도시 재생과 문화예술 진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랫동안 도시의 흉물로 남아 있던 공간이 시민들의 생활문화 거점으로 변모함으로써 성남의 문화 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광림 부의장은 “버려진 공간이 이렇게 멋진 문화예술의 장으로 다시 태어난 것은 시민 모두의 자산”이라며 “성남시의회는 물빛정원 뮤직홀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남을 문화가 흐르는 도시로 만드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화려한 시범공연을 선보였다. 시범단은 9월 6일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2025년 박물관문화향연’ 행사의 일환으로 화려한 정통 태권도 시범을 펼치며, 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범공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열풍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 찾아온 국내외 관중들에게 한류 원조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시범단이 준비한 시범공연 ‘광복’은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독립운동가 ‘파락호 김용환’의 일대기를 담아 민족 독립을 위한 투쟁을 조명했다. 약 50명으로 구성된 시범단이 화려한 고난도 기술로 약 60분간 태권도 시범공연을 선보이자 관중석 여기저기서 탄성과 함께 박수가 쏟아졌다. 특히, 사람 키를 훌쩍 넘는 높이까지 도약해 송판을 격파하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태권도 연합 동작을 시연하는 시범단의 모습은 관람객 500여 명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시범단은 시범공연 도중 관람객에게 격파, 태권체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와 10개 구단이 한 시즌 동안 어린이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 구단 대항 티볼대회’가 충청북도 보은군 KBO 야구센터에서 6일에 성료됐다. 이번 티볼 대회에는 구단 별로 20명씩 총 200명의 어린이회원이 참가했으며, ▲KIA-김종모 ▲삼성-권혁 ▲LG-김용수 ▲두산-허준혁 ▲KT-신명철 ▲SSG-윤길현 ▲롯데-김대륙 ▲한화-장종훈 ▲NC-최금강 ▲키움-이병규 10명의 은퇴선수들이 각 팀의 감독이 되어 어린이회원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NC 다이노스가 우승팀으로 등극했으며, 롯데 자이언츠가 준우승, 삼성 라이온즈 및 키움 히어로즈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홈런왕 선발대회에서는 NC 다이노스의 최은성 어린이와 한화 이글스의 고은우 어린이가 각각 남녀 우승자가 됐다. 수상팀에게는 KBO 야구카드와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증정했으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OGK 어린이용 선글라스와 KBO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2부'가 최초이자 최고의 무대들로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하며, 임영웅 첫 단독 특집의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6일(토) 방송된 721회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임영웅과 친구들' 2부로, 아티스트 임영웅과 그의 음악 친구인 린, 로이킴, 조째즈, 최유리가 출연해 각자의 음악 세계를 담은 무대들과 함께 '인간 임영웅'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에 ‘불후’ 721회 시청률은 전국 6.6%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레전드 음악 예능의 저력을 입증했다. 임영웅은 '팬'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네 번째 친구인 최유리를 소개했다. 임영웅은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은 없지만 제가 이분의 찐팬"이라며 최유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고, 최유리는 "그동안 임영웅 선배님과 친분이 있다는 걸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다. 너무 유명해서 말 아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은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했는데 임영웅이 최유리를 향해 "제 노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천호진 가족들이 일을 향한 고군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일우와 정인선은 삭막한 분위기속 협업을 시작한다. 6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9회에서는 사업을 위해 밤낮없이 매달리던 이지혁(정일우 분)이 지은오(정인선 분)에게 협업을 제안하며,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동행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카페 매니저직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한 은오에게 지혁은 자신의 상황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간절히 부탁했다. 절박한 그의 태도에 은오는 결국 창고에 머무는 지혁을 받아들였다. 이후 지혁은 밤낮없이 일에 몰두했고, 세수하다가 졸기까지 하는 그의 모습에 은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상철(천호진 분)은 전기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원에 다니며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하며 분투했다. 이를 안타깝게 지켜본 어머니 조옥례(반효정 분)도 아들을 돕고자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그러나 첫날부터 사돈 김장수(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