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불꽃야구’가 2025 시즌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어제(19일) 오후 8시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화에서는 새 멤버와 함께하는 불꽃 파이터즈 창단식 현장과 경북고와의 한 치 양보 없는 개막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2025 트라이아웃 결과였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에 대한 원년 멤버들의 기대감이 고조됐다. 유격수로는 두산 베어스 출신 김재호와 독립구단 화성 코리요 박찬형, 외야수로는 강동우(화성 코리요), 포수는 동아대 김민범, 투수는 청운대 박준영과 김경묵(화성 코리요)이 새로 합류했다. 스토브리그에서 보류 판정을 받았던 인하대 유격수 문교원은 외야수로 포지션을 바꾸고 승선해 박수를 받았다. 이후 열린 창단식에서는 장시원 단장이 ‘불꽃 파이터즈’라는 팀명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야구를 시작하는 사람, 야구를 하고 있는 사람,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 모두에게 불꽃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혀 감동을 전했다.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당신의 맛’에서 강하늘이 고민시를 향해 은근한 속마음을 표출했다. 어제(19일) 밤 10시에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3회에서는 한범우(강하늘 분)와 모연주(고민시 분)의 아웅다웅한 케미스트리 속 두 사람의 감정이 조금씩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모연주는 장을 얻기 위해 평소 거래를 하던 메주 사장에게 연락을 했지만 메주 사장은 돌연 연락두절로 자취를 감춘 상황. 좋은 요리를 위해서는 장이 필수였기에 모연주는 급기야 메주 사장을 찾아 관광 버스에 올랐고, 이 사실을 알게된 한범우 또한 내키지는 않지만 모연주를 따라 여정에 동참했다. 가는 길 내내 데면데면한 와중에도 한범우의 시선은 거부할 수 없이 자꾸만 모연주에게로 향했다. 창문에 머리를 부딪히며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연주가 계속 신경 쓰였던 한범우는 결국 모연주의 옆 자리로 다가가 자신의 어깨를 내줬다. 그러다 은은한 심술에 자고 있는 모연주의 머리를 어깨로 괜히 툭 쳐서 밀어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배우 정영주가 ‘여자 마동석’이 되어 아파트를 지킨다.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 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신병’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민진기 감독과 ‘내 남자의 비밀’ 김연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SNL 시리즈’의 안용진 작가도 힘을 보탰다고 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까지 개성 강한 네 명의 배우가 뭉쳐 환상의 워맨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정영주는 광선주공아파트의 ‘여자 마동석’ 추경자로 변신한다. 추경자는 전설적인 전직 에이스 형사.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에이스 형사다운 짜릿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정영주는 걸크러시 매력을 무한 발산한다. 정영주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듯 오른손을 거침없이 내지르고 있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배우 오광록과 아들 오시원이 처음으로 함께 밥을 먹기 위한 약속을 잡는다. 오늘(2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오광록이 아들 오시원과 함께 식사하기 위해 만난다. 30년가량 떨어져 산 두 사람 사이에는 여전히 어색함이 남아 있었다. 그런 가운데 오시원은 최근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친할머니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알고 보니 오시원은 아빠에 대한 화가 풀리지 않아 친할머니와 친할아버지의 연락도 받지 않았다. 그렇게 마지막 연락이 9년 전 끊겼고, 그 사이 친할머니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됐다. 오시원은 “후회가 많이 남는다. 진짜 못됐다. 이 손자...”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속마음을 꺼내기 시작한 오시원은 “저는 아빠와 추억이나 유대감이 없으니 내 아이에게 존재감이 있는 아빠가 되고 싶다”며 뼈 있는 말을 전했다. 오광록은 “너 중학교 때 가끔 만났는데…”라며 운을 뗐지만, 오시원은 “그건 이벤트였다. 그래서 어색했다”라며 일상을 함께하지 못한 것에 아쉬워했다. 오시원은 “어릴 때 드라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톡파원 25시’가 대자연의 경이로운 풍경부터 인간이 만든 아름다운 건축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어제(19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건축가 겸 작가 오기사와 하와이 카우아이, 튀르키예 이스탄불 랜선 여행과 홍콩 럭셔리 집 투어, 미국 뉴욕 건축 투어를 만끽했다. 이날 하와이 톡파원은 하와이 제도에서 가장 오래된 섬이자 ‘정원의 섬’이라 불리는 카우아이를 파헤쳤다. 포이푸 해변에서 하와이 몽크 바다표범을 만난 뒤 용암 동굴로 들어간 파도가 하늘로 솟구치는 스파우팅 혼과 ‘하와이의 그랜드 캐니언’인 와이메아 캐니언의 신비로운 풍경을 전했다. 또한 과거 사탕수수 농장이 있었을 당시 와이알레알레산에서 물을 끌어오기 위해 만들었던 수로를 활용한 4km 산악 튜빙을 즐겼다. 이에 양세찬은 “자연 워터파크다”, 전현무는 “천연 후룸라이드”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보트 투어로 나팔리 코스트는 물론 돌고래 떼와 혹등고래를 만나고, 거북이와 스노클링하는 모습 역시 탄성을 자아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제1회 KPGA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18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61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6명이 출전한 1~2학년부에서는 리우아카데미의 민윤우, 이승수와 에이밍65의 정나린, 짐맥클린골프스쿨의 맹주현까지 4명의 선수가 연장전을 치르는 접전을 펼쳤다. 연장 2번째 홀까지 가는 승부 끝에 리우아카데미의 민윤우가 우승을 차지했다. 21명이 나선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이태이와 에이밍65의 서성원이 연장전을 치렀고 이태이가 승리를 낚았다. 박희민골프아카데미의 이기호는 8번홀에서 홀인원을 잡아내기도 했다. 24명이 참가한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강태건이 정상에 올랐다. 각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김성현(26.신한금융그룹)이 콘페리투어 ‘어드벤트헬스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콘페리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김성현은 현지 시간으로 18일 미국 미주리주 소재 블루힐스 컨트리클럽(파72. 7,38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3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2개, 이글 1개를 엮어 1타를 줄여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하며 2위에 3타 차 우승을 달성했다. ‘어드벤트헬스 챔피언십’ 전까지 올 시즌 출전한 콘페리투어 7개 대회에서 준우승 2회 포함 전 대회 컷통과 행진을 이어가던 김성현은 본 대회 우승으로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위로 올라섰다.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는 다음 시즌 PGA투어 출전권이 부여된다. 우승 후 김성현은 “오랜만의 우승이라 기분이 정말 좋다. 올 시즌 목표는 꾸준한 활약으로 콘페리투어 ‘올해의 선수’ 타이틀을 획득하는 것”이라며 “콘페리투어를 중점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6월에 개막하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제41회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해 국내 팬 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5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1박 2일간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했다.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야구 경기를 직접 해보고 싶어했던 학생들이 실제 야구장에서 야구의 리드업 스포츠인 티볼을 통해 야구를 간접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KBO가 기획한 야구 저변확대 프로젝트이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가족이 100가족, 총 200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티셔츠,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을 제공했다. 이번 캠프에는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 류지현 대표팀 감독 및 장종훈, 장원진, 허문회, 강인권, 신명철, 권오준, 김강민, 신재영 등 KBO 리그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KBO 리그에서 다년간 활약했던 레전드들이 참가자들에게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지도하고 참가 가족들과 함께 티볼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첫째 날은 KBO가 초청한 레전드 강사들과 함께하는 티볼교실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캐치볼, 수비 연습, 타격 연습 등 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과의 협업을 통해 올여름 야구 팬들의 더위를 식혀줄 ‘마데카 쿨링패치 KBO 에디션’을 선보인다. ‘마데카 쿨링패치’는 이마, 팔, 뒷목 등 열에 민감한 부위에 부착 시 하이드로겔 시트가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감소시켜 주는 제품이다. 새로이 출시되는 ‘KBO 에디션’은 KBO 리그 소속 10개 구단의 마스코트와 상징 컬러를 감각적으로 디자인해 팀 아이덴티티와 팬심을 녹여냈다. 또한, ‘마데카 쿨링패치 KBO 에디션’은 식물 유래 성분을 함유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단순한 쿨링 아이템을 넘어, 야구 팬들이 경기장에서 직접 부착하고 응원할 수 있는 응원 굿즈로 재해석된 것이 특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올여름은 유난히 긴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야구 팬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데카 쿨링패치 KBO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구단 별 특징을 담은 디자인과 피부에 닿는 순간 느껴지는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통해 올 시즌 팬들의 응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성남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7, 18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성남공연은 총 4회 개최됐다. ‘미스터트롯3’ TOP6(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추혁진)는 매 공연마다 3시간의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며 '따로 또같이' 무대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TOP6를 소개하는 영상이 끝나자마자 등장한 멤버들은 ‘사내'와 ’둥지’를 연달아 부르며 공연의 첫 포문을 열었다.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함성이 터져나왔다. 이어 ‘미스터트롯3’ 진선미의 탄생 과정을 담은 VCR과 함께 쟁쟁한 경쟁을 뚫고 최종 진을 차지한 김용빈은 화제의 곡 '연인'으로 솔로 무대의 테이프를 끊었다. . 최종 선, 미를 차지한 손빈아의 ‘마지막 잎새’, 천록담의 ‘님의 등불’을 비롯해 춘길의 ‘그강을 건너지마오’, 추혁진의 ‘암연’, 최재명의 ‘너만을 사랑했다’ 등의 솔로 무대도 이어졌다. 노래를 마친 손빈아는 "공연장에 오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좋아하는 일을 하면
[경기교육, 학생 맞춤 기초학력 집중주간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정책 실현을 위해 ‘2025 경기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7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집중주간은 학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이 협력해 학생의 학습권과 성장 기회를 보장하는 교육 실천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기초학력 포럼, 학부모 연수, 권역별 협의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지원 방안과 학부모 역할을 공유하며 2025~2026년 기초학력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25개 교육지원청도 지역별 포럼과 강연, 우수사례 발굴, 지자체 협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색사업을 펼친다. 각 학교는 자체 진단을 토대로 심리·정서 회복 상담, 사회성 회복 예체능 프로그램, 학습이력 관리, 계절학기 맞춤선택제 등 학생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집중주간을 진단·평가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개별 성장과 책임교육을 강화하는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원과 학습상담사 등 교육공동체의 전문성을 높여 모든 학생의 성장권을 보장하고 학습도약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4기에 걸쳐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존엄한 인생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는 ‘꽃길 엔딩노트’ 웰다잉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월 3, 4일에 제기동주민센터에서 임정희심리상담센터 임정희 교수가 진행하는 강좌는 ‘➀ 삶을 뒤돌아보기, ➁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내용으로 참여자들이 인생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엔딩노트 작성은 가족과 지인들의 죽음을 자주 경험하게 되는 노년기에 참여자가 직접 작성해보는 작은 유언장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노년기 삶을 돌아보고 남은 시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7월 10, 11일은 스마트도시로 발전하는 시대에 맞춰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디지털혁신정책연구소 최효근 교수가 ‘➀ 금융사기 예방, ➁ 디지털 기초교육’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점차 진화하는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디지털 시대에 따른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강의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준비를 도와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고령화 시대를 맞아 스스로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시민고충처리위원회(옴부즈만)의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3일 위원 1명을 추가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민생안전 분야의 전문가로 위촉된 오영승 위원은 경찰청 및 서울지방경찰청 32년 근무 경력이 있으며, 오 위원은 앞으로 4년간 고충민원 처리와 행정제도 개선을 통해 구민 권익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로써 신규 위촉한 옴부즈만 위원은 총 4명으로 확대됐다. 경제·소상공인 장경욱 위원(前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일반행정 천정희 위원(前동대문구 안전생활국장), 건축 김순도 위원(現건축사), 민생안전 오영승 위원(前서울성동경찰서)이 각기 다른 전문 분야에 따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요일별로 순환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동대문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옴부즈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고충민원 조사와 조정ㆍ중재를 통해 행정기관과 주민 간의 갈등을 완화하고 상호 신뢰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구민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제도 등으로 인한 고충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도시의 품격은 사회적 약자가 얼마나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서 결정된다. 민선 8기 의정부시는 이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와 계층이 서로를 돌보는 복지 모델 ‘모두의돌봄’을 구축해 왔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완성해 가고 있는 의정부시의 지난 3년 간 노력을 살펴본다. 현장에서 시작되는 복지혁신…의정부형 돌봄 브랜드 ‘모두의돌봄’ 시는 ‘모두의돌봄’을 통해 제도 밖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행정과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복지정책에 진정성을 더하며, 3개 분야(▲의정부형 돌봄 ▲복지디자인 거버넌스 ▲복지 사각지대 해소) 11개 과제를 본격 추진 중이다. 대표 과제인 ‘돌봄 삶의 현장’은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복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정책이 닿지 못한 영역을 체감하며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시는 폭염에 취약한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 자활기업, 장애인 걷기 대회, 아동양육시설 등 다양한 복지 현장을 지속 방문하며 고충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가족행복센터 내 여성회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군 담당부서 공직자와 권역별 수행기관장, 사회복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2025년 노인맞춤돌봄사업 운영계획 △실태조사에 따른 자원 연계방안 △근로계약 관련 지침 안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점검 △종결대상자 사후관리 및 재사정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군은 선풍기, 방충망, 냉방용품 등 물품 지원과 피해 상황 신속보고, 비상연락망 구축 등 다각도의 대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수행인력 일정은 위치확인시스템(GPS)을 활용해 전산에 등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수행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세심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현재 총 911대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독거노인 가정 등에 설치‧운영 중이다.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응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