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서범준이 소설 속 서브 남주 정수겸으로 변신해 다정한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는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극 중 서범준은 학식 높은 명문가의 아들이자 홍문관 최연소 교리로 촉망받는 젊은 관리 정수겸 역을 맡았다. 그는 까칠한 성격의 남자 주인공 경성군 이번(옥택연 분)의 유일한 친구지만 성격과 성향은 정반대다. 누구에게나 부드럽고 다정한 성품으로 조선시대 여심을 사로잡으며 서브 남주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수겸은 차분한 인상과 단정한 자태로 눈길을 끈다. 연한 하늘빛 도포를 입은 모습은 그의 점잖고 온화한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하며 부드러운 눈빛과 따스한 미소에서는 따뜻한 감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또 골목을 유유히 걸어가는 모습이나 누군가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배우 강형석이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강형석은 지난 19일(월), 20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 전지현/연출 장유정) 3, 4회에서 한현주(조윤희 분)와 본격적인 직진 로맨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강형석은 태권도 관장에 완벽 동화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폭풍 운동을 하는 봉선욱(강형석 분)을 본 친누나 봉선화(김보정 분)는 ‘보천의 명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태권도 도복을 입고 품새를 선보이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선욱은 한현주를 향한 직진 플러팅을 본격화했다. 현주의 금주를 돕기 위해 태권도 스승이 된 그는, 수업 후 직접 집까지 배웅하며 풋풋한 설렘을 선사했다. 머릿속이 늘 술 생각으로 가득한 현주와 달리, 선욱의 오롯한 사랑만이 극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공연 데이트를 위해 중고 거래 앱을 뒤지고, 표를 사수하기 위해 전력 질주하는 장면은 현주를 향한 선욱의 마음을 확인할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B:MY BOYZ'가 본격적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채비를 시작했다. 20일 SBS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이하 '비 마이 보이즈') 측은 "최근 관객들과 함께 B:GINNER(비기너)들의 1라운드 녹화를 진행했다. 예비 시청자 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B:MY BOYZ'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과 S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투표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 15일 첫 번째 경연 무대를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관객들이 참석해 B:GINNER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전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개성과 실력이 무대로 나타나며 차세대 K-POP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현존 TOP 아이돌 선배들이 직접 NEXT 아이돌을 선택한다는 'B:MY BOYZ'만의 포맷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B:MY BOYZ'와 함께할 TOP 아이돌 선배들의 정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5월 19일 KBO를 방문한 양현종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과 KBO 리그 전반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허구연 총재는 양현종 회장에게 KBO 리그 발전을 위해 KBO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과 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양현종 회장은 선수들을 대표해 현장의 목소리와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등을 전달했다. 허구연 총재와 양현종 회장은 KBO 리그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있어서 KBO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긴밀한 협력이 갖는 중요성에 대해서 공감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날 회의에는 KBO 박근찬 사무총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장동철 사무총장이 동석했다. KBO는 지속적으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SK텔레콤 오픈’에서 공동 27위의 성적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60포인트를 획득했다. 총 2,120.50포인트를 기록한 김백준은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등극한 이후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KPGA 클래식’, “SK텔레콤 오픈’까지 5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5개 대회서 김백준은 우승 1회, 준우승 1회 포함 TOP10에 3회 진입했다. 전 대회서 컷통과 중이며 TOP10 피니시 부문에서도 3회로 공동 1위다. 평균타수 부문과 플렉스 벙커세이브율 부문에서도 각각 69.4667타, 81.25%로 1위에 자리하고 있다. 그린적중률은 76.2963%로 2위다. 20일 생일을 맞기도 한 김백준은 “꾸준한 활약으로 매 대회 제네시스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고 있다”며 “시즌 초반의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페이스를 잃지 않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이번주 개막하는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 출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JTBC ‘굿보이’가 히어로에서 위너로 이어지는 메인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영웅이었던 이들의 진짜 승리가 오는 31일(토)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오늘(20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히어로’와 ‘위너’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이는 각자의 종목에서 빛나는 메달을 목에 걸고 국민 영웅이 됐던 이들의 진짜 경기와 승리는 지금부터라는 통쾌한 메시지를 전한다. 먼저 메인 포스터 ‘히어로’ 버전은 포디엄에 우뚝 선 메달리스트들의 영광스러웠던 과거와 경찰이 된 짠내 그득한 현실을 대비한다. 복싱 금메달리스트 윤동주(박보검), 사격 금메달리스트 지한나(김소현), 펜싱 은메달리스트 김종현(이상이),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고만식(허성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권한솔, 서범준, 지혜원이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여주, 서브남, 빌런으로 로맨스 소설 속 정석 조합으로 뭉친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 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원작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작가 황도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먼저 여리여리한 하늘빛 치마에 베이지색 저고리를 곱게 차려입은 조은애(권한솔 분) 포스터는 정석 여주인공의 면모를 단아한 분위기로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소박한 머리 장식과 가지런한 손동작은 성실하고 사려 깊은 조은애의 성품을 담백하게 보여준다. 흐트러짐 없는 태도 너머로 엿보이는 은근한 단호함은 원작 속 여주인공으로서의 존재감을 조용히 각인시킨다. 서브 남주파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수겸(서범준 분)은 부드러운 미소 하나로 설렘을 자아낸다. 담담하면서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여왕의 집’ 함은정이 아빠 남경읍 사망 소식에 오열했다. 어제(19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6회에서는 강규철(남경읍 분) 회장의 죽음을 기점으로 인물들의 욕망이 하나둘씩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강승우(김현욱 분)는 회사에서 쓰러진 규철을 발견했다. 그동안 큰 힘이 되어준 아빠를 잃은 강재인(함은정 분)은 눈물을 쏟아내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황기찬(박윤재 분)의 악행은 시청자들의 혈압 상승을 유발했다. 규철의 죽음을 방관한 그는 장례식장에서 슬픈 척 연기하는가 하면 YL그룹 회장의 죽음이 도윤 가족의 압박 때문이라는 거짓 정보를 흘렸다. 이 사실을 접한 도윤 가족은 분통을 터트렸고, 참다못한 정오성(김현균 분)은 직접 장례식장에 찾아가 강미란(강경헌 분)과 날 선 대립을 펼쳐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여기에 최자영(이상숙 분)의 등장은 극의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당당한 걸음으로 장례식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불꽃야구’가 2025 시즌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어제(19일) 오후 8시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화에서는 새 멤버와 함께하는 불꽃 파이터즈 창단식 현장과 경북고와의 한 치 양보 없는 개막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2025 트라이아웃 결과였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에 대한 원년 멤버들의 기대감이 고조됐다. 유격수로는 두산 베어스 출신 김재호와 독립구단 화성 코리요 박찬형, 외야수로는 강동우(화성 코리요), 포수는 동아대 김민범, 투수는 청운대 박준영과 김경묵(화성 코리요)이 새로 합류했다. 스토브리그에서 보류 판정을 받았던 인하대 유격수 문교원은 외야수로 포지션을 바꾸고 승선해 박수를 받았다. 이후 열린 창단식에서는 장시원 단장이 ‘불꽃 파이터즈’라는 팀명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야구를 시작하는 사람, 야구를 하고 있는 사람,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 모두에게 불꽃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혀 감동을 전했다.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당신의 맛’에서 강하늘이 고민시를 향해 은근한 속마음을 표출했다. 어제(19일) 밤 10시에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3회에서는 한범우(강하늘 분)와 모연주(고민시 분)의 아웅다웅한 케미스트리 속 두 사람의 감정이 조금씩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모연주는 장을 얻기 위해 평소 거래를 하던 메주 사장에게 연락을 했지만 메주 사장은 돌연 연락두절로 자취를 감춘 상황. 좋은 요리를 위해서는 장이 필수였기에 모연주는 급기야 메주 사장을 찾아 관광 버스에 올랐고, 이 사실을 알게된 한범우 또한 내키지는 않지만 모연주를 따라 여정에 동참했다. 가는 길 내내 데면데면한 와중에도 한범우의 시선은 거부할 수 없이 자꾸만 모연주에게로 향했다. 창문에 머리를 부딪히며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연주가 계속 신경 쓰였던 한범우는 결국 모연주의 옆 자리로 다가가 자신의 어깨를 내줬다. 그러다 은은한 심술에 자고 있는 모연주의 머리를 어깨로 괜히 툭 쳐서 밀어내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경기도교육청이 이끈다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3일 충남 태안 청포대 선셋 수련원에서 열렸으며, 진로체험센터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진로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로교육 전문가의 특강, 지역 연계 진로체험 우수사례 발표, 자연생태 기반 체험활동, 지역별 현안 공유 및 분임 토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각 지역 실무자들이 직접 경험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현실적인 문제 해결방안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는 평가다. 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진로체험지원센터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지역 센터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진로교
“현장 중심 안전교육 강화…경기안전교육지원단 워크숍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경기안전교육지원단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 중심의 안전교육을 이끌 경기안전교육지원단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도내 각급 학교 교원으로 구성된 지원단 98명과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안전교육 분야에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교원들을 공모를 통해 선발해 ‘2025 경기안전교육지원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교육자료 개발에도 직접 참여하며 학생안전교육의 내실화를 이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생안전교육자료 개발 방향,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과의 연계 방안, 분과별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발되는 안전교육자료는 하이러닝 콘텐츠로 탑재되어 학생 맞춤형 교육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디지털 기반의 안전교육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경기안전교육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
서울시교육청, ‘가족과 공연봄날’로 교육취약학생 문화감수성 키운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서울시와 손잡고 교육취약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관람 프로그램 ‘가족과 공연봄날’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첫 공연은 7월 5일로, 이후 연말까지 초·중·고 학생과 그 가족 1,000여 명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대표 문화예술 사업 ‘공연봄날’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 가족 구성원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둔다. 무엇보다 기존의 학교 단체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가족과 공연봄날’은 서울시교육청의 교육복지 특화사업 ‘새꿈 더하기(+)’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성을 길러주고, 동시에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겠다는 의도가 담겼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문화 체험의 기회를 회복하고, 가족 단위의 소통 기회를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문화적 감동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기화되는 폭염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무더위쉼터 운영과 현장점검까지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한 전방위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나주시는 3일 윤병태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17일 열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 점검회의’의 연장선으로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 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더위쉼터, 그늘막, 살수차 등 폭염 저감시설의 운영 실태와 시설물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온열질환자 및 가축 폐사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부서별 후속 대응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현재 시는 620개소의 무더위쉼터와 222개소의 그늘막을 운영 중이며 주요 시가지에는 살수차를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폭염 대응 물품을 배부하고 쉼터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현장 체감 중심의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폭염이 가장 심한 낮 12시부터 5시까지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강서구가 3일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강서8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강서8호점은 화곡6동 신혼희망타운(화곡로54길 43) 내 종합보육센터 2층에 연면적 125㎡ 규모로 조성됐다. 돌봄교사가 배치돼 체육·미술·요리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물론 급·간식도 제공한다. 특히, 부모의 출근과 아이의 등교가 맞물리는 아침 시간대(오전 7~9시)에는 학교까지 동행하는 아침 돌봄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센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면 소득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급·간식비를 포함해 정기돌봄은 월 5만 원, 일시돌봄은 1일 2,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