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새싹기업(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게 총 3.4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제4회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이하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해, 3월 11일부터 대상 기업을 공모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챌린지'는 개인정보에 관한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화 등에 어려움을 겪는 새싹,중소기업을 발굴하여 후속 기술개발을 위한 자금과 법,기술 자문 등 사업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6개 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5개 기업), 제품 출시(3개 기업), 특허 등록(2개 기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3대 분야(정보주체 권리보장, 유,노출 최소화,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에 6개 기업을 선발하여 기업별로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중 9월에 있을 성과경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손재홍, 이하 국기연)는 민간이 보유한 우수한 혁신기술을 국방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제3기 방산혁신기업100 기업을 2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방산혁신기업100 프로젝트는 국방 5대 첨단전략산업분야 (인공지능(AI), 우주, 드론, 로봇, 반도체)의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매년 2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100개 기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1기 18개, 2023년 2기 17개 총 35개 업체를 방산혁신기업으로 선정하였고,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재 14건의 기술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방산 시장 진입을 위한 수출지원, 전시회 참여지원과 같은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주요 선진국과 국내 기술 수준을 비교,분석하여 국기연에서 발간한 『국방전략기술 수준조사서』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우주 등 다양한 첨단기술분야의 민간 기술수준이 국방 대비 우위에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민간 기업이 증가하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3월 7일(목) 제34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6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심의위원회는 도시가스 안전점검 거부나 부재 세대에 대해 가스누출 경보기 등 IoT 기반 안전점검기기를 설치하여 가스누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도시가스 사용가구의 비대면 안전관리 플랫폼((주)서울도시가스 등)'의 실증특례를 지정하였다. 이를 통해 현행 1년에 2회 주기로 이루어지는 가스점검을 15분 간격의 데이터 기반 점검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 실증해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자율주행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영상정보 원본 활용, 유휴 캠핑카 대여 중개 등 3건의 기존 실증특례 지정 과제와 동일,유사한 과제들은 패스트트랙으로 신속히 실증특례를 지정하였다. 그리고, '의료 마이데이터의 비대면 진료 활용((주)메라키플레이스)' 과제는 건강정보 고속도로와 연계된 개인의 의료데이터(진료기록, 투약정보, 건강검진 결과 등)를 비대면 진료시 의사가 참고할 수 있도록 적극해석 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특허청은 3. 7.(목) 14시 민생현장 소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소재 베이커리 '세종시한글빵'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현장 접점의 대국민 소통을 강화해,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시한글빵은 세종쌀과 조치원 복숭아 과육을 원료로 만든 한글 자음과 모음 모양의 순수 쌀빵을 판매하고 있는 세종시 지역기업이다. 특허청은 '23년 '소상공인 IP 창출 종합패키지' 사업을 통해 기존 상표(세종시한글빵)에서, 한글창제 이념인 '천지인(하늘/O, 땅/―, 사람/ㄴ)'을 형상화한 새로운 상표(아름다운 한글, 빵이 되다) 및 디자인 제작을 지원했다. 특허청은 '소상공인 IP 창출 종합패키지' 사업의 우수사례인 세종시한글빵의 지식재산 활용을 통한 매출 성장 등 사업 성과를 소상공인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세종시한글빵 서영석 대표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서는 지식재산 권리화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지식재산 분야에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5일 원전 설계,제작부터 운영,정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원전 관계 기업들과 '원자력 안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관계자들과 원전 안전성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원전 안전에 대한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으로, 안전에 중요한 설비를 한국수력원자력(주)에 공급하거나, 정비,운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용역을 제공하는 업체들이 참석하였다. 참석한 기업들은 그간 설비 설계 및 제작에서 안전성 향상 경험, 정비와 방사선 안전관리 과정에서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포함한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다. 유국희 위원장은 '원전은 설비의 설계,제작부터 운영,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분야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기업들의 안전성 확보 노력이 더욱 장려될 수 있도록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5일 여의도에 위치한 기술보증기금 서울서부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기술기반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기웅 차관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술기반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사람 및 반려동물의 유전체 분석, 정보기술(IT) 보안, 가상현실(VR) 기반 교육훈련 시스템 공급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기반 수출 중소기업이 참여해 기술기반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업계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기업은 '기술기반 수출기업의 경우 기술이전 및 지식재산권 판매 등 물품이 국경을 통과하지 않는 다양한 방식으로 수출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기술기반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정부의 지원이 맞춤형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오기웅 차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향후 마련할 중소기업 수출 및 글로벌 진출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5일 '본청 대강당에서 빅데이터 및 디지털플랫폼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간 해양경찰청은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추진을 통해 대내,외 해양 데이터를 수집하여 디지털플랫폼 기반을 구축하였고, 올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해양경찰이 그간 구축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시연했고, 앞으로 이를 고도화하기 위한 디지털플랫폼 전략을 공유하였다. 아울러,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은 해양경찰청을 방문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주제로 한 강연을 하였다. 이를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전략에 대한 해양경찰관의 인식과 정부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다. 김종욱 청장은 '디지털을 기본으로 행정체계를 혁신하고, 빅데이터・AI 등 첨단기술을 해양치안 활동에 접목할 목적으로 전종팀을 꾸렸으며, 본청 차원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강도현 제2차관은 취임 후 첫 번째 AI 기업 현장으로 대규모언어모델 개발 중소기업인 코난테크놀로지(서울 강남구)를 방문하고, 산업 분야별 주요 AI 기업 대표와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전 산업에 AI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혁신의 주역인 AI 기업 대상 의견수렴을 통해 튼튼한 AI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소‧스타트업은 시장에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상당한 규모의 누적 투자액을 확보하는 등 AI 일상화를 선도하고 있는 산업 분야별 대표 기업들로 구성되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현장방문 기업인 코난테크놀로지와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컴퍼니에서 발제를 진행하였다. 먼저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사에서 구축한 대규모언어모델 기반의 서비스인 대화형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코난AICC) 및 객체인식 기반 AI 솔루션(코난와처) 등을 소개하고, 해외 유수 대학(몬트리올대학교) 및 국내 AI 반도체 기업과 협력 사례 등을 발표하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3월 5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하여 디지털·인공지능(AI) 시대에 에너지 확보를 위한 원자력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혁신적 연구개발 전략에 대한 연구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2월 16일 연구개발(R&D)을 주제로 대전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와 2월 22일 원전 산업을 주제로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추진됐다. 전 세계적으로 산업과 일상 전반에서 인공지능(AI)이 확산되고, 빅데이터를 저장·유통하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더 많은 양의 전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Microsoft, OpenAI 등 세계적 IT 기업은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세계 각 국은 기후변화 대응과 함께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인 원자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급증하고 있는 원자력 발전 수요에 대응하여 低 투자비용, 高 유연성 및 안전성을 특징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자로에 대한 기술개발을 전폭적으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3월 5일 합성생물학 육성을 위해 바이오파운드리 연구현장을 방문하고, 산․학․연 전문가들을 만났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미국, 영국과의 정상회담 시 논의됐던 첨단바이오 협력을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내년 국가 바이오파운드리 인프라 구축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이하 ‘생명연’)에서 운영 중인 바이오파운드리 베타 시설을 둘러보고 전문가 의견을 들어 성공적인 바이오파운드리 인프라 및 활용기반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월 ʻ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ʼ에서 인공지능(AI), 첨단바이오, 퀀텀(양자)의 ʻ3대 게임체인저ʼ 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첨단바이오의 중점기술인 합성생물학은 생명과학에 공학적 개념을 도입하여 DNA, 단백질, 인공세포 등 생명시스템을 설계‧제작하는 기술로 인공지능‧로봇 등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바이오 연구의 속도‧규모‧경제성을 극대화함으로써 미래 바이오경제를 이끌어갈 신흥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미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동시와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12월 18일, 경상북도가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 2025년도 성과보고회’에서, 도내 22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업평가 결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시군별 우수사례 발표와 어르신 작품 전시를 통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평가는 5개 분야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안동시는 경로당 행복선생님이 운영한 ▲‘실종 예방 팔찌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은 물론 숫자놀이를 활용한 인지능력 향상과 소통 기회를 제공한 점, ▲‘특별재난지역 어르신 안부 확인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 상황 속 어르신들의 심리 안정과 안전 확보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은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돼 현재 34명의 행복선생님이 주 1회 안동시 관내 경로당 553개소를 방문하며 운영되고 있다. 행복선생님들은 ▲프로그램 코디네이터(프로그램 진행 및 교육) ▲복지 코디네이터(복지 사각지대 예방 및 안부 확인) ▲경로당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원주시 임윤지당선양관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선양관 전시실에서 수강생 작품전시회 ‘규수들의 나들이展(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임윤지당 캘리그라피 교실과 규방공예 강좌 수강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자투리 원단을 이어 붙인 햇볕가리개와 문집 ‘윤지당유고’의 마음을 다스리는 잠언 캘리그라피가 작품으로 전시된다. 선양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1년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담아 정성스레 준비했다”라며,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월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올 한 해 지식과 경험을 나눈 ‘사람책’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2025년 사람도서관 감사 행사, 함께해서[書] 고맙데이(Day)’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이웃의 삶에 따뜻한 길잡이가 돼준 사람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멋글씨(캘리그래피) 체험과 공간 연출 등 행사 전반을 사람책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함께 만드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시흥시 문화홍보대사 7기 ‘요 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우수 사람책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부상으로는 동료 사람책이 직접 그린 초상화가 전달돼 ‘사람과 사람을 잇는’ 사람도서관의 취지를 진정성 있게 보여주며 행사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사람책들의 재충전을 위한 ‘자개 열쇠고리(키링) 제작’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흥 사람도서관은 올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현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7일 삼청각에서 성북구 드림스타트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2025 삼청각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전통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삼청각일화예술단이 준비한 전통문화 공연을 관람했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에서는 전통무용, 판소리, 사물놀이, 퓨전 국악 등이 이어졌으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앞서 전복 비빔밥과 갈비찜, 잡채 등 저녁 만찬이 제공돼 드림스타트 가족 간 교류의 시간도 마련됐다. 하채헌 삼청각 대표는 삼청각이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공간인 만큼 성북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에게 전통문화 경험과 격려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삼청각에서 공연과 식사를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푸른서초환경실천단, 서초구 환경교육센터,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서초구 환경실천 성과공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에 있는 환경단체들과 일상 속 친환경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주민들이 한데 모여 올해 추진한 탄소중립, 친환경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실천 문화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단체별 활동 실적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교육 유공자 표창 수여 ▲우수 탄소제로샵 영상 상영 ▲단체별 우수사례 발표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올 한 해 환경단체가 추진한 우수 환경실천 사례들이 공유되며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방안들을 나눌 예정이다. 잠원동 푸른서초환경실천단의 ‘커피 찌꺼기 퇴비화 사업’을 비롯해, 서초구 내 어린이집 교사와 원아가 참여한 환경교육 사례,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탄소중립 보물찾기 교육’ 등을 발표한다.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