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월 26일(목)부터 10월 29일(일, 현지 시각)까지 4일간 진행된 2023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12번째 라운드 '중부 유럽 랠리'에서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중부 유럽 랠리는 체코, 오스트리아, 독일 등 유럽 3개국에 걸쳐 레이스가 진행되며 각 국가의 험난한 산악 포장도로를 달리는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다. 중부 유럽 랠리는 기존과 달리 완전히 새롭게 구성된 랠리인 만큼 드라이버와 참가팀의 빠른 적응력과 랠리카의 순수 성능이 경기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에사페카 라피(Esapekka Lappi), 티무 수니넨(Teemu Suninen) 등 3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티에리 누빌은 베테랑답게 다양한 코스에서의 풍부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4리그 여주FC가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여주에서 뛰고 있는 정충근은 개인 타이틀보다 리그 우승을 원한다고 밝혔다. 심봉섭 감독이 이끄는 여주FC가 지난 28일 중랑구립잔디구장에서 열린 2023 K4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해 2-1 승리를 거뒀다. 승점 57점(18승 3무 7패)을 기록한 여주는 이튿날 경기에서 부산아이파크 퓨처스와 1-1로 비긴 2위 대구FC B팀(54점, 16승 6무 7패)과의 격차를 3점으로 벌렸다. 리그 두 경기를 남겨둔 여주는 오는 5일 FC충주, 11일 평창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승점 1점 이상 쌓게 되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하게 된다. 반면 리그 한 경기를 남겨둔 대구FC B팀은 오는 11일 전북현대모터스 B팀과의 경기를 이긴 뒤 여주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져야 1위를 바라볼 수 있다. 경기 후 만난 심봉섭 감독은 “승리해 기쁘지만 경기가 생각대로 흐르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2-1 스코어가 가장 지키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리그1 팀들의 FA컵 결승을 향한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이 펼쳐진다. 2023 하나원큐 FA컵 준결승이 11월 1일 2개 구장에서 열린다. 전북현대(이하 전북)와 인천유나이티드(이하 인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와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 간의 준결승 경기가 각각 오후 7시와 7시 30분에 펼쳐진다. 먼저 전북과 인천의 경기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리그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 중인 두 팀의 대진이 성사됐다. 전북은 리그 4위, 인천은 리그 5위로 양 팀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할 정도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지난해 우승으로 수원삼성과 함께 FA컵 통산 최다 우승팀(5회)에 올라있다. 8강에서 광주FC룰 4-0으로 물리치고 올라온 전북은 2년 연속 왕좌를 노린다. 전북은 K리그 정규 라운드 막바지까지 치열하게 상위 스플릿 경쟁을 이어간 끝에 극적으로 상위 스플릿에 안착했다. 최근 분위기 역시 나쁘지 않다. 전북은 AFC 챔피언스리그 포함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뒀다. 인천은 2015년 구단 역사상 최초 FA컵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3 렛츠플레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WUFL, 이하 우플)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경희대 KH LIONS 강서연은 전문 선수 출신으로서 아마추어들과 어울려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강서연은 지난 28일 파주NFC 새싹구장에서 열린 대학 연합팀 FC GPS와의 우플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혼자 두 골을 성공시키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정규리그 13경기서 무려 47골을 몰아친 강서연은 결승전에서도 두 골을 추가해 득점왕이 됐다. 경기 후 만난 강서연은 “FC GPS가 결승 상대인 걸 알고 승리할 수 있는 확률은 20%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20%의 확률을 믿고 온 힘을 다해 열심히 뛰었다. 강팀이랑 경기를 했지만 선수들끼리 서로 자신감을 심어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강서연은 킥오프 시작 직후 하프라인 근처에서 골대를 향해 슛을 날렸고, 그대로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원더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1-1 동점 상황에서는 수비수 사이를 돌파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득점 소감에 대해 강서연은 “우리 팀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42개국 48명이 참여한 ‘2023 개발도상국 태권도 전문가 교육과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10월31일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전문가 교육 수료식에 아시아 21개국, 아프리카 11개국, 미주 6개국, 유럽 2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등 42개국 48명 전원이 무사히 과정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지난 10월6일 시작, 약 4주간 무주 태권도원 등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이동섭 원장을 비롯, 노순명 행정부원장, 김세혁 연수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전달, 교육과정 우수자 표창, 기념촬영, 시범단 공연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호세 뗌베(JOSÉ TEMBE, 모잠비크) 등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수료한 8명은 국기원장 표창장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태권도 이론(용어 및 기본동작, 유급자와 유단자 품새, 시범론, 호신술) △실기(유급자와 유단자 품새, 상해 테이핑, 시범론, 격파, 호신술, 겨루기) △특강(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최만식 전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처장) 등을 통해 태권도의 이론과 실기, 태권도 정신 등을 다시 한번 새겼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열정과 활기가 가득했던 2023 렛츠플레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WUFL, 이하 우플)의 두 번째 시즌이 막을 내렸다.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창설된 우플이 4월에 개막하여 7개월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올해 우플에는 11개의 대학팀과 3개의 연합팀이 참가해 정규리그 13라운드와 챔피언십(4강 토너먼트)을 치렀다. 유튜브 중계를 통해, 혹은 현장에서 경기를 관전한 이들은 하나같이 우플 참가자들의 ‘프로 뺨치는’ 실력에 한 번 놀라고,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즐기는 모습에 또 한 번 놀랐다. 지난 28일 파주NFC 새싹구장에서 펼쳐진 우플 챔피언십 결승전에서는 경희대 KH LIONS가 대학 연합팀 FC GPS를 상대로 2-1로 극적인 승리를 기록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열린 3, 4위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제주대 제대로가 이화여대 ESSA를 1-0으로 이기며 3위에 올랐다. 우플의 참가 자격은 대학/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클럽 축구팀이다. 우플에 참가한 선수 모두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대학원에 속해 있어야 하고, 대한축구협회 전문선수로 등록되어 있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우성종합건설이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첫 승을 달성했다. 우성종합건설 소속의 엄재웅(33)은 지난 29일 종료된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약 5년 1개월만에 통산 2승을 달성했다. 2023 시즌 우성종합건설 소속 선수로서 들어올린 첫 우승컵이다. 엄재웅의 우승에 힘입어 우성종합건설은 27,201.91포인트로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 7위에서 2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는 엄재웅을 비롯해 강태영(25), 김재호(41), 이규민(23), 변진재(34)까지 총 5명의 우성종합건설 소속 선수가 출전했다. 이 중 엄재웅이 우승, 변진재가 공동 24위, 김재호가 공동 46위 등의 성적을 거두며 총 1,199포인트를 따냈다. 한편 현재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 1위는 38,736.22포인트를 쌓은 CJ다. 2위와 3위는 각각 33,989.05포인트, 32,834.82포인트를 획득한 하나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이다. 4위는 금강주택이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2023시즌 21번째 대회,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골프존-도레이 오픈’ - 2023 시즌 21번째 대회로 열리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총상금은 7억 원이고 우승상금은 1억 4천만 원으로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 OUT, IN 코스(파72. 7,138야드)에서 펼쳐진다. 총 10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시드 2년(2024~2025년)이 주어진다. 지난해 신설된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골프존뉴딘그룹, 도레이첨단소재가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한다. · 최종전 직전 대회…‘2024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시드 경쟁’ - 시즌 막바지로 접어든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제네시스 대상’ 경쟁과 함께 2024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 유지를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KPGA 코리안투어의 시드 유지 조건은 제네시스 포인트 및 제네시스 상금순위 70위까지다.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골프존-도레이 오픈’ 종료 후 올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및 제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제61회 스포츠의 날(10.15.)을기념해 10월 3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42명의 체육인에게 ‘2023년 체육발전유공’ 훈포장과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여한다. 올해 포상 규모는 청룡장9명, 맹호장 7명, 거상장 2명, 백마장 8명, 기린장 2명, 체육포장 5명, 대통령 표창 6명, 장관 표창 3명이다. 유인촌 장관은 시상식에 참석해체육발전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2023년 체육발전 유공자’ 33명 선정 ‘체육발전 유공’은 우리나라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육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다. 1973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올해로 51회 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청룡장에 광주체육중학교 교사 송칠석 지도자, 소프트테니스 김지연 선수 등 9명, ▴맹호장에 대한유도회 김영훈 지도자, 인천광역시 직장운동경기부 문필희 핸드볼 지도자 등 7명, ▴거상장에 대한보디빌딩협회김성환 선수 등 2명, ▴백마장에 경상북도 김천시 배드민턴단 오종환 지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11회 창원특례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10월 31일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이일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따사로운 가을 햇살과 분위기 속에서, 도내 11개 시·군 500여 명의 선수들이 개인전과 단체전(6인 1조)에 참가하여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그라운드골프는 공원이나 강변 고수부지, 일반 운동장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노령화 사회 맞춤형 실버스포츠를 넘어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레저스포츠로도 주목받고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창원시를 찾아주신 도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