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3회 증평군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체조대회가 증평생활체육관에서 3일 개최됐다.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체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이동령 군의장, 최재옥 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총 9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생활건강체조 부문 단체전으로 진행돼 활력 넘치는 율동과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브레이브맘스(한별이클럽), 우수상에는 순희(으뜸클럽)과 레드(으뜸클럽) 등이 각각 선정됐다. 최재옥 체육회장은 “이번 체조대회가 젊음과 활력이 넘치고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생활체조 동호인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북도는 11월 3일 우호협약 도시인 중국 산둥성과 2024년 스포츠 교류 및 협력계획 등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임상규 행정부지사와 이태수 체육정책과장, 최병기 도체육회 전문체육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중국 산둥성에서는 왕창 체육국 부국장, 장창 청소년체육처 2급 조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체육 교류를 위해 전라북도 중국사무소(소장 정순택)에서 현지 홍보와 주선 등 큰 역할을 했다. 이번 교류의 주요 내용은 2024년 스포츠 교류 및 협력계획, 스포츠 협력강화, 전라북도축구협회 방문 및 MOU체결, 전주공고 축구팀 현지 시찰 등이 이뤄졌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2022년 10월 협약 이후 다양한 체육 관련 상호 방문 교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2024년도에는 더 많은 종목이 교류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산둥성장이 직접 만나 양국 지방 정부간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기회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경기도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WI컨벤션에서 ‘2023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폐회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지난 3월 21일 성남 맥파이스와 연천미라클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10월 11일 광주 연천 미라클과 천 성남 맥파이스 결정전 5차전까지 8개월의 대장정을 이어왔다. 수원 파인이그스 등 신규 창단팀을 포함해 총 7개 팀이 우승컵을 두고 경쟁한 가운데 정규 리그 1위를 기록한 연천 미라클이 챔피언 결정전에서 성남 맥파이스를 3승 2패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컵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최종 순위는 3위 파주 챌린저스, 4위 가평 웨일스, 5위 수원 파인이그스, 6위 고양위너스, 7위 포천몬스터다. 이날 시상식에서 개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는 결선리그 결승전 3경기 승리투수로 팀 우승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연천미라클 소속 최종완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어 투수 이도현(파주 챌린저스), 포수 김지현(고양 위너스) 등 포지션별 최고 선수인 골든글러브 10명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한 연천 미라클에 2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 장애인양궁단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펼쳐진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해 장대성 선수(45세)가 양궁 컴파운드 남자 복식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장대성 선수는 남자 W1 복식에서 서울특별시청 소속 박홍조 선수와 팀을 이뤄 출전했다. 장 선수는 한동안 슬럼프에 빠져 힘들어 했으나, 훈련을 묵묵히 견디며 노력한 결과 3대 국제대회 중 하나인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큰 성과를 낸 장대성 선수와 감독을 본사로 초청해 포상금 전달 및 메달을 전수하며 양궁단을 격려했다. 김기혁 사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훈련해 온 노력의 결실이 값진 은메달로 연결됐다”며 축하의 말과 함께 “다가오는 방콕 아시아선수권 대회와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지역의 장애인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서울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3 JTBC 서울마라톤’이 5일 오전 8시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회 구간인 상암 월드컵공원~양화대교~여의도~마포대교~광화문~세종대로~천호대교~잠실종합운동장까지 주요 도로변의 교통통제는 오전 5시30분부터 오후 13시30분까지 구간별 통제와 해제를 반복하며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선 경찰관, 모범 운전자가 투입돼 도로의 질서유지를 돕는다. 횡단보도 등 혼잡이 예상되는 곳에는 인력이 추가로 배치될 예정이다. 휴일 교통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전면 통제 대신 가변차로를 운영하거나 대회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통제에 따른 운전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카카오내비와 T맵, 네이버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통해 우회로를 안내해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교통통제 시간과 교통통제에 따른 우회 구간 등 자세한 사항은 120다산콜센터(국번 없이 120), 2023 JTBC 서울마라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야구를 통해 경험한 것들이 저의 많은 생각들을 변화시켰어요.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깨뜨릴 수 있었고 다시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더 열심히 살아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뒤로 사회인 리그에서 계속 야구를 하고 있고, 다시 하고 싶은 공부를 찾아 사회복지와 상담심리를 공부하고 있어요! (2022년 야구 프로그램 참여 청년 A군) # 한 팀으로 야구 경기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소속감이 느껴졌어요. 선수분들과의 진지한 게임 한판을 통해 승부욕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 저에겐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야구를 함께하는 동안 또래 청년들과 끈끈한 유대감도 생겨서 즐거웠어요. (2022년 야구 프로그램 참여 청년 B양) 서울시는 고립‧은둔 청년 종합지원의 일환으로 청년의 신체 회복과 협동심, 공동체성 함양을 위해 고립‧은둔 청년들로 구성된 리커버리 야구단과 서귀포 브라더스 사회인 야구팀 간의 친선경기를 11월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고립‧은둔 청년 종합지원대책은 ① 청년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발굴부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일부터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 아웃, 인코스(파72. 7,183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에서 ‘괴물’ 김경태(37.신한금융그룹)가 박준원(37)의 캐디로 나서고 있다. 김경태와 박준원은 1986년생으로 동갑이다. 두 선수는 오랜 시간동안 일본투어 활동도 함께 하는 등 막역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김경태가 박준원의 캐디로 나선 이유는 바로 박준원이 본 대회를 끝으로 투어 생활을 마감하기 때문이다. 박준원은 2011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2014년 ‘제3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포함 이번 대회전까지 총 143개 대회에 출전해 TOP10 25회 진입, 101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에서도 뛰었다. 2006년부터 아시안투어, 2008년부터 일본투어에서 활약했다. 2016년 ‘ISPS 한다 글로벌컵’에서는 에밀리아노 그리요(31.아르헨티나)와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김경태와 박준원의 모습을 본 선수들은 “두 선수의 우정이 아름답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4리그(4부) 대전하나시티즌 B팀에서 뛰고 있는 2004년생 공격수 유선우(19)는 하루 빨리 1부 경기에 데뷔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밟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대전하나 B팀은 지난달 28일 전주대인조구장에서 펼져진 2023 K4리그 32라운드에서 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1-1로 비겼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유선우는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41분 만회골에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 후 만난 유선우는 “승점 3점을 따지 못한 게 많이 아쉽다”면서도 “전주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1점을 가져갈 수 있는 것에 만족하고 기쁘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골 상황에 대해선 ”중앙에서 (임)유석이 형이 볼을 치고 가다가 내게 패스를 넣어줬다. 잘 돌아서서 빠른 템포에 슈팅해 득점까지 잘 연결된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 골은 유선우의 성인 무대 데뷔골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유선우는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인해 오래 쉬다가 최근에 복귀했는데 득점에도 성공하고 몸상태도 많이 올라왔다고 느꼈다. 개인적으로 소중한 경기로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에 박윤정 현 여자 국가대표팀 코치를 선임했다. 1989년생으로 34세인 박윤정 감독은 황인선(前 U-20 대표팀), 김은정(현 U-17 대표팀) 감독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여성 연령별 대표팀 감독이자, 가장 어린 나이에 여자 각급 대표팀 사령탑에 오르게 됐다. 박윤정 감독은 WK리그 서울시청과 충북스포츠토토(현 세종스포츠토토), 일본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2016년 여주대학교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모교인 포항여전고 코치를 거쳐 2019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활동하며 여자 U-17, U-20 대표팀의 코치를 맡아 2022년에 이미 FIFA U-20 여자월드컵을 경험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A대표팀의 코치를 맡아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도 참가했다. 앞으로도 U-20 대표팀 감독과 A대표팀 코치를 겸임할 예정이다. 박윤정 감독의 선임과 함께 여자 U-20 대표팀은 내년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 월드컵 참가를 목표로 새롭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그룹 에픽하이 미쓰라진이 배우 권다현과의 결혼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미쓰라진, 권다현 부부가 새 운명부부로 합류한다. 두 사람은 아들 이든 군과의 세 식구 일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과거 미쓰라진은 한 영화 시사회에 권다현과 손을 잡고 깜짝 등장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2015년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결혼 6년 만인 지난 2021년 아들 이든 군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도 개인 SNS를 통해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한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출산 후 180도 달라진 현실 일상을 공개할 것이라고 해 관심을 모은다. 연예계 대표 '미녀와 야수' 부부 미쓰라진, 권다현의 결혼 생활은 1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최초 공개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