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삼척시청 핸드볼 선수단을 축하하는 환영 행사가 11월 10일 금요일 오후 5시 시청 본관 1층 시민회의장에서 열렸다.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지난 10월에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핸드볼 여자일반부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하여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10월 19일 전남 무안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진행된 핸드볼 여자일반부 결승에서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경기도 대표 SK 슈가글라이더즈를 28대 26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환영 행사는 그동안 삼척시를 대표하여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구단주인 박상수 삼척시장과 단장인 최종훈 삼척시 부시장을 비롯해 삼척시의회, 삼척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축하했다. 환영 행사에서는 삼척시청 핸드볼 선수단에게 꽃다발과 함께 대회 우승 포상금 3천7백만 원이 전달됐다. 그리고 2003년부터 20년간 삼척시청 핸드볼팀을 이끌며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계청 감독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편, 삼척시청 여자핸드볼 선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역사회 생활체육 진흥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코리아 스포츠 진흥대상’에서 ‘스포츠 행정 리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코리아 스포츠 진흥대상’은 국내 체육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유관 기관·단체, 기업 등 우수 공로자를 발굴·시상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인천 중구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 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등 ‘풀뿌리 체육 진흥’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스포츠 행정 리더’ 부문 기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복합 공공시설(체육센터 등) 착공, 송산배수지 테니스장 운영 개시, 야외체력단련기구 설치, 왕산경로당 앞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 추진 등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힘썼다. 또한 아침 건강 체조 교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등 총 10가지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20여 개 생활체육 관련 대회를 개최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천상무가 김천시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지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8일 운곡초등학교에서 ‘김천상무와 함께하는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김천상무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굣길을 목적으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사무국 임직원들이 초등학교 앞 신호등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지도했다. 교통지도와 함께 교내에서 운영했던 김천상무 마스코트 슈웅 탈 역시 초등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운곡초 강태성 교감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을 위해 교통지도 캠페인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역 내 축구단의 필요성과 영향력을 몸소 느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운곡초에 앞서 김천상무는 지난 10월 25일 부곡초등학교, 11월 1일 신일초등학교에서 등굣길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후 김천상무는 11월 21일, 농소초등학교에서도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 시즌 등굣길 캠페인 종료 후에는 김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붉게 물든 단풍처럼 완주군이 스포츠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에 따르면 완주군수배 여성 풋킥대회를 시작으로 대한테니스협회 주관 디비전 챔피언십 대회,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만경강배 전국 테니스대회 등 이번 달에만 크고 작은 15개 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전주시와 완주군의 상생 발전을 기원하는 『완-전 좋아 한마음 파크골프대회』가 봉동읍 생강골 파크골프장에서 열려 8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룬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고산, 경천, 운주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져 전국 24개팀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18일부터 19일까지는 디비전 챔피언십 테니스 대회와 테니스페스티발이 이틀간 일정으로 열려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100개 팀이 그간 갈고 닦아온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볼링, 게이트볼, 민속경기, 야구대회 등이 예정되어 있어 깊어가는 가을, 많은 스포츠인들이 가을에 완주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완주군은 관내 동호인 중심의 소규모 대회를 지원해 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6회 양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13일, 양양 남대천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양양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양양군과 양양군체육회가 지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 선수 및 운영요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과 함께 상호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 경기가 시작되며, 10시 30분 시작될 개회식은 △홍순봉 양양군 파크골프협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김진하 양양군수의 대회사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 등 내빈 축사 △선수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경기 종료 후 오후 3시에 열릴 시상식에서는 남녀 1~3위에게 각각 개인상으로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아름답게 조성된 남대천 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서로 결속을 다지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지난 6월, 45홀로 새롭게 단장됐고, 남대천을 배경으로 매우 쾌적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자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1회 영월 전국 대학동아리 테니스대회가 영월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11월 11일부터 11월 12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2개 대학에서 60팀이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다지고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2개 부문(남자단체전, 여자단체전)으로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대학 동호인들이 우의와 교류가 증진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전국규모 테니스대회 개최를 통하여 영월군의 체육 저변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체조대회가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개최된다. 본 대회는 전국규모의 대회로 지역 간의 화합 및 생활체조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열린다.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영월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약 500여명의 선수와 운영진, 관중 등 800여명이 참가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춘 덴마크국립체조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생활건강체조, 생활댄스체조, 민속‧수련체조, 기구체조 부문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체조는 신체의 고른 발육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체조 종목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치명적이고 달콤한 판타지 로맨스로 설렘 세포를 깨운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가 차원이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악마'와의 위험하고도 달콤한 계약 결혼이라는 독창적 세계관, '비주얼 끝판왕' 김유정과 송강이 완성할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만으로도 기다림의 이유는 충분하다. 이에 김유정, 송강 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마이 데몬'이 기대되는 이유를 짚어봤다. #레전드 '로판 비주얼'이란 이런 것! 김유정X송강이 완성할 '도파민 폭발' 로코 김유정과 송강의 비주얼 케미스트리는 역대급이다. 베일을 벗을수록 로맨스 도파민을 폭발시키는 두 청춘 배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MBC '쇼! 음악중심'(연출: 노시용, 김문기 / 이하 '음중')은 새 MC로 더보이즈(THE BOYZ) 영훈과 배우 이정하를 발탁하며, NMIXX(엔믹스) 설윤과 함께한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7년 12월 더보이즈(THE BOYZ)로 데뷔해 팀 내 서브보컬 포지션 담당인 영훈은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 일명 '만찢남'으로 통하며 국내외 K-POP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말투뿐만 아니라 행동에서도 애교가 넘치는 성격으로 팬들 사이에서 '사랑스러움의 의인화'라고 불리는 만큼 매주 토요일 시청자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함께 '음중' 진행을 맡게된 배우 이정하는 최근 드라마 '무빙'에서 '봉석'역을 맡으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정하는 2017년 웹드라마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으며, 과거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는 만큼 K-POP에 큰 관심을 가졌다고 해 '음중' MC로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토요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MBC 라디오가 오는 20일 가을 개편을 단행한다. 먼저 표준FM은 오전11시에 방송되던 를 저녁 8시로 이동하고, 이어서 저녁 9시에는 스포츠 프로그램 을 신설한다. 다양한 끼로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신예 '정영한 아나운서'를 전격 기용, 전에 없던 '본격 스포츠 수다 프로그램'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로 이어지는 '시사+경제+스포츠'의 블록 편성을 완성하며 보다 탄탄한 청취층 구축에 나서게 됐다. MBC 라디오는 '늦은 퇴근길, 현재 전체 청취율 1위인 에 이어 청취자분들이 좀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는 편성을 고민해 변화를 시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가 이동한 오전 11시에는, 점심시간을 앞두고 넉넉하게 한숨을 돌릴 수 있는 올드팝 프로그램 가 신규 론칭되는가 하면, 가수 김현철은 표준FM 매일 밤 10시에서 12시까지, 1997년에 막을 내렸던 라는 간판을 26년만에 다시 걸고 '레전드 음악방송, 진짜 DJ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54년째 이어오고 있는 MBC 라디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여자 시니어 종목별 결승전이 6월 14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 도마(Vault)와 이단평행봉(Uneven Bars) 부문에서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기량을 겨뤘다. 도마 종목 결승전에서는 중국의 장이한(ZHANG Yihan) 선수가 13.650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베트남의 응우옌 티 꾸인 뉴(Nguyen Thi Quynh Nhu)가 13.583점으로 2위에 올랐고, 인도의 나약 프라나티(NAYAK Pranati)가 13.466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의 '체조 전설' 옥사나 추소비티나는 도마 첫 번째 시기에서 12.433점을 받았으나, 두 번째 시기를 수행하지 않아 최종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DNS). 이단평행봉 결승전에서는 중국의 친 신이(QIN Xinyi)가 13.633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의 나카무라 하루카(NAKAMURA Haruka)가 13.600점으로 은메달, 중국의 장이한(ZHANG Yihan)선수가 13.266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대표팀의 이윤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부 이틀째 경기인 6월 13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주니어 부문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여자 주니어 대표팀(송채연/이세연/이혜진/박혜란/탁소민)은 단체종합에서 총점 137.696점을 기록하며 일본(152.897점)에 이어 2위를 차지,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마지막까지 홍콩(137.029점)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나, 뛰어난 집중력과 안정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한국 여자 주니어 체조 유망주들의 성장 가능성과 국제무대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개인종합 부문에서는 일본의 토비 미나미가 56.166점으로 1위, 사라다 아유가 50.466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필리핀의 안톤 엘리자베스가 48.565점으로 3위에 올랐다. 한국의 송채연 선수는 46.532점으로 4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이단평행봉과 평균대 종목별 결승에 진출해 추가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종목별 예선 도마 부문에서는 한국의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기반 연수 ‘최우수’ 등급 획득 하이러닝·AI 교과서로 수업 혁신 이끌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부가 실시한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시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은 7개 전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하이러닝 플랫폼과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수업 실현을 중심 목표로 연수를 기획했다. 특히 현장 중심 실습 위주의 구성과 900명의 연수 강사 양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연수 교안 개발 등을 통해 교원 연수의 질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존의 획일적인 연수 방식에서 벗어나, 거점형 연수와 학교 방문형 연수 등 참여자 중심의 다양화된 방식으로 운영한 것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이를 통해 경기도 내 약 3만 7천여 명의 교원이 해당 연수를 이수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디지털 활용 능력과 수업 적용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교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 수립과 지원 체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사회와 디지털 대전환 시
최종성 의원, 성남시 공로연수제 운영 강하게 질타…“특혜 중단하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 수내3, 정자2·3, 구미)은 11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공무원 공로연수 제도 운영 실태를 두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인사과를 상대로 진행된 이날 질의에서 최 의원은 “공로연수가 자율 신청제라고 해서 방임되어선 안 된다”며 “제도 운영 미비로 인사 적체와 조직 신뢰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남시는 정년이 임박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6개월 또는 1년의 공로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나, 신청 여부는 개인에게 전적으로 맡기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26명이 신청했으나, 이 중 1명은 시장의 권유로 연수를 포기하고 보직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신상진 시장 취임 이후 이런 사례가 네 번째이며, 과거 어느 시장도 이처럼 특정 인사를 남기려 개입하지 않았다”며 “그 사람이 없으면 성남시가 멈추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퇴직을 앞둔 상급자가 연수를 거부하고 자리를 고수하면, 하위 직원의 승진 기회는 박탈된다”며 “이는 조직의 공정성과 사기를 해치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로연수는
경기도교육청, 고교 교사 대상 ‘2026 수시전형 설명회’ 개최 진학지도 역량 높이고 대학별 맞춤 정보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14일부터 28일까지 도내 고교 교사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별 수시전형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입시 진학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도권 주요 29개 대학과 연계해 현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설명회는 1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을 시작으로, 21일에는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 28일에는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이어진다. 지난 5월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도내 497개 고교에서 3,00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이는 대입 진학지도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설명회에서는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직접 ▲2025학년도 입시 결과 ▲2026학년도 수시전형 주요 사항 ▲특별전형과 학과 소개 등 최신 정보를 제공해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교사들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대학과 고교 간 연계망을 강화해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영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고교 교사들의 진학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