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남자 올림픽 대표팀(U-22)이 프랑스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현지 프로팀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 대표팀이 17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르아브르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르아브르 AC(프랑스 1부리그팀)와의 연습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대표팀은 총 24명 선수중 현지 훈련 기간에 발목 부상을 당해 일찍 귀국길에 오른 장시영(울산현대)을 제외한 23명이 그라운드에 투입돼 실전 감각을 쌓았다.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21일 오전 2시 30분) 프랑스 르아브르에서 티에리 앙리가 이끄는 프랑스 U-21 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진다. 올림픽 대표팀 프랑스 르아브르 전지훈련 연습경기 올림픽 대표팀 0-0 르아브르 AC 출전선수: 백종범(GK, HT 신송훈, 문현호), 조현택(HT 김선호), 변준수(HT 김지수), 조위제(HT 서명관), 민경현(HT 조성권), 권혁규(HT 이강희), 황재원(HT 백상훈), 엄지성(HT 홍윤상), 강성진(HT 전병관), 정상빈(HT 허율), 안재준(HT 오재혁)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8일 장애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2023년 장애인 파크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암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지원 및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했다. 올해 처음 열린 대회로 경기도 내 7개 시‧군에서 12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파크골프는 재활운동으로도 손색이 없어 중증 장애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야외에서 즐기는 전신운동으로서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에 탁월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들이 서로 어울려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자, 장애인 파크골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송민혁(19)이 2024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놓고 펼쳐진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1위를 차지했다. 본 대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442야드)에서 4라운드 72홀 경기로 펼쳐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회 셋째 날인 16일 폭우로 인해 3라운드 경기가 낮 12시 21분 중단됐다. 이후 대회 조직위원회는 3라운드 54홀 경기로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17일 아침 8시 3라운드 경기를 재개했다. 3일간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낸 송민혁이 1위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에 위치한 송민혁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송민혁은 16일 3라운드에서 6번홀(파4)에서 첫 번째 샷을 한 뒤 경기가 중단돼 17일 6번홀 두 번째 샷부터 경기를 했다. 전날 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8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낸 송민혁은 11번홀(파5), 12번홀(파4)에서 2연속 버디를 때려내며 기세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윤병찬(14.A)이 ‘2023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 Sponsored by Titleist’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본 대회는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 코스(파72. 7,106야드)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2라운드 36홀 경기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16일 폭우로 인한 기상 악화로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다. 이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윤병찬이 정상에 등극했다. 경기 후 윤병찬은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어 매우 감격스럽다. 이번 우승이 자신감을 찾고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데 큰 경험이 될 것”이라며 “대회를 준비해주신 타이틀리스트 임직원 분들과 대회 관계자분들, 골프를 가르쳐 주시고 계신 김태훈 프로님,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 엘리트 오픈 스쿨 9학년에 재학중인 윤병찬은 본인의 장점으로 아이언샷을 꼽았다. 그는 “핀 근처에 붙이는 아이언샷이 내 장점이지만 쇼트게임의 전체적인 능력을 좀 더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KPGA 코리안투어에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72/6,335야드), 동A(OUT), 동B(IN)에서 열린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김지현(32,대보건설)이 수석을 차지했다. 정규투어 통산 5승을 거두고 있는 김지현은 KLPGA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며 지난해 10년 연속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선수가 가입할 수 있는 ‘K-10 클럽’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2023시즌 상금순위 64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시드권을 확보하지 못한 김지현은 ‘2013 KLPGA 정규투어 시드전 본선’에 이어 또다시 시드순위전 수석을 차지하며 2024시즌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김지현은 “투어 경험이 많다 보니 경기를 뛰기 전부터 긴장되기보단 자신감이 컸다.”라면서 “평소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샷이 가장 잘 됐다. 또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바람이 부는 날씨를 좋아하는 편이라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시드순위전을 뛰기 전에 골프를 그만둘까도 생각했는데, 내년에 우승을 한 번 더 하고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심기일전해서 2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서울숭실대가 전북전주대를 꺾고 2023 U리그1 왕중왕전 결승에 진출했다. 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숭실대가 17일 숭실대운동장에서 열린 ‘2023 U리그1 왕중왕전’ 준결승에서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뒤 곧바로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전주대를 따돌리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왕중왕전 결승은 하루 먼저 열린 중앙대-단국대 경기 승자인 중앙대와 숭실대 간의 대진이 성사됐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숭실대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준결승과 결승은 권역리그 홈경기 누적 관중수가 많은 팀의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다만, 학교 캠퍼스 구장이 아닌 제3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팀은 홈경기 개최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앙대는 학교 캠퍼스 구장이 아닌 제3구장을 홈으로 사용한다. 홈팀 숭실대는 2권역에서 무패행진(13승 3무)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권역 1위를 기록해 왕중왕전 진출권을 얻었다. 8강에서 건국대를 만나 1-1로 승패를 가리지 못하며 승부차기 끝에 준결승에 오른데 이어 다시 한 번 승부차기로 미소를 지었다. 준결승답게 시작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경기중앙대(이하 중앙대)를 이끄는 오해종 감독이 U리그 무대를 제패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중앙대는 16일 단국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2023 U리그1 왕중왕전 준결승에서 강효온, 박정훈, 윤재석의 득점에 힘입어 단국대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중앙대는 2019년 왕중왕전 우승 이후 4년 만에 U리그 최정상 자리에 도전하게 됐다. 경기 후 오해종 감독은 “우리가 원정이었기 때문에 경기장에 적응하기엔 불리함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비가 많이 내린 경기였고 선수들에게 비라는 변수를 잘 활용하자고 강조했다”며 “비로 인해서 볼의 스피드나 바운드가 불규칙적이었고 최대한 간결한 플레이를 펼칠 것을 요구했다. 선수들이 이를 잘 따라줘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1년 12월에 중앙대 지휘봉을 잡은 오해종 감독에게 올해는 U리그에서의 두 번째 시즌이다. 대학 무대에서의 첫 선이었던 작년엔 권역 6위를 기록하며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을 냈다. 하지만 오해종 감독은 올해 들어 지난 8월에 열린 백두대간기 우승을 달성한데 이어 팀을 U리그1 왕중왕전 결승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내일(18일)부터 19일(일)까지 이틀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2023 KBO컵 FAN 동호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3 KBO컵 FAN 동호인 야구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 야구리그를 활성화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복야구’ 실현을 통한 야구저변 확대를 위한 대회이다. 구단 연고지역 팬클럽이자 동호인 야구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팀 중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이 대회에 참가하여 10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성인 남성 뿐 아니라 어린이와 여성이 팀 구성원으로 함께 출전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9명의 성인 남성 선수 뒤 10번, 11번 타순에서 여성과 어린이가 티볼로 참여하여 모두가 함께 즐기는 경기가 될 예정이다. 또한 KBO에서 은퇴한 이성우-김용의(LG), 안영명-신명철(KT), 박명환-정수민(NC), 김태훈-정영일(SSG), 장원진-차명주(두산), 김종모-김민우(KIA), 윤학길-강성우(롯데), 정인욱-임대한(삼성), 송진우-송광민(한화), 김용달-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올 시즌 처음 제정된 KBO 수비상의 투수와 외야수 부문 초대 수상자를 발표했다.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포지션별 선수에게 시상하는 KBO 수비상은 각 구단 감독, 코치 9명, 단장 등 구단 당 11명씩 총 110명의 투표로 결정되는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수상자가 결정됐다. 먼저 투수 부문에서는 페디(NC)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페디는 투표인단으로부터 19표를 받아 투표 점수 1위에 해당하는 75점을 획득했으며, 번트 타구 처리견제와 공식기록 등 투수 수비 기록 점수에서 19.91점을 받아 총점 94.91점으로 영광의 첫 KBO 수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영표(KT, 94.21점)와 뷰캐넌(삼성, 92.71점)이 각각 2, 3위로 페디의 뒤를 이었다.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로 구분되어 총 3명의 수상자가 나온 외야수 부문에서는 좌익수 에레디아(SSG), 중견수 박해민, 우익수 홍창기(이상 LG)가 선정됐다. 에레디아는 이번 수비상 투표에서 가장 많은 67표를 득표하며 75점의 투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국기’ 태권도 취재를 위한 외신기자들의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방문이 러쉬를 이루고 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한국을 방문한 각국 외신기자들이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을 요청, 영상과 사진에 담는 등 태권도와 국기원 취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홍보문화원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이들은 국기원 방문에 앞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 상황 등을 취재하기 위해 강릉과 평창을 돌아봤다. 11월17일 국기원을 방문한 외신기자는 4개국 5개 매체 총 8명이다. 남아공, 에티오피아의 신문 및 방송기자로 세계의 스포츠와 문화를 이끄는 한국을 취재하기 위해 방한했다. 특히 태권도복을 직접 입고 국기원 곳곳을 돌며 취재하는 등 열성을 보여 태권도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국기원을 방문하게 된 것도 이들의 요청에 의한 것. 마침 이날 오전,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는 국기원이 54개국에 파견한 54명의 해외파견 사범 보수교육이 실시 중이어서 국기원시범단과 함께 시범동작 연출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외신기자들은 동작 하나하나를 따라하며 구호를 외치는 등
임태희 교육감, “꿈이 없어도 공유학교에서 길을 찾을 수 있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용인의 복합문화공간 ‘세리박 위드 용인’을 찾아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2.0’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45명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진로 창작 뮤지컬 ‘뻔뻔한 버디’가 공연됐다. 임 교육감은 “혹시 지금 꿈이 없더라도 다양한 경험을 즐기며 배우다 보면 결국 자신만의 길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뮤지컬은 박세리 감독의 도전 이야기를 소재로 구성됐으며, 공연 뒤에는 박 감독의 진로 강연과 기념관 관람, 체험 부스 운영도 이어졌다.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2.0’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민‧관‧산‧학 연계 공헌형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과 진로 교육을 융합한 공유형 플랫폼이다. 도교육청은 이번처럼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를 담은 공유학교 활동을 확장해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골프가 주제였지만 협력, 도전, 뮤지컬 제작 등 다양한 요소를 공유학교를 통해 배웠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하고 싶은 것과 되고 싶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14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국인 제롬 골더(Jerome Golder)를 만나 명예시민증을 전달하고 22개국 참전용사를 찾아가 사진으로 기록하는 '프로젝트 솔져: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서' 특별전 작가 라미(현효제) 씨를 만나 면담했다. 만 17살이었던 1951년 미 육군으로 487 고지전투 등 한국전쟁에 참전한 제롬 골더(91) 씨는 ‘프로젝트 솔져’ 전시 참석을 위해 74년 만에 한국을 방문, 서울시를 비롯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통일전망대 등을 찾았다. 라미 작가가 한국전쟁 참전군인을 찍은 사진‧영상 150여 점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솔져 展’은 6.25.(수)까지 SJ쿤스트할레(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다.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대표하여 명예시민이 돼 기쁘다고 말한 제롬 골더에게 오 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첫 해외 나들이로 젊은 시절 도와주었던 대한민국을 찾아주셔서 무척 감동스럽고 영광”이라며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신 것을 축하드리고 서울시민을 대신해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고 답했다. 이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면담에 앞서 제
교육예산 ‘남아돈다’는 오해…서울교육 현실은 “절반도 못 미친다” -최재란 의원, “교육재정 왜곡 보도 우려… 실태 바로잡고 적극 대응해야”- ‘학생 수 줄었는데 예산은 넘친다’는 식의 언론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 이 같은 주장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2일 제331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서울시교육청의 재정 실태와 언론 대응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최 의원은 “언론에서는 교육교부금이 흘러넘친다, 나라 돈을 흥청망청 쓴다며 부정적인 시각을 쏟아내고 있다”며 “서울시교육청 역시 그런 상황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2022년 14조 3,700억 원에서 2025년에는 11조 7,900억 원으로 줄었다”며 “학생 수 감소보다 예산 삭감이 더 빠르게 이뤄져 위기감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AI 교육 도입, 노후 시설 개선, 체육 인프라 확충 등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재정은 절반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최근 언론 보도에 담긴 ‘교육교부금이 남아돌아 대학 지원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3일 '교육장과 함께하는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소통 카페'를 운영한다. 소통 카페는 2025 파주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 및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교육장과 함께 관내 교육 현안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관내 학생 대표들이 제안하는 교육 관련 정책 아이디어와 상임위별 사회참여 활동 내용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파주청소년교육의회는 월 1회 정기회가 개최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별 사회참여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하반기에 교육진로, 문화체육, 안전환경 등 관련 분야에서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제안 발표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학생이 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역량을 성장시키는 학생자치활동이 되기를 기대하며 모든 학교의 학생자치가 더욱 횔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30여 년간 지속된 지역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주민들께서 조속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산책로 개장을 우선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는 오늘의 산책길 개장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향후 뮤직홀과 카페, 미술관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성남물빛정원을 우리 성남의 대표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남시의 역사가 깃든 공간들을 혁신적으로 되살려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결과물로 돌려드리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1997년 준공 후 28년 동안 방치됐던 구미동 하수처리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산책로 개장식을 시작으로 7월에는 뮤직센터와 카페가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