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3년 한 해 전국 1만 명의 방문객이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스포츠와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3일 ‘2023 영암모터피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영암F1경주장이 지난해 5개 대회와 2개 축제 장소로 쓰여 1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40여억 원의 경제효과도 달성하는 소위 스포츠관광산업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는 내용이다. 지난해 4월, 영암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의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2025년 동안 30억 원의 지원을 확보했다. 이후, 국내 유일 FIA 1등급 F1경주장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특성을 살린 주제 ‘영암 모터피아’로, 스포츠와 관광, 문화가 공존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영암군과 F1경주장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나섰다. 먼저, 영암군은 F1경주장 본연의 기능을 살린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 대회’ ‘전국 베스트 튜닝카 선발대회’를 개최해 전국 자동차경주 동호인의 이목을 집중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여주시가 갑진년을 맞아 여자양궁팀 전력을 보강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월 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여주시청 양궁팀 신규 감독(안세진·42세)을 채용하고, 우수선수를 영입(김예림·26세)하는 등 전력 보강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여주시청 양궁팀은 1999년 11월에 창단돼 어느덧 창단 24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새로운 전력보강을 한 만큼 여주시의 이름을 걸고 각종 대회에서 활약함으로써 우수한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롭게 선정된 안세진 감독은 학창시절부터 국가대표 후보선수로 활동했으며, 특히 2000년부터 2013년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약한 만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임용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고재용 문화경제국장은 “금년에도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여주시가 양궁도시의 메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경쟁력 있는 우수선수를 확보에 따른 지역인재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문체육을 육성함으로써 여주시의 이름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정선군에서 군민 건강 증진과 대중 골프 문화 확산을 위해 조성한 정선골프연습장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정선종합경기장 내에 국·도비 등 총 8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면적 1,833㎡, 지상 3층 규모에 비거리 170m, 40개 타석을 갖춘 골프연습장을 건립하고 실내연습 타석, 실내퍼팅장, 실외연습 타석, 무인휴게실, 사무실 등 시설을 조성했다. 지난해 5월 운영을 시작한 정선골프연습장은 누적 이용객 26,930명을 넘을 정도로 지역 대중 골프 문화를 확산에 기여한 것은 물론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스포츠 시설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선골프연습장은 스윙분석기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병풍처럼 둘러싸인 산세를 배경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성인기준 일일 이용권은 10,000원, 1개월(회원) 이용권은 100,000원으로 매주 화,수,목요일에는 정선군민, 골프연습장 월 회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스윙 분석 및 점검 등 무료강습도 진행한다. 이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오는 2월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2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10주년 기념 공연 개막 소식과 함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프랑스 국기가 흩날리는 모습으로 시작되어, 프랑스 혁명의 이념인 자유, 평등, 박애를 뜻하는 단색의 휘장이 강렬하게 이어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유의 의미를 담은 파란색, 평등을 의미하는 흰색, 그리고 박애를 뜻하는 붉은 색의 휘장이 순식간에 불타오르는 듯한 효과는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역사의 소용돌이를 상징하듯 드라마틱하게 순차적으로 교차되어 나타나는 휘장은 작품의 서사 전개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중앙에 가로질러 아로새겨지는 '우리가 꿈꾸는 자유는 무엇인가?',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무엇인가?'라는 문장과 마지막을 장식하는 '우리가 꿈꾸는 정의는 무엇인가?'라는 문장은 보는 이에게 진정한 정의와 용기에 대해 재고하게 하는 동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다. V-리그에도 많은 용띠 스타들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활약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후반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를 빛낼 주요 용띠 선수들은 누가 있을지 알아보자. 관록의 1988년생 용띠 스타 곽승석, 최민호, 김연경, 오지영 대한항공의 아웃사이드 히터 곽승석은 10~11시즌 1라운드 4순위로 데뷔한 베테랑으로 데뷔 시즌부터 현재까지 대한항공에서만 활약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팀이 필요할 때는 리베로로 변신하여 팀에 공헌하는 '살림꾼'으로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아웃사이드 히터의 필수 덕목인 공수 균형이라는 측면에서 곽승석은 공격과 함께 안정적인 리시브와 수비가 강점인 선수이다. 11~12, 13~14시즌의 수비상 수상과 더불어 이번 시즌에 곽승석은 세트당 평균 2.02개의 디그 성공으로 TOP5 중 유일한 아웃사이드 히터로 랭크되었을 뿐 아니라 리시브에서는 45.25%의 리시브 효율로 전체 순위 7위에 랭크되며 꾸준한 기량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3 KFA 시상식이 개최됐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천가람(화천KSPO)이 올해의 선수, 황재원(대구FC)과 케이시 유진 페어(무소속)가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2일 오후 5시 2023 KFA 어워즈가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KFA 어워즈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데 이어 올해 역시 한국축구를 빛낸 많은 축구인들과 대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제의 기억-오늘의 영광-내일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됐으며, 2023 AFC 아시안컵에 나서는 클린스만호의 대회 출정식도 함께 펼쳐졌다. 대망의 올해의 선수에는 김민재와 천가람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2022/23시즌 나폴리(이탈리아)로 넘어가 유럽 5대 리그 첫 해만에 리그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되는 등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올해는 뮌헨(독일)으로 둥지를 옮겨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2022년 영플레이어 수상자인 천가람은 올해 WK리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화천KSPO에 입단해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여자 대표팀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핵심으로 성장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축구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희망으로 가득한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바를 모두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해 동안 그라운드와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뛰었던 선수, 지도자, 심판 등 축구인 여러분 모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뜨거운 축구 사랑으로 경기장을 가득 채우고,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신 축구팬 여러분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축구는 U-20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하고,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대표팀이 3회 연속 금메달을 따면서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K리그가 시즌 300만 관중을 돌파한 것도 의미있는 성과였습니다. 또 김민재, 이강인 선수가 유럽의 최고 명문팀에 입단해 맹활약함으로써 한국 축구의 자부심을 높여주기도 했습니다. 올 한해도 대한축구협회는 더 큰 각오로 축구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새해 벽두부터 빅 이벤트가 우리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열흘 앞으로 다가온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의 우승을 목표로 하는 우리 대표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3 KFA 어워즈’에서 협회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새로운 미션, 가치, 목표를 담은 가치체계를 발표했다. 또한 지난 4년간 사용된 'MOVING FORWARD - 두려움없는 전진'을 대신할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도 공개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제시한 새로운 미션은 '축구가 함께 하는 행복한 대한민국'이다. 협회는 “대한민국 축구의 존재이유는 무엇인가라는 근원적 고민속에 ‘국민’, ‘축구’, ‘행복’이라는 키워드를 찾아냈고, 이를 바탕으로 ‘축구가 함께하는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미션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가치체계는 최상위 개념인 ‘미션’ 아래 ‘3대 가치’, 그리고 그 아래 ‘핵심목표’ 세 단계로 구성했다. 미션 달성을 위한 핵심요소인 3대 가치는 '대표', '책임', '육성'이다. '대표'는 각급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위상 제고와 자긍심 고취, ‘책임’은 일관된 정책과 제도를 통한 책임있는 축구 행정의 실현, ‘육성’은 미래의 축구 인재 양성을 통한 자생력 강화다. 이러한 3대 가치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와 천가람(22, 화천KSPO)이 2023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오후 5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축구계 관계자와 국가대표팀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KFA어워즈를 열고 한국축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새로운 가치체계를 발표하는 한편 ’올해의 선수‘ 등 주요 부문에 대한 시상을 한다. ‘올해의 선수’는 한해동안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남녀 축구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 2010년부터 대한축구협회가 전문가와 축구 기자단에 의뢰해 뽑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생애 첫 수상이다. 남자부 올해의 선수는 대한축구협회 출입 언론사의 축구팀장과 협회 기술발전위원,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 등 50명이 투표로 선정했다. 김민재는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손흥민(32, 토트넘)에 밀려 2위에 그쳤으나, 이번 투표에서는 총 137점을 얻어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지난 4년간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고, 역대 최다 수상자(7회)인 손흥민은 11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익산시는 새해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월에는 야구, 육상, 펜싱 등 선수팀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익산을 방문한다. 서울 대치중학교 야구부, 육상(투척) 국가대표 상비군 및 꿈나무 선수, 펜싱 국가대표 상비군 및 약 20개팀 이상의 리틀야구단이 종합운동장 및 반다비 체육관에서 동시에 훈련을 진행한다. 총인원 400여명인 이들은 2주 이상을 익산시에 체류하면서 기량을 갈고 닦을 예정이다. 특히 리틀야구 스토브리그에 프로야구 레전드인 양준혁 감독의 양신리틀야구단이 참여 예정이며, 투척 국가대표 상비군에는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김태희 선수가 포함되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더해 시는 1,2월에 전국규모 체육대회 2개를 개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오는 13일부터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하는 ‘2024 대한펜싱협회 유소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과 ‘2024 전국남녀종목별 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이 10일간 개최되어 약 1,800명의 선수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4개 대회만에 TOP10 진입에 성공했다. 김백준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파인, 레이크 코스에서 열린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공동 10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2위를 적어내며 3개 대회 연속 TOP10에 진입한 김백준은 이어진 ‘KPGA 클래식’과 ‘SK텔레콤 오픈’에서 각각 공동 41위와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 시즌 첫 컷탈락을 하기도 했으나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공동 9위에 오르며 총 2,405.50포인트로 시즌 개막전부터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까지 7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김백준은 “오랜만에 상위권으로 대회를 마쳐 기분이 좋다”며 “이번주 진행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도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첫 번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 상반기 기부자 헌액을 완료하고 나눔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부에 동참한 시민과 단체에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나주시는 10일 2025년 상반기 동안 기부에 동참한 21명의 시민과 단체를 ‘나주시 기부 명예의 전당’에 새롭게 헌액하고 기부증서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기부 명예의 전당’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고귀한 기부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24년 12월에 조성했다. 500만원 이상 기부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관련 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기별로 헌액이 이뤄지고 있다. 헌액 전당에는 고향사랑, 인재육성, 희망나눔 세 영역에 걸쳐 총 984개의 헌액판이 설치돼 있으며 현재까지 총 202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상반기 헌액 대상자는 고향사랑 16명, 인재육성 1명, 희망나눔 4명으로 각 분야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헌액자 중에는 평생을 나주시청 공직에 몸담은 후 퇴직한 신영차 전 서기관, 희망나눔 분야에 이어 인재육성 분야까지 기부를 확대한 기아(주) 등 의미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장성군이 지난 4일과 9일 양일간 민원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숨, 쉼, 향’을 운영했다. 방장산 국립장성숲체원을 찾은 공직자들은 맑은 공기 가득한 편백숲에서 △해먹 쉼 명상 △감정 오일 테라피 등을 함께하며 심신의 긴장을 덜고 스트레스를 완화했다. 이후에는 현장을 방문한 김한종 장성군수와 차담을 나누며 업무 시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했다. 김한종 군수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음건강 진단’을 실시한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분석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조직 진단을 통해 필요한 심리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중원구 보건소에서 개최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축사을 통해 “치아 건강이 오복 중 하나라 할 정도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성남시는 각 보건소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구강보건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치과 치료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특수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운영하여 소외계층 없는 구강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구강치료는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데, 성남시 의료원에는 다수의 전문 의료진이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성남시만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소개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은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와 성남시치과의사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건치인 시상 및 구강보건 유공자 시장표창, 행운권 추첨,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순천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9일 해룡면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라면 21박스(700천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해룡면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1가구에 지원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기찬 순천시자율방범연합대 대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대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이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형금 해룡면장은 “순천시자율방범연합대가 지역 공동체 치안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결식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도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룡면도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 내 방범순찰을 비롯해 청소년 선도, 학교폭력 예방, 여성 안심귀가 활동 등 다양한 치안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