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임윤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팬사랑이 홍콩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3일 홍콩 스타홀(STAR HALL)에서 개최된 '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 in HONG KONG'(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 인 홍콩)이 전석 매진을 기록, 임윤아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특히 임윤아는 현장을 찾은 팬들의 사연과 질문을 받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교류한 것에 이어, 사연 당첨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또한 임윤아는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을 시작으로 '노크 knock', '덕수궁 돌담길의 봄'까지 솔로곡 무대를 선보여 큰 함성을 일으켰으며, 그동안 참여했던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놔 즐거움을 더했다. 무엇보다 임윤아는 직접 준비해온 광둥어로 팬들과 보다 더 가깝게 소통했을 뿐만 아니라 Ian Chan(이안 찬)의 '留一天與你喘息 (Breathing With You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올해 하반기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드라마 '나쁜 엄마', '괴물', '열여덟의 순간'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보좌관',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가운데 배우 박보검과 김소현이 출연을 확정하며 2024년 JTBC 최대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우 박보검은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에서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는다. 타고난 맷집과 주먹으로 올림픽 영웅의 자리까지 오르지만 좌절을 겪은 뒤 경찰이라는 두번째 인생을 시작한다. 참을 수 없는 불의를 마주하며 파이터 본능을 되찾는 풋내기 경찰 윤동주의 뜨거운 과정이 기대를 모은다. 배우 김소현은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빼어난 미모로 '사격 여신'에 등극, 대중적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피엔피 헬스케어와 e스포츠 국가대표 지원과 e스포츠 전문 의무 트레이너 양성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금) 밝혔다. 협약식은 11일(목) 한국e스포츠협회(서울 마포구)에서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 이승연 전략사업국장, 피엔피 헬스케어 정문석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사는 e스포츠 국가대표 부상방지 및 재활치료 표준 매뉴얼을 공동 개발한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에 출전하는 e스포츠 선수지원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에 근거한 치료 매뉴얼 개발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사는 e스포츠 전문 의무 트레이너 양성과정 개설 및 인재양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협회 전문인력 양성 교육 과정 내에 e스포츠 의무 트레이너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수료 인원을 대상으로 자격증을 발급하여 e스포츠 분야 의무 트레이너의 차별성과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협회 주관 국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명재현이 음악방송 MC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명재현은 Mnet '엠카운트다운'의 고정 MC로 발탁돼 지난 11일 방송에서 첫 진행을 맡았다. 그는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 라이즈(RIIZE) 소희와 함께 등장해 일명 '샤인멍또캣'이라는 조합명 아래 MC로 활동할 것을 예고했다. 명재현은 MC 데뷔를 기념하는 스페셜 무대로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를 선보였다. 말쑥한 검정 슈트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스탠딩 마이크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감각적 퍼포먼스로 시선을 훔쳤다. 명재현은 또한, 보이넥스트도어로 활동할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탄탄한 가창력을 뽐내며 올라운더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어 다른 MC들과 함께 순백의 턱시도를 입고 엑소의 '첫 눈' 합동 공연을 펼친 명재현은 겨울 감성을 깨우는 서정적인 목소리로 무대를 꽉 채웠다. 스페셜 무대를 마친 명재현은 '월드 넘버원 K-팝 차트쇼에서 두 분과 함께 MC를 맡게 돼 설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수상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상식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로 '올해의 가수상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수상 후 '모아(MOA.팬덤명) 덕분에 2023년 한 해 동안 정말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 이에 보답하도록 올해도 멋있게 질주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란다. 항상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들은 이어 '저희 또 열심히 만들고 있다. 멋있게 만들어서 모아 분들께 보여드리겠다. 많이 기대해 달라'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발매한 '이름의 장: FREEFALL'과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의 타이틀곡 'Chasing That Feeling'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 일환으로 사회공헌브랜드 'SMile(스마일)'을 앞세워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SMile은 문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꿈꾸고 웃을 수 있는 미래를 만들자'는 SM의 바람을 담고 있다. 특히 SM은 이 같은 사회공헌 비전에 따라 SMile 사회봉사단, SMile Music Festival(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SMile for U 캠페인 등 미래 세대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SM은 청소년 뮤지션을 지원하는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개최, 임직원과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SMile 사회봉사활동, 서울 광야숲 조성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스마일 뮤직페스티벌은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 나가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SM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회째를 맞았던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에는 전국에서 총 10개팀 35명이 참여했으며 보컬 및 댄스, 밴드 전문 트레이너에게 교육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글로벌 히트메이커'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데뷔 후 성장 과정을 담은 스페셜 무비 'aespa: MY First page'(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가 2월 개봉된다. 'aespa: MY First page'는 데뷔 이후 끊임없이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에스파의 찬란한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오는 2월 중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영화는 지난 2020년 11월 'Black Mamba'(블랙맘바)로 데뷔한 신인 시절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부터 독보적인 히트곡 무대 실황 등 에스파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과정과 숨겨진 노력을 고스란히 담아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더불어 영화 개봉을 앞두고 오는 1월 12일부터 2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에스파 단독 팝업 스토어가 오픈되며, 'aespa: MY First page'를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 메시지 존은 물론, 팬들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한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11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오전 11시 대망의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김소향, 이지혜,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 이해준, 윤소호, 백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포스터 속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주연 배우들은 이미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누려왔지만 가장 비참한 자리까지 추락하게 되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김소향과 이지혜는 고풍스러운 왕비의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김소향은 화려한 드레스와 가발을 쓴 채로 흰 장미를 손에 꼭 쥐어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선보였다. 이어, 블루 드레스 차림의 이지혜는 궁정의 고귀하고 섬세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면서도 그윽한 눈빛으로 그만의 카리스마를 완성했다. 극 중 프랑스 빈민들을 선동하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년여간의 절차를 마무리하는 설립등기가 10일 완료되어 명실상부한 ‘재단법인 창원FC’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기존 창원시청 축구부가 대한축구협회의 라이센싱 규정으로 법인화를 요구함에 따라 독립된 법인화가 아니면 리그 참여가 불투명해졌다. 이에 창원시는 2021년 3월 말 경상남도와 협의를 시작으로 재단 법인화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간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창원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윈회 심의・의결 ▲경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결과 통보 ▲재단법인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공포를 했다. 관련 조례가 지난해 7월 제정 공포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23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재단법인 창원FC 설립 및 운영계획 방침 수립 ▲임원추천위원회 개최(3회) ▲임원 모집 및 선정 ▲이사회 개최(3회) ▲사무국 설치 등의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 창원FC는 사무국이 설치되어 감독 및 직원 채용 등으로 조직을 조기에 정비하여 설립목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물론 K3리그 참여로 활기찬 축구경기, 유소년 프로그램 진행으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창원시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창원시 관내 운동장(석전·호계·내서운동장)에서 2024 유소년 축구 동계 훈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은 전국 각지에서 13개팀 500여명이 참가하여 체력훈련 및 팀 간 연습경기(80경기)로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침체된 스포츠 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유소년이 참가하는 훈련 특성 상 학부모 및 관계자들도 함께 참가하는 만큼 숙박, 마트, 카페, 요식업 등 지역 인근 상권의 매출 상승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계훈련의 경우에는 기온이 높을수록 훈련 여건이 좋은데 창원시는 온화한 기후조건으로 동계훈련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창원시는 이번 유소년 축구 동계 훈련을 시작으로 전지훈련 연계 대회를 적극 지원하고 ▲체육시설 사용료 30~80% 감면 ▲숙박 · 음식점 5~30% 할인 제공(참여업소에 한함)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전지훈련팀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뛰어난 스포츠 인프라와 효과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전지훈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순천시 향동은 최근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을 배경으로 제작된 웹툰 시즌2 ‘향동 로맨스’ 연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웹툰 ‘향동 로맨스’는 마을 연자루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 ‘손억부사와 호호기생의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청춘 로맨스다. 고즈넉한 향동의 분위기와 ‘기다림’이라는 정서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젊은 세대와 지역 주민 모두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 연재될 예정이며, 둘째·넷째 주 금요일마다 네이버웹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지난해 선보인 웹툰 ‘안녕, 향동’은 아홉 살 소녀 하늘이와 700살 노묘 천냥이가 향동의 역사·문화·인물 등 마을의 보석들을 찾아다니며 그 가치를 알아가는 이야기를 다뤄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향동 관계자는 “이번 웹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순천시 향동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이야기 속에 담긴 정서와 아름다움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동네, 향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순천시는 지난 5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따뜻한 마을만들기 공동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순천시에서 지원 중인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자 및 마을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간 교류 및 학습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지속 가능성과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순천시장의 격려 말씀 및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손우성 한국마을정책연구소 소장의 ▲마을공동체 활동의 개념과 이해 특강 ▲공동체 유형별 교류 및 협력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됐다. 손우정 소장은 “마을공동체의 자립은 주민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참여와 협력에서 비롯된다”며, “지속 가능한 마을은 행정이 아닌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공동체 네트워킹 시간에는 교육, 문화, 복지, 생태환경 4분야로 나뉘어 서로 공동체를 소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공동체 활동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조성하여 서로 간의 연대감을 강화했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순천시가 신규 IP를 활용한 문화콘텐츠의 초기 창·제작비를 지원하는 ‘순천 IP 창·제작 지원 사업’의 참가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애니메이션 및 웹툰 분야의 창·제작 초기 단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콘텐츠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 및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모집대상은 20인 이하 관내 중소 콘텐츠 기업이며 관내 입주예정 기업과 개인 사업자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애니메이션 최대 1억 1천만 원, 웹툰 5천만 원으로 총 8억 1천만 원을 지원한다. 1차 기획안 평가를 통해 애니메이션 10개 과제, 웹툰 15개 과제를 선정하여 각 3천만 원, 1천만 원을 지원하며, 2차 최종 결과물 평가를 통해 애니메이션, 웹툰 분야별 3개 우수작품을 최종 선정하여 각 8천만 원, 4천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가장 원하는 핵심 인센티브 요소는 바로 파일럿 제작을 위한 시드머니 지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대회 관전 포인트] ·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과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6회(연 2회)에 걸쳐 개최됐던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계승한 대회로 2018년 재창설됐으며 올해로 7회 째를 맞는다. 2020년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 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은 2.6억 원 규모로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이번 시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경기 안산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 사우스코스(파72. 7,293야드)에서 펼쳐진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는 2022년과 2023년 ‘LX 챔피언십’이 개최된 바 있다. 2022년과 2023년 모두 대회 기간 중 프리퍼드 라이가 적용돼 현재 코스레코드는 없다. · 3년 연속 일본투어와 공동주관 대회로 개최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8년 한국, 중국, 일본투어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승
학생들이 고른 책, 갤러리로 나오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참여형 도서전시’ 개최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고른 책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2025 교육공동체 참여형 도서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는 6월 10일부터 29일까지 평생학습관 1층 윤슬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수원 지역 중‧고등학교 26개교 도서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했다. 각 학교는 자신들만의 전시 주제를 정하고 그에 어울리는 도서 5권을 골라 추천했다.추천 도서에는 짧지만 진심 어린 이유가 함께 붙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학생들의 생각을 엿볼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된 책은 총 130권으로, 주제는 가족, 환경, 역사, 진로, 힐링과 위로 등 다양하다. 단순히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책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나누는 장으로 확장한 시도다. 학생들의 시선과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도서전은 또래 친구들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의미 있는 독서의 계기를 만들어준다. 조정수 평생학습관장은 “학생이 주체가 된 전시는 학습관이 더 이상 조용한 공간이 아니라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열린 공간임을 보여준다”며 “책을 매개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