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에스엠타운 라이브) 도쿄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월 21~22일 일본 도쿄돔에서 성대하게 열린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는 일본 전국 80개 극장의 라이브 뷰잉과 KNTV로 방영되었으며, 마지막 날 공연은 Beyond LIVE와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동시 생중계되어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번 공연은 'SMTOWN LIVE'의 도쿄돔 콘서트 통산 20회차를 맞이하는 공연이자 첫 겨울 도쿄돔 콘서트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이 쏠렸으며, 양일 전석 매진 기록과 총 10만 명의 관객 동원으로 'SMTOWN LIVE'의 독보적인 'No.1 글로벌 공연 브랜드' 위상을 재입증했다. 또한 강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효연, 조미,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중국과의 8강전을 끝으로 대회 일정을 모두 마감한 여자대표팀이 23일도 바쁜 하루를 보냈다. 오전에는 한국이 덴마크와 접전을 벌인 남자단체전을 응원했고, 오후에는 공식 기자회견에 참가해 경기 중에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팬 사인회도 열었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는 이 날 대회를 찾아 선수들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초피홀(제1경기장)과 루피홀(제2경기장) 사이에 마련된 팬존은 사인회 장소로 적격이었다. 팬숍(초피&루피숍) 상품구매자들 중 50명을 랜덤으로 추첨해 참가자들을 선정했다. 마스코트 초피와 루피가 아로새겨진 굿즈를 사다가 당첨된 팬들은 다섯 명의 여자대표선수들에게 사인을 받고 사진을 촬영하며 뜻밖의 행운을 만끽했다. 목표보다 일찍 일정을 마감한 선수들도 팬들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받고 다시 힘을 내며 홈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나 맛볼 수 있는 용기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는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3일(금) 오후 5시 45분 대한항공(KE0082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1차 캠프를 마친 이숭용 감독은 '첫 단추를 잘 뀄다. 고참 선수들이 중심을 잡고 팀을 잘 이끌어줬고, 중간급 선수들도 본인들 역할을 충실히 해줬다. 어린 선수들은 연습량을 많이 가져갔는데 잘 따라와줬고, 무엇보다 선수단에 큰 부상이 없어 만족스럽다'고 총평했다. 또한 2차 캠프를 앞두고 '2차 캠프 역시 부상 방지가 첫번째 목표다. 전쟁에 대비하는 시점이 점점 다가오고 있어 대만 캠프에서는 코칭스태프와 상의해서 게임 전술이나 전략적인 부분들을 많이 시도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캠프 MVP는 투수 이로운과 야수 안상현이 선정됐다. 더불어 이번 캠프에는 이숭용 감독의 제안으로 선수들이 직접 선정한 선수 MVP가 신설됐으며, 여기에서도 안상현이 야수 MVP에 이어 다시 한번 선정됐다. 이에 대해 이숭용 감독은 '투수 MVP와 야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체코를 2-1로 제압하며 올해 첫 공식전에서 승리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0위)이 25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체코(28위)와의 친선경기에서 지소연과 케이시 페어의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양 팀의 역대 첫 맞대결에선 한국이 1승을 챙기게 됐다. 올해 첫 공식전을 승리로 장식한 벨호는 오는 25일 오전 3시 15분 포르투갈 에스토릴에서 포르투갈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콜린 벨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유리(버밍엄)와 케이시 페어(에인절시티)가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노렸으며, 지소연(시애틀레인)-장슬기(경주한수원)-조소현(버밍엄)이 중원을 형성했다. 장슬기는 이번 경기 출전으로 자신의 A매치 1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추효주(인천현대제철)와 이은영(창녕WFC)이 양쪽 윙백을 맡았고, 심서연(수원FC)-이영주(마드리드CFF)-김혜리(인천현대제철)가 스리백을 형성했다. 최후방은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지켰다. &n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남자 U-16 대표팀이 스페인 국제친선대회 2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2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스페인 알비르에서 열린 2024 U-16 풋볼 페더레이션스컵 2차전에서 사우디와 1-1로 비겼다. 한국은 후반 21분 사우디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8분 정현웅(FC서울 U-18)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균형을 맞췄다. 무승부로 끝날 경우 승부차기를 실시하는 대회 규정에 따라 승부차기가 진행됐고, 한국이 6-5로 승리했다. 지난 20일 스웨덴에 2-0으로 승리하며 백기태 감독 부임 후 첫 경기를 산뜻하게 출발한 U-16 대표팀은 이번 무승부로 대회 1승 1무를 기록하게 됐다. 이번 스페인 국제친선대회에는 한국 U-16 대표팀을 비롯해 스웨덴 U-16 대표팀, 사우디아라비아 U-16 대표팀, 잉글랜드 U-16 대표팀이 풀리그로 대결한다. 승부차기로 이기면 승점 2점이 주어지는 대회 규정에 따라 한국은 현재 2승으로 승점 6점을 기록한 잉글랜드에 이어 5점으로 2위다. 한국은 오는 26일 잉글랜드와 마지막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아마추어와 프로를 망라해 최고의 구단을 가리는 코리아컵의 1~4라운드 대진이 확정됐다.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4라운드 대진추첨식이 2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진행됐다. FA컵 대진추첨식은 유튜브 KFATV_LIVE를 통해 생중계됐다. 경기 일정과 시간은 대회 규정에 따라 추첨 이후 협회에서 지정해 공지할 예정이다. KFA는 올해부터 기존 FA컵의 명칭을 코리아컵으로 바꾸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996년 대회를 창설하면서 FA컵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나 이는 잉글랜드의 FA컵과 같아 혼란을 야기하고, 대한민국 축구대회의 정체성이 드러나지 않아 명칭 변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결국 KFA는 여러 차례 논의 끝에 한국 축구를 대표한다는 의미와 상징성을 고려해 ‘코리아컵’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번 코리아컵에는 총 59팀이 참가한다. K리그1 12팀, K리그2 13팀, K3리그 15팀, K4리그 11팀, 그리고 지난해 K5리그 상위 8개 팀이다. 1라운드부터 8강전(5라운드), 그리고 결승전은 단판 승부로 진행되며 준결승만 홈앤드어웨이로 치러진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SBS는 5월 19일(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BS MEGA 콘서트'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보이넥스트도어', '엔싸인', '키스오브라이프' 등 데뷔와 함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슈퍼 루키들로 채워져, 콘서트에 강력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코의 프로듀싱으로 화제를 모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하자마자 타이틀곡 '뭣 같아'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괴물 신인'이다. 성공적인 데뷔 첫해를 보낸 작년 활동에 이어 올해 4월 컴백을 앞두고 있어,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뜨거운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데뷔한 '엔싸인'은 작년 8월 데뷔를 전후해 일본 5개 도시 ZEPP 투어 성료는 물론 첫 싱글 앨범 'NEW STAR'가 오리콘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등 한국과 일본에서 탄탄한 팬덤을 확보한 대형 신인으로, 콘서트 무대에 걸맞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라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작품마다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다음이 더욱 기대되는 신예로 꼽히고 있다. 먼저 라미는 지난해 방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 영심이'에서 방송국 PD 박상은 역을 맡아 상큼한 비주얼과 명랑한 매력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U+ 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연출 임대웅, 제작 이오콘텐츠그룹, STUDIO X+U)에서 박세은으로 분해, 강렬하고 비밀스러운 분위기로 존재감이 돋보이는 연기를 펼쳐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처럼 라미가 여러 장르를 통해 발랄하고 풋풋한 면모부터 어두운 내면의 모습까지 변모하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차근차근 넓혀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또 어떠한 이야기와 캐릭터로 색다른 변신을 이룰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라미가 출연한 '밤이 되었습니다'는 U+ 모바일tv, 넷플릭스, 웨이브(Wavve)에서 만나볼 수 있다. &n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NCT WISH(엔시티 위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꿈의 무대' 도쿄돔에서 '소원과 꿈'을 향한 희망찬 여정의 첫 발을 내디뎠다. NCT WISH는 2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성대하게 열린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에 출연해 데뷔곡 'WISH' 무대를 최초 공개, 공연장을 가득 메운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특히 데뷔곡 'WISH'가 새로운 시작에 임하는 각오와 벅찬 설렘을 담은 곡인 만큼, NCT WISH의 열정과 패기 넘치는 퍼포먼스로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도쿄돔을 청량하게 물들인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탄탄한 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위시돌'의 탄생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더불어 NCT WISH는 우주선처럼 높이 올라가겠다는 메시지를 표현한 신곡 'NASA'(나사)와 에너제틱한 프리 데뷔곡 'Hands Up'(핸즈 업)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으며, 'SMTOWN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국내 최대 동계스포츠 종합대회인 제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펼쳐진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5시 평창 모나용평에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5년 만에 대회 현장에서 개최하며,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참석해 17개 시도 선수단을 격려한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며,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동계체전은 1925년 제1회 전조선빙상경기대회로 시작해 지금까지 수많은 동계스포츠 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해 온 대회다. 동계체전은 그동안 서울과 경기, 강원 등에서 분산 개최해 왔으나 대회 위상 강화 등을 위해 개최지 선정이 필요하다는 시,도체육회와 종목단체 등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개최지를 공모했다. 그 결과 올해 동계체전 개최지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되었으며, 평창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 강릉하키센터, 강릉컬링센터 등에서 17개 시도 선수단 4278명이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등 8개 종목으로 열전을 펼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한국 철강산업이 6월 9일자로 52번째 생일을 맞았다. 정부와 업계는 한자리에 모여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미(美) 관세 등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갈 것을 다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6월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26회 철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장인화 한국철강협회 회장 회장 등 철강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날로, 2000년 이후 매년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금번 ‘철의 날’ 계기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2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결정됐다.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는 고부가·친환경 칼라강판 개발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는 자동차용 도금강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공정 기술 개발에 기여한 손병근 포스코 명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철강은 ‘산업의 쌀’이며, 국가안보를 좌우하는 핵심산업”이라며 철강산업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선운지구다사로움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기간 중 발생한 공가세대 28세대를 일반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급 세대는 분양전환 기간 중 임차인 퇴거로 발생한 공가로 오는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공급 세대는 ▲전용 49㎡ 19세대(분양가 1억9,040만원) ▲전용 76㎡ 5세대(분양가 2억7,650만원) ▲전용 84㎡ 4세대(분양가 2억9,340만원)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입주단지인 만큼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시세보다 낮은 가격이 장점이며, 기존 입주자 퇴거 후 현 상태 그대로 인계받는 조건이다. 청약자격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성년자 중 입주자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가능하다. 1순위 자격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후 6개월 경과 및 월 납입금 6회 이상 납입이 필요하며 당첨 시 3년간 재당첨 제한이 적용된다. 입주자모집공고문은 광주도시공사 홈페이지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임대주택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광주 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의 조기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첨단3지구 A4블록 선택형 공공임대주택 리츠사업 설계용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설계비 39억원을 포함해 총 5,663억원이 투입된다. 총 1,030세대(전용면적 59㎡ 194세대, 84㎡ 836세대)의 선택형 공공주택을 건립하며, 해당 주택은 6년간 임대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형태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의 핵심 주제는 ‘어우러지는 주거공간’이다. 도시공사는 다양한 입주자의 생활 방식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 디자인과 더불어, 인접 학교 부지 등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하고 활기찬 단지 조성을 설계 기본 방향으로 제시했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6월 18일까지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 또는 세움터(공공건축 설계공모)’등을 통해 참가등록 할 수 있다. 공모안 접수마감일은 9월 10일이며, 심사위원회는 9월 25일 개최할 예정이다. 김승남 사장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은 물론 첨단3지구 조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가 어촌·어항 개발·관리와 어장 보전 및 활용 등의 사업을 맡고 있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지사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이 다음 달 중 ‘서해지사’를 설립하고, 내포신도시에 사무실을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수산·어촌 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 해양수산 미래 가치 창출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활력 있는 어촌·쾌적한 어항·역동하는 어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본사는 4본부 1사업단 246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한국어촌어항공단 예산 규모는 7327억 원이며, 도가 위탁한 예산은 6년 간 2455억 원이다. 내포신도시 충남도교육청 인근 상가에 들어설 서해지사에는 30명 안팎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한국어촌어항공단 본사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접촉해왔다. 그러던 지난 2월 ‘선 서해지사 신설 및 유치 후 본사 유치’로 방향을 재설정했다. 다음 달인 3월에는 내포신도시 내 서해지사 신설을 한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군산시는 9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 ㈜디에스단석과 총 1조 9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한승욱·김종완 ㈜디에스단석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디에스단석은 오는 2031년까지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231,880㎡(약 7만평) 부지에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수첨식물성오일로 기존 바이오디젤에 비해 환경 친화성, 저장 안정성, 성능 면에서 모두 우수한 차세대 바이오연료)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디젤, 바이오납사 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총 투자 금액은 약 1조 900억 원에 달하며, 265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디에스단석은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연료로 전환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디젤 수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자원순환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평택에 HVO 생산시설을 구축해 차세대 바이오연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