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올해 K5리그로 승격한 광주동구FC봉알(이하 FC봉알)의 남기열 감독은 승격 첫 해에 바로 강등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C봉알은 지난 17일 호남대학교에서 열린 2024 K5리그 개막전에서 광주서구화정FC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해 K6리그에서 권역 2위를 차지하며 승격에 성공한 FC봉알은 첫 경기에서 승점 1점을 확보했다. ‘플레잉 감독’ 남기열은 이날 선수로도 출전하며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남기열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영상을 통해 다른 팀들의 경기 분석을 꾸준히 해왔는데 승격팀이지만 첫 경기를 나름 잘 치렀다고 생각한다. K5리그로 올라온 첫 시즌인 만큼 다시 강등되지 않으려고 열심히 뛸 것”이라고 전했다. 2007년에 만들어진 FC봉알은 광주 봉선동에서 함께 축구를 하던 친구들이 모여 탄생했다. 팀명은 봉선동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FC봉알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팀의 3분의 2 정도가 비선수 출신으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금호고-광주대 축구부를 거친 남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024 KBO 키즈클럽 티볼 페스티벌’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접수는 오늘(20일)부터 4월 4일 오전 11시까지며, 선정된 업체는 2024년 한 시즌 동안 KBO 리그 각 구단의 어린이회원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교실과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운영하게 된다. 본 사업은 어린이 회원 혜택 증가 및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3월 27일 오전 11시까지 업체명, 담당자 이름, 연락처를 기재한 입찰 참가 의향 메일을 KBOP 마케팅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입찰 절차 및 일정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로고는 단체의 얼굴이자 상징으로 가치와 이미지를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56년 역사의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의 로고도 KPGA의 변화의 흐름에 따라 발전해왔다. 1968년 창립된 KPGA의 최초 로고는 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의 약자인 PGA를 활용해 제작됐다. 알파벳 P를 홀 깃발 모양으로 형상화한 뒤 알파벳 G와 A를 배치한 심볼을 사용했다. 한자와 한글을 섞어 ‘韓國푸로골프協會’를 표기한 이 로고는 1972년까지 쓰였다. 두 번째 로고는 기존 심볼 로고와 함께 표기된 ‘韓國푸로골프協會’가 ‘韓國프로골프協會’로 변경됐으며 해당 로고는 1973년부터 1990년까지 사용됐다. 세 번째 로고부터는 기존 검정색으로 사용하던 심볼을 초록색으로 바꾸며 코스 위 잔디 색상을 표현했다. 또한 한자와 한글을 혼용한 ‘韓國프로골프協會’를 모두 한글로 변환해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협회’로 표기했다. 1990년부터 1999년까지사용됐다. 이후 2000년 새롭게 만들어진 로고는 새천년을 맞이해 골프 중흥기를 선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야구팬들의 응원하는 재미를 위해 응원 구단 성적과 우대금리 혜택을 결합시킨 ‘2024 신한 프로야구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기념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2024 신한 프로야구 적금’ 상품은 KBO 리그 10개 구단 중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하여 해당 구단의 최종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결정되는 KBO 리그 전용 적금 상품이다. 응원 구단의 포스트시즌 진출, 한국시리즈 우승 등 최종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정해지며, 신한은행 모바일 앱인 ‘신한 SOL뱅크’ 내 야구 전용 플랫폼인 ‘쏠야구’에서 콘텐츠 참여 등을 통해서 추가적인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2024 신한 프로야구 적금’ 상품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4월 30일까지 적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편의점 상품권, 테이블석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쏠야구’에서는 정규리그 기간 중 응원 구단 승리마다 최대 1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산림청은 산림레포츠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 주관기관을 오는 4월 1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림레포츠는 산림에서 이루어지는 모험·체험형 레저스포츠로 국민참여 확대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산림레포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는 산악마라톤, 산악자전거, 오리엔티어링, 행·패러글라이딩 4개 종목에 대해 산림레포츠 대회를 개최할 역량이 있는 단체․협회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산림레포츠 대회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사전교육, 홍보 등 운영에 필요한 경비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4월 1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늘어나는 산림레포츠 수요에 부응하고 건전한 산림레포츠 문화 정책을 위해 다양한 종목의 산림레포츠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오는 4월 15일 미니 2집 'HOW?'로 돌아온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18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HOW can this happen?'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은 'HOW?'와 '2024년 4월 15일'라는 글귀를 통해 보이넥스트도어의 이번 컴백 앨범명과 발매 일자를 공식으로 알렸다. 24초 분량의 짧은 영상은 멤버들에게 닥친 '이상 현상'을 그리며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영상은 방 안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던 태산이 재채기하는 순간 갑자기 핸드폰에서 꽃이 자라났고, 꽃다발은 순식간에 야구공, 장난감, 알람 시계 등 다양한 사물로 변한다. 비현실적인 광경에 깜짝 놀란 멤버들의 실감나는 표정으로 영상이 마무리되면서 'HOW?'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해 데뷔 싱글 'WHO!', 미니 1집 'WHY..'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서울에 이어 미국 8개 도시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를 펼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9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를 통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IN U.S.'(이하 ''ACT : PROMISE' IN U.S.') 개최 소식을 전했다. 공지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5월 14일 터코마를 시작으로, 18일 오클랜드, 21~22일 로스앤젤레스, 26일 휴스턴, 29일 애틀랜타, 6월 1~2일 뉴욕, 5~6일 로즈몬트, 8일 워싱턴 D.C.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총 11회 공연을 갖는다. 특히, 오클랜드의 오클랜드-앨러메다 카운티 콜리세움(Oakland-Alameda County Coliseum)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Minute Maid Park)는 스타디움급 공연장이다. 이들은 지난해 두 번째 월드투어 'ACT : SWEET MIRAGE'를 통해 미국 6회 도시에서 총 10회 공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NCT WISH(엔시티 위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청량함 한도 초과 데뷔곡 'WISH' 퍼포먼스가 화제다. NCT WISH는 2월 21일 도쿄돔에서 데뷔곡 'WISH' 무대를 최초 공개 후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비디오, 음악방송까지 퍼포먼스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때마다 청량하고 풋풋한 음악과 어우러진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연일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쉴 틈 없이 변화하는 다이내믹한 대형과 시원시원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것은 물론, 여섯 멤버의 합이 돋보이는 안무와 개개인이 눈에 띄는 포인트 동작들이 무대에 자꾸 눈길이 가게 만들며, 탁월한 실력과 여유, 곡의 느낌을 살린 표정 연기 등이 보아 프로듀서가 말한 '청량&네오 DNA' 그 자체로,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매력을 안긴다. 여기에 곡명 'WISH'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 챌린지 '#ItsMyWISH'(#잇츠마이위시)도 유행을 타기 시작, 긍정적이고 희망찬 에너지를 담은 챌린지인 만큼 전 세계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인스타그램 내 릴스 게시물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레전드 아티스트' 보아(Bo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자작곡 '정말, 없니? (Emptiness)'로 씁쓸한 이별 감성을 선사한다. 보아의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는 3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정말, 없니? (Emptiness)'는 아프로비트 기반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과 배신 사이에서 담담하면서도 결연한 이별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상처받은 마음을 스스로 치유하는 여정을 담은 가사가 보아의 덤덤하고 섬세한 보컬과 잘 어우러져 귀를 매료시킨다. 특히 보아는 이번 곡의 작곡 및 작사,편곡에 참여, 앞서 첫 자작곡 타이틀 활동을 선보인 정규 7집의 'Only One'(온리 원), 전곡 자작곡으로 채운 8집 앨범 'Kiss My Lips'(키스 마이 립스), 작사,작곡에 참여한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Forgive Me'(포기브 미) 등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새로운 자작곡에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4월 4일(목) 16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 부문은 올 시즌 정규리그 기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정규리그 MVP를 비롯해 BEST 5, 신인 선수상, MIP, 식스우먼상 등 '투표에 의한 부문'과 득점상, 3득점상, 리바운드상 등 각종 통계 부문에서 1위에 오른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통계에 의한 부문'으로 나뉜다. 이번 시상식은 역대 최초로 팬들과 함께하며 의미를 더한다. WKBL은 WKBL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올 시즌 경기장 티켓 구매자 중 구매 횟수와 금액을 기준으로 경기장 직관 및 티켓 구매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준 팬들을 초청한다. WKBL은 올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그리고 시상식까지 모두 팬 초청 이벤트를 진행하며, 선수와 팬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더욱 더 늘려나가고 팬 친화적 활동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출처] 한국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한국 철강산업이 6월 9일자로 52번째 생일을 맞았다. 정부와 업계는 한자리에 모여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미(美) 관세 등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갈 것을 다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6월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26회 철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장인화 한국철강협회 회장 회장 등 철강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날로, 2000년 이후 매년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금번 ‘철의 날’ 계기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2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결정됐다.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는 고부가·친환경 칼라강판 개발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는 자동차용 도금강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공정 기술 개발에 기여한 손병근 포스코 명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철강은 ‘산업의 쌀’이며, 국가안보를 좌우하는 핵심산업”이라며 철강산업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선운지구다사로움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기간 중 발생한 공가세대 28세대를 일반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급 세대는 분양전환 기간 중 임차인 퇴거로 발생한 공가로 오는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공급 세대는 ▲전용 49㎡ 19세대(분양가 1억9,040만원) ▲전용 76㎡ 5세대(분양가 2억7,650만원) ▲전용 84㎡ 4세대(분양가 2억9,340만원)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입주단지인 만큼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시세보다 낮은 가격이 장점이며, 기존 입주자 퇴거 후 현 상태 그대로 인계받는 조건이다. 청약자격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성년자 중 입주자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가능하다. 1순위 자격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후 6개월 경과 및 월 납입금 6회 이상 납입이 필요하며 당첨 시 3년간 재당첨 제한이 적용된다. 입주자모집공고문은 광주도시공사 홈페이지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임대주택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광주 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의 조기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첨단3지구 A4블록 선택형 공공임대주택 리츠사업 설계용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설계비 39억원을 포함해 총 5,663억원이 투입된다. 총 1,030세대(전용면적 59㎡ 194세대, 84㎡ 836세대)의 선택형 공공주택을 건립하며, 해당 주택은 6년간 임대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형태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의 핵심 주제는 ‘어우러지는 주거공간’이다. 도시공사는 다양한 입주자의 생활 방식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 디자인과 더불어, 인접 학교 부지 등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하고 활기찬 단지 조성을 설계 기본 방향으로 제시했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6월 18일까지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 또는 세움터(공공건축 설계공모)’등을 통해 참가등록 할 수 있다. 공모안 접수마감일은 9월 10일이며, 심사위원회는 9월 25일 개최할 예정이다. 김승남 사장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은 물론 첨단3지구 조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가 어촌·어항 개발·관리와 어장 보전 및 활용 등의 사업을 맡고 있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지사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이 다음 달 중 ‘서해지사’를 설립하고, 내포신도시에 사무실을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수산·어촌 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 해양수산 미래 가치 창출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활력 있는 어촌·쾌적한 어항·역동하는 어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본사는 4본부 1사업단 246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한국어촌어항공단 예산 규모는 7327억 원이며, 도가 위탁한 예산은 6년 간 2455억 원이다. 내포신도시 충남도교육청 인근 상가에 들어설 서해지사에는 30명 안팎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한국어촌어항공단 본사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접촉해왔다. 그러던 지난 2월 ‘선 서해지사 신설 및 유치 후 본사 유치’로 방향을 재설정했다. 다음 달인 3월에는 내포신도시 내 서해지사 신설을 한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군산시는 9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 ㈜디에스단석과 총 1조 9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한승욱·김종완 ㈜디에스단석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디에스단석은 오는 2031년까지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231,880㎡(약 7만평) 부지에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수첨식물성오일로 기존 바이오디젤에 비해 환경 친화성, 저장 안정성, 성능 면에서 모두 우수한 차세대 바이오연료)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디젤, 바이오납사 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총 투자 금액은 약 1조 900억 원에 달하며, 265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디에스단석은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연료로 전환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디젤 수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자원순환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평택에 HVO 생산시설을 구축해 차세대 바이오연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