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고전명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2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홈페이지, SNS에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의 'Romantic' 버전 콘셉트 포토와 클립을 공개했다. 이 콘셉트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소년의 모습을 낭만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사랑을 깨닫는 매개체로 '장미'가 활용돼 로맨틱한 무드를 배가시킨다. 사진에서 멤버들은 벽에 기대어 앉아 무릎을 껴안거나 시들어 가는 장미가 놓인 유리관 옆에 누워 이를 지그시 응시하고 발코니에 서서 먼 곳을 바라본다. 저마다 다른 행동을 하고 있지만 근저에는 사랑을 그리워하는 소년의 애틋함이 깔려 있다. 'Romantic' 버전의 콘셉트 클립에서는 다섯 멤버의 고혹적인 비주얼과 상징적 오브제인 장미, 판타지 소설 속 기사가 연상되는 의상, 빈티지한 색감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또한, 'And yet, I have a feeling I'll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서울 LG트윈스는 3월 24일 한화이글스와의 홈 개막 시리즈 2차전에 앞서 정주현 선수 은퇴식을 진행한다. 이날 정주현 선수 은퇴식에서는 감사패, 기념 액자, 꽃다발, 사인 유니폼 액자 등이 전달되며, 전달식 후에는 시구 행사에 함께 할 예정이다. 정주현 선수는 '은퇴식을 준비해주신 선수단과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5년간 팬 분들께 받은 과분한 사랑을 팀에 보탬이 되는 코치가 되어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주현 선수는 2009년 LG트윈스에 입단하여 2023년까지 LG트윈스에서만 뛴 원클럽맨으로 프로 통산 15시즌 동안 762경기에 출전하여 통산 타율 0.237, 392안타, 153타점, 260득점, 68도루를 기록했다. 선수로서 팀에 알토란 같은 역할을 했으며, 2024년부터 LG트윈스 잔류군 주루코치를 맡아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정주현 선수 은퇴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모바일 및 홈페이지(www.lgtwins.com)와 SNS 계정에서 확인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지난해 승강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K3리그 승격에 실패한 K4리그 진주시민축구단이 코리아컵에서 K리그2 충남아산축구단을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16경기가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열렸다. 2라운드에는 1라운드에서 승리한 15팀(K5리그 2팀, K4리그 3팀, K3리그 10팀)과 K3리그 상위 4팀, K리그2 13팀이 참가했다. 2라운드 결과 K리그2 12팀, K3리그 3팀, K4리그 1팀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팀 4팀을 제외한 K리그1 8팀이 참가하는 코리아컵 3라운드는 오는 4월 17일 열릴 예정이다. 1라운드에서 세미프로 K4리그 팀을 잡고 2라운드에 진출한 아마추어 K5리그 팀들은 K리그2 팀들을 상대로 분전했지만 프로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서울관악구벽산플레이어스는 김포FC를 상대로 후반 29분까지 1-1로 팽팽히 맞섰으나 이후 2골을 허용해 1-3으로 패했다. 양산시어곡FC도 천안시티 원정에서 후반 28분까지 0-0으로 버텼지만 체력저하로 연이어 4골을 실점하며 0-4 패배로 코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포르투갈 명문 구단 스포르팅CP와 유소년 육성 시스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22년 스포르팅의 유스디렉터가 방한한 이후 상호 교류에 대한 논의를 계속 이어왔고 올해 2월 최종적으로 MOU 체결을 확정했다. 이번 MOU는 유소년 프로그램과 지도자 교류에 초점이 맞춰졌다.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3년이다.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을 연고로 하는 스포르팅CP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총 19회 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명문구단이다. 수준급의 유소년 육성 시설과 시스템을 갖춘 팀으로, 루이스 피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나니 등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다수 스포르팅의 유소년 시스템을 거쳤다. 유소년 육성 부문에서 대한축구협회는 MOU 기간 중 연령별 대표팀의 리스본 전지훈련 및 스포르팅 유소년 팀과의 친선 경기를 가질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스포르팅 구단 측은 대한축구협회가 진행하는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에 스카우터 또는 지도자를 파견하여 한국 유소년 선수를 관찰할 수 있다. 지도자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올림픽대표팀이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 올림픽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후푸프의 알 파테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WAFF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엄지성(광주FC)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개최국 사우디를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오는 27일 오전 5시 같은 장소에서 호주와 결승전을 벌인다. 호주는 이집트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1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카타르에서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리는 2024 U-23 아시안컵을 앞둔 마지막 모의고사다. 한국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까지 8개국의 올림픽 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초청팀 자격으로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는 각 팀 모두 3차례씩 경기를 치른다.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되, 승자와 패자끼리 각각 대결해 1위부터 8위까지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첫 경기에서 태국에 1-0으로 승리한 데 이어 사우디까지 잡고 결승행을 확정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지난해 승강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K3리그 승격에 실패한 K4리그 진주시민축구단이 코리아컵에서 K리그2 충남아산축구단을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16경기 중 9경기가 23일 열렸다. 2라운드에는 1라운드에서 승리한 15팀과 K3리그 상위 4팀, K리그2 13팀이 참가했다. 2라운드 첫 날 경기에서는 K리그2 6팀, K3리그 2팀, 그리고 K4리그 1팀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K4 진주시민축구단은 K리그2 충남아산을 1-0으로 잡아내며 ‘자이언트 킬링’의 주인공이 됐다. 진주시민은 후반 37분 주장 공용훈이 기록한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환호했다. 진주시민은 오는 4월 열리는 3라운드서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을 만난다. K3리그 팀간 맞대결로 펼쳐진 FC목포와 창원FC의 경기에서는 원정팀 FC목포가 승리를 거뒀다. 조덕제 감독이 이끄는 FC목포는 전반 17분 김다원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뒤 상대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3라운드에 합류했다. K3 김해시청은 심민용의 멀티골에 더해 정기운, 정상규, 조우진이 한 골씩 보태며 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69일.’ 부산 동명대 축구부가 창단 후 전국대회 우승까지 걸린 기간이다. 드라마로 만들어도 비현실적인 이야기가 실제로 벌어졌다. 지난 2월에 열렸던 한산대첩기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서 동명대가 아주대를 1-0으로 꺾고 기적 같은 우승을 차지했다. 동명대 축구부가 작년 12월 말에 창단된 팀이라는 걸 감안하면 놀라운 성과다. 동명대는 과거 포철고를 이끌고 무수한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등 황희찬(울버햄튼)의 스승으로도 유명한 이창원 감독이 이끌고 있다. 여기서 눈 여겨 봐야할 건 동명대는 지난해까지 대구예술대를 지휘했던 이창원 감독이 축구부 해체 후 갈 곳 없어진 제자들과 함께 건너와 꾸리게 된 팀이라는 점이다. 실제로 동명대가 보유한 49명의 선수단 가운데 주장 박겸을 포함한 16명의 선수들이 대구예술대에서 합류했다. 이창원 감독은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구예술대 축구부가 해체된 후 새롭게 창단될 동명대 축구부와의 접촉이 지인을 통해 이뤄졌다. 사실 학교 입장에선 내가 감독직을 수락하면 그만이었을 거다. 하지만 난 대구예술대 축구부 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2일(금)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의 1차 수시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인 ㈜스카이라인스포츠 AAK-100의 샘플 3타를 무작위로 수거한 뒤 지난 6일(수)부터 11일(월)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한국스포츠개발원 스포츠용품 시험소에 의뢰해 진행됐다. 검사 결과, 모든 샘플이 합격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정규시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있다. 시범경기에도 총 관중 228,329명이 입장하며 봄을 기다렸던 관중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올해는 특히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과 시범운영되는 피치 클락 등 KBO 리그에 새로 도입되는 규정이 많은 만큼 더욱 박진감 넘치고 공정한 시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시작을 여는 개막전에서 탄생할 주요 기록 및 역대 개막전 진기록들을 살펴봤다. ▲ 개막전 전 구장 매진될까? 2023 시즌, 개막전 다섯 경기가 모두 매진되어 105,450명으로 개막전 관중 수 역대 2위에 올랐다. 2024 신한 SOL뱅크 개막전 다섯 경기가 모두 매진된다면 또 한번 10만명이 넘는 관중을 개막전에 맞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규정 변화로 경기 시간 단축…역대 최소 시간 개막전은? 역대 최단 시간 개막전은 2시간 6분을 기록했던 2020 시즌 한화와 SK의 경기다.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 최초 도입과 함께 피치 클락 시범 운영을 진행했던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작년 동기간 대비 평균 경기 시간이 1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와 렉서스코리아(사장 콘야마 마나부)가 지난 21일 서울 소재 렉서스 강남 전시장에서 2024 시즌 KPGA투어 신설 대회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렉서스코리아 콘야마 마나부 사장, KPGA 김원섭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2024년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장소와 필드 사이즈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장인 정신을 추구하는 렉서스와 골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KPGA투어 선수들은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렉서스 마스터즈’가 KPGA투어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선보이고 렉서스와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GA 김원섭 회장은 “KPGA투어를 응원해주시고 새롭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주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한국 철강산업이 6월 9일자로 52번째 생일을 맞았다. 정부와 업계는 한자리에 모여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미(美) 관세 등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갈 것을 다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6월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26회 철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장인화 한국철강협회 회장 회장 등 철강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날로, 2000년 이후 매년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금번 ‘철의 날’ 계기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2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결정됐다.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는 고부가·친환경 칼라강판 개발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는 자동차용 도금강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공정 기술 개발에 기여한 손병근 포스코 명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철강은 ‘산업의 쌀’이며, 국가안보를 좌우하는 핵심산업”이라며 철강산업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선운지구다사로움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기간 중 발생한 공가세대 28세대를 일반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급 세대는 분양전환 기간 중 임차인 퇴거로 발생한 공가로 오는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공급 세대는 ▲전용 49㎡ 19세대(분양가 1억9,040만원) ▲전용 76㎡ 5세대(분양가 2억7,650만원) ▲전용 84㎡ 4세대(분양가 2억9,340만원)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입주단지인 만큼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시세보다 낮은 가격이 장점이며, 기존 입주자 퇴거 후 현 상태 그대로 인계받는 조건이다. 청약자격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성년자 중 입주자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가능하다. 1순위 자격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후 6개월 경과 및 월 납입금 6회 이상 납입이 필요하며 당첨 시 3년간 재당첨 제한이 적용된다. 입주자모집공고문은 광주도시공사 홈페이지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임대주택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광주 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의 조기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첨단3지구 A4블록 선택형 공공임대주택 리츠사업 설계용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설계비 39억원을 포함해 총 5,663억원이 투입된다. 총 1,030세대(전용면적 59㎡ 194세대, 84㎡ 836세대)의 선택형 공공주택을 건립하며, 해당 주택은 6년간 임대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형태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의 핵심 주제는 ‘어우러지는 주거공간’이다. 도시공사는 다양한 입주자의 생활 방식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 디자인과 더불어, 인접 학교 부지 등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하고 활기찬 단지 조성을 설계 기본 방향으로 제시했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6월 18일까지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 또는 세움터(공공건축 설계공모)’등을 통해 참가등록 할 수 있다. 공모안 접수마감일은 9월 10일이며, 심사위원회는 9월 25일 개최할 예정이다. 김승남 사장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은 물론 첨단3지구 조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가 어촌·어항 개발·관리와 어장 보전 및 활용 등의 사업을 맡고 있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지사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이 다음 달 중 ‘서해지사’를 설립하고, 내포신도시에 사무실을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수산·어촌 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 해양수산 미래 가치 창출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활력 있는 어촌·쾌적한 어항·역동하는 어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본사는 4본부 1사업단 246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한국어촌어항공단 예산 규모는 7327억 원이며, 도가 위탁한 예산은 6년 간 2455억 원이다. 내포신도시 충남도교육청 인근 상가에 들어설 서해지사에는 30명 안팎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한국어촌어항공단 본사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접촉해왔다. 그러던 지난 2월 ‘선 서해지사 신설 및 유치 후 본사 유치’로 방향을 재설정했다. 다음 달인 3월에는 내포신도시 내 서해지사 신설을 한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군산시는 9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 ㈜디에스단석과 총 1조 9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한승욱·김종완 ㈜디에스단석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디에스단석은 오는 2031년까지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231,880㎡(약 7만평) 부지에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수첨식물성오일로 기존 바이오디젤에 비해 환경 친화성, 저장 안정성, 성능 면에서 모두 우수한 차세대 바이오연료)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디젤, 바이오납사 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총 투자 금액은 약 1조 900억 원에 달하며, 265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디에스단석은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연료로 전환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디젤 수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자원순환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평택에 HVO 생산시설을 구축해 차세대 바이오연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