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민간사업장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지원을 위해 ‘2024년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참여 사업장 10개소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월 27일부터'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해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에 군은 법적 의무사항을 자력으로 이행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되는 관내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컨설팅 참여 모집대상은 합천군 소재 종사자수 5~50인 미만 사업장이며 모집기간은 4월 26일까지다. 선정 순위로는 산업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고위험 사업장이 우선 지원되며, 산재발생 위험도 순, 신청순 등으로 선정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작업장 유해·위험 요인 파악 및 개선대책 제공, 사업주와 업무담당자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핵심 7가지 요소를 포함하는 서류 작성 등 그 외 안전보건관리체계 점검 등의 지원이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중대재해예방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12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 단체 회장과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원봉사의 화합과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도 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등 자원봉사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공유했다. 또한 국가적인 봉사·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온기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각자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봉사단체 회원은 "각 자원봉사 단체가 지닌 자원들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여러 단체와 함께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에 감사드린다. 올해도 자원봉사 단체들과 함께 단체 간 소통, 투명한 봉사활동 환경 조성 등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중앙동은 15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고문 및 위원 27명을 대상으로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5기 위원 22명을 재위촉하고 3명의 위원(우기석, 추교훈, 허준오)을 신규로 위촉했다. 지난해 5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최기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6기에도 연임해 활동을 이어나간다. 최기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저희 임원진을 믿고 연임을 결정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올해도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영천시 최고의 주민자치위원회로 만들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황재철 중앙동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주민에 대한 봉사정신이 누구보다도 투철하신 분들”이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은 최기대 위원장을 필두로 부회장 김재은 위원, 감사 이상용 위원, 사무국장 박희자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제6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임기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15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북지사 남부봉사관에서 동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의 최근 어려운 위기 가구에 대해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문병한 관장은 “최근 경제가 어려워 위기 가구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로도 지원 신청이 많다. 동부동 관내 위기 가구에 대한 지원 결정을 전해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희망풍차 사업에 대해 연계를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사업을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대해 위기 사유에 따라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윤동훈 동부동장은 “동부동에는 많은 가구가 있는 만큼 다양한 사유의 위기 발생 가구들이 발견되고 있다. 최선의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적십자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영천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제30회 영천시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4일 단포축구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년부, 장년부, 여성부 19팀 52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으며, 우승을 향한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중년부에서는 위너클럽 우승, 영도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장년부에서는 경산50클럽 우승, 별빛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성부에서는 포항포비클럽 우승, 울주서생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부별 우승 클럽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시상금이 주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구를 통해 동호인 모두가 하나 되어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영천 축구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익산시가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보건대학교와 협력해 지역기반 유아 공교육 강화에 나선다. 시는 15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보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은 지자체·교육(지원)청·대학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도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아를 위한 우수한 교육 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보건대학교는 교육부 공모에 공동으로 참여해 지난달 최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2026년까지 3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15억 원을 확보했다. 세 기관은 유아교육·보육 지역협력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해 사업을 지원하기로 협의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내 유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제28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무안군청 소속 유하늘(35세, 검도 6단) 선수가 6단부 개인전 우승과 김한범(30세, 검도 4단) 선수가 통합부 개인전 3위라는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충남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6개 남녀 실업검도팀 500여 명이 참가하여 승부를 겨뤘다. 유하늘 선수는 6단부 개인전 8강에서 대구 달서구청 주연우 선수를 1대0, 4강에서 용인시청 조진용 선수를 1대0으로 이겼으며, 결승전에서 광명시청 방지훈 선수를 만나 2대0으로 승리하여 개인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김한범 선수도 남자 통합부 개인전에서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김산 군수는 “매 경기 훌륭한 성과로 무안의 위상을 드높여준 검도단 여러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창단한 무안군청 직장 검도단은 현재 이광철 감독을 중심으로 8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대한검도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15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면밀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총 113개 공약사업에 대한 현황이 보고됐다. 2024년 3월말 기준 공약이행률은 43%이며, 이중 완료 9개, 이행 후 계속추진 40, 정상추진 51개, 일부추진 2개, 장기추진 10개 등으로 나타났다. 유 군수는 “민선8기 반환점을 2달여 앞둔 시점에서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미진사항에 대한 원인분석과 해결방안 구체화를 통해 올해 말까지 공약 이행률 60% 이상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군정 주요사업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군수는 “군정성과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주민들에게 충분히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전 부서는 주민과 사업장이 있는 현장에서 만나고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적극 실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재)무안군승달장학회는 지난 11일 2024년 상반기 승달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승달장학회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거쳐 성적 우수, 저소득, 예체능, 다문화, 다자녀, 체육꿈나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53명, 대학생 102명, 체육꿈나무 3명 등 총 195명을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 등 40여 명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으며 선발된 학생에게는 타 장학금 수혜 여부 조사 후 중‧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150만 원 내에서 장학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승달장학생 선발에는 다문화 가정 분야를 중, 고, 대학생까지 확대하여 모집했으며, 특히 상반기 승달장학회 이사회를 통해 승달장학금 운영세칙을 개정하여 하반기부터 실질적인 학업 경비 지원을 통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할 예정이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기존에 장학금 지원 시 등록금 명목으로 지원하여 국가장학금 등 타 장학금 수혜 시 중복 지원이 불가하던 것과 달리 생활비 명목의 장학금으로 지급하여 국가장학금 등 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3~14일, 옥천군민도서관 일원에서 북 페스티벌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옥천군민도서관을 중심 무대로 한 샌드아트 공연, 남동윤 작가 강연, 인생네컷 포토존 등 이색 체험 부스 운영으로 1,900여 명의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독서미션 행운의 뽑기를 진행하고,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전래동화 오토마타, 다육 화분, 책갈피, 거북선 등)를 운영했다. 특히, 삐에로 풍선아트와 별무리 톺아보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 행사 운영으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도서관 일대에 가득했다. 또한, 도서관에 대한 어린이의 관심을 높이고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한 ‘나에게 도서관이란?’ 이벤트 공모도 호응이 높았다. 도서관에 대한 나만의 의미를 담은 문구와 이유를 사전 공모해 우수작 20점을 선정해 13일 기념품을 증정했다. 강연에 참여한 주민 A씨는 “아이들이 직접 책을 읽어보고 만나는 작가 강연은 유익했다”며 “특히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nbs
성남시의회,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 참석…안보와 보훈의 가치 되새겨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6월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는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또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안보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