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강자 박민지가 지난 3년 연속 정상을 지켜 온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에서 첫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4회 연속 우승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 박민지는 7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의 더레전드코스(파72·6천652야드)에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잡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KLPGA 투어 통산 18승의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단일 대회 4연패'라는 대기록 도전에 나섰다. 2021년과 2022년, 지난해 이 대회를 연이어 제패하며 고(故) 구옥희 전 KLPGA 회장과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에 이어 역대 5번째로 '단일 대회 3회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고, 올해도 정상에 오르면 선배들을 앞질러 최초의 고지를 밟는다. 올해는 아직 우승이 없는 박민지는 최근 2개 대회 연속 톱10(E1 채리티오픈 공동 3위·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6위)에 진입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고, 큰 관심 속에 나선 이번 대회 첫날 기세가 더 치솟았다. 이날 티샷은 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남자 U-19 대표팀이 베트남을 이겼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8일 오후 중국 웨이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중국축구협회(CFA) U-19 국제친선대회 2차전에서 전반 25분 나온 진준서(인천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진준서는 손승민(대구FC)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을 올리자 페널티 에리어 중앙에서 달려들며 헤더로 골문을 열었다. 지난 우즈벡전 페널티킥 골에 이어 진준서는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1차전에서 우즈벡과 1-1로 비긴 한국은 이로써 1승 1무를 기록했다. 한국은 10일 중국과 최종전을 벌인다. U-19 대표팀은 이날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골문은 공시현(전북현대)이 지키는 가운데 김현준(중앙대)-심연원(대구FC)-황정구(동명대)-박시영(장안대)이 포백을 이뤘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손승민(대구FC)과 이가람(인천유나이티드)이 맡았으며 2선에는 강민성(수원FC), 황서웅(포항스틸러스),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이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진준서(인천대)가 나섰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남자 21세 이하(U-21) 선발팀이 프랑스 U-21 팀을 상대로 후반 주도권을 잡고 경기했으나 아쉽게 패했다. 최재영(선문대) 감독이 이끄는 U-21 선발팀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바뉴에서 열린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프랑스에 0-1로 졌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0-2 패), 코트디부아르(1-2 패)에 이어 프랑스에 지며 3연패했다. 한국은 오는 11일 멕시코를 상대한다. 이날 선발팀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골문은 김동화(선문대)가 지키는 가운데 강민준(고려대)-황인택(GD에스토릴프라이아)-정성우(선문대)-안재민(FC서울)이 포백을 형성했다. 중원에는 전유상(전남드래곤즈)-조진호(FK노비파자르)-박재성(상지대)-홍용준(명지대)이 포진했다. 최전방 투톱은 이동열(숭실대)과 홍기욱(아주대)이 맡았다. 한국은 전반 중반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내줬으나 골키퍼 김동화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전반 39분 프랑스의 알란 비르지니우스에게 실점하며 전반을 0-1로 마쳤다. 한국은 후반 들어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여자 U-14 대표팀이 한일교류전에 참가해 값진 경험을 쌓았다. 2024 한일교류전이 6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렸다. 여자 U-14 대표팀은 각각 4일과 6일 일본 여자 U-14 대표팀과 교류전을 치른 것을 비롯해 합동 훈련도 실시하는 등 국제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일정에선 대한축구협회(KFA) 이다영 전임지도자가 대표팀을 이끌었다. 교류전은 전·후반 각 35분씩 오사카의 제이-그린 사카이(J-Green Sakai)에서 치러졌으며, 교체 인원 및 횟수는 다양한 선수들의 출전 기회를 위해 제한 없이 이뤄졌다. 먼저 4일에 치러진 1차전에선 한국이 후반 32분 결승골을 내줘 일본에 0-1로 패했다. 이틀 뒤 2차전에선 전반 8분 고지은(울산현대청운중)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2분 동점골을 헌납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일교류전은 양국의 우수 청소년 선수들이 경쟁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통해 이뤄진다. 여자 U-14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 리그 통산 최다 타점, 최다 2루타 1위인 KIA 최형우가 이번에는 통산 최다 루타 신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4월 17일 개인 통산 4,000루타 달성 후, 9일 현재 통산 4,071루타를 기록 중인 최형우는 최다 루타 1위 이승엽(전 삼성)의 4,077루타에 6루타 차이로 다가서며, 신기록까지는 7루타를 남겨두고 있다. 2002시즌 삼성에서 데뷔한 최형우는 2002년 10월 18일, 사직 롯데와의 경기에서 데뷔 후 첫 안타로 2루타를 만들어내며 자신의 첫 루타를 기록했다. 2008시즌부터는 매년 꾸준히 장타력을 과시하며 2011, 2013, 2016시즌에는 최다 루타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5시즌과 2016시즌에는 각각 308루타, 338루타를 기록하며 KBO 리그 역대 6번째로 2시즌 이상 300루타 이상을 달성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형우는 경기당 평균 루타도 1.92루타로, 종전 최다 루타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이승엽을 제외하면 통산3,500루타 이상을 기록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다. 최다 2루타 신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횡성군이 후원하며 동아오츠카가 협찬하는 ‘2024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에서 가평웨일스가 결승에 선착했다. 결승전은 10일(월) 오후 6시30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열린다. 가평웨일스는 8일(토) 오전 9시30분에 열린 연천미라클과의 준결승 첫번째 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한 진현우의 1과 1/3이닝 무실점 호투와 3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을 기록한 서민규의 활약에 힘입어 연천에 11대 8로 6회 강우콜드 승리했다. 연천은 외야수 최수현이 2타수 2안타 4타점 1볼넷으로 고군분투했으나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작년도 준우승팀 연천미라클은 아쉽게 준결승에서 패하며 최종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고, 5백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성남맥파이스와 파주챌린저스가 펼치는 준결승 두번째 경기는 9일(일) 오전 09:30 SPOTV1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고, KBO공식 유튜브채널, 스포키, SPOTV NOW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7일 열린 개회식에는 허구연 KBO 총재, 김명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7골이나 터뜨리는 골 잔치와 함께 싱가포르에 승리하며 3차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6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멀티골을 비롯해 주민규(울산HD), 배준호(스토크시티), 황희찬(울버햄튼)이 한 골씩 보태 싱가포르에 7-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4승 1무를 기록하게 된 한국(승점 13점)은 2위 중국(2승 2무 1패, 승점 8점)이 동시간대에 열린 태국전에서 무승부를 거둠에 따라 남은 중국전과 상관없이 조 1위 및 3차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중국과의 2차 예선 C조 6차전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차 예선은 총 36개국이 참가해 4팀씩 9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2위까지 총 18개 팀이 3차 예선에 진출한다. 김도훈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주민규가 원톱으로 나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NCT DREAM(엔시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돔투어의 열기를 이어 오늘(5일) 일본 두 번째 싱글 'Moonlight'(문라이트)를 발표한다. NCT DREAM 일본 두 번째 싱글 'Moonlight'는 6월 5일 현지 음반 발매되며, 오후 6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전곡 음원도 공개되어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앨범에는 경쾌한 멜로디와 기타 사운드, 드럼이 어우러진 팝 댄스 곡 타이틀 곡 'Moonlight', 리드미컬한 트랙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인 힙합 장르의 'Stupid Cupid'(스투피드 큐피드) 등 일본 오리지널 신곡 총 2곡이 수록되어 있다. 더불어 NCT DREAM은 5월 11~12일 쿄세라돔 오사카, 5월 25~26일 도쿄돔, 6월 2일 반테린 돔 나고야 등 3개 도시 5회에 걸쳐 총 23만 5천 관객을 동원한 일본 첫 돔투어에서 타이틀 곡 'Moonlight'를 선사, 전매특허 청량 매력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이번 앨범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뉴진스(NewJeans)의 'How Sweet'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6월 8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더블 싱글 'How Sweet'와 동명의 타이틀곡 'How Sweet'가 '버블링 언더 핫 100' 12위에 올랐다. '버블링 언더 핫 100'은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아쉽게 진입하지 못한 25개 곡의 순위를 매긴다.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차트에서는 'How Sweet'와 수록곡 'Bubble Gum' 두 곡 모두 상위권에 안착했다. 'How Sweet'는 '글로벌(미국 제외)' 7위, '글로벌 200' 15위에, 'Bubble Gum'은 '글로벌(미국 제외)' 18위, '글로벌 200' 30위에 랭크돼 쌍끌이 흥행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How Sweet'와 'Bubble Gum'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각각 4위와 6위로 '톱 10'에 올랐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5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 측은 "유나가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 김재희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유나가 출연하는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스튜디오S)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유나는 극 중 차은경의 딸 김재희로 분한다. 김재희는 엄마 은경을 닮아 똑 부러지고, 아빠 지상(지승현 분)을 닮아 감수성이 풍부한 인물이다. 친구들과 달리 엄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어 서운하기도 하지만, 또래보다 야무지고 속이 깊은 모습을 보인다. 앞서 유나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Apple TV+ '파친코', 드라마 '유괴의 날' 등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Apple TV+ '파친코'에서 당차고 강인한 어린 선자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눈도장을 찍은 그는 지난해 호평을 얻었던 '유괴의 날'에서 주인공 최로
[성남시의회,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 참석] 성남시의회는 6일 시청 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이번 추념식에는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군부대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수정구 태평4동에 있던 현충탑이 시민 접근성이 높은 시청 공원으로 이전된 후 처음 열린 공식 추념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참석자들은 일제히 묵념을 올리며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육군 제55보병사단 군악대는 ‘현충일 노래’ 등 추모곡을 연주하며 장내 분위기를 엄숙하게 이끌었다. 헌화와 분향을 통해 참석자들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하신 분들의 헌신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는 국가보훈에 대한 인식 확산과 예우 강화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시는 5일 市물가대책위원회에서 하수도사용료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하수도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2023년 결산기준, 서울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5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평균 원가(㎥당 1,246원)에 비해 실제 요금(㎥당 693원)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노후 관로 정비와 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전체의 55.5%에 해당하는 6,029km에 달한다. 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특허청은 6월 5일 14시 30분,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 처리 플랫폼을 수출하는 디토닉㈜(경기 성남시)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지원을 받은 기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기업이 수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향후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사업은 3년간 해외권리화, 특허 전략수립 등 해외시장 맞춤형 지식재산(IP)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디토닉㈜는 산업 현장에서 여러 장치들로부터 얻는 제각각의 데이터를 통합하여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원을 받은 첫 해인 올해, 핵심 기술에 대한 해외 특허 확보 전략과 브랜드 개발을 통한 보호체계의 강화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수집·활용하는 ‘지오하이커’가 첨단 자동 공장(스마트 팩토리), 건강관리(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지난해 기업 설립 10년 만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이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현장 활용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농업의 현장 적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7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경진대회 참가 대상자를 △스마트 영농 농업인(6월 13일까지) △민간기업(6월 19일까지) △농업빅데이터조사원(6월 30일까지)으로 구분해 접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각 분야 접수 일정에 따라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 영농 기술을 적극 도입, 운영함으로써 모범적 성과를 도출한 사례(농업인)나 창의적 스마트농업 해법을 개발·보급한 우수사례(민간기업), 현장에서 수집한 농업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한 우수사례(농업빅데이터조사원)를 제출하면 된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평가 기준에 따라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총 9점)과 시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 문의는 농촌진흥청 스마트농업팀으로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