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으로 ‘매니페스토 단골 자치구’라는 별칭을 갖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테마로 7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59곳에서 공모한 총 401개 사례가 본선을 치렀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91개 사례 관계자가 치열한 경연을 펼치며 대회는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성북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공론장 네트워크로 공동체 결속력을 다져온 ‘성북형 공론장’이 모범사례로 높이 인정 받아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성북구는 주민참여의 일상화를 위해 성북형 공론장 네트워크를 구축, 관·민·학이 협력하는 다양한 현장 중심 공론장을 운영하며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해 왔다. 이와 함께 ‘현장구청장실, 주민자치회, 도서관, 시민자치 플랫폼, 주민총회’ 등 다양한 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황금나침반'과 '200% 울프: 최강 푸들이 될 거야!' 제작진이 참여한 '프라우드 프린세스: 로열 어드벤처'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라덱 베란, 데이비드 리시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아름답지만 까칠한 공주 ‘캐롤리나’가 왕의 신분을 숨기고 정원사로 변신한 ‘벤자민’과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프라우드 프린세스: 로열 어드벤처'가 보기만 해도 가슴 설레고,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기대하게 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상반된 성격을 이겨내고 서로에게 이끌리는 ‘캐롤리나’ 공주와 ‘벤자민’ 왕의 모습을 담아냈다. 부드러운 목소리를 지녔고 다정한 배려가 몸에 밴 ‘벤자민’ 왕은 ‘캐롤리나’ 공주를 처음 본 순간 한눈에 반한다. 하지만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건방지고 까칠한 ‘캐롤리나’ 공주는 사절단이 보낸 ‘벤자민’ 왕의 초상화를 보자마자 가볍게 무시한다. 이에 마음에 상처를 입었지만 포기를 모르는 ‘벤자민’ 왕은 정원사로 신분을 숨긴 채 ‘캐롤리나’ 공주가 지내는 성에 입성한다. 그곳에서 ‘벤자민’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무더운 여름, 멀리 가지 않고도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워터파크 ‘2025 오천워터아일랜드’가 오는 26일 순천시 오천그린광장에서 문을 연다. 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을 마련하고, 도심 한복판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천국’을 조성했다. 이번 물놀이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총 37일간 운영되며, 대형 워터캐슬, 에어슬라이드, 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춰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0시부터 13시, 14시부터 16시, 16시부터 18시까지 하루 3회차로 나누어 운영된다. 입장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회차당 최대 4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 동반 하에 입장해야 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운영도 눈에 띈다. 순천시는 물놀이장 각 구역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매주 ‘아침현장소통’에 나서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07시 30분, 하루에 서울 시민 700만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를 찾았다. 오 시장은 지난주 15일 남산을 시작으로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주 1회 아침, 시민이 있는 곳을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먼저 오 시장은 하루 승하차 인원 19만 6천 명으로 이용률 1위 역인 잠실역을 찾아 공중화장실을 점검했다. 잠실역을 비롯해 개통 40년이 지난 지하철 역사는 화장실이 노후화돼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한 상황이다. 특히 지하철 역사 화장실 내 설치된 변기 3,647개 중 33%에 해당하는 1,201개는 화변기로, 꾸준히 시민의 교체 요청이 있었다. 오 시장은 “최근 시민 조사 결과, 화변기를 선호하는 시민은 거의 없는 상태로 나타났다”라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차례차례 화변기 교체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2028년까지 모든 화변기를 양변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어서 오 시장은 지하철을 타고 문정역으로 이동해 역사와 연계된 유휴공간에서 ‘운동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청년농업인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영농기초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나주시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층에서 ‘귀농귀촌인 영농 기초 기술교육(영농종합반)’을 운영하고 총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기초지식부터 현장 실무역량까지 고르게 갖출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농업인을 위한 세무 상식, 개정된 농지법 설명, 6차 산업 등 농촌 트렌드 소개, 채소류 재배 및 농산물 가공(참기름 등) 분야의 성공 사례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또한 귀농귀촌인의 건강한 정착을 위한 응급처치와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총 8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한 수강생은 “막막했던 귀농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많았고 생생한 현장 사례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됐길 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구로구가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구청장과 민원담당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최근 신규 공무원을 포함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고충 민원과 업무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퇴사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장 구청장은 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격려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7월부터 8월까지 총 4회(1차 7월 22일, 2차 7월 23일, 3차 8월 12일, 4차 8월 13일)에 걸쳐 민원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진행된다. 지난 22일 진행된 1차 간담회에서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일선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개선 요청 사항을 장 구청장과 직접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반복 민원과 과중한 업무로 인한 정서적 부담에 대한 공감과 격려가 오가며 진솔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현장의 어려움을 구청장님께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구는 남은 3차례 간담회에서도 민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2일 오전, 장기요양 현장에서 헌신해 온 요양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025 우수 장기요양요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어르신 돌봄의 최일선에서 성실하게 활동해 온 장기요양요원 30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정찬미 전국요양보호사협회장, 김지연 서울시 동북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장, 신운수 중랑구 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장 등 내빈과 수상자, 가족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중랑아티스트 ‘달과 별’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수여식은 표창장 수여와 수상자 소감 발표, 축사, 단체 기념촬영 등의 순서 진행됐다. 특히 표창을 받은 요양요원들은 전문성과 헌신을 인정받으며, 참석자들로부터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장기요양요원들의 헌신은 어르신 돌봄의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요양요원들이 존중받고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의회 민주당, 고도제한 완화 대책 기자회견 열어 서울공항 안전과 지역발전 조화 강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18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고도제한 완화 대책’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는 이광재 분당갑 지역위원장이 주관하고 국방위원회 소속 황희 국회의원이 초청돼 진행됐다. 국방부가 9월 고시할 예정인 서울공항 비행안전구역 조정안은 성남시민들에게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특히 이매·야탑 일대 제2구역이 제6구역으로 변경되면 건축 허용 높이가 기존 45m에서 최대 154m까지 완화된다. 이에 따라 수년간 지연됐던 재건축 사업이 본격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내년 ‘2025년 정비구역 선정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며, 시의회도 조례와 예산 지원으로 후속 절차를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황희 국회의원은 “오랜 지연 끝에 결실을 맺은 만큼 재산권 보호와 도시 발전을 위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광재 위원장은 “이번 조정은 성남시민의 오랜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후속 과제를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준배 대표의원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투명성을 확보하며 안전과 발전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가을학기 온라인 학생 강좌 모집 시작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피성주)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제4기 학생 온라인 강좌’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강좌는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운영되며, 방과 후와 주말 시간을 활용해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마인크래프트·로블록스 코딩, 이모티콘 제작, 유튜브 영상 제작, 인공지능(AI) 파이썬 등 IT 분야와 오일 파스텔, 수채화 같은 취미 분야까지 총 47개 강좌가 준비됐다. 초등학생은 평일 오후, 중·고등학생은 토요일 오전에 수업이 진행돼 학업과 병행이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누리집(www.gew.kr)에서 할 수 있으며, 추첨제로 진행된다. 1인 1강좌 수강이 원칙이지만 추가 모집 시 최대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센터 측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접하며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도록 강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피성주 관장은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영역을 자유롭게 탐구하고 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가 9월 21일(일) 첫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첫 먹방 MC에 출격하는 조나단의 티저 예고를 공개한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 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맛집 사장님들의 릴레이 추천에 따라 인생 맛집을 찾아다니는 '노(No) 섭외 즉흥 맛집 투어 예능'이다. 이 가운데 ‘어튈라’ 측이 막내 조나단의 사전 미팅을 담은 티저 예고(https://tv.naver.com/v/82254995)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 속 조나단은 국내 최초 델*만쥬 VIP(?)라는 화려한 경력을 과시하며 “먹는 것이 낙인 거예요”라더니 쉬지 않고 깨알같이 전국의 맛집 지도를 읊으며 준비된 ‘전투 먹방’의 자세를 어필한다. 뿐만 아니라 조나단은 “세 끼를 다 책임져 주신다고. 요즘 말로 꿀이죠”라며 자신의 첫 먹방 MC 발탁을 자축하며 행복 회로를 돌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가 미처 몰랐던 것은 제작진의 음흉한 속내였던 것. 제작진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솔로몬의 선택’ 행사가 시행 3년 차를 맞아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7월 2일 첫 행사 이후 최근 17기까지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통해 만난 남녀 810쌍 중 398쌍(49%)의 커플 매칭이 성사됐고, 이 가운데 11쌍은 결혼했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8월 20일 이같이 밝혔다. 또, ‘솔로몬의 선택 1호 부부’로 이름을 올린 최씨, 황씨 부부는 지난해 11월 아이를 낳았고, 2호 부부(김씨, 차씨)는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시는 솔로몬의 선택 행사가 단순한 만남의 자리를 넘어 11쌍 결혼과 아이 2명 출산으로 이어져 의미 있는 시책 효과를 보고 있다며 고무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오는 9월 21일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 권씨와 임씨가 이날(8.20)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을 찾아와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청첩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10월 28일 화성시 제부도에서 열린 4기 행사 때 커플로 매칭돼 2년 남짓 연애하면서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지난 6월 26일 국방부로부터 ‘비행안전구역 조정’ 일부 수용 입장을 공식 통보받은 데 이어, 이르면 9월 내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막바지 협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조정은 2013년 롯데타워 건설로 서울공항(성남시 수정구 소재) 동편 활주로 각도가 변경된 뒤 미뤄져 온 비행안전구역 재조정과 관련이 있다. 성남시는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국방부에 재조정을 요구해 왔으며, 지난 3월에는 경기도-국방부 상생협의회 공식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를 본격화했다. 국방부는 활주로 각도 변경에 따른 조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현재 합동참모본부와 관할 부대에서 작전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이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심의 절차를 거쳐, 9월 하순 고시 완료가 유력시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비행안전구역이 조정되면 야탑·이매 일부 지역이 2구역에서 6구역으로 완화돼 건축 가능 높이가 상향된다”며 “그동안 제약을 받아온 도시개발과 시민 재산권 행사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방부와 긴밀히 협력해 조정 절차가 차질 없이 마무
성남시의회 민주당, 국민의힘에 의장 보궐선거 촉구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국민의힘협의회에 의장 보궐선거 협조를 강력히 촉구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지난 18일 국민의힘 측에 관련 공문을 발송하며 조속한 의장 선출 절차 이행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민주당협의회는 현재 성남시의회가 의장 궐위 상태로 정상적인 의회 운영이 마비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의회를 대표하고 사무를 감독하는 핵심 기능이 정지된 만큼 지방자치법 제61조에 따라 신속한 보궐선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힘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협의회는 “국민의힘이 시간을 끌며 의장 공백을 방치하고 있다”며 “이는 시민을 볼모로 삼는 무책임한 행태”라고 주장했다. 특히 법원으로부터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이덕수 의원을 다시 의장 후보로 세우려는 시도는 정당성마저 상실한 처사라고 날을 세웠다. 민주당협의회는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당사자를 재차 의장으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을 ‘법과 민주주의에 대한 조롱’이라고 표현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같은 시도가 성남시의회를 다시 파행으로 몰아넣고 시민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민주당협의회는 “조속한 의장 보궐선거를 통해 성남시의회가 정상화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SSG 김광현이 KBO 리그 역대 3번째 2,000탈삼진에 8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 2,000탈삼진은 송진우(전 한화), KIA 양현종만 가지고 있는 대기록이다. 2007년 4월 10일 문학 삼성 전에서 선발투수로 데뷔한 김광현은 데뷔전에서 2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대기록의 시작을 알렸다. 이듬해인 2008년에는 150탈삼진을 기록하며 데뷔 2년차에 시즌 탈삼진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2010시즌에는 183탈삼진을 기록하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탈삼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뛰어난 탈삼진 능력으로 기록을 쌓아온 김광현은 2015시즌 1,000탈삼진, 2022시즌 1,500탈삼진에 이어 KBO 리그에서 활약한 16번째 시즌만에 2,000탈삼진 기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KBO는 김광현이 2,000탈삼진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9일 오후 2시 금융결제원 분당센터에서 실시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 민·관·군·경·소방 통합대응훈련'에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가중요시설인 금융결제원의 테러 위협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관련 기관 간 협조체계 점검을 통해 통합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신상진 시장은 훈련 참관 후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이 있기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진정한 평화와 시민의 안전한 삶은 이러한 지속적인 대비태세로 든든하게 뒷받침된다”고 말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관계자, 특히 군·경·소방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국가안보 의식을 제고하고, 평상시 대비태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응훈련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을지연습 중앙통제관 △금융위원회 감사 담당관 △금융결제원장 △제55보병사단장 △제15특수임무비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