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와 29일 오후 7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밀양아리랑예술단의 2025년 창작 신작 뮤지컬 ‘사명당 아리랑, 한비(汗碑)’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제작됐다. 밀양아리랑예술단과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협력해 지역예술인, 청년예술인, 밀양아리랑영재단, 시민배우 등 60여 명이 수개월간 준비한 공연이다. 지난 20일에는 밀양 용궁사(주지 정무스님)에서 사명대사 역 이계훈 배우와 보우대사 역 조성현 배우가 작품의 의미를 담아 삭발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뮤지컬은 임진왜란 당시 나라와 백성을 위해 헌신한 밀양 출신 사명대사의 삶을 아리랑 선율과 현대적 무대 연출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사명당 아리랑’은 승병을 이끌어 국난을 극복하고 외교 협상을 통해 포로 송환을 성사시킨 사명대사의 이야기를 음악·춤·연극으로 풀어낸다. 부제 ‘한비(汗碑)’는 사명대사의 땀과 헌신을 기리는 표충비각을 상징한다. 특히 28일 공연은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청소년들이 지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한양의 수도성곽'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성곽 문화 행사인 ‘오시로 EXPO(お城EXPO)’에 참가하여 국제적인 홍보 및 문화교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는 조선의 수도 방어 체계인 ‘한양의 수도성곽’이 지닌 세계유산적 가치를 국제사회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2027년 세계유산 등재라는 공동 목표를 향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 최대 성곽 교류의 장에서 한국 수도성곽의 가치 조명 매년 12월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오시로 EXPO’는 2016년부터 시작된 일본 최대의 성곽 축제다. 일본 내 성곽·역사 전문가, 연구자, 관련 기관은 물론, 연 2만 명 이상의 성곽 문화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교류의 장이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으로 이어지는 조선 후기 수도 방어체계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깊이 있게 알릴 계획이다. 특히, 도성(都城)–배후 산성(北漢山城)–연결성(蕩春臺城)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복합적 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4일 운천동에 위치한 어계원 갤러리에서 청년 작가 이수연의 개인전 ‘청주에서 피어나는 목칠 예술의 향기’가 개막한다고 밝혔다. 28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청주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청주문화나눔의 ‘2025 직지의 별과 함께하는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지원’시각 분야 선정 프로젝트다. 직지의 별 파트너인 NH농협은행 충북본부, 청주개발주식회사(그랜드CC), SK하이닉스가 공식 후원한다. 이수연 작가는 전통 목공예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해 가는 청년 작가로, 전통의 기술이 현재에도 유효하며 미래에도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참나무, 고무나무 등을 사용한 찻상, 소반, 수납장 등 작가가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다양한 목칠 작품이 전시되며, 전통 짜맞춤 기법의 정교함을 보여주면서도 현대적 디자인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췄으면서도 예술적 오브제로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이번 전시는, 나무의 따스한 질감과 옻칠의 은은한 광택, 그리고 살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에서 배우 김윤혜, 김민철, 권수현이 발칙한 소동 끝에서 사랑을 발견한다. (URL:https://naver.me/FAPb3Crn) 21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러브 : 트랙’ 다섯 번째 이야기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연출 배은혜, 극본 염보라)는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게 된 외동딸 수아가 10년 사귄 전남친과 100일 사귄 현남친 사이에서 누가 아빠의 관을 들어야 할지를 고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윤혜는 아버지의 장례를 앞둔 외동딸 최수아 역을 맡아 혼란스러운 감정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으려는 인물을 연기한다. 김민철은 수아의 100일 된 현 남자친구 강인호 역으로, 권수현은 10년을 함께했던 전 남자친구 한정민 역으로 분해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방송을 앞두고 오늘(20일) 공개된 스틸에는 상복을 입고 곤란한 표정을 짓는 수아와, 서로를 경계하듯 날 선 눈빛을 주고받는 인호와 정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치열한 신경전을 예고한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슬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 (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가 오늘(19일) 저녁 8시 50분, 1-2회 연속 방송으로 베일을 벗는다. 상실 이후의 사랑을 세대별 멜로와 가족 서사로 풀어내며, 올 겨울 가장 시리도록 아름다운 멜로를 예고한다. 그 가운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가족, 그리고 이들과 러브 스토리를 만들어갈 윤세아, 장률, 다현(트와이스)의 미공개 스틸컷과 함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1. ‘러브 미’ 서사의 출발점, ‘가족’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리고 이 가족 서사는 ‘러브 미’의 멜로를 특별하게 만드는 본질적인 힘이다. 7년 전 엄마 김미란(장혜진)의 사고 이후 책임과 후회 사이에서 가족으로부터 도망쳤던 맏딸 서준경(서현진), 아내의 간병과 생계를 버텨내다 외로움과 죄책감만 남은 남편 서진호(유재명), 어디에도 기댈 곳 없이 흔들리는 막내 서준서(이시우). 이들은 가족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6년 신년음악회'를 오는 2026년 1월 24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새해의 시작을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음악회로 대한민국 교향악단의 자존심 KBS교향악단의 깊이 있는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특히 섬세하고 단단한 음악 해석으로 주목받는 지휘자 여자경과 화려한 테크닉과 세련된 연주로 사랑받는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함께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클래식 음악의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아우르는 두 작품이 연주된다.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a단조는 힘찬 도입과 서정적인 선율이 대비를 이루며,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긴밀한 호흡 속에서 깊은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 G장조는 밝고 경쾌한 선율과 풍부한 관현악 색채로 삶의 기쁨과 희망을 노래하며, 새해의 문을 여는 신년음악회에 어울리는 따뜻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2026년 새해의 출발선에서 시민들에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산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위해 부산시립예술단이 진행하는 주요 사업인 예술교육공연 ‘꿈꾸는 예술학교’가 2026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추진한 학생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계기로 시작된 ‘꿈꾸는 예술학교’는 5년간 공연장, 학교 등에서 550여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부산지역 청소년들에게 공연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올해는 교향악단, 합창단, 국악관현악단, 극단, 청소년교향악단 등 부산시립예술단 5개 단체가 참여하며, 8개의 공연 프로그램이 학교의 학사일정과 수업시간을 고려하여 평일 오전 및 오후 40여회 진행된다. 2026년 공연의 첫 무대는 부산시립극단의 무대로 4월, 동화 신데렐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유쾌한 어린이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신데렐라: 너의 뜻대로'로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립합창단은 4월 29일과 30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신작 어린이 음악극 '꿈을 향해'를 준비하는데, 네 마리의 동물 친구들이 등장해 각자의 꿈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가 극의 정서를 사운드로 먼저 전했다.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최근 OST 라인업 공개와 함께 전곡 미리듣기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프리뷰는 각 곡의 핵심 사운드를 짧게 엮은 구성으로, 리스너들로 하여금 극의 분위기와 정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OST에는 이바다, Juhee, 로시(Rothy), 스트레이(The Stray), 경서, ANODE(애노드) 멤버 Anlee(앤리), 오왠, FIFTY FIFTY 하나, 주윤하, PERCENT가 참여해 서로 다른 보컬 컬러로 작품의 감정선을 예고한다. 이바다의 'Silence(사일런스)'는 절제된 보컬 톤과 여백 있는 사운드로 고요한 감정의 시작을 알리고, Juhee의 'Crush on you(크러시 온 유)'는 뜨겁게 끌리는 감정의 순간을 표현한다. 로시는 'Sweet Love(스위트 러브)'를 통해 밝고 산뜻한 보컬 컬러로 설렘의 기류를 더하며, 스트레이가 부른 'Your Love(유어 러브)'는 담담한
AI·디지털 시대, 학교 미디어교육의 방향을 묻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학교장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16일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장 미디어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디지털 시대, 학교 미디어교육의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교 미디어교육의 역할과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배상률 박사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했다. 배 박사는 ‘미디어교육의 중요성과 학교의 역할’을 주제로, 디지털 환경에서 학생의 비판적 사고와 책임 있는 미디어 활용 역량을 기르기 위한 학교의 책무를 강조했다. 이어 2026년 미디어교육센터 운영 계획 안내, 학교급별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 사례 발표, 인공지능 환경 변화와 미래 대응 전략 특강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 발표가 주목을 받았다. 정책구매제와 연계한 ‘학교 미디어교육 실천 사례 공모’에 채택된 교수학습 과정안을 토대로, 초등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환각 팩트체크 전략을 적용한 기후 변화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경기교육 청렴 문화 확산 앞장…청렴조직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성료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실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6일 북부청사에서 ‘2025년 청렴조직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 2건, 우수 3건, 장려 5건 등 총 10개 기관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 기관이 추진한 청렴 활동과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교육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소속 6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서면 심사를 거쳐 10개 기관이 본선 발표 대상에 올랐다. 본선에서는 발표심사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됐다. 심사에는 청렴 분야 전문가 5명과 함께 20~30대 청년 공직자로 구성된 ‘청렴 주니어보드’ 5명이 참여했다. 청년 평가단의 참여는 청렴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반영하고, 조직문화 개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우수사례 발표는 현장 인터뷰, 영상 자료, 사례 설명,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관장과 교직원도 함께 참여해 서로를 응원하며 청렴 실천의 의미를 공유했다. 최우수상은 ‘소통하며 행복한 공동체로 더불어 성장하는 청렴 레시피’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광진구는 12월 24일 광진미래기술체험관(아차산로 402, 엔씨이스트폴 지하1층)의 개관을 기념하는 시설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월 23일 문을 연 광진미래기술체험관은 총면적 1,585제곱미터(약 480평)로 서울시 자치구 4차산업 교육시설 중 단연 최대 규모다. 입구에는 자리한 15미터 길이의 초대형 엘이디(LED)로 광진구의 미래 모습을 구현했다. 체험관 내에는 디지털 기반 몰입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시체험존, 로봇·코딩, 자율주행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체험존을 비롯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활동 공간 ‘에이아이(AI) 플레이그라운드’, 드론 존 등 최신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관내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 초등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체험관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 체험에 나섰다. 행사는 영국 사이버스테인사에서 개발한 타이탄 로봇의 첨단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키 2미터 40센티미터의 로봇은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춤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양의 겨울밤이 오랜만에 밝아졌다. 불빛이 켜지자 사람들의 발걸음도 자연스럽게 멈췄고, 조용하던 거리는 웃음과 대화로 채워졌다.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이 함께 준비한 ‘청춘야행 점등식’이 지난 24일부터 청양군 청춘거리 일원을 밝히며, 겨울 야간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청춘거리에는 점등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거리 곳곳에 조명이 켜졌고, 겨울 감성을 살린 빛 연출과 함께 소규모 공연과 버스킹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거리를 오가며 사진을 찍고 공연을 지켜보는 모습이 곳곳에서 연출됐다. 특히 점등 이후 청춘거리 곳곳에 사람들이 머무르기 시작하면서, 평소 야간에는 조용하던 거리 풍경이 확연히 달라졌다는 평가다. 방문객들은 “밤에 이렇게 걸어본 건 오랜만”이라며, 조명이 더해진 거리 분위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청춘야행 점등식은 단순히 지역에 불을 밝히는 행사가 아니라, 겨울철에도 사람들이 머무를 수 있는 거리 환경을 실험한 현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남도립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19일 19시에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2025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2025 송년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돌아보고, 희망찬 2026을 맞이하고자 품격있는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여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및 논산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이승기, 안예은, 남상일 등 장르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세대를 초월한 음악적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KBS국악관현악단(지휘자 박상후)의 웅장한 연주가 더해져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송년의 밤을 풍성하게 장식하여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선물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연예술을 통해 시민 일상에 문화적 활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논산시문화관광재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남 논산시를 대표하는 ‘논산딸기축제’가 충청남도가 추진한 지역 축제 발굴·육성을 위한 ‘1시군 1품 축제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일품축제로 선정됐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평가를 통해 논산딸기축제가 축제 기획력과 운영 성과, 지속 가능성과 글로벌축제로서의 도약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현장 평가와 서면·발표 평가를 병행해 진행됐으며, 전년도 축제 운영 성과와 개선 계획을 비롯해 탄소중립 실천 노력,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가 이뤄졌다. 논산딸기축제는 ‘미식’을 핵심 콘텐츠로 설정하고, 논산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프로그램과 방문객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취식·휴식 공간을 조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 중심의 축제 구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25 논산딸기축제는 약 53만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이 중 88%가 타지역 방문객으로 집계됐으며, 이를 통해 약 201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논산딸기 홍보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2월 20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 1주년 라운드 테이블'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관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3만 명을 기록한 김포미디어아트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미디어·문화 허브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AI 미디어아트 교육프로그램 결과물을 상영하는 1부와 주제 발제 및 토론으로 구성된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최근 운영된〈김포를 새롭게 담다: AI 미디어아트 전시 프로젝트〉의 교육 결과물을 공유했다.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완성도 높은 AI 미디어아트 작품이 상영됐으며, 창작 과정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대학생, 주부, 서양화·미디어아트 작가 등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배경의 12명의 참여자들은“밤을 새워가며 작업할 만큼 몰입했다”,“부족한 저를 선정해 준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 대한 감사함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 결과물은 2026년 2월까지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미디어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