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18일 오후 4시 동구 일산진11길 209 일원에서 아픈아이돌봄센터 '토닥토닥‘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장, 시 구의원 및 지역 관계자, 돌봄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정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개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에서 처음 운영되는 동구 아픈 아이 돌봄 센터 '토닥토닥'은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보호자의 병원 동행이 어려운 경우나 병원 진료 후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지자체가 직접 병원 동행과 병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픈 아이 돌봄 센터는 지난해 동구가 개최한 육아 토크 콘서트에서 한 참가자가 맞벌이가정의 양육을 돕는 건의 사항으로 제안한 것이다. 동구는 이 의견을 바탕으로 틈새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침대 등 돌봄공간과 학습 및 놀이공간, 사무실 등을 갖추고 아픈 아이 돌봄 센터 ’토닥토닥‘을 개소했다. 이용 가능 대상은 6세~ 초등학생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또한 센터에서 제공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지난 11일 주식회사 삼마(대표 장우인)는 필리핀 소재의 기업인 필코18그룹(CEO 미셀시아)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관련하여 한국의 지사 권한을 공식적으로 부여받았다. 필코18그룹은 필리핀 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의약품,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및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의 유통, 제조 수입, 수출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필코18그룹은 석유 및 가스 사업의 수입, 소매, 유통 및 프랜차이즈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23년 필코18그룹은 필리핀 국영 기업인 PNOC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인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협력 방법을 모색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PNOC(Philippine National Oil Company)기업은 필리핀 국영 석유회사로 정부의 에너지 분야의 대한 관리 감독 및 사업을 책임지는 국영 기업이다. 필코18그룹은 PNOC로 부터 신재생에너지 관련 프로젝트의 권한을 부여 받아 한국 기업인 주식회사 삼마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인 태양광발전 및 ESS 사업 등을 수행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시그니처 속초'가 조선일보 선정 ‘2025 대한민국 미래건축문화대상’에서 타운하우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그니처 속초’는 속초IC에서 5분, 공사중인 KTX속초역에서는 2분거리에 위치하여 최적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남쪽으로는 주봉산과 척산온천, 서쪽으로는 국립공원 설악산과 울산바위, 동쪽으로는 영랑호, 청초호,그리고 동해바다, 북으로는 플라자 CC와 파인CC가 인접하며 또한 산과 바다, 호수와 온천 등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과 인접해 주거환경으로서는 환상적인 위치를 자랑한다. 전 세대 전 층에 테라스를 도입하여 자연에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배려했고 거실과 주방, 욕실과 안방그 모든 곳에서 설악의 아름다운 4계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획일화된 아파트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삶의 여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설계를 추구했으며 개별수영장과 벙커 주차장을 모든 세대에 제공하여 단지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시그니처 속초’는 타운하우스에서는 보기 힘든 커뮤니티시설을 단지 입구에 도입해 입주자 접근의 편리성 및 단지 내 주민의 필요한 요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정지철(50)이 ‘KPGA 챔피언스투어 QT Final Stage’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지철은 15일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내 이날만 4타를 줄였다. 14일 1라운드에서 버디 11개, 보기 1개를 묶어 무려 10타를 줄이는 맹활약을 펼친 정지철은 1, 2라운드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2위 권태규(53)에 1타 차 우승을 거뒀다. 정지철은 경기 후 “대회 첫 날 정말 ‘그 날’이 왔던 것 같다. 샷부터 퍼트까지 안 되는 것이 없었다. ‘무아지경’이었다”라며 “최종일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했더니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지철은 현재 KPGA 주관방송사인 SBS골프2의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지철은 “KPGA 챔피언스투어 시드를 획득한 만큼 2025년에는 시니어무대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당연히 방송도 병행할 것”이라고 웃은 뒤 “시니어 선수와 해설위원으로서 모두 좋은 활약을 펼치는 2025 시즌이 될 수 있게 노력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이 11월 11일 오후 1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고 도시락 조리·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광복 한국에너지공단 자금융자실 실장과 김현정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냉난방기 1대, TV 1대, 전자레인지 6대, 50만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 등이다. 전달식 후 한국에너지공단 및 ESCO협회 임직원 10여 명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에 동참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 내 결식아동 60명에게 전달했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등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에너지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소외계층이 행복하고 건강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11월 26일(화)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퓨처스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시상을 시작으로 KBO 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시상식, KBO 심판상 시상으로 이어진다. 뒤이어 각 포지션에서 우수한 수비를 펼친 9명의 선수가 받을 수 있는 KBO 수비상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2024 KBO 신인상과 영예의 MVP 주인공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마칠 예정이다. KBO는 MVP와 신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MVP에는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및 한국야구기자회에서 적격한 후보로 선정한 선수 중 총 18명이 후보로 등록됐다(KIA 네일, 정해영, 김도영, 삼성 원태인, 구자욱, LG 오스틴, 홍창기, 두산 곽빈, 조수행, KT 박영현, 로하스, SSG 노경은, 에레디아, 최정, 롯데 레이예스, NC 하트, 데이비슨, 키움 후라도).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경북 영덕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영덕대게잡이가 이달부터 재개됐다. 5일 영덕군에 따르면 올해 첫 영덕대게 경매가 지난 3일 영덕군 강구면 강구수협 위판장에서 진행됐다. 대게 조업은 11월 근해 대게잡이부터 시작해 다음 해 5월까지 이뤄진다. 어족자원의 고갈을 막기 위해 금어기를 설정해 관리하고 있는데 대게의 경우 6월 1일부터 10월 말일까지 금어기로 설정돼 있다. 이날 경매에는 근해대게자망어선 3척이 참가했으며, 낙찰가는 마리 당 기준 최고가 15만 4,000원, 총판매액은 1억 9,885만 원을 기록했다. 대게 하면 영덕대게가 바로 떠오를 만큼 영덕은 대게로 유명한 고장이다. 역사적으로 살펴봐도 영덕대게는 고려를 개국한 태조 왕건을 비롯해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된 명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영덕군이 지난 1998년 상표등록을 하고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에 나서면서 영덕대게는 대게를 일컫는 고유명사가 됐다. 영덕대게는 청정 바다에서 흙이 전혀 없는 깨끗한 모래에서만 서식해 껍질이 얇아 살이 실하고 맛이 좋다.  
서울시교육청, 폐교 관리 문제 지적…절차 보완·주민 의견 수렴 당부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4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폐교 공간 관리에 투입되는 예산 문제를 지적하며 절차 보완과 주민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서울 관내 폐교는 강서구 공진중·염강초, 성동구 덕수고·성수공고, 광진구 화양초, 도봉구 도봉고 등 6곳이다. 여기에 강서구 경서중이 폐교 절차를 밟게 되며 이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폐교된 학교의 절반 이상은 교육청 산하 부서나 노조 사무실로 임시 사용 중이다. 그러나 공공요금, 시설 관리 등에만 연간 8억6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폐교 자산 활용 계획이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설정돼 있어 혈세 낭비가 우려된다"며 "조속한 활용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 내 소규모 학교가 초등학교 69곳, 중학교 74곳, 고등학교 26곳 등 총 169곳에 달해 폐교 문제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교육청 절차에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이 포함돼 있음에도 불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옹진군은 1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군청 및 각 면의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과 옹진복지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복지의 최일선에서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사회복지,간호 등)과 관련 직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샵은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교육과 직무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옹진군수의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직원들이 함께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업무 공무원은“현장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실무위주의 교육이 매우 유익했으며, 사회복지 업무로 지쳐있는 마음의 건강을 돌보는 시간을 통해 재충전 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저출산 고령화 등 급속한 사회변화에 복지업무 담당자가 더 전문적이고 적극적으로 군민의 욕구에 맞는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라며, 사회복지업무 공무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복지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음건강 증진학교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본격화 -마음 건강 증진학교 담당자 대상 사업 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은 심리·정서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맞춤형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건강 증진학교’ 100개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위프로젝트 기능 강화 및 개편 시범교육지원청 신청교 65교, 위기 사안 다수 발생지역 학교 26교, 학업 스트레스가 높은 학교 9교를 대상으로 한다 . 마음건강 증진학교에서는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 시범 운영, 마음이지 선별검사, 학교위기관리위원회 운영, 위기학생 상담 및 치료비 지원, 학생 맞춤형 치유·성장·회복 프로그램, 위기학생 복지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5개 병원과 협력해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하여 위기학생 면접과 심층평가,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자문과 교육을 제공하는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촘촘히 챙기고 있으며,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키워드: 마음건강 증진학교,위기학생,,맞춤형 지원,,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정신건강 전문가,W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공개발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현근)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4일 수요일 강서구청에서 ‘공유재산의 효율적 개발 및 행복한 주거·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핵심은 통합신청사 건립에 따라 구청이 소유한 공유재산 등의 활용방안 마련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사업 추진이다. 양측은 사용하지 않거나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에서 진행 중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공공재개발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토부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과 서울시의 ‘서남권 대개조 구상’ 등 도시주택정책 변화에도 빠르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민과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 확대와 주민 맞춤형 도시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최적의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사업 분야별 실무자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현안사업 발굴, 세부계획 수립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LH와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지난 4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제천교육지원청이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여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제천교육지원청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관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교육지원청은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관내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시 학생과 교직원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즐겁게 다녀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3일‘제283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군정 성과 및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함께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남 군수는 군정 주요 운영 방향으로 ▲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로의 도약 ▲ 100만 관광 울릉의 기틀 조성 ▲ 1만 5천 인구회복 ▲ 소통과 공감하는 변화된 울릉 등 4대 방향을 제시했다. 남 군수는 울릉도 등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과 다이음터, 다행복터와 같은 학교복합화 공모사업 선정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K-관광섬 육성사업 추진 등을 2024년 주요 성과로 꼽았으며, 특히, 향후 추진되는 울릉도 등 먼섬 지원 특별법에 의한 종합발전계획 수립, 대구경북 행정통합, 제5차 도서종합개발사업, 울릉공항 개항 등 연차적으로 이루어질 대형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시행과 성공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이 밝힌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글로벌 복합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여 재정건전성을 높이고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9기 주민참여 예산 위원’을 12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위원은 공개모집 28명 이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천 26명 이내, 시민·사회·직능단체 및 기관 추천 21명 이내 등 총 75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신청은 17일 오후 6시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기획예산실 예산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che6312@korea.kr)을 통해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 12월 2일 나주시 관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영업소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위원들은 예산교육, 토론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예산 편성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한다. 임기는 12월 말 최종 선정을 거쳐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각계각층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12월 2일 월요일 14시, 김천시청 강당에서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주요 통일활동 보고 및 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장 직무대리 최병근 부회장은 개회사에서“오늘 회의는 급변하고 있는 국제정세와 변화된 통일 여건을 반영하여, 통일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8.15 통일 독트린'의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적대적 두 국가론’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변화되는 통일환경 속에서‘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비전과 추진전략인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