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사전 투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달 30일 정오부터 오는 14일 정오까지 2주 동안 팬앤스타에서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 온라인 사전 투표가 진행 중이다. 결선 투표는 오는 14일 정오부터 28일 정오까지 2주간 이어질 예정이다. ‘TMA 베스트 뮤직’은 분기별로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투표다. 7월에 진행되는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에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OST 및 이벤트성 컬래버를 제외하고 음원을 발매한 모든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사전 투표에는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제이홉,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황영웅, 잔나비, 앤팀, 보이넥스트도어, 에이티즈, 엔하이픈, 넥스지, 강다니엘, 라이즈, 있지, 하이라이트 등 다채로운 매력의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후보로 올랐으며 이 중 투표 결과에 따라 상위 20팀이 결선 투표에 진출하게 된다. 투표는 온라인 종합 매체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전문 종합 서비스 팬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영원한 현역들의 무대인 KPGA 챔피언스투어의 최고 권위 대회인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 1라운드에서 김형민(51.(주)아이브리지닷컴)이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2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형민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이날만 7타를 줄여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김형민은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았지만 퍼트가 특히 좋았다”며 “퍼트에서 놓치는 것 없이 잘 풀어내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바람의 영향도 크게 없었고 제자가 캐디를 맡았는데 호흡도 정말 잘 맞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컨디션이 좋아 2라운드도 자신 있게 플레이하려 한다”며 “이번 대회 TOP10을 목표로 했는데 오늘 잘 풀리면서 욕심이 생겼다. TOP5까지 목표로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민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꾸준하게 KPGA 투어에서 활동한 뒤 2024년 챔피언스투어에 입성했다. 지난해 9개
교원 글쓰기, 출판으로 이어진다…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직무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교원의 인문학적 역량 증진과 글쓰기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출판 플랫폼 활용 원격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7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유·초·중·고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원격 및 집합 방식으로 총 4회 실시된다. 연수의 핵심은 교원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이를 실제로 출판하는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자기 이해와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나아가 인문학적 소양도 함께 강화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710월 원격 글쓰기 연수 ▲7월 ‘나도 작가, 출판의 모든 것’ 특강 ▲89월 글쓰기 소모임 활동(2회) ▲10월 출판 기념회 및 작가와의 만남 등이다. 전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5명의 교원 작가가 멘토로 참여해 실습과 강의를 이끈다. 특히 연수 참가자들은 1인 1종의 책을 직접 출판하게 되며, 출판 플랫폼 ‘BOOKK’를 활용해 실제 도서 제작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출판 기념회에서는 완성된 책을 공유하고 작가로서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심한수 원장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2025 문화예술 아이디어 공모전 일상문화예술실험실’ 참가팀을 공개 모집한다. ‘일상문화예술실험실’은 순천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오가는 장소, 무심코 지나치는 공간 속 틈에 예술적인 요소를 개입시켜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확장하고자 기획된 문화예술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익숙한 환경에 새로운 시선을 불어넣는 실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프로젝트 실행을 목표로 한다. 공모주제는 ‘순천의 일상공간 속 틈을 예술로 전환하는 아이디어’이며, 상업적 공간을 제외한 순천시 내 모든 공간이 대상이다. 참가자격은 문화예술 정책제안 및 프로젝트 실행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전라남도민 2-5인 이내로 구성된 팀이며, 개인 및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참여 희망자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8월 1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접수 후에는 전문가 서류심사를 통해 10팀 내외를 선정하며, 이들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순천만에코촌에서 열리는 아이디어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과 ‘지역공동발전 및 교육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부지 인근 갈월종합사회복지관(두텁바위로 25)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인 서울시교육청의 용산 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등 기관 관계자들을 비롯, 교육청 신청사 인근 후암동·남영동 주민 100여 명도 함께 자리에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설계자의 특별 강연 ▲업무협약 체결식 ▲주민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청사의 공간적 지향점과 지역 연계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서울시교육청 청사 이전 관련 제반사항 상호 협력 및 공동 발전 도모 △글로벌 교육도시 용산 조성을 위한 협력 △기타 양 기관 업무 추진에 필요한 교류 및 상호 협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이 컬러와 흑백의 대비를 활용한 강렬한 콘셉트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오늘(2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정면을 응시하는 원진아(김아현 역)를 중심으로, 머리, 눈, 입이 각각 다른 인물의 얼굴로 조합된 하나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질적인 이미지가 만들어내는 강한 비주얼은 ‘우월하고 쓸모 있는 유전자를 골라낸다’라는 충격적인 설정을 시각화하며 드라마의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염정아(김세희 역), 김진영(정현 역), 최영준(우태식 역) 등 주요 인물들의 날카로운 눈빛은 각자의 운명과 대립을 암시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완벽한 아이를 설계하려는 김세희, 그 명령을 집행하는 인간병기 정현, 그리고 환불된 아이들을 목숨 걸고 지키는 우태식까지. 서
“경기도교육청, 지역 연계 체험처 시범 운영…영유아 사교육 부담 덜고 배움터 확대” ‘지역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된다’는 목표 아래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에 대비해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학, 직속기관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지원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거점 역할을 맡아 0~2세 영아 대상 찾아가는 문화공연, AI 체험공간 운영, 가족 참여형 요리·원예·축구 프로그램 등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대학과의 협력도 눈길을 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인형극과 상품 제작 등 창의융합 체험을, 경복대학교는 동화 음악극을 통한 문화예술 기반 진로 탐색을 운영한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장애 인식 개선 그림책 활동으로 반편견 교육을, 서정대학교는 반려동물 교감 놀이와 쿠키 만들기로 생명 존중과 정서 안정을 돕는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미용제품 제작과 유튜브 콘텐츠 체험으로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운다. 남부·북부유아체험교육원도 나이·발달 특성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부원은 가족 체험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북부원은 마을 놀이터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다문화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지난 28일 경기도 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여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3~5세 유아를 둔 다문화가정 50가족과 양주시가족센터를 통해 모집된 10가족 등 총 60가족이 참여했다. 행사는 문화적 배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가족들은 한국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연을 관람하고, 전래놀이와 무한상상놀이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놀이한마당에서는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놀이에 몰입하며 놀이를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였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정재영 원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 가족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동체적 가치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김소현이 ‘굿보이’를 통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김소현은 지난 28일(토)과 29일(일)에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스튜디오앤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9, 10회에서 치열한 생존 본능과 감정의 진폭을 오롯이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이번 방송에서 한나는 그야말로 ‘독기 어린 투혼’을 보여줬다. 빌런들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가 하면, 자신을 향해 돌진하는 차량에 튕겨나가고, 심지어 마귀(이호정 분)의 트레일러에 몰래 올라타며 스스로 악의 소굴 안으로 들어갔다. 김소현은 한순간도 물러섬 없이 강단 있는 눈빛과 움직임으로 여전사다운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지략 또한 빛났다. 한나는 깨진 휴대폰으로 인해 연락이 끊기자 신발과 양말을 활용해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등, 위기 상황에서 두뇌를 활용한 기지를 발휘했다. 지게차 상자 틈에 몸을 숨기며 위기를 넘기는 장면에서는 상황을 주도하는 캐릭터의 면모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김소현의 디테일한 연기는 ‘굿보이’의 서스펜스를 수직 상승시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만라이온스클럽(회장 윤인식)은 지난 28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장천동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사랑의 밥상 나눔봉사’를 지난해 성탄절에 이어 올해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올해 6월 순천만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윤인식 남흥회관 대표의 후원으로 장천동 관내 어르신 80명에게 정성 가득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훈훈한 나눔의 정을 더했다. 윤인식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환 장천동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순천만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만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김장나눔,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어제(24일) 11일 만에 서울에 다시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도로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로드' 현장을 찾았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10분 동대문구 장한평역 인근 천호대로를 찾아 쿨링로드 운영 현황을 살폈다. ‘쿨링로드’는 도심 열섬 현상을 낮추기 위해 설치된 물 분사 시설로, 달궈진 도로 표면을 식히고 분진 등을 청소하기 위해 4~10월 가동된다. 현재 서울에는 세종대로 등 총 13개소(연장 3.5km)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오 시장은 쿨링로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군자로 방향으로 이동, 도로에 매설된 배관과 도로 중앙에서 노즐을 통해 물이 분사되는 현황을 점검했다. 쿨링로드는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9~18시, 하루 최대 5회 가동되며 횟수는 점차 늘어날 예정이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 일 3회, 120분 간격으로 약 5분간 분사하며 ▴폭염경보 시 일 5회, 90분 간격으로 약 5분간 분사한다. 오 시장은 “폭염에 달궈진 도로 표면 온도를 낮춰주는 데 효과가 있는 ‘쿨링로드’를 오는 10월까지 광화문~숭례문 1.6km 구간 2개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청년의 공공기여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전남 최초로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대상 청년을 모집해 분기별 30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신규 시책으로 광주전남 최초로 시행하며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24세(2001년생) 청년에게 소득 지원을 통해 청년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나주시 거주 중인 2001년생 청년으로 올해 하반기(3, 4분기) 두 차례 운영한다. 신청자는 분기별 지정된 기간 내 복지시설,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 나주시 주관 및 후원 행사 참여, SNS 정책 홍보, 청년 커뮤니티 활동 등 4개 분야 중 1개 이상에 참여해야 한다. 활동 계획서와 실적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시는 활동 실적과 자격 요건 등을 검토해 분기별 30만 원 상당의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지급된 상품권은 나주시 가맹점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구로구가 7월 24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145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회복력 도시’와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구로구는 ‘공익이음생태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지역 기반의 공익활동 지원 정책을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한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공익활동가 학교 △찾아가는 공익상담소 △공익활동박람회 △사람책 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익활동 기반을 확충하고 민·관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왔다. 현장 발표는 황현실 구로구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이 맡아 구로구가 공익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회복력을 어떻게 높이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며, 현장의 호응을 이끌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정책, 현장 중심의 실천으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7월 25일, 지역 청소년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나는 야외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성남시장님을 대신해 안성근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장, 성남시의회 의장 직무대행 안광림 부의장, 이수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성근 교육문화체육국장은 “시민들이 늘 가까운 곳에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중원유스센터 물놀이장이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고 소통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신나는 야외물놀이장’은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28일간 매일 3부 시간제로 나눠 운영된다. 1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2부는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3부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회차당 50명씩 입장이 가능하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이용 대상이다. 유아의 경우 보행이 가능하면 입장 가능하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재단 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미래를 좌우할 핵심 전략사업들의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나주시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 24일 강상구 부시장과 함께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지역 핵심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윤 시장은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 경제분과 등을 방문하고 안도걸 기획분과 위원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 핵심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기반 에너지밸리 조성, 2차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나주 RE100 클러스터 산단 조성, 국가하천 영산강 치수보강 및 수질개선, 새 정부 ‘기후에너지부’ 나주 유치,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까지 총 7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새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나주시가 역점 추진 중인 사업들이 새 정부의 정책 기조와 부합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보로 마련했다. 윤 시장은 “나주가 에너지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국가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