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교육청 관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2학기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를 9월 26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업무담당자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정확성 및 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 반영과 대국민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의 개정 사항을 중심으로 기재요령과 관리방안을 상세히 설명하여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신장하도록 계획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4월 관내 중학교에 안내한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 내실화 강화계획'에 의거하여 출결, 성적처리, 학적,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재, 학생부 정정 절차 및 권한 부여 등에 관한 유의사항을 포함한 2학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점검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전문가를 초청하여 2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실무를 위주로 정확한 정보 및 업무 요령을 다루어, 학교 현장의 업무 수행을 지원했다. 연수를 받은 업무담당자는 소속 학교에서 교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6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등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7명이 에듀힐링센터에 방문하여 교직원 마음건강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보고 에듀힐링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교직원 마음건강지원 및 교육활동보호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2015년 전국 최초의 학생‧교직원‧학부모의 마음건강지원센터로 개원한 에듀힐링센터는 ‘선생님이 행복하면 학생이 행복합니다. 부모님이 행복하면 자녀가 행복합니다. 학생이 행복하면 대한민국이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맞춤형 심리상담‧코칭과 에듀-코칭 직무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교원치유지원센터를 흡수‧통합하여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예방-지원-치유-회복의 종합지원센터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16개시도 교원치유지원센터의 롤모델로 지목될만큼 교직원 마음건강지원 및 교육활동보호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의 성과와 운영프로그램을 살펴보고, 디지털 상담시스템(정신건강분석기 외)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에듀힐링센터의 상담실과 연수실을 둘러보며 교직원 마음건강지원 프로그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추석 연휴(9. 28. ~ 10. 3.)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 이번 대책에는 호우, 화재, 식중독 사고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및 군중 밀집 지역 사고 등이 있고,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긴 만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생활 안전 사고 예방 안전 수칙을 학생들에게 안내하도록 했다.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장 및 축대·옹벽, 과학실 실험용 약품, 소방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 사전 점검으로 시설물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또한, 인사이동에 따른 각급 학교 및 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하여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에 안전사고 예방 대책 안내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안전망을 위해 교육복지 초중고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물품 조사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가족들과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물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물품 꾸러미는 학생 및 가정에 꼭 필요한 생활식품(쌀, 라면, 김, 세탁세제, 샴푸린스 등)과 의류(트레이닝, 운동화, 후드점퍼 등)가 준비됐다. 윤여준 교육장은 “우리 교육가족들이 행복한 명절연휴를 보내는 데에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성장지원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과 추석 연휴를 맞아 관계기관과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지난 26일에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상가 밀집 지역인 보람동을 대상으로 세종시, 세종경찰서와 합동하여 학교 주변의 유해 요소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살피고, 교육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판매 행위 등이다. 특히, 룸카페, 안마방 등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설치금지 시설불법 영업행위를 점검하고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등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의무 위반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준수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등 사업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후원 물품(햅쌀)을 27일 전달했다. 학교교육지원센터는 매해 다양한 지역사회의 후원 물품을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지역과 학생 가정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가 교육복지 학생들의 풍요로운 명절을 위해 햅쌀 20kg 30포를 후원했다. 학교교육지원센터는 추석 후원 물품을 교육복지 대상자 중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을 중심으로 전달했다. 교육복지 대상 학생의 할머니는 “명절 인사와 함께 필요한 식료품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가정방문에 대한 감동 인사를 전했다. 김삼헌 학교교육지원센터장은 “초록우산과 다양한 후원기관의 도움으로 교육복지대상자 가족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었다”라며, “학교교육지원센터도 폭넓은 자원 연계로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교육지원센터는 가정방문을 통해 학생의 생활환경을 파악해 맞춤형 욕구에 따른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및 각급 학교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2022년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및 2023년 내부청렴도 자체 진단 결과 취약 분야로 분석된 부패·공익 신고자 보호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원들의 청탁금지법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등 부패 위험에 대한 올바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목적도 있다. 훈련은 부정청탁, 금품 등의 수수 및 외부 강의 초과금 사례 등 공직자가 업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 위반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직원들의 개인 메일에 청탁금지법 위반상황 메시지를 무작위로 발송하고, 위반상황을 접수한 직원은 규정에 따라 신고서를 작성하여 청렴세종교육 누리집 청렴소리함을 통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훈련 결과를 사례별로 분석하여 청렴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부패(공익)신고 시스템 인식 개선과 함께 신고자 보호‧보상에 대한 홍보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만 나이’사용 문화의 정착을 위해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자치법규 개정은‘민법’과‘행정기본법’개정으로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행정·민사상 나이는 만으로 계산하고 표시하도록 규정됨에 따른 후속조치다. 이는 여러 나이 계산법의 혼용으로 발생되는 법적·사회적 혼란을 해소하고 행정 분야의 만 나이 사용원칙을 확립하기 위함이다. ‘만 나이’는 태어난 날을 기준으로 0살로 시작해서 생일이 지날 때마다 1살씩 더하는 나이 계산법을 말한다.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만’표기가 없더라도 법령이나 공문서 등에서 표시된 나이는 모두‘만 나이’로 해석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개정과 관련한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법무부서 검토 하에 만 나이 관련 자치법규 개정건(조례 3건, 교육규칙 1건, 훈령 1건)을 확정했다. 입법 절차를 거쳐 교육규칙과 훈령은 각 1건으로 개별 정비해 지난 8월 17일 자로 공포 및 시행했으며, 일괄개정조례는 지난 9월 12일에 경상북도의회 제341회 임시회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TBC와 공동 주최하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방과후 GROOV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역량을 높이고, 문화 교류와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중·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9팀은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연습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으며, 축하 공연팀으로 성인 전문 댄스팀 ARTBEAT(댄스 유튜버)와 TEAM H(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출연), 셀린(2022년 춤신춤왕 우승)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행사를 관람한 김천지역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800여 명은 청소년 댄스 동아리팀과 축하 공연팀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댄스에 매료되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출연자들의 동작을 따라 하며 페스티벌을 함께 즐겼다. 경북교육청과 TBC는 전문 보호 업체 인력과 공연 운영진을 행사장의 중요 위치에 배치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페스티벌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청소년 댄스 동아리팀들이 서로 협동하며 창의적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개학을 맞이해 경북도청 신도시와 안동시 옥동 일원에서 경북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개학기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교육부·행안부·여가부·경찰청 등이 참여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합동단속반은 경북교육청, 경북경찰청,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예천교육지원청 직원 총 20여 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상반기 점검에서 지적된 업소를 우선 방문해 시정 여부를 확인하고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유흥주점, 변종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고용금지 위반 △불건전 전단지 배포 행위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사항을 점검·단속하고 사업주와 종사자 대상 법령 안내와 홍보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도내 모든 학교 주변 교육환경보호구역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건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분당구미중학교 여자 농구부 창단…학생 성장의 새 터전 열려 (사진) 분당구미중학교 여중 농구부 창단식 현장 사진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분당구미중학교에서 여자 농구부 창단식을 열었다. 이번 창단은 성남 지역 중학교 여자 농구 명맥이 단절될 위기를 극복하고, 초·중·고를 잇는 체계적 선수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남수정초와 분당경영고로 이어지는 인재 양성 체계가 복원되면서 지역 체육의 새로운 활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창단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농구협회 이종석 회장, 체육계 관계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 선수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며 농구부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분당구미중학교는 ‘구미 트레이닝 시설’을 구축하고 체육관을 완비해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앞으로 정기 훈련과 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에게 체력 향상, 협동심 배양,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문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체계적 훈련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농구부는 단순히 운동부를 넘어, 지역 청소년들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SLL이 제작한 작품들이 글로벌 주요 OTT 플랫폼에서 동시에 상위권에 오르며 K-콘텐트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8월 20일 기준 주요 글로벌 OTT 플랫폼 Top 10에 오른 한국 제작 콘텐트 8개 중, SLL이 제작한 작품은 총 4개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넷플릭스에서는 법정·오피스·성장·휴먼 장르를 결합한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이 공개 직후 비영어 부문 글로벌 TOP 10 시리즈 2위 및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에서 1위에 올랐다. 풍부한 캐릭터 서사와 현실적인 법정 묘사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남미 지역에서 높은 재생 순위를 기록 중이다. ‘에스콰이어’는 신입 변호사의 성장기와 복잡한 사건을 유기적으로 엮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디즈니+에서는 ‘파인: 촌뜨기들’과 ‘착한 사나이’가 나란히 글로벌 TOP 10 차트에 올랐다. ‘파인: 촌뜨기들’은 8월 5일 기준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빠! 육아는 처음이지? 아빠육아학교’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아빠육아학교’는 최근 늘어나는 남성 육아휴직과 달라진 양육 인식에 맞춰 아빠들의 실질적인 육아 참여를 지원하고, 공동육아 문화 정착을 이끌기 위한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입학식에는 약 100명의 아빠와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 소개와 입학증서 수여, 아빠들의 육아 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또한 김기탁 아빠육아문화연구소 대표가 ‘놀이로 키우는 아이의 뇌, 대화로 키우는 아이의 마음’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아버지의 역할과 자기 성찰, 실천적인 육아 지침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아빠육아학교는 아빠들이 육아의 주체로 나서는 출발점이며, 아버지들이 즐겁게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약용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의 엉뚱하고 기발한 질문에 답하는 과정은 아빠에게도 또 다른 깨달음을 준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가치를 모든 아버지가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라오스 계절근로자 입국을 통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나주시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800명을 도입해 농업 현장 인력난에 대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상반기 660명에 이어 하반기에는 140명이 배정되었으며 이 가운데 라오스 근로자 78명이 지난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나주에 도착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는 단순한 일손 부족 해소를 넘어 국제 교류와 다문화 공존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기대를 모은다. 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은 지난해 나주시와 라오스 정부 간 파견 협약(MOU) 체결에 따른 것으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상반기 93명에 이어 하반기까지 합쳐 총 171명의 라오스 근로자가 나주 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입국 환영식은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으며 근로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했다. 전남노동권익센터의 인권교육과 나주경찰서의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했고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약검사를 단체로 실시했다. 시는 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화영·민간위원장 허현숙, 이하 금남동지사협)는 지역업체들과 함께 지난 2020년부터 6년째 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개돌이네, 참맛김치, 메주애꽃, 밥술 등 나주 관내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이들 업소는 6년째 소리 없이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상의 이유로 어렵게 끼니를 해결해 가는 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9가정에 국과 반찬 등을 무료로 제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금남동지사협 위원들은 매주 대상 가구를 방문해 반찬 전달을 통한 안부 살핌과 더불어 대상자의 안전과 생활 환경을 살피는 복지 안전망 역할까지 수행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허현숙 위원장은 “외롭고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반찬 나눔을 해주고 계시는 반찬가게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발굴과 보살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화영 금남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수년째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반찬가게 대표님들과 금남동지사협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정책 안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