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천연성초등학교와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연성초에서 25일 실시한 협약식에는 양 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2003년 설립한 대련한국국제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정규 한국국제학교다. 협약은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인천-해외 학교간 국제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주 내용은 인천연성초등학교와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 간의 ▶온라인 협력 수업 실시 ▶ SDGs, 문화이해 공동 프로젝트 수행 ▶한국-중국의 지속적인 학생 교류 ▶ 한국-중국 온라인 프로젝트 발표회 등이다. 정현주 인천연성초등학교장은 “한국과 중국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우애를 다지고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본교에서도 학생들의 협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백영 대련한국국제학교장은 “인천연성초 학생들을 직접 만나 교류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국제교류를 시작으로 양국 학생들 간에 친교가 지속되기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23년 계양도서관 읽걷쓰 특별기획 시리즈의 일환으로 정지우 작가를 초청해 ‘우리는 글씨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를 주제로 ‘쓰기’ 중심의 특별 강연을 10월 14일 오후 2시 운영한다. 읽걷쓰 특별기획은 ‘읽기 중심’, ‘걷기 중심’, ‘쓰기 중심’의 3개 프로그램을 시리즈 형식으로 운영하는 강좌로, 정지우 작가 특강은 기존의 '정세랑 작가 북콘서트'(읽기 중심), '마녀체력 작가와의 만남'(걷기 중심)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쓰기 중심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정지우 작가는 변호사로 일하며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내가 잘못 산다고 말하는 세상에게』, 『사랑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작가는 강연을 통해 글쓰기가 어렵지만 쓰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글쓰기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9개교(인천부평동초 외 8개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운영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9월 6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점검은 상반기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부 학교 중 20% 이상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현장점검교는 올해 상반기 천만 원 이상 집행교, 학교장 추천자가 있는 학교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출석관리 및 지원대상자 수강 여부 ▶월별 수강 한도 및 수강 강좌 수 제한 여부 ▶학교장 추천 절차 준수 여부 ▶공공재정지급금 집행 적정 여부 ▶개인 정보 보호 및 관리 여부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점검 결과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학교장 추천자로 선정해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한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우수 사례를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운영 점검을 통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향상하고, 교육복지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종합시장 일대에서 ‘2023년 북부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27일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교육장과 간부 공무원, 지원청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는다)과 영어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캠페인은 고위공직자의 청렴실천 솔선수범의지를 공유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에게 북부 청렴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청렴의식과 환경보호 의식을 동시에 고취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북부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AI코스웨어 활용 수업’ 연수를 26일 운영했다. AI코스웨어란 AI 교육과정(Course)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디지털 기반 개인맞춤형 콘텐츠 제공과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학생별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수업 설계를 말한다. 연수는 올해 인천시교육청 역점사업인 ‘다시 수업! 수업으로 통하는 인천교육’을 AI코스웨어를 기반으로 교실에서 구현해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학습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주중학교 이소화 교사가 AI코스웨어 활용 수업 및 평가 사례를 바탕으로 직접 수업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과정을 진행했다. 참여한 교사는 “온오프라인 연계 협력학습을 쉽게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에 배운 다양한 방법과 교육청에서 제공한 노트북을 수업에 활용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에듀테크를 수업에 적용해 학생들의 흥미와 학습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자리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 학생생활지도 꿀팁!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학생생활지도 비법 소개' 자료를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학생의 특성과 문제상황 유형에 따른 학생생활지도 사례를 지도 방법, 자료 등과 함께 소개해 활용도를 높였다. 학생생활지도 노하우가 풍부한 교원들이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담아 읽기 쉽게 글을 썼고, 전문가의 가이드 자료도 포함해 도움 자료로 제작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가 시행되어 생활지도의 범위와 방식에 대한 기준이 마련됐지만, 학교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학생생활지도 상황에서는 매뉴얼화된 방식이 모두 적용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서의 예시를 통해 학생생활지도의 노하우를 축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신규, 저경력 교원을 위해 학생생활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9월 운영했다.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대한 지원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학생생활규정 예시안을 제작 중이며,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내용이 현장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학칙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지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네스코(UNESCO)학교의 운영 활성화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ASPent) 지역협의회 및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26일 실시했다. 유네스코학교는 인권과 평화, 지속가능발전교육, 세계시민교육 등의 이념을 학교 교육에 통합해 양질의 교육을 추진하고, 구성원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역량을 갖추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관내 초·중·고 41교가 유네스코의 이념을 바탕으로 학교의 특색에 맞게 운영 중이다. 연수는 'PBL(Problem Based Learning)기반 유네스코학교 운영 사례'를 주제로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급별 협의회를 통해 상반기 유네스코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하반기 유네스코 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평화와 공존의 세계시민의식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스스로의 존엄성을 키우고, 타인을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기 위한 공동체성을 키우는 기본 역량이라고 생각한다”며 “유네스코학교가 세계시민교육의 이념을 학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인천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내 손을 Job아! 네 꿈을 Job자! 꿈을 향한 첫걸음, 인천직업교육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천 관내 유·초·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학부모, 교사,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형 직업교육을 홍보한다. 박람회 부스는 ▶교육과정 전시관 ▶취업정보관 ▶대학진학관 ▶직업체험관 ▶진로상담관 ▶학부모일일클래스 ▶동아리 전시관 등으로 구성한다. 교육과정 전시관은 직업계고 29개교 105개 학과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전시·체험하는 공간으로 웹툰, 바이오, 소방, 요리, 방송, 뷰티 등 다양한 직업 분야의 교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취업정보관은 현장실습, 도제학교, 공무원 지원정책, 병역 특례 등과 관련된 정보를 안내하며, 대학진학관은 특성화고 특별전형, 선취업 후학습,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등 대학 진학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직업체험관은 인천지역 전략산업 및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분야의 직업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읽걷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27일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곽성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 김종훈 NH농협은행 인천시교육청지점장, 본청 주요 간부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문해력, 기초체력, 표현력 등 학생들의 기본 역량 향상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시행 중인 교육문화 운동 읽걷쓰 활성화 기부금으로 3억 8천만 원을 쾌척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구성‧운영한 읽걷쓰 프로젝트 동아리 중 초·중·고 9개 팀을 공모 선정하고, 인천시교육청이 새얼문화재단과 함께 10월 14일 개최하는 새얼백일장에서 입상하는 인천 학생 등 19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사용한다. 선발한 학생 중 초등학생은 국내 체험 기회를, 중·고 학생들은 해외 체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곽성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투자는 사람에게 하는 투자이고 가장 효율적인 투자는 한창 배우는 학생에게 하는 투자”라며 “인천 학생들이 여러 경험을 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5일부터 6일까지(2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대상으로 ‘기획 역량 향상(2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획보고서 작성 및 보고 능력 신장을 통한 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이를 위하여 목원대학교 김창길 교수 등 2명을 초빙하여 보고서 작성 이론부터 실제 작성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과목을 편성하여 체계적인 업무 능력 향상 꾀했다. 또한 최근 업무 피로도가 높은 공직자들을 위하여 만년설 한의원 전유전 원장을 초빙하여 가짜 스트레스란 주제로 소양과목을 편성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행정 기획 능력이 향상되고, 다양한 기획업무 추진을 통하여 대전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분당구미중학교 여자 농구부 창단…학생 성장의 새 터전 열려 (사진) 분당구미중학교 여중 농구부 창단식 현장 사진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분당구미중학교에서 여자 농구부 창단식을 열었다. 이번 창단은 성남 지역 중학교 여자 농구 명맥이 단절될 위기를 극복하고, 초·중·고를 잇는 체계적 선수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남수정초와 분당경영고로 이어지는 인재 양성 체계가 복원되면서 지역 체육의 새로운 활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창단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농구협회 이종석 회장, 체육계 관계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 선수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며 농구부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분당구미중학교는 ‘구미 트레이닝 시설’을 구축하고 체육관을 완비해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앞으로 정기 훈련과 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에게 체력 향상, 협동심 배양,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문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체계적 훈련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농구부는 단순히 운동부를 넘어, 지역 청소년들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SLL이 제작한 작품들이 글로벌 주요 OTT 플랫폼에서 동시에 상위권에 오르며 K-콘텐트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8월 20일 기준 주요 글로벌 OTT 플랫폼 Top 10에 오른 한국 제작 콘텐트 8개 중, SLL이 제작한 작품은 총 4개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넷플릭스에서는 법정·오피스·성장·휴먼 장르를 결합한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이 공개 직후 비영어 부문 글로벌 TOP 10 시리즈 2위 및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에서 1위에 올랐다. 풍부한 캐릭터 서사와 현실적인 법정 묘사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남미 지역에서 높은 재생 순위를 기록 중이다. ‘에스콰이어’는 신입 변호사의 성장기와 복잡한 사건을 유기적으로 엮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디즈니+에서는 ‘파인: 촌뜨기들’과 ‘착한 사나이’가 나란히 글로벌 TOP 10 차트에 올랐다. ‘파인: 촌뜨기들’은 8월 5일 기준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빠! 육아는 처음이지? 아빠육아학교’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아빠육아학교’는 최근 늘어나는 남성 육아휴직과 달라진 양육 인식에 맞춰 아빠들의 실질적인 육아 참여를 지원하고, 공동육아 문화 정착을 이끌기 위한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입학식에는 약 100명의 아빠와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 소개와 입학증서 수여, 아빠들의 육아 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또한 김기탁 아빠육아문화연구소 대표가 ‘놀이로 키우는 아이의 뇌, 대화로 키우는 아이의 마음’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아버지의 역할과 자기 성찰, 실천적인 육아 지침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아빠육아학교는 아빠들이 육아의 주체로 나서는 출발점이며, 아버지들이 즐겁게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약용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의 엉뚱하고 기발한 질문에 답하는 과정은 아빠에게도 또 다른 깨달음을 준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가치를 모든 아버지가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라오스 계절근로자 입국을 통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나주시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800명을 도입해 농업 현장 인력난에 대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상반기 660명에 이어 하반기에는 140명이 배정되었으며 이 가운데 라오스 근로자 78명이 지난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나주에 도착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는 단순한 일손 부족 해소를 넘어 국제 교류와 다문화 공존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기대를 모은다. 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은 지난해 나주시와 라오스 정부 간 파견 협약(MOU) 체결에 따른 것으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상반기 93명에 이어 하반기까지 합쳐 총 171명의 라오스 근로자가 나주 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입국 환영식은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으며 근로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했다. 전남노동권익센터의 인권교육과 나주경찰서의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했고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약검사를 단체로 실시했다. 시는 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화영·민간위원장 허현숙, 이하 금남동지사협)는 지역업체들과 함께 지난 2020년부터 6년째 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개돌이네, 참맛김치, 메주애꽃, 밥술 등 나주 관내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이들 업소는 6년째 소리 없이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상의 이유로 어렵게 끼니를 해결해 가는 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9가정에 국과 반찬 등을 무료로 제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금남동지사협 위원들은 매주 대상 가구를 방문해 반찬 전달을 통한 안부 살핌과 더불어 대상자의 안전과 생활 환경을 살피는 복지 안전망 역할까지 수행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허현숙 위원장은 “외롭고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반찬 나눔을 해주고 계시는 반찬가게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발굴과 보살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화영 금남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수년째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반찬가게 대표님들과 금남동지사협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정책 안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