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1월 24일까지 초․중․특수학교 학생 42,000여 명을 대상으로 1,833개의 과정을 운영하는 ‘대구e학습터 2학기 과정’을 운영한다. ‘e학습터’는 사교육비 절감 및 교육회복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학습 사이트로, 학생이 스스로 자율학습 과정에 참가해 ‘교과학습’, ‘문제 풀기’, ‘중학교 서술형평가’ 등 학습하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온라인 개별 학습에 적합하다. 이번 e학습터 2학기 과정은 ▲담임과정 및 ▲협력과정 1,814개, ▲스스로 학습과정(온샘 3기) 19개 등 총 1,833개의 과정을 통해 42,000여 명 학생들의 학교수업을 지원한다. e학습터 기반으로 일반교과, 프로젝트 학습, 범교과 학습 주제, 한국어학급 등을 운영하는 온라인학급인 ▲담임과정과 동학년(동교과) 협력 수업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협력과정은 현직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개별화 수업을 제공한다. 또한, 대구시교육청 특색 과정인 ▲스스로 학습과정(온샘 3기)은 현직 교사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투명하고 맑은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요 건설공사 현장의 39개의 업체에 협조 안내문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남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공사감독 및 재정평생교육과 계약담당 직원들이 참여하여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배포된 안내문에는 남부교육지원청은 어떠한 청탁이나 금품·향응 등을 받지 않고 청렴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이며, 투명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고, 개인위탁 외부 강사들의 제안서 제출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방과후학교 ‘강사선정지원시스템’을 새로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10월 4일에 개통되는 ‘강사선정지원시스템’은 시교육청 방과후·늘봄지원센터에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강사의 1차 제안서를 심사하여 인력풀을 구축·운영한다. 이에 따라, 단위학교에서는 시스템을 활용해 제안서 등 별도의 서류심사 없이 면접평가만으로 강사를 선정할 수 있게 되고, 외부강사는 희망학교마다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어 강사 선정 관련 업무 경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시스템의 주요 지원 기능은 ▲제안서 (등록)-(심사)-(응모) 과정의 온라인 원스톱 진행, ▲수요자 맞춤형 검색 기능 강화, ▲인력풀 제공을 통한 강사 수시 모집 활용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강사선정지원시스템을 통해 10월 한 달간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외부강사들의 프로그램 운영 제안서를 접수하고, 11월 중으로 제안서 심사를 완료해 12월부터 단위학교에서 시스템을 활용하여 방과후학교 강사를 모집할 수 있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9월 27일 경대사대부초와 대구동덕초에서 관내 초등교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후반기 초등 수업우수교사 대외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한다. 초등 수업우수교사인 경대사대부초 차소정 교사와 대구동덕초 제갈민규 교사가 각각 본교에서 대외 수업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경대사대부초 차소정 교사(연구교과수학)는 ‘진분수의 곱셈 탐구하기’라는 주제로 ▲학생의 탐구 질문을 통한 학습자 주도성 발현, ▲학생 상호간 의사소통을 통한 개념 연결, ▲수학 학습공동체로서의 경험 등의 수업활동을 진행한다. 대구동덕초 제갈민규 교사(연구교과사회)는 ‘문화적 편견 쟁점 해결하기’라는 주제로 ▲의사결정을 위한 평가기준 만들기, ▲기준에 따라 합리적 의사결정하기, ▲발표 및 공유하기 등의 수업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사들은 수업우수교사들과 △앎과 삶이 하나 되는 수업 설계 방법, △학생 주도성 발현을 위한 수업 방법, △수업우수교사의 연구 주제 등에 대한 토론, 질의ㆍ응답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27일 영덕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경기 악화로 인한 지역상권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영덕교육지원청 직원 전체가 오전, 오후 조를 나누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추석맞이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윤인한 교육장은“날로 심각해져 가는 고물가 상황에서 여전히 저렴하고 질 좋은 지역 농수산물과 따뜻한 인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올해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27일 드림나래, 봄의집 등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강은희 교육감은 청소기, 빔프로젝터, 생활용품, 간식 등 아동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원아들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한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교육감께서 직접 방문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해주셔서 추석 명절을 더욱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2023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는 초·중·고 ·특수학교 등 학교폭력 책임교사 7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과 질의 속에서 이뤄졌으며 강사로 대전충남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이승희 센터장님을 초빙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문제 실태와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이어서 노성중학교 곽노성 선생님(2023 학교폭력 사안 처리 길라잡이 공동저자, 어울림톡 현장지원단)의 학교폭력 접수부터 전담기구까지의 처리 과정 등 사례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중요 사항을 전달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가장 어렵다는 학생생활지도를 담당하는 책임교사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과 학부모 사이 갈등과 관계회복을 지원해 학교폭력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9월 26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전학교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전국체전기획단이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그동안 준비한 내용들을 소개하고, 향후 진행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개최지 최초로 시상곡을 창작한 것에 큰 찬사를 보내고, 대회 마무리까지 차질 없는 대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연찬회 후에는 대회 기간 학생선수들이 기량을 겨룰 목포종합경기장 곳곳을 돌아보며, 전국체육대회 7일간의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미리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학교장은 “전남을 대표하는 학생선수들이 멋진 경쟁을 펼치게 될 현장을 살펴보니 벌써 그날의 감동이 느껴지는 것 같다.”며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준 학교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를 위해 통학차량 지원 확대 등 통학 여건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시장 상황을 반영해 통학차량 임차운영비 지원단가를 현실적으로 개선한다. 이를 위해 2024년부터 통학차량 임차 운영에 필요한 실비 전액을 지원한다. 학교 소유의 자체 통학차량 운영비도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10% 인상된 금액을 보전하고, 노후된 통학차량의 전기자동차 교체도 동시에 추진한다. 또 인근 여러 학교 학생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학생통학 순환버스 도입을 위해 전국 교육청 최초 지자체와 협력하는 한정면허 순환버스 사업을 추진한다. 한정면허 차량은 일정 자격을 갖춘 업체가 학생통학을 목적으로 등·하교 시간에만 운행하는 것으로, 교육청에서 이용 학생과 운행노선 등을 정하고 지자체가 업체를 공모·선정한다. 양자 간 협약체결을 통해 시행하며, 운영비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공동 부담한다. 2024년부터 한정면허 통학차량을 시범 운영하고 점차 확대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최근 인건비·유류비 상승, 코로나19로 버스운송업체의 차량 감차·운전원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 LINC3.0사업단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드론 영상 촬영 및 편집 창업 교육을 교내 및 거창 감악산, 항노화힐링랜드 일원에서 진행했다. 해당교육은 드론 사진 및 영상촬영, 편집 교육을 통하여 드론 활용의 다양성을 제고시키고 신기술에 대한 전문성 함양 및 취,창업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진행했다. 재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통하여 다양한 드론활용 분야의 지식 습득에 따른 흥미가 유발될 뿐 아니라 드론 활용을 통한 취·창업 동기부여 및 역량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두 도립거창대학 총장 직무대리는 “LINC3.0사업을 통하여 취·창업에 관한 교육 운영 등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주어지고 있고 미래인재양성 및 기업가형 대학 육성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은평구는 30일 구청장 취임 3주년을 기념해 ‘은평구청 탐험대’라는 이름으로 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열었다. 만 5세부터 초등학교 1‧2학년까지 자녀와 학부모 직원 등 약 40명이 참여해 ▲마술 공연 ▲구의회 본회의장 견학 ▲조별 미션 보물찾기 ▲구내식당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 취임 3주년을 하루 앞두고, 그간 구정 운영에 헌신해 온 직원들에게 가장 먼저 감사를 전하고자 한 김미경 구청장의 뜻에서 마련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조별 미션 보물찾기 ‘은평구청 탐험대’는 구 마스코트 ‘파발이’가 사라졌다는 설정 아래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명예공무원증을 받고 구청장실, 통합관제센터, 방송실, 구강보건센터 등 구청 곳곳을 탐방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했다. 부모의 일터를 몸소 체험하며 모험까지 즐겼던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구청이 놀이터가 되어 준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가족 친화적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십센치(10CM)가 소극장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컴백 열기를 예열했다. 십센치는 지난 18일부터 22일, 25일부터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개최된 소극장 단독공연 '4.99999999'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4.99999999'는 오는 7월 발매되는 십센치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5.0' 발매에 앞서 수록곡 12곡 전곡을 가장 먼저 팬들에게 선보인 특별한 쇼케이스형 공연이다. '완성과 미완의 경계'라는 주제 아래 기획된 본 공연은 관객과 함께 앨범을 먼저 감상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선공감형 무대로 꾸며졌으며 그 자체로 십센치표 앨범 서사의 출발점이자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됐다. 이례적으로 정식 발매 전 모든 신곡을 풀버전으로 공개한 이번 무대는 "같이 앨범을 만들어가는 느낌이었다"는 현장 팬들의 반응처럼 리스너의 감정을 기반으로 완성되는 십센치 음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였다. 무대 구성 역시 십센치의 전작 공연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됐다. 2024년 체조경기장에서의 겨울 콘서트 '9+1'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1박 2일' 멤버들이 육·해·공을 넘나드는 짜릿한 여행을 이어갔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남도 보령시와 부여군에서 펼쳐진 '비박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6.4%(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문세윤이 저녁식사 복불복 6라운드 문제를 틀리면서 모든 멤버들이 음식을 반납하게 된 장면은 최고 시청률 10.3%까지 치솟았다. 첫 번째 미션을 마치고 침낭 2개를 획득한 '1박 2일' 팀은 다음 미션을 위해 해수욕장으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튜브를 착용한 채 바닷물에 뛰어들어야 하는 '숨 참고 다이브' 게임을 진행했고, 이준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물에 빠지며 비박 용품을 1개 얻는 데 그쳤다. 같은 장소에서 조개구이를 건 점심식사 복불복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바닷물이 담긴 대야를 발로 옮겨 수조를 채워야 하는 '릴레이 발 대야' 미션에 도전했고, 입수한 것보다 더 많이 물에 젖은 채 미션을 종료했다. 바닷물을 흠뻑 맞으며 무려 15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명문대에 입학한 모범생 딸이 혼전임신 후 가출을 했다는 안타까운 실화가 다뤄진다. 오늘(30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20살 대학생 딸을 둔 한 여성이 탐정단을 찾아온다. 의뢰인의 딸은 어릴 적부터 속 한번 썩인 적이 없고, 비싼 과외 없이도 명문대에 합격할 정도로 성실하고 모범적인 학생이었다. 뿐만 아니라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서울에서 자취를 시작한 뒤, 스스로 아르바이트를 해 학비와 용돈을 벌어 쓰는 착한 딸이기도 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연락이 점점 뜸해져 걱정을 자아내던 딸은 3개월 뒤 예고도 없이 남자친구를 데리고 집에 찾아온다. 그리고는 '임신 3개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한다. 딸의 남자친구는 무릎까지 꿇으며 의뢰인의 딸과 뱃속의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한다. 그러나 의뢰인은 아이를 지울 것을 요구하고, 출산을 원하는 딸과 극심한 갈등이 빚어진다. 결국 의뢰인의 간절한 부탁에 병원에 가겠다고 했던 딸은 약속 당일 감쪽같이 사라져 5개월째 행방불명 상태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5연승을 위해 몸을 던진다. 오늘(30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9화에서는 전력 손실 위기에 처한 불꽃 파이터즈와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맞서는 인천고의 2차전이 그려진다. 파이터즈의 수비진은 감기 증상에도 불구하고 정신력으로 버티는 이대은을 든든히 뒷받침한다. 특히 이택근과 박찬형은 몸을 날리며 까다로운 타구를 처리, 에이스의 어깨를 한층 가볍게 해준다. 훈련 때마다 이어져 온 김성근식 ‘지옥의 펑고’ 효과가 이번 경기에서 톡톡히 드러난다고. 인천고 더그아웃을 침묵하게 만든 수비 퍼레이드가 파이터즈에게 승리를 가져다줄지 기대가 모인다. 뿐만 아니라 파이터즈는 근본의 전력 질주로 인천고를 흔든다. 경기 후반부, 인천고의 투수 교체에 맞서 파이터즈는 발에 땀이 나도록 그라운드를 누비며 인천고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한다. 이에 인천고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반격을 시도한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감수하는 양 팀의 팽팽한 수 싸움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구원투수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