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금융기술(핀테크, 빅데이터, AI 등) 분야 기업의 집적과 성장을 지원하는 '부산 핀테크 허브'에 입주할 기업 11개 사를 내일(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 7년 이내의 기술(테크) 기반 기업으로, 금융기술(핀테크) 및 디지털 전환, 데이터 기반 사업모델을 보유하거나 해당 분야로의 확장을 모색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앞서 진행된 1차 모집에서 6개 사를 선정했고,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신생기업(스타트업) 11개 사를 추가로 선발해 부산의 금융기술(핀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공유오피스 입주 공간(임차료), 사업화 자금,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부산 핀테크 허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있는 '유(U, Unicorn)-스페이스(Space)'와 부산상공회의소 내 '에스(S, Star)-스페이스(Space)' 두 개 거점에서 운영되며, 현재 4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시는 입주 공간 제공을 넘어, 사업화 지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미국 관세정책 등에 따른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에 한국산업단지공단 혁신센터 대강당에서 '녹산산단현장 관세대응 핀셋 포인트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수출위기 현장지원단 운영’과 연계한 후속 조치로, 지난 4월 수출기업의 애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미(美) 관세정책 대응을 위한 기업현장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역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세계적(글로벌) 통상현안 정보 제공 및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장소는 부산지역 근로자의 약 49.4퍼센트(%)가 강서구에 집중돼있는 점을 감안, 지역기업의 행사 참가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녹산공단 내로 결정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통상이슈 및 미국 관세정책 기업 애로 사례' 주제 발표와 ▲환율 등 수출 실무 정보 제공 ▲시 수출지원정책 안내 ▲관세·법률·금융 등 분야 수출 전문가와의 일대일(1:1) 상담(컨설팅) 등으로 진행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가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 노력으로 세계 상위(TOP) 12위, 아시아 상위(TOP) 2위를 달성하며, 세계적(글로벌) 지능형(스마트)도시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영국의 세계적(글로벌) 컨설팅 전문기관 지옌사(Z/YEN社)가 발표한 세계 지능형센터지수(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rt Centres Index) 11회차 평가에서, 전 세계 주요 도시 76곳 중 1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부산은 4년 전 평가에서 처음으로 순위에 든 이후 지속해서 순위가 상승 중이다. 이번 11회차 평가에서 12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회차 평가에 이어 세계 상위(글로벌 TOP) 순위에 다섯 번 연속 든 것으로 부산이 세계적인 지능형(글로벌 스마트)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2회 연속 홍콩을 제치고 싱가포르에 이어 2위를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 ‘아시아 상위(TOP)2 지능형(스마트)도시’로 자리 잡았다. 특히, 경쟁력평가 부문의 6개 평가항목 모두 골고루 우수한 순위를 유지함으로써 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는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입주하는 기업의 자립·성장을 위해 ‘입주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비는 총 1억 원이며, 지원 분야는 △시제품 개발 △특허 출원 △홍보·디자인 △브랜드 개발 등이다. 지원 규모는 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은 연간 최대 3000만 원, 사회적기업은 연간 최대 50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중 탄소중립, 지역 소멸, 농촌, 농업 활성화 등 지역 현안을 기업가치 목표로 삼고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상주한 기업이며, 자체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이 해당한다. 아울러 이번 공모에선 ‘충남 임팩트 투자 기업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기업, ‘사회적가치지표(SVI) 탁월·우수’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 공모 신청은 오는 18일까지며, 사회적기업 포털(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도는 이번 공모와 관련해 10일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3층 교육실에서 공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희망 기업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항공우주공학부 교수)는 5월 28~29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진주창업지원센터 사업설명회(투자유치특강)’ 및 ‘경남 대중소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진주시 진주창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한 ‘사업설명회 및 투자유치 특강’에서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 투자 연계기관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안내 ▲경남진주강소특구 ‘WINGS’ 플랫폼을 통한 세부 창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사업계획서 작성법 및 투자생태계 특강 ▲진주창업지원센터 사업 운영 일정 등이 소개됐다. 특히 사업설명회와 연계하여 진행된 ㈜소풍벤처스의 투자생태계 특강에서는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들의 실전 투자유치 비법이 소개되고, 창업기업들의 효과적인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한 코칭이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경상남도,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디캠프, 경남창조경제혁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갑문의 선박 통항 안전과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맞춤형 에이아이(AI) 기반 안전기술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갑문은 연간 수천 척의 대형선박이 통과하는 국가 중추 해상물류시설이며, 5만 톤급과 1만 톤급 선박이 통항하는 갑거로 구성돼있다. 갑거(5만톤 36m, 1만톤 22.5m)를 통과할 수 있는 선박의 유효 폭이 각각 5만톤 32.3m, 1만톤 19.2m에 불과하고, ▴야간 시인성 저하 ▴깊이 18.5m의 보수공사 환경 ▴조류·급류가 혼재된 수중 구조물 등 위험요소가 존재해 사고 발생 시 선박 손상, 입출항 지연, 시설 파손 및 산업재해 발생 등으로 이어져 갑문 운영과 고객 서비스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구조적 다중위험요인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도선사의 경험과 감각,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안전이 좌우되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계측 기반 시스템을 중심으로 현장 혁신을 추진해왔다. 2024년 시범 도입된 ‘로고라이트 시스템’은 선박의 제원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계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강남 뉴스타트 인턴십’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강남 뉴스타트 인턴십’은 경험과 역량을 갖춘 40~64세 신중년층이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을 발굴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형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강남 뉴스타트 인턴십’은 강남구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지난 16일 인턴십 참여를 희망한 33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홍보·마케팅, 회계·재무, 교육운영, 컨설팅, 경영지원, 사무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 60명의 신중년 인턴이 배치될 예정이며. 참여 기업에는 2개월간 인턴십 급여가 지원된다. 구는 지난해에도 30개 기업과 함께 40명의 신중년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이 중 11명(27.5%)이 계약 연장 또는 정규직 전환에 성공하는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는 참여 인원을 전년 대비 20% 확대해 더 많은 신중년 구직자들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허정수 주제네바 대한민국대표부 공사참사관이 6월 2일 'WTO 보조금 및 상계조치 위원회(Committee on Subsidies and Countervailing Measures)'의장(임기: 1년)으로 선출되어 6월 3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WTO 보조금 및 상계조치 위원회는 상품무역이사회 산하 12개 위원회 중 하나로, WTO 회원국들이 통보한 보조금 및 상계조치, 관련 국내 입법 등을 검토함으로써 'WTO 보조금 및 상계조치에 관한 협정'의 이행을 감독하는 정례기구이다. 해당 협정은 반덤핑관세, 긴급수입제한조치와 함께 WTO의 대표적인 무역구제조치인 상계조치를 규율하는 핵심 협정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무역구제조치와 보조금을 둘러싼 국제적 논의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협정 준수 및 이행을 감독하는 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위원회의 위상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허정수 공사참사관이 의장직을 수임하게 됨으로써 우리나라가 공정하고 투명한 세계 무역 질서 확립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시가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는다. 경제 외연을 확장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 산업 구조 고도화,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수출 확대는 생산, 유통, 물류,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고용 창출로 이어지며 중소기업의 수출성장은 청년층과 지역 인재 채용 기회 확대로 직결된다. 일자리가 늘어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 지역 외 인재의 유입과 청년층의 지역 정착 가능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 지속 가능한 성장,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긍정적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다. 시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수출 지원사업은 수출 보증·보험료 지원부터 수출 초보기업 교육 지원, 국제 기준에 맞는 품질향상, 인증확보, 연구개발(R&D)투자, 수출 전문기업 등으로 다양하다. 수출 보증·보험료 지원사업은 본사 또는 주력사업장이 인천시 소재인 중소수출업체 중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 달러 이하 업체에 개별 보험·보증료 및 단체보험을 지원하는 것으로, 수출 보증은 기업당 1백만 원 범위 내(비제조 기업의 경우 5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고용실적과 근무환경이 우수한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고용친화기업’을 모집한 후 선정한다. 2016년부터 시작한 ‘고용친화기업 선정·지원사업’은 우수한 고용 창출 실적과 근로자 복지혜택 제공 등 기업 역량이 탁월한 업체를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해, 맞춤형 고용환경개선 및 브랜드 홍보 등 직·간접 지원을 제공하는 대구시의 대표적인 기업 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현재 고용친화기업은 총 60개사로 대졸 신입 평균 연봉은 4,020만 원, 복지제도는 24종을 운영하는 등 임금·복지 수준이 높은 편이며, ※ 現 대구시 고용친화기업 총 60개사( HD현대로보틱스㈜, ㈜엘앤에프, ㈜iM뱅크, ㈜대동 등) 대구시는 지난해 고용친화기업 30개사에 대한 복지제도 및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기업별 맞춤형 지원과 기업 브랜드 홍보(언론매체 및 옥외 전광판) 등을 지원했고, 선정기업 만족도 또한 평균 4.6점(5점 만점)으로 조사돼 업체들의 사업에 대한 호응도 높았다. 대구시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역 대표 일자리 브랜드 기업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산 원황배의 미국 첫 수출을 알리며 글로벌 시장 개척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나주시는 18일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 부덕동 선과장에서 미국 수출 선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원황배 110톤을 미국 대형 유통망에 공급하며 수출 전국 1위 위상을 이어가고 농가 소득 증대와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 문상철 농협무역 대표, 이동희 나주배원협 조합장, 이재남 시의회 의장, 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 제해중 농협 나주시지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출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올해 첫 선적 물량은 원황배 110톤(컨테이너 8대)으로 LA 지역 대형 유통망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나주배의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알리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나주배는 농업인들의 정성과 노력 속에 봄철 저온 피해, 여름철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를 이겨내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거창군은 야외활동이 잦아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높은 농업인, 군인, 농부 등 주민을 대상으로 신증후군출혈열(HFRS)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설치류에 감염된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감염병으로, 쥐의 배설물이 건조되어 공기 중에 퍼진 바이러스를 들이마시거나 장화나 장갑 없이 야외에서 작업하다가 상처 난 피부에 접촉 시 감염될 수 있다. 연중 산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건조한 시기인 10~12월과 5~7월에 많이 발생하며 농업종사자와 같이 밭과 산 등 야외활동이 빈번한 경우 감염 가능성이 높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감염 시 보통 2~3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복통, 요통, 발열, 단백뇨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신부전증, 출혈성 경향을 동반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이어진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유행이 시작되는 10월 이전에 예방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예방 효과를 위해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년 뒤 추가로 3차 접종을 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접종을 원하는 군민은 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가 김미경과 자꾸만 얽힌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18일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 모녀와 ‘의문의 손님’ 정문희(김미경 분)의 만남 그 후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모녀의 재회라기엔 매정하고 냉랭한 이지안의 반응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드디어 ‘효리네 집’이 완성됐다. 비로소 서로의 진심을 마주하고 화해한 이지안, 이효리 모녀는 그곳에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인생을 살리라 다짐했다. 하지만 입주 첫 날 밤부터 예기치 못한 일들이 벌어졌다. 들개 두 마리가 산에서 내려온 가운데, 전기 문제로 집 안팎의 불빛마저 모두 꺼진 것. 바로 그때 새로운 불청객이 나타났다. “엄마가 많이 늦었지? 우리 딸, 엄마 많이 기다렸어?”라는 정문희의 다정한 인사와 이지안의 복잡한 눈빛이 교차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또다시 이지안을 찾아온 정문희의 등장이 포착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오늘 8월 18일(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되는 부부 고민 거울 치료 드라마 테라피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최종회에서는 사고만 치는 처가 식구들 탓에 긴급 SOS를 요청한 남편의 사연이 소개되어 눈길을 끈다. 이번 회차에는 배우 조재윤이 지원 사격에 나서 리얼함과 몰입감을 300% 끌어올릴 예정.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제 부부들의 사연을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에 서서 리얼하게 연기하며 부부의 문제에 대해 세심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수종은 이번 부부의 키워드는 바로 ‘처가’라고 제시하며 단숨에 주의를 집중시킨다. 박은주 변호사는 이에 “잘 해결될 일도 양가 본가의 개입으로 갈등이 심화, 이혼까지 가게 되는 경우가 다수 있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조심스럽고 민감한 주제를 다룸을 짚었다. 이윽고 스튜디오에 등장한 부부는 현장에서도 말다툼으로 스파크가 튈 만큼의 갈등을 호소하는데, ‘우잉꼬’ 최초로 아내가 임신 중임을 밝혀 깜짝 놀라게 한다. 이번 고민 부부 최대 고민은 다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의 인생을 바꿔줄 단 한 번의 기회,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투병 생활로 공부 공백이 걱정이었던 고1 도전학생이 건강과 공부를 한 번에 잡는 ‘티벤저스’ 솔루션으로 꿈에 한 걸음 다가갔다. 17일 방송된 ‘티처스2’에는 죽을 고비를 넘긴 뒤 죽을 듯이 공부에 집착하는 고1 도전학생이 등장했다. 도전학생은 중2 때 뇌출혈로 뇌사 판정을 받고 자퇴했다. 사망 확률이 90%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도전학생은 기적적으로 회복했고, 고1에 다시 학교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일상으로 돌아와 행복한 학교생활 중인 도전학생은 중학교 공부 공백으로 뒤처질까 두려워하고 있었다. 죽을 고비를 넘긴 만큼 도전학생은 ‘신경외과 의사’를 꿈꿨고, 쓰러진 후 팔이 움직일 수 있게 되자마자 병상에서 수학 문제를 풀 정도로 공부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다. 도전학생이 공부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정승제는 수학 문제를 풀이 과정 없이 암산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역대급 수학 천재의 등장인지 스튜디오가 술렁거리는 가운데, 정승제는 “전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