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청소년이 위조, 변조한 신분증을 사용하여 술이나 담배를 구매하는 바람에 소상공인이 억울하게 피해를 입는 사례, 한 번쯤은 들어보셨죠? “미성년자인데 술 팔아?”…유흥업소 협박 갈취한 10대들 “나이 속이고 술집 온 미성년자들 부모는 고소 협박까지” “16만 원 어치 술 마시고 도망”…쪽지엔 “신분증 확인 안 하셨네요” 법제처는 청소년의 신분증 위조, 변조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억울하게 피해를 입는 것을 막기 위해 제재처분 면책규정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현재 '청소년보호법' 등 6개 법률의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청소년 보호법'에서는 청소년을 남녀 혼숙하게 하는 영업행위를 하거나 이를 목적으로 장소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만일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소에서 이를 위반한 경우 6개월 이내의 영업정지 등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회에 발의된 '공중위생관리법'이 통과되면, 청소년이 위·변조 또는 도용한 신분증을 사용했거나 폭행·협박 등으로 청소년임을 확인하지 못한 경우 영업정지 등 사업자에 대한 제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육아휴직으로 잠깐의 업무 공백이 생겼다고요? 인재채움뱅크에서 대체인력채용 지원해드립니다. 대체 인력이 필요한 기업을 먼저 찾아내고,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기업별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일가정양립과 관련한 다양한 조사들에 따르면 Ⅴ 기업은 대체인력 찾기가 어려워서 Ⅴ 근로자는 업무공백이 부담되어서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전국 5개소의 ‘인재채움뱅크’에서 - 서울 / 커리어넷 - 경기 / 커리어넷, 제니엘 - 충청·강원 / 지에스씨넷 - 전라 / 스카우트 - 경상 / 스카우트, 동래·창원·울산 여성인력개발센터 기업에게 필요한 맞춤형 채용서비스를 지원합니다. 2024년부터는 Ⅴ 대체인력이 필요한 기업을 먼저 찾아내고 Ⅴ 유관기관과 협업해서 기업별 딱 맞는 서비스 제공 인재채움뱅크 홈페이지에 채용서비스 신청도 가능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정보! Ⅴ 출산전후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으로 대체 인력을 채용한 중소기업에게 월 80만 원 지원 * 대체인력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QR코드를 이용한 피싱의 일종인 ‘큐싱’이 국내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신종 QR코드 사기 ‘큐싱’입니다. 큐싱은 ‘QR코드 + 피싱(Phishing)’의 줄임말로 QR을 촬영한 스마트폰에서 개인정보, 비밀번호 등을 탈취해 가는 신종 사기 방식입니다. ∨ QR코드로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해 개인·금융정보를 유출하는 해킹행위 ∨ QR코드에 악성 앱 URL을 숨겨두고, 사용자가 QR코드를 읽으면 자동으로 URL에 연결되어 악성 앱 다운로드 ◆ QR코드 사기 수법은? '온라인' 가짜 QR코드 유포 '오프라인' 공식 QR코드 위에 가짜 QR코드 덧붙이기 ◆ QR코드 사기 예방법 1. 출처가 불분명한 QR코드는 스캔 금지! 2. 공공장소에 노출된 QR코드는 한번 더 신중히! - 출입 등록 또는 공유자전거 등을 이용할 때는 가짜 QR코드가 붙어있지 않은지 살펴보세요! 3. QR 스캔 시 연결되는 링크 주소가 올바른지 다시 한 번 확인! 4. QR 접속 후에도 개인정보를 입력하거나 수상한 앱은 설치하지 않기! 놓치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대입정보 검색부터 상담까지 한 번에! ‘어디가’에서 만나보세요! <https://www.adiga.kr> 차세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가 확 달라졌습니다! 특히, 수험생이 직접 입력해야 했던 학생부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정부24(https://www.gov.kr)’ 누리집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증명서 발급시스템(https://csatreportcard.kice.re.kr)’에서 내려받아 자동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수험생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열일곱 번째] ‘청년정책 추진계획’ “헬스장, 수영장 이용료의 문화비 소득공제를 추진합니다.” 2018년, 도서와 공연티켓 구입비를 시작으로 박물관, 미술관 입장권 구입비(2019), 종이신문 구독료(2021), 영화 관람료(2023)까지 확대된 문화비 소득공제. 코로나19 완화 후 생활체육 관심은 높아졌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운동을 할 수 없다는 의견이 제기됐는데요. 체육활동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헬스장·수영장 이용료의 문화비 소득공제를 추진합니다. · 문화비 소득공제란? 근로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공연, 박물관·미술관 신문·영화티켓을 구매한 금액을 추가 공제해 주는 제도 헬스장·수영장 이용자라면, 문화비 소득공제 챙기세요! · 공제대상자 헬스장·수영장 등록한(단, 강습비용 제외)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자 중 신용카드 등의 사용금액이 총 급여의 25%가 넘으면 적용 · 공제율 : 30% (기존 문화비 소득공제와 동일) · 공제한도 : 대중교통+전통시장+문화비 합산 300만 원 한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늘봄학교 추진방안’에 따라 오는 1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에게 맞춤형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다양한 예술 분야를 넘나드는 융·복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연극기반, 음악기반, 미술기반, 무용기반 등 340여 개 학급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100여 종 지원 - 각 분야의 저명 예술인이 직접 방문하는 ‘늘봄학교 마스터클래스’ (상반기) 운영 - 우리의 옛이야기와 선현 미담을 들려주는 ‘이야기 할머니’ 150개교에 확대 파견 ◆ 가장 선호하는 분야인 체육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전문 체육단체와 연계해 종목별 맞춤형으로 지원합니다. - 국가대표 출신 문체부 장미란 차관이 일일 강사로 체육활동 지도 - 핸드볼, ‘뉴스포츠’ 등 총 12개 종목 단체에서 개발한 종목별 맞춤형 변형 프로그램 제공 * 댄스스포츠, 럭비, 배구, 배드민턴, 산악, 에어로빅힙합, 족구, 플로어볼, 피구, 하키, 핸드볼, 뉴스포츠 - 특화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을 통해 12개 지정 스포츠클럽의 13개 프로그램 추가 지원 문화체육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꽃피는 3월,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정책을 알려드립니다. 3월에도 정책달력 꼭 확인하세요! ◆ 늘봄학교 도입 / 2024년 1학기부터 2024년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도입합니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결합한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입니다. [주요 내용] '지원대상' -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 해마다 이용 대상 확대 예정 ▶ (2024년) 초등학교 1학년 · (1학기) 2,700여 곳 초등학교 · (2학기~) 전국 초등학교에서 운영 ▶ (2025년) 초등학생 1~2학년 ▶(2026년) 초등학생 1~6학년 늘봄학교 운영내용 '운영시간' - 정규수업 전 아침(7~9시) - 정규수업 후 희망시간까지(13~20시) '비용' - 매일 2시간 이내 무료 * ’24년 : 초등학교 1학년 → ’25년 초등학교 1~2학년 '운영공간' - (학교 안 공간) 돌봄교실, 특별실, 일반학급 등 - (학교 밖 지역 교육공간) 거점형 늘봄센터, 지역 돌봄기관, 도서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2023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신청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홈택스·손택스나 자동응답전화(☎1544-9944)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문의 사항은 장려금 전용 상담센터(☎1566-3636)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월 15일까지 꼭 신청하세요! 신청대상 2023년 근로소득만 있는 거주자(배우자 포함)로서 근로장려금 신청요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 소득요건 : 2023년 부부합산 연간 총소득 - 단독가구 : 2천 2백만 원 - 홑벌이가구 : 3천 2백만 원 - 맞벌이가구 : 3천 8백만 원 미만 △ 재산요건 - 가구원의 재산합계액이 2억 4천만 원 미만(2023년 6월 1일 기준) △ 신청방법 - ARS(1544-9944), 홈택스(PC·모바일), 장려금 상담센터(1566-3636) 신청 및 지급시기 '’23년 하반기 소득분' · 신청기간 : ’24.3.1 ~ ’24.3.15. · 지급시기 : ’24년 6월 중 '’24년 상반기 소득분' · 신청기간 : ’24.9.1. ~ ’24.9.19. · 지급시기 : ’24년 12월 중 지급액 계산 예시 ’23년 3월에 입사하여 상반기 4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청소년의 꿈이 반짝반짝 빛나도록 꿈쌤과 함께 찾아가는 청소년 꿈 이야기 1편.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여성가족부X백수연 작가) Q. 저는 지금 꿈이 없는데 꿈을 꼭 가져야 할까요? A. 꿈이 없어 고민인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우리에게 꿈을 가지라고 말하지만 왜 꿈을 가져야 하는지 꿈을 꾸는 방법을 알려주기는커녕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해 볼 여유가 없는 게 현실이니까요. Q. 꿈을 왜 가져야 할까요? A. 꿈은 여러분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나를 움직이는 힘이자 내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나침반입니다. 그 꿈을 향해 도전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내 자신을 발견해 나갈 수 있습니다. ■ 꿈을 만드는 3가지 방법 1. 직업 형태의 ‘명사형 꿈’이 아닌 ‘동사형 꿈’ 꾸기 우리는 대부분 직업과 같은 명사형 ‘꿈’을 말하곤 합니다. 직업은 꿈을 이루게 해주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지만 직업 자체가 내 꿈의 전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꿈은 여러분과 함께 자라고 움직이고 변화하는 ‘동사’입니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대한민국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김치! 이제는 세계인의 사랑을 넘어 각 나라에서 김치를 사랑하는 방법 또한 다양해졌는데요. 외신을 통해 세계인들이 어떻게 그들만의 방식으로 김치를 사랑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 김치의 세계적 부상 “2022년 김치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34억 9,000만 달러(약 17조 원)로 평가됐으며, 향후 몇 년간 연평균 5.2%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9년에는 50억 달러(약 24조 5,000억 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 - 브라질 폴랴 지 쌍파울루, ’24.1.2. “유럽 내 한식 최대 수입 업체의 매출이 급증하고 고객의 폭이 넓어지면서 김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음.” - 홍콩 BNN브레이킹, ’23.12.25. “더 김치 컴퍼니는 한국에서 만든 정통 김치를 호주 가정의 식탁에 올리겠다는 열정으로 탄생한 기업으로, 호주 전역에 총 1,315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성공을 거두었고, 이제는 세계 시장으로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음.” - 호주 스마트컴퍼니, ’23.11.28. ◆ 숫자로 보는 김치의 세계화 “영국의 의학 저널 BMJ Open에 공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2025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20주년을 맞아 강릉단오제위원회, 강릉관광개발공사, 강릉향교, (재)율곡국학진흥원이 공동주최한 포럼이 지난 11월 25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교육실에서 열렸다. 2025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20주년을 맞아 이번 포럼에서는 천년 축제 강릉단오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과 미래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포럼은 ‘강릉단오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계, 관광 및 문화단체, 단오제 참여단체 실무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루시 가톨릭관동대 명예교수가 진행한 기조발표에서는 강릉단오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강릉단오제의 축제 정체성,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가 이어졌으며 김문란 문화플러스 대표의 발제에서는 강릉단오제의 지난 20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강릉단오제가 직면한 과제와 실천 방안들이 제시 됐다. 강릉단오제위원회 김동찬 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 등재 20주년을 맞아 단오제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논의된 내용은 향후 축제 운영과 중장기 발전 전략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지난 11월 24일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5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해 관람석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날 공연에는 동양인 최초로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와 프라하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역임한 노태철 지휘자를 필두로 우즈베키스탄 최고의 연주자 50여 명이 참여해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였으며, 우즈베키스탄 국립 교향악단 솔리스트인 테너 오타벡 나지로프를 비롯하여 철원태봉합창단,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꾸며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하는 동시에 철원군의 문화예술 발전과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역 주민들이 높은 수준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철원군의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4년 카리모프 대통령의 제안으로 국제 콩쿠르에 입상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3시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와 공동으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기념 시민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청장,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 범어사, 시민·환경단체 등 800여 명이 참석하여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을 함께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금정산국립공원이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축하 자리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과정과 가치를 되짚고, 도심형 국립공원이 부산 시민의 일상과 지역 생태·문화·관광에 가져올 변화를 함께 공유한다. 금정산은 민·관·정이 장기간 힘을 모아 추진한 끝에 지난달 국립공원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도심과 인접한 산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첫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는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퓨전밴드 ‘비스타’의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과정과 의미를 소개하는 경과보고와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봉화로운 문화극장'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 (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본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문화환경 취약지역을 찾아가서 국민들의 문화 향유를 지원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이다. 공터다는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봉화군의 다양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서 군민들의 문화향유권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경북의 인구소멸지역, 노령화 지역을 수혜지역으로 선정함으로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는 11월25일에는 오후 3시에 법전면 법전한약우권역센터 실내강당 (법전면 경체정길 30)에서 행사가 개최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향주머니 만들기가 2시부터 운영되며 이후에는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공연이 진행된다. 체험 및 공연관람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수원 일대에서 제12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를 개최한다. 페스타는 2025년 12월 2일부터 5일까지 경기 예술인의 집, 경기아트센터, 경기상상캠퍼스, 수원SK아트리움 등에서 진행되며, 베스트콜렉션, 쇼케이스 데이, 공동 창·제작 쇼케이스, 피치세션, 토크세션,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 공연예술 생태계의 흐름과 성과를 한눈에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경기아트센터 주최 ‘2025 G-ARTS 프리뷰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되며, 보다 풍성한 전문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페스타의 개막과 폐막은 경기문화재단이 선별한 2025년 경기예술지원 우수공연 공식초청작품 2편으로 구성된 [베스트콜렉션]이 장식한다. 2일 오후 개막공연은 입과손스튜디오의 판소리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 '완창판소리프로젝트2_강산제 수궁가'로, 오늘의 소리꾼·고수의 감각을 더해 완창판소리를 새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5일 폐막공연은 김동국 극작·연출의 농업 3부작 중 하나인 연극 '식물은 일하지 않는다'로, 토종 씨앗을 지켜온 노농부와 사회적 농장을 운영하는 청년농부의 이야기를 통해 동시대적 고민을 담아낸다. 두 작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