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IT 서비스 및 마케팅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전국 7천여개 SPC 계열 브랜드 매장에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섹타나인은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의 국내 상륙에 맞춰 전국 SPC 매장에 설치된 NFC(비접촉식) 결제 단말기를 포스(POS) 시스템 및 결제망(VAN)과 연동 개발해 애플페이에 최적화된 인프라 환경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NFC 호환 단말기를 보유한 SPC 매장에서는 애플 모바일 기기(아이폰, 애플워치 등)를 단말기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오는 29일부터 SPC 매장에서 애플페이로 결제 시 SPC 통합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현대카드 앱을 업데이트한 후, 해피포인트 멤버십과 연동만 하면 결제 시 해피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SPC는 그간 해피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온 가운데, 이번에 '애플페이'까지 도입하면서 고객에게 한층 편리하고 강화된 결제 서비스를
전남 구례군은 국화와 우리 밀 빵이 어우러진 '2022 구례 도시재생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구례주조장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4일 개최하려고 했으나 이태원 사고로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됨에 따라 6일부터 국화 전시를 시작으로 추진했다. 개막식과 주 행사인 우리 밀 빵 장터, 골목 플리마켓은 7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주조장 일원에서 열렸다. 꽃채운 국화재배반 162명과 환경치유사들이 참여해 정성껏 길러낸 국화 2,500점이 전시된 구례 주조장은 기술과 예술의 복합체로 주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꽃채운 국화재배반 심사 결과 영예의 '허벌나게 조은상'에는 김주용, '오지게 조은상'에는 허혜인, 김계일, '겁나게 조은상'에는 김창승씨 등이 수상했다. 우리 밀 주산지인 구례 특성을 살려 건강한 빵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구례 지역 12명의 제빵사가 한자리에 모여 구례 우리 밀 빵 특품화 만들기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특히 제빵용으로 육종된 신품종 황금알밀로 만든 빵을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제빵사들은 "황금알밀 빵이 아주 맛있다. 우리 밀이 이렇게 빵 만들기에 좋다니 감격"이라고 입을 모았다. 행사장을 둘러본 사람들은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22일 창원NC파크 야외공원에서 초·중학생 및 학부모 2천여명이 참여하는 '2022 창원 진로·직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와 창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창원시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미래 탐색, 문화·예술·스포츠, 생태·환경 3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4차산업과 관련한 VR 메타버스 진로 체험, 로봇체험, SW체험과 환경·생태 분야와 관련한 제로웨이스트, 사이클링 제품, 반려동물 관련 직업, 창업을 위한 CORN(고객지향혁신) 컨설팅, 스포츠·댄스 분야 직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퍼스널 컬러 컨설턴트, 프레디저 진로상담, 진로진학상담 부스는 자기 이해에 따른 진로·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로상담 희망자는 창원시 진로교육지원센터(https://www.cwjinro.com)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하면 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자여초등학교의 난타, 남양초등학교의 합창 공연 등이 있으며 NC 다이노스 마케팅팀 심선엽 팀장과의 토크콘서트, 모듈과 알고리즘을 활용한 창원 그린스마트시티 만들기 대회도 준비돼 있다.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사전 이벤트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방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022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행사'를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시흥대로와 시흥행궁터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행사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수원화성으로 떠났던 정조의 여정을 재현하는 행사다.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행사 중 정조대왕 능행차 시흥행궁 구간은 금천구청 입구 삼거리부터 시흥행궁터까지 약 1.8㎞이며, 총인원 200명, 말 20필이 동원돼 거대한 거리 퍼레이드가 연출된다. 능행차 행렬은 10월 8일 오후 4시 50분경 금천구청 입구 삼거리를 출발해 오후 5시에 시흥사거리, 오후 5시 20분경 시흥행궁 행사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능행차가 시흥행궁에 도착하는 오후 5시 5분경 시흥사거리에서는 시흥현령이 주민환영위원회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을 맞이하는 '정조맞이 행사'가 열린다. 이어 시흥5동 은행나무로에서는 정조대왕이 금천현에서 시흥현으로 개칭을 명하는 '정조의 교서선포'와 백성들이 징과 꽹과리를 치며 억울한 일을 왕에게 직접 호소하는 '격쟁 상황극'이 연출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상황극에서 시흥현령 역을 맡아 백성들의 물음에 대한 해결책
AsiaNet 98101 (둥잉, 중국 2022년 10월 1일 AsiaNet=연합뉴스) 9월 26일, 산둥성 둥잉시는 황하 삼각주의 독특한 습지 풍경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으로, '황하가 바다로 흘러드는 생태 둥잉 건설(Building an Ecological Dongying where the Yellow River Enters the Sea)'이라는 제목의 미디어 투어에 미국,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파키스탄의 언론사 대표들을 초청했다. 둥잉 인민정부 홍보실에 따르면, 둥잉은 최근 수년간 도시 생태환경 부문에서 큰 발전을 이루며 습지 도시로 성장했으며, 쾌적한 분위기와 뛰어난 생태적 거주성을 갖춘 생태도시로 빠르게 변모했다. 이곳의 습지와 도시 경관 및 도시공원 덕분에 둥잉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습지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둥잉의 습지 면적은 총 4,567.73㎢로, 도시 전체 면적의 41.58%를 차지한다. 현지 정부는 둥잉에 조류를 도입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제 이 도시 지역에는 황새가 둥지를 틀고, Swan Lake 홍수 저장 및 억류 프로젝트는 첫 번째로 이동하는 백조 무리를 맞이할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황하 삼각주 국가자연보호구역(
부산 동구 사회적경제 민관 네트워크협의체 간담회 개최 부산 동구 사회적경제 민관 네트워크협의체(회장: 이인환)가 지난 26일, 동구청(김진홍 구청장)에서 사회적 경제 현안 토론 및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결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1, 2부로 나뉘어 기업의 일자리 창출 모색 방안과 타 시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과 기업별 건의 사항 및 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동구 사회적경제 민관 네트워크협의체 회장인 이인환 회장(동구마을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해 주시는 분들을 만나 기쁘고 앞으로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동구의 사회적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동구 산업의 뿌리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네트워크협의체 회의를 통해 부서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겠다"며 격려했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14인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홍보에 적극 참여하고 사업장 내 엑스포 유치 굿즈 등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8월 27일 일상 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의 심리 회복을 위한 움직이는 쉼터 사업인 '소풍길 숲길따라'를 직동공원에서 진행했다. 소풍길 숲길따라는 숲에서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싶은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 숲 체험을 하고 싶은 기관의 사전 신청을 받아 10월까지 15개 기관과 함께한다. 이번에는 나누우리 자원봉사단과 함께 세움공동체 참여자 10여 명이 소풍길을 걸으며 꽃 이름의 유래 및 나무의 쓰임새 등을 배우며 숲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풍길 숲길따라에서는 산림교육전문가 강성배 강사의 설명으로 백일홍, 천일홍의 이름 유래와 단풍나무의 효능 등을 알게 됐으며 각자에게 지급된 루뻬(식물확대경)를 통해 자연을 관찰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숲을 알아가고 숲의 기운을 받았다. 현재까지 의정부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10개의 기관과 연계해 총 228명이 숲체험을 경험했으며 앞으로는 노인복지관 등 4개 기관 100여 명이 프로그램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의정부 소풍길은 다양한 사람들이 즐기는 제주의 올레길이나 둘레길처럼 잘 조성돼 시민의 접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8일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오)에서 망미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과 관련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청회는 2022년 도시재생사업 신청 공모를 앞두고 각계의 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영구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영구 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오는 9월 도시재생사업에 최종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2022년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면 망미동 골목상권의 활성화와 마을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수영구청 보도자료
전라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공공기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설명회는 자체 교육을 하는 순천시를 제외한 21개 시군과 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회계부서 담당자가 대상이다.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 개념을 설명하고 공공구매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 교육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구매 이해를 높여 제품 구매를 독려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도'는 물품이나 용역서비스를 구매할 때 의무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자생력을 높여주기 위해 도입됐다. 전남도는 매년 공공기관 물품구매 담당자 교육, 현장 상담 및 간담회를 개최해 물가 상승,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사회적경제기업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지속 홍보하고 구매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등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최병남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의령군(군수 오태완) 상동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청춘마실방앗간이 지난 16일 오픈했다. 이날 개업식은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에 따라 생략했으며, 의령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방문해 운영진을 격려하고 개업을 축하했다. 청춘마실방앗간 일명 청마방은 2020년 소규모재생사업으로 선정돼 조성된 주민거점공간으로 의령청년 3인이 참여한 왕띠협동조합과 계약을 체결해 위탁운영한다. 청마방은 떡 판매와 더불어 점심 식당을 운영하며 현재는 오픈 초기로 2∼3가지의 떡과 라면을 판매하고 있으나, 향후 다양한 특화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인접한 카페 왕띠와 상동 어울림광장이 자리하고 있어 먹고 마시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모두 갖춰진 상동지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이 잘 운영돼 주민과 도시과 활력이 넘치는 동네가 되기를 기대하며 특히 의령청년 3인이 참여해 청년창업의 희망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의령군청 보도자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4박 6일간 호주에 탐방하는 “2025년 영월군청소년해외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참가가 확정된 11명의 청소년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모두 통과한 청소년들로서, 해외문화탐방의 의지가 높은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해외문화탐방 기간 참가 청소년들은 UNSW 캠퍼스, 시드니한국교육원을 방문하여 호주의 문화, 역사 등을 배우고 블루마운틴, 블로우 홀, 키아마해변 등의 자연탐방과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트와일라잇 디너크루즈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들은 현지에서 미리 챙겨 간 영문으로 제작된 영월관광지도와 영월홍보물품 그리고 직접 제작한 설문지를 이용해서 영월군의 유명한 관광지를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영어로 소통하며 영월을 홍보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영월군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12월 19일 오후 7시 30분과 12월 20일 오후 4시에, 극단이륙의 마지막 창작연극 '파도미용실'을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선보인다. 극단이륙은 강원도를 중심으로 소외된 이들의 삶과 목소리를 무대 위로 올리는 창작 활동을 지속해 온 단체로, 올해 강원문화재단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고성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고성군에서 공연을 개최해 왔다. 이번 작품은 협약 이후 고성의 바다와 마을, 사람들의 삶을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완성한 창작극으로, 고성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초연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아울러, 극단이륙이 고성군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공연이기도 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작품은 바닷가 근처 작은 미용실을 배경으로, 각자의 상처와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과정을 그린다. 일상의 대화와 파도 소리, 그리고 인물들의 감정 변화가 잔잔하면서 깊게 파고들며, ‘파도처럼 밀려오는 삶의 무게를 함께 견디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에게 따뜻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 5층에서 장애·비장애 통합 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가능성을 모색하는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모두 예술로' 오픈 테이블 – 연결되는 사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 유무를 넘어 서로 다른 신체와 감각, 경험의 차이를 예술로 연결하는 다양한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장애·비장애 통합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장애·비장애를 넘나드는 지역의 예술적 실험’을 주제로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가 올해 운영한 '모두 예술로' 워크숍 사례와 일본 LANDFES의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김은설 시각예술작가와 원우리 사운드 아티스트는 농인, 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으로 각각 진행한 '소리 풍경', '소리와 그림 사이' 사례를 중심으로 감각적 예술활동으로 나눈 소통 방식의 시도들을 공유한다. 이어 일본의 무용가이자 ‘랜드 페스(Land Fes)’의 디렉터 마츠오카 다이는 퍼포밍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일본의 사례를 나눈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는 12월 18일(목) 2025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경쟁균형세 제도를 도입해, 2021 ~2022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 선수 중 연봉, 옵션 실지급액, FA 연평균 계약금 안분액)의 금액을 합산한 구단의 연평균 금액의 120%인 114억 2,638만원의 경쟁균형세 상한액을 2024시즌까지 적용했다. 이후 2024년 제3차 이사회에서 경쟁균형세 상한액 조정을 거쳐, 올 시즌은 기존 대비 20% 증액한 137억 1,165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금액 집계 결과, 10개 구단 모두 경쟁균형세 상한액을 넘지 않았다. 각 구단별로는 삼성이 132억 700만원, LG가 131억 5,486만원, SSG가 131억 1,300만원, 한화가 126억 5,346만원, KIA가 123억 265만원, 롯데가 122억 1,100만원, 두산이 105억 5,154만원, KT가 105억 1,093만원, NC가 89억 4,777만원, 키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는 12월 11일(목) 2025년 제4차 규칙위원회를 개최하고, 마운드 뒤편 광고 허용, 주루방해 해석 확대, 파울라인 규격 통일안, 수비 시프트 제재 강화 등 2026시즌부터 적용할 관련 규정의 세부 사항을 확정했다. ▶ 마운드 뒤편 광고 허용 2026시즌 시범경기부터 마운드 후면 흙 위의 주심과 타자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위치에 한해 실물 광고를 허용하기로 했다. 광고는 스프레이 페인트, 초크, 흙 등을 활용한 형태로 설치할 수 있으며, 규격은 높이 60cm, 길이 1.5m 이내, 색상은 흰색으로 제한된다. 심판진은 경기 전 광고의 형태와 위치가 경기 진행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할 경우 조정을 지시할 수 있다. ▶ 주루방해 해석 확대 주루방해 해석 확대와 관련, 야구규칙 6.01(h)에 따른 주루방해 발생 시 적용되는 1개 베이스 진루권을 견제 상황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KBO 리그에서는 견제 시 주루방해가 발생할 경우 기존 베이스로의 귀루를 적용해 왔으나, 2026시즌부터는 견제 시도 상황에서도 1개 베이스 진루권을 부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