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다함께 슐런으로’ 슐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남양주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연합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다함께 슐런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자존감 향상과 양육 보호자의 스트레스 감소,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주간이용시설 이용인 및 보호자,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230여 명이 함께했다. 슐런은 네 개의 홀이 있는 나무 보드 위에서 원반 모양의 퍽을 홀에 밀어 넣어 점수를 겨루는 스포츠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가 동등하게 겨룰 수 있기 때문에 이용인, 보호자, 종사자가 3개조로 나눠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이용인 조의 경우 도움이 필요한 조와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대회는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복합레저시설 더 드림핑, 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지부, 남양주백병원 등으로부터 상금과 경품이 후원됐고, 한국생활개선 남양주
경기도, 북부 지역 다문화학생을 위한 ‘양주빛오름이음학교’ 개교 경기도교육청이 11일, 경기 북부 지역 다문화학생들을 위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양주빛오름이음학교’를 개교했다. 이 학교는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들의 한국어 적응을 돕고, 학습권을 보장하는 한국어 집중교육을 제공하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을 경기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양주빛오름이음학교는 특히 북부 지역에서 다문화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기관으로 주목된다. 개교식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 경기의회, 양주시의회, 양주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학교 개교를 축하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양주빛오름이음학교는 대면형 한국어 집중교육과 함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참여형 활동을 통해 한국어를 보다 쉽게 배우고,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에서는 ‘교육 3섹터 온라인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기존의 문자 중심 교육을 넘어 노래와 챈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한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KT는 다문화학
경기도교육청, 청소년 창업교육 강화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은 11일 (사)한국엔젤투자협회와 청소년 창업교육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교육과 창업 전문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전 창업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투자 교육과 창업 실행 경험을 초기 단계에서부터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대상 창업 및 투자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전문가 멘토링, 투자 유치 활동(IR 발표), 청소년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창업 교육 및 콘텐츠 네트워크 공유 등이다. 이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며, 청소년들에게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에 대해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도전하는 과정이 진정한 교육의 본질”이라며, “이번 협약이 도내 직업계고 고등학생들이 졸업 후 자기 주도적인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청소년 창업 및 투자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이를 전국 단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안양시는 새 정부가 소비 진작 정책으로 신속하게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발맞춰 전담부서(TF)를 구성해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이계삼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 22명을 전담부서에 배치했다. 복지문화국을 중심으로 지급결정팀, 행정운영팀, 인력관리팀, 홍보팀 등이 꾸려졌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안양시민에게 1인당 15~40만원(일반 1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원)이 지급되며, 시민의 90%(건강보험료 등으로 확정)에게 추가로 10만원이 지급된다. 시는 머지않은 오는 21일 온라인 및 오프라인(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이 시작되는 만큼 시민들이 불편 없이 신청하고 빠르게 소비쿠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 등으로 빠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자원봉사자가 경로당을 방문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를 대상으로 신청 및 이용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 지난 6월 18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이천시는 전세 사기 피해 시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에 따른 전세 사기 피해주택 ‘건축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양성화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세사기피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사업자에게 피해주택 매입을 신청하면 위반건축물인 경우에도 사전심의를 통하여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없다면 한시적 양성화가 가능하며, 공공주택사업자가 해당 주택을 매입하여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할 수 있다. 이에 이천시는 위촉직 위원 5인으로 구성된 건축소위원회 구성하고 심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피해주택의 신속한 양성화 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전세 사기 피해 시민들이 더욱 빠르게 안정적인 거주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천시 전세사기피해주택 건축소위원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전세 사기는 단순한 사기를 넘어 시민들의 삶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중대한 사회문제”라며 “이천시는 주거 위기에 처한 피해 시민을 위해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여름밤 석촌호수, 세계 타악의 리듬에 물들다 송파구, ‘월드뮤직카니발: TAP TAP’ 6회 특별공연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여름밤 석촌호수를 세계 타악기 리듬의 무대로 만든다. 구는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월드뮤직카니발: TAP TAP>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매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전 세계 다양한 타악기의 매력을 집약한 총 6회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프리카에서 남미까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타악기 전문 6개 팀이 무대에 올라 열정과 에너지로 무대를 채운다. 첫 무대는 12일, ‘토닉하우스’가 밸리댄서와 협업한 리듬 퍼포먼스로 문을 연다. 이튿날엔 김상일 라틴 쿼르텟이 라틴 음악의 깊이를 더하고, 이후 콜롬비아 전통 타악 ‘비빔빝’, 브라질 퍼포먼스 ‘히치모싸’, 전통 타악 ‘호레이’, 핸드팬 중심의 ‘어스 핸드팬’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마지막 공연을 맡은 ‘어스 핸드팬’은 관객과 함께하는 체험형 무대를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오션드럼, 싱잉볼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를 직접 연주할 기회도 제공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학생들, 영어로 말하고 주문하며 실생활 체험 경기도교육청, 능동중에서 영어 회화 교실과 푸드트럭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0일 능동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영어 회화 교실 및 푸드트럭 체험’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실생활 중심 영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2025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 라온(LAON)’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라온은 ‘Language Acquisition to Open & Navigate the Future’의 약자로, 영어를 통해 미래를 열고 탐색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들이 일상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의사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외국어고등학교의 원어민 교사 3명이 참여해 소그룹 회화, 상황극, 퀴즈 등을 활용한 영어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몰입형 환경에서 영어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경험을 쌓았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운동장에 마련된 ‘영어 푸드트럭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음식 메뉴를 직접 영어로 주문하고 원어민 교사와 대화하며 영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색다른 체험을 했다. 참여 학생들은 “교과서
경기도교육청, IB 교육 ‘5S+ 전략’으로 질적 도약 나선다 동두천양주, 경기북부 첫 월드스쿨 인증…‘IB 교육벨트’ 성과 주목 경기도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한 체계적 지원 전략을 마련하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 IB 교육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교육청은 IB 교육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과 성장’을 이끄는 경기 미래학교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5S+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이 전략은 ▲IB 학교(School)의 단계별 확대 ▲실천정신(Spirit)의 일반학교 확산 ▲전문교원(Specialist) 양성 ▲교육 우수 사례(Success) 공유 ▲학교 맞춤형 지원체계(Support) 구축 등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내 IB 교육 운영학교는 2025년 7월 기준 총 297교로, 이 중 9교는 인증을 받은 월드스쿨이며, 44교는 후보학교, 244교는 관심학교다. 도교육청은 올해 안에 관심학교 중 40여 곳을 후보학교로, 후보학교 중 11곳을 월드스쿨로 전환해 총 20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북부에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주도한 ‘IB 교육벨트’가 주목받고 있다. 관내
경기도교육청, 원어민교사 역량강화 연수 마무리 맞춤형 수업·협력수업 강화…경기공유학교 기반 마련 기대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조영민)이 도내 초‧중등학교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 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원어민보조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11일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경력 1년 이하 교사를 우선 선발해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원어민 교사들이 한국 교육문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수업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한국인 영어교사와의 협력수업 전략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 ▲한국 교육제도 이해 ▲한국문화 적응법과 실생활 수업 사례 공유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또한 연수생들은 5개 선택형 모듈 중 4개를 자율적으로 수강하며 관심 분야를 심화할 수 있었고, 특강과 네트워킹을 통해 동료 교사들과의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한 참가자는 “맞춤형 수업 아이디어를 얻고, 동료 교사들과의 경험 공유가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민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원어민 교사들이 협력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경기공유학교에서 주도적으로 역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교원 2,070명 대상 정책 실행학습 운영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6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경기교육정책 자격연수 실행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초등 교(원)감과 정교사(1급) 자격연수 대상자 2,0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실행학습은 5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자격연수의 일환으로, 경기교육정책의 이해도와 실행력을 높이고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는 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473명과 정교사(1급) 연수 대상자 1,597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경기교육정책 실행에 필요한 현장 경험과 사례 공유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 강화 ▲교육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접근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여 교원들은 “이번 연수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이번 실행학습을 통해 교원들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사서직 워크숍, AI 기반 미래형 도서관 비전 제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8일 플래닛 경기홀에서 ‘2025 경기도교육청 사서직 워크숍’을 열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독서생태계를 확장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소속 도서관과 교육지원청 사서직 13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 도서관의 방향성과 협력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는 개회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제 강의, 경기도서관 견학,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개관한 경기도서관을 둘러보고 각 기관의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져 현장 경험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주제 강의는 동덕여대 배경재 교수가 맡아 해외 도서관의 공간 혁신 흐름을 소개했다. 이어 메타데이터 자동화, AI 기반 정보서비스, VR·AR 교육 프로그램 등 디지털 전환기에 필요한 도서관 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며 사서의 역할 변화와 전문성 강화를 강조했다. 강의는 도서관 혁신을 위한 구체적 기술 적용 사례까지 제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사례 발표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만든 독서생태계 확장 모델이 공유됐다. 성남도서관의 ‘라이브 코딩’ 프로그램, 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12월 6일(토) 개최한 ‘2025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가 유소년 지도자, 학부모 등 5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KBO 의무위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관리와 트레이닝 방법 등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원태인(삼성) 선수가 유소년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소년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훈련방법과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의무세미나는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한 의학적 자문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KBO 의무위원회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세미나 교육 자료는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KBO 홈페이지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한편 KBO 의무위원회는 시즌 중 타구 손상 및 안구 이물질 발생시 대응과 혹서기 열손상 대응 등 부상 예방 가이드를 제작하여 경기 전 훈련시간을 통해 전광판으로 부상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 골든글러브 통산 9회 수상의 양의지, 역대 최다 수상 타이 기록에 도전 포수 부문 후보에 오른 두산 양의지는 개인 통산 10번째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양의지는 2014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5, 2016, 2018, 2019, 2020, 2022, 2023년에 포수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황금장갑을 수상했다. 2023년 포수 부문에서 통산 8번째 포수 부문 수상을 기록하며 이미 역대 포수 최다 골든글러브 기록을 경신한 양의지는, 이번 시상식에서 또 한 번 트로피를 추가하게 될 경우 개인 통산 10회 수상의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 이는 이승엽(전 삼성)이 보유한 역대 최다 10회 수상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기록이다. ▲ 역대 단 8번 있었던 당해 연도 신인상 & 골든글러브 동시 수상, 안현민도 가능할까? 역대 KBO 리그에서 신인상과 골든글러브를 같은 해에 동시에 수상한 경우는 단 8명뿐이다. 1983년 박종훈(OB)을 시작으로 1985년 이순철(해태), 1990년 김동수(LG), 1992년 염종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6일, 일운면에 위치한 청년창업공간 ‘내꿈공간’에서 열린 “청춘 윈터 마켓 in 내꿈공간” 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내꿈공간 활성화 및 관내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템 소개 기회를 제공해 청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미리 ON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열렸으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공간 전체를 연말 분위기로 꾸며 방문객들이 설렘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행사장 곳곳의 크리스마스 요정, 산타 풍선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많은 방문객이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야외에서는 키다리 피에로가 어린이들을 위해 매직 풍선을 선사했고, 실내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게임’, ‘마술 공연’, ‘로봇 공연’, ‘버블쇼’, ‘플룻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 만들기’, ‘어린이 네일아트 체험’이 무료로 제공됐고, 지역 청년 공예 작가의 핸드메이드 소품 판매 부스와 청년 해녀(요즘해녀: 인플루언서 해녀)의 해녀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내꿈공간은 활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논산의 청소년들이 한 해의 끝자락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특별한 무대가 육군훈련소에서 열린다. 논산시는 10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25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들이 친구와 가족, 동료와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의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논산시를 대표하는 연말 청소년 축제다. 올해 행사는 국방친화도시의 정체성을 살려 다시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열리며, 관내 청소년과 군 장병·가족, 일반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 무대에는 인기가수 우디, 비비지, 터치드, DJ수빈(전 달샤벳), 아월 등이 출연해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연말 축제 분위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년 동안 학업과 진로 준비, 군 복무와 일상으로 지친 수험생과 청소년, 장병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