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오는 6월 4일, 11일‘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활동은 6월 4일 오후 2시, 덕이도서관 앞에서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일산서구보건소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복지 욕구에 맞춘 맞춤형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과 함께 감염병 예방, 구강 건강 등 주민 건강을 위한 보건 캠페인도 진행된다. 두 번째 활동은 6월 11일 오후 2시, 일산동 1945-8번지 (일산푸르지오 아파트 앞)에서 운영되며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한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복지에 대해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본인 또는 이웃의 어려움을 상담할 수 있다. 또한 구는‘일산서구 희나리(희망을 나누는 이웃)’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주민 제보 방식도 안내할 계획이다. 주민 누구나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면 ‘희나리’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으며, 이을 통해 복지 위기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공적 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기도는 지난 5월 16부터 18일까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각각 열린 ‘2025년 경기도 발달장애인 부모휴식지원 캠프’ 1·2차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의 신체적·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발달장애인의 정서 안정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차 캠프는 청소년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경기 남부권에서, 2차 캠프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경기 북부권에서 각각 진행했다. 총 180여 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캠프 기간 중 부모와 자녀는 낮 동안 분리돼 각자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자녀는 자원봉사자와 1:1로 연결해 보다 밀착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1차 캠프에서는 ▲부모 대상 한경국립대학교 전환교육 특별강연 및 입시상담, 안성 아쿠아필드, 화담숲 체험 ▲자녀 대상 대학생활 체험, 에버랜드, 장애인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차 캠프에서는 ▲부모 대상 문화예술 발달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 방문 및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우리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거주시설 미추홀푸르내 장애인들이 지난 29일 21대 대선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9일 미추홀푸르내 거주 장애인 6명과 센터장, 생활지도원 3명이 투표장으로 나섰다. 기관 차량과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해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장에 도착했다. 사전투표일과 투표일은 무료로 장애인콜택시로 투표장을 오갈 수 있다. 가장 가까운 곳은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이나 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를 타고 투표장이 있는 층까지 올라가기 어려워 미추홀푸르내에서 차로 10여 분 떨어져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미추홀푸르내 장애인들과 생활지도원들은 일주일간 사전투표를 연습했다. 선거 공보물은 어려운 단어가 많고 숫자를 읽지 못하는 이들이 다수라 생활지도원들이 내용을 설명하고 후보자는 사진으로 익혔다. 그리고 투표 절차를 알려줬다. 신분증과 지문으로 본인을 확인한 다음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로 들어가 도장을 찍고 투표함에 넣는 과정 하나하나 반복 연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안군가족센터에서는 지난달 31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개최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자녀를 둔 가족 25명이 참가해 호박심기, 오디따기, 동네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가족이 함께 협력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의미가 크다. 특히 어린 자녀들에게는 타인을 배려하고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부모에게도 자녀 교육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어머니(베트남 출신)는 “낯선 문화 속에서 아이를 키우며 외로움을 느낀 적이 많았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개별적 가족봉사단 활동을 운영해 지역사회 속에서의 포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미취업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광산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19세∼39세까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시험 응시료, 수강료를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국가기술자격증 540종을 추가하는 등 지난해보다 지원 분야를 대폭 확대했다. 광산구는 △국가기술자격증 540종 △어학시험 16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운전면허 시험 등 청년들이 실제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자격 취득에 대해 폭넓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4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총 300명 규모(국가기술·어학·한국사 100명, 운전면허 200명)로 선착순 모집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신청 방법은 광산구 시민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또는 시민경제과 청년활력팀(062-960-3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은 6월 2일부터 전국 43개 지역의 유명 휴양콘도를 최대 5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근로자와 택배·퀵서비스기사 등 노무제공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한화, 소노(대명), 리솜, 켄싱턴 등 8개 회사가 운영하는 콘도를 1박 기준 6만 5천원에서 최대 29만 2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인이 많을 경우 선발제로 운영된다. 월 평균소득과 기업규모가 작을수록 배점이 높고, 기초생활수급자나 다자녀가정은 가점이 부여된다. 신혼여행으로 예약하면 최우선으로 선발된다. 신청 기간은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다. 선발 결과는 6월 26일 16:00 이후 발표된다. 신청 방법은 근로복지넷 복지/휴양콘도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근로자 휴양콘도는 여름 성수기 외에도 언제나 이용할 수 있다. 평일에는 선착순 방식이고 이용일 7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근로자와 노무제공자뿐만 아니라 산재보험 적용 사업장의 사업주(1인 자영업자 포함)도 신청할 수 있다. 부서장·팀장·사내동호회 회장이 직원 교육 또는 친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장애인복지법 시행령’제16조에 따라 2023년부터 의무화된 대면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유미 전문강사가 2시간에 걸쳐‘사회적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게임을 통한 '틀림과 다름'의 의미 파악을 시작으로 장애인이 겪는 사회적 장벽에 대한 이해, 장애 유형별 특성, 장애인 차별금지법에 기초한 진정한 평등의 의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장애인이 우리 이웃에 보이지 않는 이유’를 주제로 사회적 장벽의 존재를 설명하고,‘장애보다는 사람이 먼저인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다수인 비장애인의 입장이 아닌 소수인 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평소 장애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명확해졌고, 업무를 수행할 때 장애인의 관점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사회적 단절 위험이 있는 청년들을 조기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해, 6월 2일부터 ‘고립·은둔 청년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지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에 노출된 청년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19세부터 39세 이하의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2024년 1월 1일 이후 고용보험 상실 이력이 있고, 건강보험료 체납 이력이 있는 236명이다. 조사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실시된다. 먼저, 1차 조사는 6월 2일~13일까지 큐알(QR) 코드가 포함된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된다. 이후, 2차 조사는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전화나 방문 방식으로 실시되며, 1차 조사 미응답자 또는 위험 신호가 감지된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 항목은 인적 사항, 경제활동 여부, 외출 빈도 및 은둔 정도, 사회적 고립감 등이며, 조사 결과 위기 청년에게는 상담, 복지 서비스, 사례관리, 심리·정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인 가구 1만 1,874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전수조사를 최근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자 1인 가구의 실거주 실태 확인을 위해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61일간 실시됐으며, 읍·면·동 복지부서와 협력하여 전화와 현장방문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조사를 통해 대상자 전원의 안부를 확인하고,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소재를 파악하여 주소지 이전 안내와 변동 사항 등을 확인했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발굴된 고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노인맞춤돌봄, 제주가치통합돌봄, 건강음료지원, 밑반찬지원, 장기요양서비스 등 총 312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가 연계했다. 이들 가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보호 체계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인 가구 1만 1,359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한 바 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전수조사를 통해 고위험 취약계층을 확인하고 추후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지난해 완공하여 운영중인 보훈회관의 활성화를 위해 군내 어린이집 등 아동대상 ‘호국영웅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2024년 보훈회관 건립 후 아이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과 세대 간 교감을 나누기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보훈단체 회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며 12월까지 지속 운영예정이다. 먼저, 우리군의 독립운동가 88인zone, 6.25전쟁·베트남 전쟁 등 패널이 전시된 기억의 방을 둘러보고, 보훈회관내 입주한 9개단체 국가유공자 회장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동들과 태극기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일깨운다. 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 김태현 회장은 “이번 어린이집 아동들의 방문은 보훈회관이 단순한 보훈가족들의 공간을 넘어 세대 간 연결과 나라사랑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문화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수 있도록 노렸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일정은 6월2일 초전어린이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
임태희 교육감 “아이들은 여러분의 손과 품 안에서 형성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유아교육의 중요성과 교육청의 책임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6월 27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국공립유치원 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직무연수’에 참석해 유아교육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 경기지회가 주관해 전국 유치원 원감과 장학사, 교육연구사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로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유아교육에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지역 간 다양한 유아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유보통합 정책에 대해 “매우 정교하게 추진돼야 하며, 국가 책임제로 가기 위해선 상당한 투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협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아이들이 어떤 세상을 살아갈지에 대한 교육은 오로지 여러분의 손과 품 안에서 형성된다”며 “여러분은 교육에 집중하시고, 심부름과 책임은 저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