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장기간 방치 쓰레기로 가득 찬 시각장애인 집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돌볼 가족이 없이 장기간 홀로 지낸 시각장애인으로, 해당 가정은 수년 동안 쌓아 놓은 생활폐기물, 잡동사니 등으로 가득 채워져 악취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지역사회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의 봉사단체는 물론, 중구 자원봉사센터, 동 행정복지센터가 발 벗고 나서게 된 것이다. 이날 20여 명이 함께 대청소에 참여했으며, 총 5톤가량의 쓰레기를 중구 친환경위생과에서 수거했다. 특히 대상자에게는 이번 주거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장애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활동 지원 서비스,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층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지역사회기업과 자원봉사센터의 도움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을 도울 수 있었다”라며 “이를 본보기로 민관협력 체계를 더 강화해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범위를 넓혀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저소득 가구의 김치 지원을 위해 ‘행복 담은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김치 조달이 어려울 수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12가구에 김장김치 10kg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권 민간 공동위원장은 “매년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김치를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하다. 전달받은 분들 모두 맛있는 김치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영종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온 영종1동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 일자리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 내년도 모집 부문은 ‘공공일자리나누미’,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사업’ 총 3가지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은 만 40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 능력자 중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중구 구민이다. 단, 가구원별 월 세전 소득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60%(▲1인 가구는 143만5,208원, ▲2인 가구는 235만9,595원, ▲3인 가구는 301만5,212원, ▲4인 가구는 365만8,664원)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류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오는 2025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개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2024 재능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성황리 마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지난 30일 ‘2024 안양시 재능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갈라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가 선발한 재능장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체능, 인문사회, 수·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인정받은 학생들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2021년부터 도입된 오디션 심사 방식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안양시만의 특별한 장학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약 700명의 참석자가 함께하며 장학생들의 축하 공연과 갈라쇼가 실시간 유튜브로 송출돼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최대호 이사장은 “재능 많은 학생들이 안양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이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양산업진흥원,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성료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이 11월 29일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주기업 공감 네트워크(we-CON)와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 주차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입주기업 관계자와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배추를 씻고 재료를 손질해 김장김치 400포기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중증장애인협회 등에게 전달돼 겨울철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입주기업과 진흥원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양산업진흥원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공익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9일 해피브릿지(녹양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서비스 대상자가 받을 수 있는 감면제도와 기타 서비스를 안내해 서비스 누락을 방지하고 위기상황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에게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절차에 대한 지식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 제공과 대상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8일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가능역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 운동(캠페인)을 민관 합동으로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란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운동(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 필요한 자원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배은경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한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두텁고 촘촘한 복지 인적안전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올겨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과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한파 속에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에너지바우처는 하절기에는 전기요금 차감, 동절기에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하나를 선택하여 요금을 차감하거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등유, LPG, 연탄 등 연료구입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중 본인이나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신청하거나 지원을 받고 있는 세대는 이사나 세대원 변동 시 재신청이 필수이며, 그 외 세대는 자동으로 유지된다. 하절기 잔액은 동절기 지원으로 이월되어 자동 적용된다. 신규 신청 가구는 하절기 지원금액과 함께 동절기 지원금을 받을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목포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1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장애인복지법 기준)이다. 선발인원은 총 403명으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목포시가 직접 수행하는 일반형 일자리(전일제․시간제)는 64명을 선발하는데, 공공 및 복지시설에 배치해 복지행정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또. 복지일자리(319명)와 특화형일자리(20명)는 민간위탁수행기관(6개 기관 및 단체)에서 참여자를 선발해 지역사회 내 환경정리, 급식도우미, 경로당 및 복지관 안마서비스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목포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거창군은 활기찬 노후 생활과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369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참여 신청 기간은 12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2주간이다. 각 분야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 1,919명, 노인역량활용사업 270명, 공동체사업단 180명으로 2024년 모집인원보다 264명이 증가했다. 신청 대상은 노인공익활동 65세 이상 기초연금 및 직역연금 수급자,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공동체 사업단은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선발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이루어지며, 최종 선발자는 2024년 1월부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거창시니어클럽, 거창군 삶의 쉼터,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생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사천시는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수도와 마도 섬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섬 지역 특성화 사업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섬 마을의 고유 자원과 특성을 발굴하고,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신수도와 마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시범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관리단이 배치돼 섬 마을의 고유한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열린 연차보고회는 각 섬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고려한 시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수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수도의 수려한 해양경관과 함께하는 트래킹 코스를 활용한 사업과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섬 브랜드 구축 등을 구상 중이다. 마도는 기존 글램핑장을 활용해 낙조, 일출, 별 하늘이 아름다운 섬으로서 매력을 극대화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별빛 산책로 조성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4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제안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25년 2월 중에 공모 예정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대응을 위해 참여 시군 및 동서발전, SK에코엔지니어링 등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충북의 ‘23년 전력자립률 10.8%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4위로 불리한 여건에 있는 충북의 에너지 상황을 극복할 특화지역 모델 발굴 및 추진 전략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부는 대규모 발전소와 송전망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민적 갈등과 신속한 전력 공급의 어려움, 그리고 이로 인한 경제적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 계획에 따라 204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30%를 분산에너지로 충당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전력계통 관리와 수용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국가핵심산업인 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방사광가속기 등 에너지 수요가 높은 첨단산업이 집적되어 있지만, 그동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는 12월 4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패션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대한민국 패션대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패션·봉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코리아패션대상, 패션봉제 산업인포상)과 국내 유망 신진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진행된 'k패션 오디션'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로 해외 23개 직영매장 확장 등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화에 기여한 박영준 대표이사((주)더네이쳐홀딩스)와 국내 최초의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브랜드를 설립하여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임선옥 대표(파츠파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로 42회째 개최된'K패션 오디션'을 통해 뽑힌 신진 디자이너 10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으며, 총 122:1의 경쟁률을 뚫은'K패션 오디션'영예의 대상(대통령상) 수상의 주인공은 브랜드 감성 및 글로벌 브랜드 성장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조본봄 디자이너가 차지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현대백화점 특별상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조치로 인해 도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은행전북본부, 전주상공회의소,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전북은행,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테크노파크 등 도내 경제 기관단체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전북 민생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와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전북은행은 비상계엄 조치로 불안정했던 증시와 환율이 해제 조치 이후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외환시장과 해외 한국 주식시장에 남아 있는 변동성을 예의주시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북수출통합지원시스템과 1기업-1공무원 제도를 비상 대응 창구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수출 계약 취소, 생산 차질, 원자재 공급 문제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중앙 및 지자체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성군은 우리나라 쌀의 수급을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략작물 산업화 국산 밀의 안정적 재배 및 수급을 위하여, 전략작물 국산 밀 생산단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고성군의 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과 전라북도의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과 체결했으며,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2009년 설립되어, 현재 500ha 170 농가가 참여하여 고품질의 우리밀을 생산중에 있으며, 2022년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략작물 생산 안정을 위한 기술교류 △생산단지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가공 및 유통에 필요한 네트워크 연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고성군 전략작물(국산 밀) 생산단지의 안정적인 국산 밀 생산과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두 생산단지 간 상호교류를 통해 국산 밀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대검 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생산단지 간 긴밀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