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교육사회공헌 플랫폼 넥스티, 열린멘토링 ‘오늘의 질문’ 프로모션 진행교육사회공헌 플랫폼 넥스티가 8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 동안 사이트 내 ‘열린멘토링’ 서비스에 질문을 올린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하루 한번, 오늘의 질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열린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취업과 진로, 학업 분야와 관련해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고민을 작성해 해당 내용을 인증하면 된다. 3일 동안 3건의 글을 작성하는 ‘작심삼일’ 미션과 5일 동안 5건의 글을 작성하는 ‘작심오일’ 미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자는 위 2가지 미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자신에게 맞는 미션을 선택해 참여하고 ‘열린멘토링-나만의 질문내역’에서 질문한 내역을 캡처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프로모션 기간 내 취업과 진로, 학업을 주제로 하루에 1건씩 질문하고, 3건 이상 미션에 참여한 이용자들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8월 31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개별적으로 경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넥스티 사이트 내 프로모션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담당자는 “코로나1
내 꿈을 향한 도전! 청소년 1인 1자격증 프로젝트목공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 청소년 목공 지도사 3급 자격증 수여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청소년 목공지도사 3급’자격증 수여식을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3층 방과후 교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자격증 수여식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청소년 1인 1자격증’ 프로젝트로 목공이론, 설계, 제작 등 총 10회기 실제 과정을 통해 목공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민간 자격 과정이다.홍성미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이번 목공지도사 3급 자격증 취득은 2020년 목공 교육사 3급에 이어 2년 연속 자격증 취득에 성공한 사례로써, 전문 목공 기술인이 되기 위한 기초 과정을 제공하고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직업을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다미』는 여성가족부와 성남시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관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등 나홀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역량강화 중앙공모 2차 사전컨설팅 개최충남연구원(원장 윤황)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28일 연구원에서 ‘충청남도 도시재생 역량강화 중앙공모사업(2차) 사전컨설팅’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1차 사전컨설팅을 시작으로 이번 2차에서는 충청남도 시·군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행에 대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LH 도시재생지원기구 이상준 수석연구원은 ‘2021년 도시재생뉴딜 정책동향과 신규제도 이해’를 발표했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는 한인구 LH 도시재생지원기구 선임연구원의 ‘2021년 계획수립 및 실현가능성 평가’ 발제를 시작으로, 김홍대 충남도청 건축도시과 팀장, 장숙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충남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는 5곳을 대상으로 이기철 LH 도시재생지원기구 선임연구원과 신병흔 토지주택연구원 책임연구원, 김홍대 충남도청 건축도시과 팀장과 이종성 주무관 등이 분과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장숙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시군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충남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될
춘천시반려동물협동조합 ‘공존’, 신규 조합원과 함께 춘천시반려동물협동조합(이사장 조윤호)은 춘천 시민 중심의 춘천시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으로 8월부터 신규 조합원을 상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규 조합원은 가입비(5만원)를 내면 누구나 조합원이 될 수 있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춘천시반려동물협동조합은 2021년 3월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개인 및 반려동물 산업 관련 기업, 사회적 경제 분야 전문가 등 7명의 발기인이 모여 정식 발족했다. 이후 5월부터 7월까지 춘천시가 주최하는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과정 ‘동행 스쿨’을 운영했다.또한 반려동물을 직접 산책시키거나 돌봐주는 펫시터, 독 스포츠, 어질리티 훈련을 이끄는 훈련사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도 성황리에 진행했다.춘천시반려동물협동조합은 하반기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과정 ‘동행 스쿨’ 2기 모집을 계획 중에 있다. 조윤호 이사장은 “반려동물과 시민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비반려인과 반려인 모두 반려동물 문화를 이해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설립 목표”이다.“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를 맞이해 반려동물의 도시 춘천시가 앞장설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 22번째 3분 조례’ SNS에 최미경 의원등 18명-성남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 2일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성남시의회 3분 조례’ 스물두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최미경 의원 등 18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위 조례는 2020년 6월 12일부터 시행 중이다. 범죄 예방 및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공중화장실 안전 시설물 설치 지원,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개방화장실 규모 완화 지정, 개방화장실 지정 취소 방지 및 지정 확대를 위한 개방화장실 내부 시설물 파손 시 수리비 일부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되었다.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며.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알릴 계획이다.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조달 진출지원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경기도 사회적경제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 공공조달 지원 컨설팅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공공시장진출 역량강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1년 공공조달진출지원 ”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로 20개사 내외이며, 기초성장컨설팅 기업별 3회를 운영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경기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다. 지원대상은 첫째 미등록기업 대상으로 공공구매 제도의 이해 조달등록 및 업종별 필요 인증요건. 둘째 공공구매상담회 21년 참여기업, 공공입찰제안서 작성 공공구매 영업.홍보를 위한 회사 소개서 작성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사회적경제센터 판로지원파트로 문의를 하면 된다.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CHEY 최종현학술원 메타버스 세계 [The Metaverse and Digital Realities ]최종현학술원은 오는 8월 27일 오후 2시 아홉 번째 과학혁신 시리즈로 메타버스 세계를 집중 분석한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인터넷의 미래‘라 불리는 메타버스가 초미의 관심사이다.메타버스 시장을 선도하는 Facebook과 NVIDA최고의 전문가, 최고의 석학과 메타버스 관련 기술의 현주소와 도전과제를 진단해본다.온라인으로만 진해하며 오프라인 참석이 불가하다. 사전 신청을 통해 사전 질문을 보낼 수 있다이번 프로그램에서 발제는 Michael Kass NVIDIA 수석 엔지니어, 2005 아카데미 과학기술 공로상 수상자, Douglas Lanman Facebook 디스플레이 시스템 연구 디렉터, 이병호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우운택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진행은 홍용택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맡는다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사업계획서의 용도 및 역할에 대하여 최중석 교수는 상업적 기업의 사업계획서는 수익 창출을 위한 사업의 전략과 조직 기능의 수행을 단계별로 정리한 자료이며 전통적인 투자자를 설득하고 끌어들이기 위한 문서로 사용된다.그러나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사업계획서는 “수익창출 목적이 중심이 아닌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혁신을 이루기 위한 목적과 이를 수행할 사업의 추진 계획과 실행 방법을 기능별로 단계적으로 정리한 문서”로서 “1년 또는 3-5년에 걸쳐서 달성할 목표와 행동 과정을 정의하고 세부적으로 각 단계별 혹은 연도별 추진할 사업별 기능별 실행계획”을 포함하고 있다.기존에 사업계획서는 실행하고 있는 사업 내용을 정리하여 실을 수도 있다, 아직 실행되지 않은 사업 아이디어를 계획할 수도 있다. 사업계획서는 사업의 주체인 사회적 기업가 또는 내부 인원의 실행 가이드로써도 역할을 한다. 이러한 결과로 얻어지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영향을 토대로 사업의 협력과 파트너 또는 잠재적인 사회적 영향 투자자 혹은 대출기관으로 하여금 사업에 참여하도록 설득하는 데 중요한 도구로 사용된다.사업계획서는 조직이 업무를 수행하고 ,재물 및 현물 자원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는 판매 문서이다
사랑의달팽이 ‘소리모아 캠페인’에 가수 이적, 청각장애인 소리교재 제작 위해 소리원정대’로 동참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일상 속 소리를 수집하는 ‘소리모아’ 캠페인에 가수 이적이 ‘소리원정대’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리모아는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듣게 된 청각장애인의 언어 재활을 돕기 위해 소리원정대가 모은 소리로 소리교재를 제작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교보생명,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회연대은행 지원으로 진행한다.소리원정대에 참여한 가수 이적은 직접 기타를 연주하는 소리영상과 함께 대중의 참여를 요청하는 영상 메시지를 함께 보내왔다. 5월 사랑의달팽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이적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적은 “하나, 둘 모인 소리가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듣게 된 청각장애인을 위해 소리교재로 제작돼 사랑의달팽이 유튜브 채널과 소리모아 홈페이지에 공개된다.총 4종의 소리모아 굿즈는 스티커, 뱃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4개의 굿즈를 모두 모아 인증하면 소리모아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한편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2021 서울-방콕 청소년 온라인 문화교류 프로그램 ON:COOK’ 진행 -서울-방콕 청소년 함께하는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1 서울-방콕 청소년 온라인 문화교류 프로그램 ON:COOK’이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의 하나로 진행된다. 2006년부터 운영된 서울-방콕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은 서울과 방콕 두 도시의 업무 지원 및 협약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글로벌 시민의식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새로움을 수용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서울-방콕 ON:COOK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다양한 변화 속에서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의 온라인 전환이라는 패러다임 변화를 새롭게 반영해 시간과 장소에 국한되지 않는 글로벌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제공함으로써 문화 감수성 함양과 다문화 이해력 증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각 나라의 전통 음식을 만들어 보고 음식 레시피를 분석하고 제작하는 활동으로 청소년들 서로가 긴밀한 소통 관계를 지속하고 양 국의 문화를 이해하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도쿄 릿쿄대학에서 열린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시인의 모교인 릿쿄대학이 주최하고 사이타마한국교육원이 주관했으며, 경기도교육청은 공식 초청을 받아 함께했다. 임 교육감은 축사에서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한국 문학사에 국한되지 않고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에 대한 보편적 가치를 담은 문화유산으로 국제사회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동주 문학이 한·일 학생 간 국제적 공감과 연대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국의 교육·문화 교류가 미래 세대에게 평화와 상호 이해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교육감은 “문학은 단순한 예술이 아니라 교육과 인성을 키우는 토대”라며 “인간의 양심과 존엄을 중시하는 윤동주 정신은 경기교육이 추구하는 세계시민 교육의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문학적 공감과 인간 존엄의 가치를 미래 교육에 녹여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일 학생 간 국제교류 협력을 확
경기교육가족, 통일 인식 함께 넓힌다…‘가족 통일캠프’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미래세대의 균형 잡힌 통일 인식을 위해 ‘2025년 가족 통일캠프’를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미래통일교육센터 주관으로 고양・김포・파주 중학생 자녀를 둔 30가족, 총 120명이 참여한다. 이번 가족 통일캠프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민족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진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펑펑이 떡 만들기, 말모이 퀴즈 등 체험 부스 ▲통일 관련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콘서트 ▲가족 친교 시간 ▲학생 및 학부모 대상 맞춤형 특강 등이다. 캠프는 미래통일교육센터 공간과 인근 공공 캠핑장에서 운영되며, 현장 체험 중심의 통일교육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통일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향후 도내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가족 통일캠프를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통일교육센터는 개관 이후 학생 대상 통일교육, 체험활동, 교육자료 개발 등에 힘쓰며 통일교육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지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점에서 실질적이고 생활 밀
“배달료에 숨은 폭리 막는다”… 박정훈 의원,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10일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이라 불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형 배달앱 기업들의 과도한 수수료 부과와 이중 전가 구조로 인한 자영업자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플랫폼이 중개수수료, 결제수수료, 광고비 등의 명목으로 영세 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이를 다시 소비자 가격에 반영해 전가하는 이중 착취 구조를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배달앱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결제 수수료, 부가세, 배달비까지 합치면 총 주문 금액의 약 30%를 플랫폼이 가져가는 구조다. 예를 들어 2만 원짜리 음식을 팔아도 가맹점주는 6천 원의 배달 비용을 떠안아 수익을 내기 어려운 실정이다. 박 의원은 “배달의민족의 2024년 기준 매출은 4조3천억 원, 영업이익은 6,400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이 15%에 달해 제조업 평균의 3배 수준”이라며 “독일·미국계 자본이 국내 플랫폼을 통해 자영업자 이익을 과도하게 흡수
초등 교직사회, 명예퇴직 증가에 '허리' 무너진다 정년이 보장된 교사임에도 자발적으로 교단을 떠나는 명예퇴직자가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고연차 교사들이 대거 퇴직하면서 교직사회의 ‘허리층’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교육위원회·서울 강동구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공립 초등학교 명예퇴직자는 3,119명으로 사상 처음 3,000명을 돌파했다. 5년 전인 2020년 2,379명에서 꾸준히 증가한 수치다. 명예퇴직 비율도 눈에 띄게 상승했다. 2020년 1.33%에서 2021년 1.21%, 2022년 1.29%, 2023년 1.63%로 이어져, 2024년에는 1.74%를 기록했다. 이는 정년을 남긴 교사들이 갈수록 조기 퇴직을 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778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596명), 부산(267명), 인천(242명), 경남(228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퇴직자는 대부분 경력 20년 이상 고경력자로 알려져 있어, 교직사회 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중간 인력의 이탈이 뼈아프다. 진 의원은 “교사들의 자발적 퇴직이 늘고 있는 현실은 교육 현장의 피로도를 반영한다”며 “교직사회가
경기공유학교, 학생 맞춤형 교육의 새 지평 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기공유학교 성장‧나눔의 날’을 11월까지 도내 31개 지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건과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해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교육청의 대표적 교육협력 모델이다. 현재 도내 학생 10만 4천여 명이 5,800여 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안성의 ‘바우덕이 풍물공유학교’, 양평의 ‘두물 두바퀴 생태공유학교’, 과천의 ‘국립과천과학관 과학탐구공유학교’ 등은 지역 특성을 살린 대표 사례다. 각 지역은 문화, 생태,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장‧나눔의 날 행사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지자체가 함께 소통하며 교육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공연과 체험, 공감 토크, 현장 설문 이벤트 등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