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교육 탄소중립 태양광에너지 체험교실아이바다협동조합은 오는 10월 15일 통영 벽방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태양광에너지 체험교실’시범수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시범수업을 진행하게 된 통영 벽방초등학교는 ‘2021 경남교육청 탄소중립형 모델 학교’로 선정되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탄소중립교육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학교이다.아이바다협동조합은‘2021 경상남도 그린뉴딜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사업비’로 제작한‘탄소중립 태양광에너지 체험교실’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탄소중립 교육을 시행하고자 한다.‘탄소중립 태양광에너지 체험교실’은 휴대용태양광판넬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아이들이 친환경에너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으며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이동교실이다.에너지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만들어진 어둠속 숨은그림찾기, 재활용바람개비만들기, 비눗방울 만들기 등 테마별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태양광에너지 체험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하고자 한다.한편 아이바다협동조합은 아이처럼 깨끗한 환경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는 예
사회적교육, 홍보, 콘텐츠 제작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 이하 센터)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인식을 확산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콘텐츠 영상을 제작해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영상은 ‘나눔’, ‘혁신’, ‘바이소셜’, ‘통합 돌봄’, ‘제로웨이스트’ 등 다섯 가지 키워드로 일반 대중의 이해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스토리라인으로 구성했다.‘나눔’과 ‘혁신’ 영상은 ‘사회적경제 맛있게 먹기’와 ‘사회적경제 멋있게 입기’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구매한 사회적경제 물품들이 생산되는 과정을 ‘구매->판매->유통->제조’역순으로 보여준다.특히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비즈니스 활동을 하면서 사회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제작하였다. ‘바이소셜’, ‘통합 돌봄’, ‘제로웨이스트’ 영상은 사회적경제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가치들을 중심으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사회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형태와 방식으로 비즈니스 활동을 하고 있는 도내
2021 사회적기업 국제 포럼 YouTube 온라인 개최-연대와 협력 으로 세상을 바꾸다 전환의 시대와 사회적경제의 미래-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1 사회적기업 국제포럼이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4일 까지 YouTube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이번 국제포럼에는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의 개회사와 박화진 고용노동부차관 축사로 이어지며, 연사로는 무하마드 유누스(그라민은행 설립자, 노벨평화상 수상자 )박사와 서강대 김용진교수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발제에는 요안 노기에(유누스 스포츠 허브 공동창업자) 의, 공공조달 ,공공 사회적 경제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장의 민간기업과 사회적경제 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앤드류 오브라이언 (Social Enterprise UK 대외) 협력이사의 시민사회 소비자의 참여와 연대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등 3인이 맡으며, 좌장으로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신현상 교수가 담당한다.또한 패널 및 토론 에는 이철종 (함께일하는 세상 대표), 오귀복(아이쿱생협연합회 상무), 강민수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정책기회위원장,,정선희 (카페오아시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 길현종
교사로서 엄마로서 학부모로서, 학교엄마를 출간-따뜻한 책을 만났다 오늘 -학교엄마은 저자가 오랜 시간 교사로서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겪은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담아낸 책이다. 저자의 교사로서, 엄마로서, 학부모로서의 모습을 담고 있다.책의 그림은 모두 저자의 딸이 그린 것인데 저자의 딸은 TV를 보는 것보다, 게임을 하는 것보다, 친구들과 노는 것보다 하루 종일 그림만 그리고 싶다고 할 정도로 그림을 좋아한다.이 그림들은 어른으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아이들의 세계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의 독자는 총 세 부류가 있다. 첫째는 학교에서 일하고 있는 선생님들이다. 다양한 아이들과 많은 일을 겪으며 탁월한 지혜와 재치로 그 일들을 해결해 간 저자의 이야기는 아직 경험이 적어 아이들을 대할 때, 학부모님들을 대할 때 어려움을 겪는 저 경력 선생님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둘째는 학부모님들이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떤 수업을 듣고, 선생님들과 어떤 대화를 하는지 간접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의 말하지 않는 재미난 일들을 보며 자신의 아이들의 모습을 흐뭇하게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셋째는 아이들이다. 저자
한국청년거버넌스 대선 특별기획 릴레이 토론회[청년이 묻고 윤설열 캠프 장예찬 청년특보 답하다]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캠프 장예찬 청년특보는 “윤석열 정부가 탄생하면 당장 내일이라도 청년주거문제 해소를 위해 청년원가주택 30만호 건설 및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저녁 7시 장예찬 특보는 한국청년거버넌스 대선 특별기획 릴레이 토론회 ‘청년의 눈으로 후보를 검증한다 – 윤석열 후보편’ 실시간 비대면 토론회에 출연해 50여명의 청년들의 물음에 답하며 이같이 말했다.시사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장 특보는 “청년세대들이 품고 있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킬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부동산문제와 취업문제 등을 해소하는 능력이 있어야하고, 그에 따른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윤석열 후보의 부동산 정책과 공약사항에 대한 차영현 청년과 임준원 청년의 질의에 장 특보는 “청년임대주택은 평생 청년들에게 임대주택을 살라는 것과 다름 없는 나쁜 정책”이라고 표현하며, “윤 후보는 시세보다 저렴한 원가에 들어갈 수 있는 청년원가주택을 30만호 짓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장 특보는 “신혼부부첫집
사랑의달팽이에 청각장애 아동 위해 4천만 원 기부-금년도 4천만원 기부해 청각장애아동 4명에게 소리 선물를 듣다-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청각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 26일 배우 장근석과 그의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가 청각장애아동 지원을 위해 4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9회 장근석 음력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에 참여한 팬과 장근석의 나눔으로 마련되었다.사진전은 장근석의 1년을 기록함과 더불어 장근석과 팬이 하나되어 기부를 통해 선행을 이어간다는 의미로 진행되어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진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장근석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는 2013년 제1회 나눔사진전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모인 후원금 일부를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해 왔다.7년째 인연을 이어온 크리제이는 올해까지 1억 7천 6백만 원을 기부했다. 크리제이의 후원으로 13명의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고 언어재활치료를 진행했다.팬클럽 관계자는 “장근석 배우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함께 퍼뜨릴 수 있어서 나눔 사진전에 참여할 때마다 벅찬 마음이 든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 아동에게 소리를 선
연예인들의 솔직 궁금 Talk ‘STAR ZOOM IN’ 운영 [한국청소년연맹]-세계 온라인 청소년 축제 국제청소년온택트캠페스트에서-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 행복과 균형 성장을 위해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세계 온라인 청소년 축제 ‘국제청소년온택트캠페스트’에서 ‘STAR ZOOM I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TAR ZOOM IN은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스타를 선정해 스타의 직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지난 10일 장기영·박휘순이 ‘개그맨’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10월 17일(일)에는 댄스올리니스트 제니 윤이 ‘바이올린과 댄스’라는 주제로 스타의 성장 스토리와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받아 해결하는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바탕으로 활동하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2021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청소년 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비트로 다문화가정에 사랑전달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 giving heart 행사 지난 8일부터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이하 학습원)은 오는 11일까지 ‘giving heart’ 행사를 진행한다. 학습원은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전환교육 실습장으로 원예, 영농,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이다.이번 행사는 영농 프로그램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키우고 재배한 비트를 피클로 만들어 코로나19 위생키트와 함께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하는 행사이다.발달장애인들이 지난 4개월 동안 땀 흘려 재배한 비트 200여개로 피클만들기 키트를 구성하여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60가구에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위생키트와 함께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한편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 받는 수혜자’라는 장애인에 대한 기존 인식을 바꾸어, 영농프로그램에서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주체적 입장이 되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격려하였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HOME GO 원격영어교육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과 국립국제교육원이 함께하는 원격영어교육지난 3월부터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와 원격영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원격영어교육은 청소년 스스로 무언가에 호기심이 생기면서 몰입과 성취를 경험하게 하는‘HOME GO 기반의 학습 이론을 바탕으로 4+1 프로그램을 도입 시도하였다. 4일은 자기주도 학습, 1일은 원격수업(실시간 화상수업)을 통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매주 금요일에 원격영업교육은 진행된다.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비대면 활동으로 원격교육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지속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한편 프로그램 운영 후 참가 청소년의 사전‧사후 성취도 평가를 진행할 예정으로 성취도 평가는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 화상수업 담당자와 1대1 영어 회화 능력 평가로 이루어지며 결과 도출을 통하여 참가 청소년의 영어 수준 변화를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학습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영어
청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청양 청년협동조합 성장콘서트 현장 스케치]청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6일 청춘거리 청년활력공간에서 청년협동조합 성장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청년협동조합 성장콘서트는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목적으로 사업설명 전시와 외부 우수 사례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청년협동조합 홍보를 위한 청년협동조합 사업설명 전시회를 청춘거리 대합실에서 진행 중이며,. 당초 9월 30일까지 전시 예정이었지만 10월 15일까지 연장하여 전시 진행 중에 있다.청년협동조합 소개 영상에서는 7개소 협동조합을 방문하여 기업 소개, 주요 사업, 청양에 남은 이유, 소감을 담은 영상을 촬영하여 상영하였다. 또한 타지역 우수 사례 강사로는 아산 에프앤비브린지 협동조합 최낙원 이사장이 강의를 진행해 주셨다.강의 내용은 협동조합 자립 및 위기극복 방안, 기업간 네트워크 등 선배 협동조합으로써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셨다. 청년협동조합 성장콘서트에 방문하신 내빈분들의 응원의 말씀도 듣고 청년협동조합 외 협동조합 설립 예정인 청년분들도 참여하여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경기교육가족, 통일 인식 함께 넓힌다…‘가족 통일캠프’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미래세대의 균형 잡힌 통일 인식을 위해 ‘2025년 가족 통일캠프’를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미래통일교육센터 주관으로 고양・김포・파주 중학생 자녀를 둔 30가족, 총 120명이 참여한다. 이번 가족 통일캠프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민족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진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펑펑이 떡 만들기, 말모이 퀴즈 등 체험 부스 ▲통일 관련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콘서트 ▲가족 친교 시간 ▲학생 및 학부모 대상 맞춤형 특강 등이다. 캠프는 미래통일교육센터 공간과 인근 공공 캠핑장에서 운영되며, 현장 체험 중심의 통일교육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통일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향후 도내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가족 통일캠프를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통일교육센터는 개관 이후 학생 대상 통일교육, 체험활동, 교육자료 개발 등에 힘쓰며 통일교육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지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점에서 실질적이고 생활 밀
“배달료에 숨은 폭리 막는다”… 박정훈 의원,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10일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이라 불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형 배달앱 기업들의 과도한 수수료 부과와 이중 전가 구조로 인한 자영업자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플랫폼이 중개수수료, 결제수수료, 광고비 등의 명목으로 영세 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이를 다시 소비자 가격에 반영해 전가하는 이중 착취 구조를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배달앱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결제 수수료, 부가세, 배달비까지 합치면 총 주문 금액의 약 30%를 플랫폼이 가져가는 구조다. 예를 들어 2만 원짜리 음식을 팔아도 가맹점주는 6천 원의 배달 비용을 떠안아 수익을 내기 어려운 실정이다. 박 의원은 “배달의민족의 2024년 기준 매출은 4조3천억 원, 영업이익은 6,400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이 15%에 달해 제조업 평균의 3배 수준”이라며 “독일·미국계 자본이 국내 플랫폼을 통해 자영업자 이익을 과도하게 흡수
초등 교직사회, 명예퇴직 증가에 '허리' 무너진다 정년이 보장된 교사임에도 자발적으로 교단을 떠나는 명예퇴직자가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고연차 교사들이 대거 퇴직하면서 교직사회의 ‘허리층’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교육위원회·서울 강동구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공립 초등학교 명예퇴직자는 3,119명으로 사상 처음 3,000명을 돌파했다. 5년 전인 2020년 2,379명에서 꾸준히 증가한 수치다. 명예퇴직 비율도 눈에 띄게 상승했다. 2020년 1.33%에서 2021년 1.21%, 2022년 1.29%, 2023년 1.63%로 이어져, 2024년에는 1.74%를 기록했다. 이는 정년을 남긴 교사들이 갈수록 조기 퇴직을 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778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596명), 부산(267명), 인천(242명), 경남(228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퇴직자는 대부분 경력 20년 이상 고경력자로 알려져 있어, 교직사회 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중간 인력의 이탈이 뼈아프다. 진 의원은 “교사들의 자발적 퇴직이 늘고 있는 현실은 교육 현장의 피로도를 반영한다”며 “교직사회가
경기공유학교, 학생 맞춤형 교육의 새 지평 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기공유학교 성장‧나눔의 날’을 11월까지 도내 31개 지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건과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해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교육청의 대표적 교육협력 모델이다. 현재 도내 학생 10만 4천여 명이 5,800여 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안성의 ‘바우덕이 풍물공유학교’, 양평의 ‘두물 두바퀴 생태공유학교’, 과천의 ‘국립과천과학관 과학탐구공유학교’ 등은 지역 특성을 살린 대표 사례다. 각 지역은 문화, 생태,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장‧나눔의 날 행사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지자체가 함께 소통하며 교육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공연과 체험, 공감 토크, 현장 설문 이벤트 등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며
‘2028 대입’ 첫 세대 위한 전략 제시…송파구 입시설명회 개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1학년생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4차 입시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에 따른 첫 적용 세대인 고1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능 과목 구조와 학생부 기재 방식 등 변화된 입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강연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윤상형 영동고 교사가 맡는다. ▲2028 대입제도 변화 ▲탐구 주제 설정 요령 ▲학생부 관리 전략 등을 중심으로 2시간가량 진행되며, 실질적인 입시 준비 방법과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송파런 누리집(https://www.songpa.go.kr/learn)’에서 선착순 40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송파구 관내 고등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 교육협력과(02-2147-2471)로 문의하면 된다. 송파구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입시설명회를 진행 중이며,